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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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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47.7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5.4만자, 약 10.7만 단어, A4 약 222쪽?
ISBN13 9788954657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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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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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해주지 않았다. 그것이 내가 사라진 이유였다. 열아홉 살. 내 인생을 주사위처럼 던진 것이다!
--- p.11

여자들은 한정된 공간, 자신의 정체성이 남들 눈에 보일 수 있는 명확하게 지정된 공간에서 가장 안정감을 느낀다. 그런 공간에서는 쉽게 길을 잃지 않기 때문이다.
--- p.22

부모라면 다 안다. 사랑하기 수월한 자식이 있고 사랑하려면 노력이 필요한 자식이 있다.
--- p.58

밝고 행복한 자식들은 부모의 사랑에 고마워한다. 어둡고 마음이 꼬인 자식들은 부모의 사랑을 시험해야 직성이 풀린다.
--- p.58

집단 내 한 사람이 한 일은 그것이 무슨 일이든 모두가 한 일이다. 군대는 개미떼다. 기본적으로.
--- p.193

사람들은 보고 싶은 것만 본다. 다른 모든 것에는 장님이다.
--- p.204

협상보다는 살인이 더 쉽다. 일단 상대가 죽으면 더이상 대화의 양측 같은 건 없어지니까.
--- p.258

시신이 없는 죽음을 어떻게 애도할까? 영원히 실종 상태인데.”
--- p.263

인간들을 인간들과 맞부딪치게 하는 것. 인간들을 분노의, 격분의 병적 흥분상태로 몰아가는 것. 공포.
--- p.362

사람은 존재하려면 어느 한 사람에게 절절한 사랑을 받아야 한다.
--- p.454

다른 각도에서 보고 나서야 재앙이 어느 한 개인―한 ‘희생자’에게만 닥치는 것이 아님을 깨닫기 시작했다. --- p.463

남들에게는 빤한데 정작 본인은 ‘알지’ 못한다. 눈앞에 있는 것을 ‘보지’ 못한다. 혹은 눈은 ‘보지’만 뇌가 해석하지 않는다.
--- p.464

네 채찍을 조심해야 해. 그게 네 얼굴을 후려갈길 수도 있거든.
--- p.467

감정은 거미줄 같다. 견고함이 없다.
--- p.480

전쟁은 괴물 같고, 거기 휩쓸린 자들을 괴물로 만들었다. 이라크전쟁, 아프가니스탄전쟁. 이런 전쟁의 본질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 민간인들도 괴물이 될 것이다.
--- p.508

모든 생물계에서 오직 인간 세계에서만 부모가 창피한 자식들 때문에 괴로워한다. 호모사피엔스 외의 어떤 종도 그럴 가능성은 없다.
--- p.518

죽음은 둔감하고 밋밋하고 윤기 없는 새까만 것이었다. 죽음은 텅 빈 벌통이었다.
--- p.520

그녀 자체로는 존재감이 없었다. 아주 어릴 때부터 크레시다는 그렇게 믿어왔다. 오히려 그녀는 반사하는 표면이었다. 크레시다는 타인이 보는 그녀를, 그녀에 대한 타인의 사랑을 비추는 표면이었다.
--- p.521

신은 사람을 사건으로 여기지 않는다. 사건은 해결되어야 하고, 인간은 해결될 수 없기 때문이다.
--- p.539

음주는 모든 역사를 현재형으로 만든다. 과거는 사라지고, 미래에는 다가가지 못한다. 오직 지금만 있을 뿐이다.
--- p.589

인생은 조금 앞뒤가 안 맞는 꿈이다.
--- p.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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