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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무대 위의 아이돌 : 아이즈원 이채연, 세븐틴 호시, 청하, 빅스 레오, 방탄소년단 J-HOPE

: Interviews with K-POP stars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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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9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500g | 145*215*20mm
ISBN13 9791195277339
ISBN10 1195277334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이제, 우리는 K-POP 아이돌 퍼포먼스를 따라하는 해외 팬들의 모습을 국내외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만큼 무대 위에서 활기차게 춤을 추고, 노래 가사에 맞춰 연기를 선보이는 K-POP 아이돌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뜻. 하지만 그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무대를 준비하고, 그 무대 위에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들어볼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았다. K-POP 산업을 이끄는 전문가들과 자신이 속한 그룹의 곡을 직접 만들고 프로듀싱하는 아이돌들의 이야기를 담았던 대중음악 전문 기자 박희아가 세 번째로 바라본 이들은, 바로 자신만의 역사와 그로부터 만들어진 캐릭터가 담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다. 이 책은 다섯 청년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미래에 관한 이야기이자, K-POP의 뜨거운 현재를 보여주는 기록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서문_K-POP의 현재를 기록한다는 것
편집자의 말
TAKE 1 | 아이즈원 이채연_다시, 채연의 도전
TAKE 2 | 세븐틴 호시_오늘, 호시의 성장
TAKE 3 | 청하_벌써, 청하의 시간
TAKE 4 | 빅스 레오_오직, 레오의 운명
TAKE 5 | 방탄소년단 J-HOPE_이제, J-HOPE의 희망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책이 나온 날, 출판사 분들과 저녁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농담으로 이렇게 말했다. “이번 책이 《아이돌의 작업실 IDOL’S STUDIO》이었으니, 다음 책은 자기만의 색깔이 뚜렷한 퍼포머들을 모아서 《아이돌의 연습실》이라고 해야겠어요.”
--- p. 4

이채연: ‘프로듀스48’ 안에서는요. 세상이 정말로 거기뿐이에요. 밖에서 봤을 때는 굉장히 작은데, 그 안에서는 아주 크게 느껴져요. 그 안이 전부인 줄 알았어요. 슬플 때는 세상을 잃은 것처럼 슬프고, 기쁠 때는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기뻤죠.
--- p. 29

이채연: 제가 추는 춤이 아이즈원이 선보일 퍼포먼스의 시작 부분을 맡고 있지만, 그 에너지를 받아서 다음 친구로 이어지고, 팀 전체로 이어지기를 바랐어요. 저는 아이즈원이 없으면 안 돼요. 제 춤에서 그게 드러났길 바라요.
--- p. 45

남성은 자고로 멋있어 보여야 하고 보이그룹의 멤버라면 언제나 패기 있어야 한다는 공식을 깬 세븐틴에서, 가장 호들갑스럽게 움직이던 호시는 언제나 중요한 자리를 맡고 있는 퍼포머였다.
--- p. 64

호시: 한 가지 방법만 생각하지 않고, 여러 가지 모양으로 소파를 활용해보려고 했어요. 안무의 한 부분에서 “쟤네가 소파를 쓴 이유가 이거구나?” 싶을 때 다른 부분에서 “어? 소파를 저렇게 쓰는 방법도 있네?”라는 느낌을 주고 싶더라고요.
--- p. 77

청하: 사람을 이기는 것뿐만 아니라 내 앞에 놓인 뭔가를 뚫고, 뛰어넘고 이겨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나 봐요. 춤출 때 이게 경쟁이라는 생각이 들면 그때부터는 음악도 잘 안 들려요.
--- p. 134

왕좌, 제복, 휘장. 그리고 벌써 12시가 되어서 남성을 집에 보내야 하는 걸 안타까워하는 여성 아이돌의 모습은 그동안 남성 아이돌들에게서만 볼 수 있던 권력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있다.
--- p. 142

레오: [다칠 준비가 돼 있어]라는 퍼포먼스가 상당히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여전히 빅스의 서사 안에 무겁게 자리하고 있어요. 그 곡이 나온 뒤부터 저희는 항상 앨범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끝내기까지의 과정에서 ‘콘셉트’ 자체에만 집중했어요.
--- p. 181

레오: 결국 마지막에 드러나는 건 빅스의 메인보컬 레오가 아니라 레오라는 사람이거든요. 사람들은 ‘쟤는 춤을 추는 보컬리스트니까.’라고 봐주는 게 아니에요. ‘잘하는 사람’이나 ‘멋있는 사람’, 그게 아니면 ‘못하는 사람’인 거예요.
--- p. 199

그러니까, 그의 중심에는 잘나가는 그 자신이 있는 게 아니라, 자신감 있는 그가 하나의 조각으로 존재하는 팀이 있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그런 마음가짐 이야말로 지금의 제이홉이 방탄소년단의 희망으로서 단단한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만든 요소다.
--- p. 227

J-HOPE: 콘서트에서 에너지를 비축한다고 대충하는 게 아니에요. 적절한 조절이 필요한 거죠. 힘을 줄 땐 주고, 뺄 땐 확실히 빼 줘야 해요. 단순히 춤이 아니라 팬 분들과의 소통과 교감이 필요할 때는 거기에 에너지를 집중하고요.
--- p. 25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작업실’에서 ‘연습실’로 시선을 돌리다
K-POP 아이돌들의 현재를 담은 책

K-POP 산업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 중인 팀들의 현재를 엿보기 위해서는 어떤 시도를 해야 할까. ‘무대’보다는 ‘작업실’에 집중했던 지난 [아이돌의 작업실] 이후, 박희아 기자는 예정된 수순처럼 시선을 ‘연습실’로 돌렸다.

제이홉, 레오, 호시, 청하, 이채연
다섯 명의 퍼포머가 그리는 삶은 어떤 모습일까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K-POP 보이그룹에서부터 갓 데뷔한 걸그룹에 이르는 인터뷰이 리스트는 지금 K-POP 퍼포머들의 삶에 관한 보고이기도 하다. 2019년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에 이어 톱 듀오, 그룹 상을 수상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대표 댄서 제이홉, ‘콘셉트 아이돌’ 빅스의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 솔로 퍼포머로 활동 중인 레오, 세븐틴의 세 가지 유닛에서 퍼포먼스 팀 리더를 맡고 있는 호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1’에서 최종 11인에 뽑혀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한 뒤 성공적인 솔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청하, ‘프로듀스 48’로 데뷔해 한국과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걸그룹 아이즈원의 이채연까지. 하지만 이력을 늘어놓는 것만으로 이들의 삶이 충분히 설명되지는 않는다.

젊어서 거둔 성공이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K-POP 퍼포머들의 노력, 그리고 운명

이제 갓 20대를 지나며 화려하게 빛나는 이들의 모습을 두고 “젊었을 때 성공해서 좋겠다.”는 말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들은 각자가 지닌 무대 위에서의 열정, 팀에 대한 애정, 자기 관리법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다양한 노력의 방식 중 자신의 방식을 공유하고 있을 뿐이다. 한국 아이돌 산업에서 최근 들어 가장 중요시하는 키워드 중 하나인 ‘서사’, 즉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의 힘은 이 인터뷰집을 통해 가장 진솔한 형태로 드러난다. 다섯 아이돌의 서사와 이들의 속한 팀의 서사가 완성되면서, [아이돌의 작업실]에서 탄생한 음악과 연습실에서 만들어지는 안무와 연기가 합쳐져 [무대 위의 아이돌]로 거듭나기 때문이다. 누구는 그것을 도전이라고 하고, 누구는 시간의 힘이라고 하며, 누구는 이겨내야 하는 운명이라고 한다. K-POP의 무대를 채우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다양한 생각을 갖고 있다는 소리다.


회원리뷰 (1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사람들이 왜 그렇게 서사를 찾는지 알게 되는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v*******s | 2019.09.02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아이돌 산업에 오랫동안 관심을 가지고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어떤 팀의 지속 가능한 성과를 위해서는 퍼포먼스만 보여주는 게 다가 아니라는 걸. 아티스트와 나와의 관계, 아티스트의 성장, 그가 가진 아티스트로서의 역사와 어떤 철학을 가졌는지를 공유하는 것이 어떤 힘을 가졌는지를. 어릴 때는 아티스트와 내가 공유하는 그 무언가란 음악밖에;
리뷰제목

아이돌 산업에 오랫동안 관심을 가지고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어떤 팀의 지속 가능한 성과를 위해서는 퍼포먼스만 보여주는 게 다가 아니라는 걸. 아티스트와 나와의 관계, 아티스트의 성장, 그가 가진 아티스트로서의 역사와 어떤 철학을 가졌는지를 공유하는 것이 어떤 힘을 가졌는지를.

 

어릴 때는 아티스트와 내가 공유하는 그 무언가란 음악밖에 없고 나만의 환상이 전부였는데 그렇기에 탈덕도 쉽고 탈덕하면 나만 괴롭고 그런줄 알았다. ㅋㅋ 아이돌은 늘 그자리에 있고 나만 그들을 향해 눈을 떴다가 감았다가 손을 뻗었다가 등을 돌렸다가 하는 형태였달까.. 그러다가 나이가 먹으면서 시류를 따라 빠순이에서 소비자가 되면서 이 특이한 관계에 대해 생각하는 일이 많아졌다. 팬으로서의 사랑이 뭔가 기형적인데.. 어떨 땐 내돌도 나를 사랑하는 것 같단 말이지.. 근데 이게 뭐지? 싶고 ㅋㅋ어떤 정의되지 않은 사랑의 한 형태라고 생각하면서 지내왔다. 특히 내 아이돌이 구설수에라도 오르면 그 혼란스러움은 극에 달하곤 했다. 배신감에 치를 떨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하는데 내가 이럴 권리가 있나 싶기도 하다가..왜 없나 싶기도 하다가..

 

내 아이돌이 연애하는 것도 보고, 화난 모습도 보고, 실망한 모습도 보고, 나로 인해 행복해 하는 모습도 본다. 마치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다가 달관한 듯한 마음으로, 하지만 그 사랑의 순간을 잊지 못해 이 산업의 언저리를 계속 배회하며 이제는 별처럼 많아진 모든 아이돌을 연민의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 지경이 되었는데..

 

그 와중에 만나게 된 이 작가님의 인터뷰집 시리즈를 매우 좋아한다. 아이돌을 둘러보는 걸 좋아하고 인간적인 면에 흥미가 있다면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들이다. 인터뷰집을 차례로 읽으며 백스테이지 아티스트부터 아이돌, 제작자와 팬들까지 관심있게 지켜보는 눈이 좀 생기고..막 엔터 산업 전반에 걸친 고관여자가 된 거 같고?ㅋㅋ그래서 좋다 ㅋㅋ 옛날에는 엄마가 막 브로마이드 찢으면서 니가 이런다고 얘네가 너를 아니??!! 막 이랬는데 이제는 안다 개인적으론 모르지만 나도 그들의 삶의 일부야 엄마..ㅋㅋㅋㅋ

 

이번에도 읽다보면 그 아티스트가 스며들어 오는 다채로운 인터뷰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특히 채연 부분 읽을때는 동기부여도 많이 받고 또르르 눈물도 흘렸다. 좋은 인터뷰에는 역시나 집약적인 깊이가 있다. 휴 나도 내 삶의 서사를 돌아보며 열심히 살아야지..

 

댓글 0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한줄평 (3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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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채연이 좋아요~
2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2
h******5 | 2020.03.29
구매 평점5점
채연이 좋아요
3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3
루*다 | 2020.02.06
구매 평점5점
읽다보면 그 아티스트가 스며들어 오는 깊이있고 다채로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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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 2019.09.02
  • 절판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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