품목정보
발행일 | 2019년 07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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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40쪽 | 314g | 128*188*16mm |
ISBN13 | 9791189580100 |
ISBN10 | 1189580101 |
발행일 | 2019년 07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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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40쪽 | 314g | 128*188*16mm |
ISBN13 | 9791189580100 |
ISBN10 | 1189580101 |
이야기 하나. 정체성 : 다움과 스러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되는 것과 되지 않는 것의 기준:가치 - 조직 안에서의 진정한 자유와 성숙 - 인식의 성숙 단계 - 효율성과 영향력 - 정체성 : 다움과 스러움 - 핵심가치에서의 다움과 스러움 - 인터널브랜딩 활동의 Key : 일관성 - 인터널브랜딩 프로세스 : 결과보다는 믿음 - 인터널브랜딩의 목표 : 동기와 가치, 그리고 믿음 - 가치는 프로세스다 [Internal Branding Therapy : 인터널브랜딩의 성공 요인] 이야기 둘. 진정성 : 조직 안에서 가치가 진정성 있게 작동하는 것은 어떤 모습인가 - 명시적 가치와 암묵적 가치 - 실천 대상으로서의 핵심가치 - 순종과 헌신의 차이 - HOW의 질문을 바꿔라 - 가치지향적인 조직의 모습 - 헌신의 태도와 전문성 [Internal Branding Therapy : 브랜드 헌신과 조직 몰입] 이야기 셋. 전문성 : 인터널브랜딩 활동 과정에서 필요한 전문성은 무엇인가 - 인터널브랜딩 담당자에게 필요한 전문성 - 인터널브랜딩 담당자에게 필요한 능력 - 문제해결의 자유, 전문성 - 전문성 있는 커뮤니케이터의 특성 - 전문가가 된다는 것 - 전문성은 어떻게 발현되는가 - 전문성의 여정에서 꼭 필요한 경험 -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조건 [Internal Branding Therapy : 자기 경영으로 움직이는 가치지향적인 조직] 이야기 넷. 지속성 : 지속적인 변화를 위해 필요한 조건은 무엇인가 - 조직문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 - 평가와 관찰의 분리 - 반전매력과 불편함의 경계 - 피드백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는 것 - 성공적인 팀을 위한 피드백 방법 - 피드백을 위한 피드백 - 낯섦과 불편함을 넘어 익숙함으로 [Internal Branding Therapy : 임파워먼트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
인터널브랜딩(Internal Branding)이란 무엇일까? 라는 단순한 호기심에서 읽어보게 된 책
그래서, 인터널브랜딩.
대학에서 마케팅 공부도 하고 예전 직장에서 홍보팀장으로 일한 적도 있어서 마케팅에서 다루는 브랜딩이라는 용어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었지만 브랜딩 앞에 붙은 수식어가 인터내셔널도, 인터넷도 아니고 인터널 브랜딩이라니 상당히 생소하게 느껴졌다.
저자 최지훈 작가님은 HR부서에서 일하시는 분으로 HR을 브랜딩이라고 부르며 '인터널브랜딩'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인터널브랜딩의 뜻은 이 책의 프롤로그를 보고 이해가 됐는데 제품이나 서비스와 고객과의 관계인 익스터널브랜딩을 넘어 조직 안에 있는 구성원들과 조직의 진실한 관계를 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럼 기존 HR이나 조직문화에 대한 책들과 무슨 차이가 있냐고 생각할 사람도 있겠지만
그래서, 인터널브랜딩은 조직이나 성과가 중심이 아니라 구성원 자체가 빛나고 하나의 브랜드로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어서 상당한 차이가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MZ세대 젊은이들이 직장생활을 오래 하지 못하는 큰 이유 중에 하나가 조직 내에서 단순한 소모품으로 쓰여지는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기성세대들은 그런 경우에도 다른 가치들을 우선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어떻게든 참고 견딜 수 있었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그렇지 않다. (이건 장점일수도 있고 단점일수도 있다)
그런 면에서 젊은 직장인들이 자신을 매력적으로 브랜딩하기 위해 읽어보는 것도 좋겠지만 관리들이나 임원들이 조직에 소속된 젊은 직원들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브랜딩해줄 수 있도록 참고하기에 참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인터널브랜딩은 국내에는 다소 생소한 인터널브랜딩이라는 단어의 정의와 필요성에 대해 알려주고 효과적으로 인터널브랜딩을 구축하기 위한 방법들을 설명하고 있는데 인터널브랜딩의 주요 특성인 정체성, 진정성, 전문성, 지속성이 얼마나 중요하고 왜 필요한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조직에 대한 충성도, 로열티를 강조한 여러 HR이론들과 목적면에서는 비슷해보이지만 먼저 구성원을 훌륭하게 브랜딩하여 자연스럽게 충성도를 유도하고 성과를 증진시킨다는 면에서 중요도나 선후관계에서 차이가 있는 듯 하다.
그런 면에서 MZ세대 젊은 직장인들에게는 인터널브랜딩 전략이 더 유효할 것으로 보이지만 개인주의적이고 이해타산이 강한 세대라는 측면에서 보면, 조직의 도움을 통해 개인의 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이룬 후 과연 언제까지 그들이 충성도를 유지할 것인가에 대한 것은 의문이 많이 남는다. (말 그대로 죽쒀서 개준다는 속담이 어울리는 경우가 생길수도...)
물론 이 책의 내용이 신입직원이나 구성원 개개인에 대한 인터널브랜딩만 있는 것은 아니고 관리자, 임원은 물론 자기 경영을 통해 움직이는 가치 지향적 조직 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적용했을 경우에는 분명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다만, 개인의 인터널브랜딩과 조직의 인터널브랜딩의 속도에 밸런스를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할 듯...)
살짝 아쉬웠던 점이라면 인터널브랜딩을 실천하기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방법들이 자세히 나와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후속작이 나온다면 인터널브랜딩을 적용한 기업들의 실제 사례도 함께 다뤄줬으면 좋겠고...
그래도 인터널브랜딩이라는 신선한 개념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새로운 세대의 구성원들에 맞춰 변화시켜야할 조직문화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좋은 나침반이 되는 책이었다.
조직의 가치 그리고 조직의 문화에 대해 고민중인 사람이라면, 그 고민을 명확하게 인식하도록 해주고 고민에 대한 답도 제시해주는 정말 주옥같은 책이다.
저자의 깊은 통찰력과 이를 풀어내는 표현력이 읽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경험, 믿음, 행동, 원칙, 용기, 헌신, 일관성, 지속성, 영향력, 전문성, 진정성, 솔직함, 정체성, 성숙함 그리고 자유
인터널 브랜딩의 자료로 표현한 단어와 개념들은 조직의 가치와 문화를 넘어서 리더십/동기부여/실행력에 있어서도 중요한 소스가 될것이며 이러한 개념들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인터널 브랜딩 담당자를 인식의 성숙으로 이끈다.
친한 선배가 추천해줘서 읽게 되었어요..!
다 읽고나니 저도 후배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인터널브랜딩은 믿음을 설계하는 일이라는 말이 인상깊었어요.
그래서 지금 내가 일하는 조직에서 인터널브랜딩이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게 된답니다,,
조직이 내부에서부터 단단해져야 외부적으로도 흔들리지 않고 견고해보일 것 같아요.
조직문화가 어떤 방향으로 성장해야할지 생각하게 됩니다.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은 공감하실거에요.
조직에서 일하고 있다면, 이 책을 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인터널브랜딩 + 조직문화 재구성, 개인주의 공동체를 꿈꾸다
27,000원 (10%)
그래서, 인터널브랜딩 + 조직 문화 재구성 + 딜레마의 편지(세트)
43,200원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