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9년 07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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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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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 크레마,PC(윈도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
파일/용량 | EPUB(DRM) | 43.70MB ? |
ISBN13 | 9788901233918 |
KC인증 |
출간일 | 2019년 07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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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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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 크레마,PC(윈도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
파일/용량 | EPUB(DRM) | 43.70MB ? |
ISBN13 | 9788901233918 |
KC인증 |
10억 연봉 유튜버 ‘자수성가 청년’의 인생을 바꾼 책 “더 나은 의사결정을 원한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라!” 생각의 역사를 뒤집는 기막힌 발견 『Kluge 클루지』. 23살에 MIT에서 뇌와 인지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30살의 나이에 종신 교수(tenure)가 된 스타 학자 개리 마커스 교수의 화제작이다. 저자가 주장하는 핵심 개념은 ‘진화의 관성(evolutionary inertia)'이다. 인간의 진화는 완벽한 체계를 만들기 위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것에 계속 ‘땜질’을 해가는 속성을 지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진화론적으로 충분히 완성되지 않은 존재이며, 우리의 뇌는 수만 년 동안 지금 당장의 생존을 최대한 추구하도록 설계된 비합리적인 컴퓨터라는 것이다. 이 책은 부조리한 일상과 혼란스러운 세상을 파헤치고 인간 본성의 불가사의한 측면을 조명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불완전함 속에서 생각의 무기를 찾아낼 수 있도록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저자 개리 마커스는 생각의 함정에서 생각의 무기를 찾아내는 지혜를 선보인다. 우리 내면의 클루지를 활용해서 어떻게 우리들의 세계를 개선시킬 수 있는지 놀라울 정도로 효과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경험적 과학적으로 증명된 13가지 제안이 그것이다. 개리 마커스는 말한다. “진화는 우리에게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했다. 그러나 그 생각이 오류가 없다고 보장하지는 않는다.” 『클루지』는 ‘생각하는 사람’으로 잘 살기 위한 소중한 단서와, 불완전하지만 고귀한 마음을 최대한 활용하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 |
prologue. 클루지 - 생각의 함정들, 그러나 생각의 무기들 kluge 1. 맥락과 기억 - 모든 클루지의 어머니여, 인지적 악몽의 원흉이여! kluge 2. 오염된 신념 - 속아 넘어가도록 타고난 사람들 kluge 3. 선택과 결정 - 진화의 덫에 걸린 호모 이코노미쿠스Homo economicus kluge 4. 언어의 비밀 - 언어, 커뮤니케이션을 방해하다 kluge 5. 위험한 행복 - 무엇이 정말로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 kluge 6. 심리적 붕괴 - 마음이 언제나 정상 작동하리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epilogue. 13가지 제안 - 우리들의 세계를 현명하게 만드는 법 |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물리적, 정신적 클루지에 대한 이야기다.
맹장, 꼬리뼈와 같은 물리적인 진화에 따른 클루지는 많이 이야기된다.
그러나 정신적 클루지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고 믿지 않는다.
뇌는 진화가 축적되어 발전했다. 이 말은 선조의 뇌 구조가 우리의 뇌 구조 내부에 존재한다는 이야기이고 선조의 본능을 우리느 가지고 있다.
간단한 예시로 길게 꾸물거리는 뱀과 같은 형상을 보면 깜짝 놀라고 거리를 벌리는 본능이 있다.
이처럼 현대 사회에 필요한 뇌의 구조를 가지고는 있으나 선조의 구조가 공존하기에 뇌는 오류가 발생한다.
신속하게 판단해야 되는 경우와 숙고해서 판단해야 되는 경우를 잘 구부해야 한다.
운전하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비상상황에서는 신속하게, 중요한 판단에서는 숙고를 해야한다.
그러나 이런 개념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면 중요한 문제를 신속하게 판단해 실수를 범하게된다.
우리의 뇌는 완벽하지 않다. 공학적으로 설계되어있지 않다.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이를 받아들여 잘 활용하는데 이르러야 한다.
클루지란, 어떤 문제에 대한 서툴거나 세련되지 않은 해결책이라고 한다.
거듭해서 진화해온 인간, 그리고 진화는 완벽하지 않고, 결국 우리의 마음은 클루지라고 말하는 저자.
결국은, 우리는 완벽하지않으니, 우리가 진화해온 현재의 모습 그대로를 솔직히 들여다 보고, 우리의 장점과 단점을 인정해야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을 말하고 있다.
다만 이 책은 마지막 결론을 위해 억지로 끌고 끌다가 마무리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저자도 정리가 잘 안되는거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