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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목소리가 들려

푸르른 숲-23이동
리뷰 총점9.8 리뷰 14건 | 판매지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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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9년 07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180쪽 | 264g | 150*210*10mm
ISBN13 9791160512878
ISBN10 1160512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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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이슬람, 이민자, 이방인’ 소녀 아미나, 혐오와 폭력에 사랑의 목소리로 대답하다!
누군가는 말한다. 21세기는 피부색, 성별, 종교에 상관없이 모두가 평등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환상일 뿐이다. 여전히 차별받는 게 일상이니까. 미국 사회에서 살아가는 파키스탄 출신 이민자 아미나는 오래전 미국 시민이 되었고, 영어가 편하다. 그런데도 백인이 아니라고, 이슬람교를 믿는다고, 파키스탄 음식 냄새가 난다고 무시당한다. 게다가 보수적인 큰아버지는 아미나를 이슬람 문화를 따르지 않는 이단아로 취급한다. 차별과 비난에 익숙해진 아미나는 움츠러든다.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녔고 음악을 사랑하지만, 무대에서 노래하는 것은 꿈도 꿀 수 없다. 늘 그랬듯, 남의 목소리가 우선이고 내 목소리는 숨겨야 하니까. 그런데 이상하다. 숨으면 숨을수록 상황은 자꾸 꼬인다. 하던 대로 조용히 있었을 뿐인데, 세상이 아미나를 가만히 두지 않는다. 아미나는 깨닫는다. 바로 지금, ‘나’의 목소리를 들을 때라는 것을.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영어를 자유롭게 쓰는데도 무대에서는 말을 할 수 없는데, 어설프기 그지없는 아랍어로 어떻게 내가 소리를 내뱉겠나? --- p.051

내 목소리는 잔뜩 움츠러든 채 내 폐 속에 붙어 나오지 않을 것이다. 나는 모두가 바라보는 무대 위에서 멍청하게 서 있기만 할 것이다. --- p.054

수진이란 이름에 보물이라는 뜻이 있다는 이야기도 해 주면서. 그게 정말 멋지다고 생각한 나는 수진이의 열한 살 생일 때 보물 상자 모양 은빛 목걸이를 선물했다. 그때 이후로 수진이는 그 목걸이를 매일 하고 다녔는데, 이름을 바꾸고 나면 어떨지 알 수 없다. --- p.065

음악은 이슬람에서 금지된 것이야. 시간 낭비일 뿐이고, 어디에도 이롭지 않다고. --- p.105

갑자기 행복이 차오른 나는 온 힘을 다해 큰 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 p.17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미국 사회에서도 이슬람 안에서도 인정받지 못하는 아미나,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겪었던 ‘이도 저도 아닌 나’의 이야기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정받고 싶다. 언제나, 어디서나. 하지만 아미나는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자신의 뿌리인 이슬람 문화 안에서도 인정받지 못한다. 정확히 말해 존중받지 못한다. 그래서 아미나는 몹시 혼란스럽다. 그리고 자꾸만 움츠러든다. 아미나는 자기 모습 그대로 살아가고 싶을 뿐이다. 백인, 흑인들과는 다른 피부색의 파키스탄계 황인이자 미국 시민으로,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며 음악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또래 사춘기 소녀들과 크게 다를 것 없는 사랑스러운 중학생으로서. 주변 사람들은 이런 아미나의 마음을 모르는지, 모든 게 아미나의 잘못인 것처럼 꾸짖고 구석으로 몰아붙이는 것만 같다. 그래서 아미나는 자꾸 움츠러들었다. 목소리를 감추고,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계속 숨었다. 세상 누구도 나를 이해해 주지 않는 것 같고, 나만 혼자인 것 같고, 이도 저도 아닌 내가 되어 버린 기분.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닫는다. 단지 아미나가 사춘기 소녀이기 때문에 느끼는 감정이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익숙한 차별에 속아 나 자신의 소중함을 잊지 말 것
백인 중심의 미국 사회에서 이민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차별에 익숙해진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슬람 혐오가 깊게 자리 잡은 서양 문화권에서 ‘무슬림’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으면 말할 것도 없다. 아미나는 어느새 차별과 비난을 받는 일이 당연해졌고, 자기 자신이 소중하다는 것조차 잊고 살았다. 그래서 학교에서 아이들이 아무렇지 않게 인종 차별 발언을 하며 깔아뭉갤 때,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영혼의 단짝처럼 지내 온 한국인 이민자 수진이가 미국 시민권을 신청하며 이름을 수전(Susan)으로 바꿀 것이라고 할 때, 큰아버지가 음악은 이슬람에서 금지된 것이고 시간 낭비일 뿐이라고 할 때도 당당하게 자기 의견을 이야기하지 못했다. 남의 목소리를 듣느라 자기 내면의 목소리를 듣지 못한 것이다. 아미나를 이렇게 만든 것은 세상이지만, 아미나는 비로소 깨닫는다. 남에게 존중받기 위해서는 먼저 스스로 자신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속에 있는 진짜 나의 목소리를 듣고, 크게 내야 한다는 것을!

불안해도 괜찮아, 누구나 불안하니까
아미나는 불안의 소용돌이 속에 갇힌 기분이다. 또래 친구가 곧 인생의 전부인 중학생 소녀 아미나에게 우정에 금 가는 소리가 들려온다. 어릴 때부터 의지하던 친구인 한국인 이민자 수진이가 ‘보물’이라는 뜻의 이름을 미국식 이름 ‘수전’으로 바꾸겠다는 말에도 괜히 서운하고, 같은 반 아이 에밀리와 부쩍 친하게 지내자 불안해진다. 에밀리는 그동안 줄리란 아이 곁에 착 붙어 김치를 싸 온 수진이에게 냄새난다고 조롱하고, 수진이네 부모님이 레스토랑에서 개고기를 판다는 거짓 소문을 퍼뜨리는 등 아미나와 수진이에게 못되게 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진이는 에밀리가 ‘그리 나쁘지 않은 아이’라며 아미나도 친하게 지내기를 바란다. 게다가 실수로 에밀리와 오해가 생기자, 수진이는 아미나를 외면한다. 가뜩이나 심란한 아미나는 오랜만에 만난 보수적인 큰아버지가 자신을 이슬람 교리에 어긋나게 행동하는 사람 취급하자 더 혼란을 느끼고 절망한다. 사춘기라 그런 걸까? 질풍노도의 시기라서? 사실 아미나가 느끼는 불안감은 우리 모두의 불안이기도 하다. 어쩌면 불안은 살아있는 한 계속될 것이기에 우리 모두 아미나를, 그리고 나 자신을 다독여야 할 것이다. 불안해도 괜찮다고, 누구나 불안하니까. 그리고 그 불안과 절망의 끝에서 비로소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길을 찾게 될 것이라고.

회원리뷰 (14건) 리뷰 총점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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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나의 목소리가 들려/씨드북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w******4 | 2019.08.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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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제목

 

'이슬람, 이민자, 이방인' 소녀 아미나,

혐오와 폭력에 사라의 목소리로 대답하다!


그 어떤 단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나'의 목소리!

 

 

 

 

 

 

10. 어려운 큰아버지

 

백인 중심의 미국사회에서 살아가는 이민자 소녀 아미나는

주목받는 게 불편하다. 미국 시민이 된지 오래지만,

이슬람 혐오 분위기 속에서 이방인 취급을 받는다.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녔지만,


<내게 익숙한 구절들을 큰아버지가 읊기 시작했을 때

 나는 어안이 벙벙할 정도로 놀랐고,

내 음악적 재능이 누구를 닮은 것인지를 이제야 깨달았다.

엄마 아빠를 닮은 것이 아님은 늘 알았다.

아빠는 엄청난 음치고 엄마도 노래를 정학하게 부르는 법이 없다.

하지만 이제보니 큰 아버지가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졌다.

세련된 솜씨로 어떤 단어들은 길게 늘이고

소리의 높낮이를 다양하게 발음하니, 아랍어 문장들이

마치 노래처럼 흐른다. 방에 퍼져나가고 벽에 반사되어 울리고

내  가슴에 메아리친다.>

큰아버지는 음악은 이슬람에서 금지된 것이라며 상처를 준다.

미국인 사이에서도, 이슬람 안에서도 겉도는 아미나.

게다가 단짝 친구인 한국인 이민자 수진이와도

 오해만 쌓이며 멀어진 가운데,


<18. 코란의 후마자 장 :

" 이 장은 알라께서 남의 뒤에서 중상하고

험구하는 자들에게 보내시는 엄중한 경고다.

그런 죄를 지으면 세상 그 무엇을,

전 재산을 바쳐도 신의 노여움에서 구원받지 못한다는 뜻이야."


에밀리, 수진이와 있었던 일들, 사회시간에 같은 조가 된 일에서부터

점심시간에 학교 식당에서 일어난 소동까지 엄마는 귀 기울여 들었다.

에밀리 비밀을 일부러 퍼뜨린게 아니라..

그냥 말이 튀어나왔어요. 단짝 친구인 수진이랑 친구가 돼서

질투하기도 했지만 일부러 상처주고 싶은 마음은 절대 없었어요.>

.

.

.

 

 

 

 

22. 혐오라는 말의 힘

"지금 우리는 심각한 공공 문화 파괴와 방화가 일어난

밀워키 이슬람 센터 현장에 와 있습니다.


훼손된 본관의 모슴이 나오다가 단번에 모스크 내부 모습으로

화면이 바뀌었다. 어째서인지 카메라 렌즈를 통해 보니

더욱 끔찍하고, 그래서 더 비현실적이다.  마치 전쟁지역의 모습같다.

.

.

"현재로서는 단순 혐오로 인한 범행이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공동체의 특정 인물을 공격하고자 했던 것 같지는 않습니다.

범인은 아마도 모든 이슬람 주민들에게

공포심을 주는 메시지를 보내려 한것 같습니다."

.

.

이를 계기로 아미나는 친구들과 오해도 풀고

더 가까워질수 있었습니다.

남의 목소리를 듣느라 자기 내면의 목소리를 듣지 못한 것

그리고 남에게 존중받기 위해서는

먼저 스스로 자신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속에 있는 진짜 나의 목소리를 듣고,

크게 내야 한다는 것을!

 

누나가 책 읽은 동안 둘째는 수영다녀와서

피곤했는지 쇼파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중딩 딸도 사춘기를 잘 이겨 냈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내구요~

 

자신을 받아들이는 일과 타인의 포용이라는,

언제 어디서나 중용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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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 나의 목소리가 들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유*맘 | 2019.08.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슬람, 이민자, 이방인, 그 어떤 단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나' 의 목소리!「나의 목소리가 들려」아미나는 미국시민으로 살고있는 파키스탄계 이민자이다. 음악을 좋아하며 아름다운 목소리를로 노래도 잘 부르지만 남들앞에 나서서 주목받는걸 불편해한다. 음악시간 선생님이 독창을 할 지원자를 모집한다는 말에 아미나의 친구인 수진은 나서보라 권하지만 아미나는 하고싶다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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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이민자, 이방인, 그 어떤 단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나' 의 목소리!


나의 목소리가 들려

아미나는 미국시민으로 살고있는 파키스탄계 이민자이다. 음악을 좋아하며 아름다운 목소리를로 노래도 잘 부르지만 남들앞에 나서서 주목받는걸 불편해한다. 음악시간 선생님이 독창을 할 지원자를 모집한다는 말에 아미나의 친구인 수진은 나서보라 권하지만 아미나는 하고싶다는 마음과는 달리 부끄러움에 이를 마다한다. 아미나의 노래실력을 아는 수진이기에 아미나가 나서지 않는 보습을 보며 아쉬워하지만 아미나는 여전히 친구들 앞에 나서기가 두렵기만 하다.


점심시간 한국인 단짝 친구인 수진이 독창의 아쉬움을 이야기 하던 중 자신의 이름을 바꾸면 어떻겠냐며 아미나에게 묻는데, 아미나는 그 어떤 이름보다 수진이라는 이름이 어울린다 말을 해 준다. 주변을 지나치던 에밀리가 아미나와 수진의 대화에 관심을 보이지만 아미나는 에밀리가 빨리 자신의 주변에서 멀어지길 기다린다. 하지만 수진은 마치 원래부터 친했던 친구인냥 아무렇지 않게 대화를 하기 시작하고, 그런 모습이 아미나에게는 묘한 질투심을 불러온다.


아미나를 놀리는게 익숙해 보였던 에밀리가 다가오자 아미나는 에밀리를 친구로 받아들이려 하지 않지만 수진은 자연스럽게 에밀리와 대화를 나누며 조금씩 친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수업시간 같은조가 되면서 에밀리와 수진은 더욱 친해진다. 하지만 아미나는 자신을 놀리던 에밀리가 다가오는게 불만스럽기만 하고, 에밀리에게 한번더 기회를 줘보라는 수진의 말에 에밀리에게 가지고 있던 깊은 앙금을 떠올린다. 아주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감정이 하루아침에 풀릴리 없는 아미나는 오히려 수진이 변한듯해 서운함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날 아미나의 집에 큰아버지가 3개월 일정으로 여행을 오신다. 큰아버지와 함께 생활을 하며 코란 낭송 경연 대회를 준비하는 아미나.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낭송을 해야한다는 부담감에 걱정이 멈추질 않는다. 그러던 학교 생활에 약간의 잡음이 일기 시작하고, 아미나의 실수로 에밀리의 비밀이 반에 퍼지고, 에밀리는 친구로부터 놀림을 받게 된다. 일부러 그랬던건 아니었기에 사과를 하지만 수진과 에밀리는 아미나에게 화를 내고, 아미나는 답답한 마음과 서운한 마음에 속이 상한다.


그런데! 어느날 새벽 누군가 이슬람 센터를 훼손시키는 일이 벌어지고, 손상된 센터를 보게된 아미나와 가족들은 몸이 떨린다. 이런 와중에도 아미나는 자신이 코란 암송 대회 나갈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기도했다는 사실을 오빠에게 말을 하며 걱정하기 시작하고, 그런 아미나를 보며 오빠는 아미나의 잘못이 아니라며 달래준다.


아미나는 미국 사회에서 살아가며 당하는 차별에 익숙해져버린 듯 했다. 그로인해 자존감과 자기애는 바닥을 뚫고 들어갈 만큼 낮았고, 세상모든 근심을 달고사는 듯 보였다. 다행히도 아미나에게는 좋은 이웃과 자신을 너무도 사랑하는 친구들이 있었고, 덕분에 조금씩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성장소설이라 하기엔 참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두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차별과 편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친구간의 우정과 오해 그리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들을 의미있게 읽어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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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나의 목소리가 들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블**인 | 2019.08.1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2017 워싱턴 포스트 선정 최고의 청소년 도서 이슬람, 이민자, 이방인 그 어떤 단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나'의 목소리! 다문화 사회의 현실과 그들이 받는 상처를 고스란히 느껴보면서 아픔을 치유해 나가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어요. 다문화 사회적으로 아직까지도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는 시선들을 접할 때가 있는데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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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워싱턴 포스트 선정 최고의 청소년 도서

 

이슬람, 이민자, 이방인

그 어떤 단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나'의 목소리!

 

다문화 사회의 현실과 그들이 받는 상처를 고스란히 느껴보면서 아픔을 치유해 나가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어요. 다문화 사회적으로 아직까지도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는 시선들을 접할 때가 있는데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 볼 수 있어요.

미국에서 살고있는 파키스탄 이민자 소녀 아미나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졌지만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데 학교생활 또한 순탄치가 않아요. 단짝 친구인 한국인 이민자 수진은 미국 시민권을 받을 생각에 들떠 어떤 이름으로 바꿀지 고민을 하게 되요. 학교에서 오리건 산길 게임을 변형한 수업을 하기 위해 조를 짜게 되는데 수진과 아미나 외에도 에밀리와 브래들리가 한조를 하게 되네요. 에밀리는 수진과 아미나가 이방인 이라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하며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되었는데 그때의 상황을 잊기라도 한든 수진은 그런 에밀리와 가까워지고 있는 모습에 아미나는 질투심을 느끼게 되고 수진을 이해할 수 없어요. 아미나의 큰아빠가 아미나네 집에서 3개월을 함께 살기로 하면서 집안은 손님 맞을 준비로 분주하기만 하고 드디어 큰아빠가 도착하고 자기 뿌리를 알아야 한다며 영어가 아닌 우르두어만 써야 배울 수 있다고 해요.

큰아버지는 아미나의 음악적 재능을 알기보단 음악은 이슬람에서 금지된 것이라며 시간 낭비라고 말하며 코란을 외우는 데 집중해야 된다고 말하고 아빠는 더이상의 대화를 이어가지 못하고 큰아버지의 말에 수긍하게 되네요.

 

이슬람센터에서 하는 코란 낭송 대회에 나가게 된 아이들 과연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지 궁금해 지네요. 수진과는 오해로 인해 둘 사이는 멀어져가고 이슬람 사원에 테러가 발생하게 되는데 용의자를 찾기란 쉽지 않아요. 절망 끝에서도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용기를 내는 과정을 흥미롭게 만나보면서 작은 변화를 가져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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