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미리보기 공유하기

왜 읽었는데 기억나지 않을까

: 생각을 편집하는 독서노트

글 비행학교 시리즈-05이동
리뷰 총점8.9 리뷰 13건 | 판매지수 204
베스트
독서/비평 top100 1주
정가
13,800
판매가
12,420 (10% 할인)
YES포인트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소중한 당신에게 5월의 선물 - 산리오 3단 우산/디즈니 우산 파우치/간식 접시 머그/하트 이중 머그컵
[YES24 단독]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노무현입니다』종이책 오디오북 동시 출
5월 전사
5월 쇼핑혜택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9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262g | 128*188*16mm
ISBN13 9788965292135
ISBN10 896529213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독서가 수박 겉핥기처럼 느껴진다.’ ‘책을 읽고 덮으면 기억이 바람처럼 날아간다.’ ‘사색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연하다.’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본 적이 있다. 『왜 읽었는데 기억나지 않을까』의 저자는 독서노트를 활용하면 이런 고민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한다. 독서노트를 작성하면 어렴풋한 생각과 사색이 ‘반복’을 통해 더 깊고 명료해진다. 서로 다른 주제로 작성한 노트가 연결되고 결합되어 새로운 글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독자', '저자', '자신'의 관점으로 이어지는 독서노트는 그저 책을 읽은 뒤의 감상에 지나지 않고 각자의 개성과 취향을 살린 글쓰기의 세계로 독자를 안내한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시작하며. 가장 강력한 독서법, 독서노트

1장. 글로 생각하는 뇌, 독서노트
책이 모래알처럼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갑니다
일책삼독(一冊三讀)의 효과
손끝 독서의 세계
스마트폰 시대의 사색
처음엔 힘을 빼고 거칠게 써라
볼펜과 컴퓨터 사이에서

2장. 나만의 사색도서관을 짓다
[저장] 사색의 도서관을 짓자
《책은 도끼다》, 예민한 촉수
독서 어떤 경우든 책 읽는 즐거움이 먼저
《나는 이렇게 될 것이다》, 죽음이 곧 퇴직인 삶
[시선] ‘독자’ ‘저자’ ‘자신’의 관점 디자인
《생각의 탄생》, 생각의 창조, 생각의 방법
[검색] 나는 언제나 번호부터 적는다
《디테일의 힘》, 셋째 손가락의 비밀
[초서] 내가 훔치고 싶은 문장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마음공부의 최고는 저술
[주제] 저자의 머릿속으로 떠나는 여행
《나무철학》, 나무는 잎을 축척하지 않는다
[재해석] 책 제목을 바꿔보자
《생각의 힘, 노자의 인문학》, 비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내리는구나
*한큐에 정리한 독서노트 작성의 기술

3장. 독서노트에 생각을 편집하라
독서노트 다시읽기
출력방법은 다양하게
창조는 편집이다
글쓰기, 책쓰기로 연결하는 힘
다양한 패턴으로 기록하기

4장. 새로운 시선을 발견하다
심리학책 30권을 봐도 몰랐던 ‘기다림’
나무에겐 나무의 언어가 있다
이 지독한 진실만이 나를 자유롭게 했다
자기계발에 대한 서로 다른 시선
조정래는 집념이다
도서관으로 출근한 김병완
대나무 깎는 법

마치며. 독서노트에 맛은 언제 들까?
주석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노트 작성은 책을 읽은 후의 활동이다. 이 말은 노트 작성이 독서를 어떻게 했느냐에 영향을 받는다는 의미다. 그래서 책을 잘 읽는 것과 더불어 읽은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사색이 중요하다. 노트는 생각을 글로 적는 작업이기에 어떻게 적을지를 구상하고 자연스럽게 사색도 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다. 거기에 더해 생각을 적기 때문에 기억력이 나쁘다고 자신의 머리를 구박할 이유도 사라진다. 그뿐 아니다. 쓰면 쓸수록 남는 게 많아진다. 처음에는 독서 후 무엇을 어떻게 작성할지 막연하지만 계속 쓰다 보면 ‘이 책을 어떻게 정리할지 다양한 방법을 찾으며 독서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읽은 책을 어떻게 요리할지 스스로 생각하는 실력이 향상된다. 생각을 글로 적는다는 것은 보고 만질 수 있다는 뜻이다. 무서운 사실이다. --- p.18

‘거칠게 쓰자. 낙서처럼 써도 좋다.’ 이 마음을 가지니 노트가 만만해졌다. 잘 쓰려는 욕심을 내려놓으니 한두 줄 쓰다가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적으려는 버릇을 고칠 수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별것도 아니었는데, 그 당시는 ‘잘 정리해야지’라는 결벽증이 있었다. 오죽하면 연습장에 정리하고 그걸 노트에 깨끗하게 옮겨 적거나 컴퓨터를 이용해 다시 기록하기도 했다. 작성하는 데 시간도 너무 오래 걸려서 오히려 노트를 쓰기보다 책을 다시 읽으며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편이 낫겠다 싶기도 했다. 그런데 해결책은 간단했다. ‘될 대로 대라! 맘에 안 들면 다음에 또 작성하자’라고 생각하며 꾸역꾸역 적으니 그때부터 기록이 쌓여갔다. ‘남 보여줄 것도 아닌데 깔끔하게 쓸 필요가 뭐 있나 그냥, 내 생각을 적는 일기장이다.’ 이렇게 마음을 바꾸는 순간 쓰기가 전보다 자유로워졌다. --- p.40

‘독자’ ‘저자’ ‘자신’ 3시선으로 작성한다. 관점을 바꿔보면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는 책을 독자의 시선으로만 보는 경향이 있다. 이 틀을 깨고, 시선을 확장하려면 여러 관점으로 접근해봐야 한다. 같은 것을 다르게 보는 방법이기도 한 관점의 변화. 노트를 작성할 때 기본적으로 여러 시선으로 적는다면 생각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양한 관점으로 노트를 작성하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기본은 3시선이다. 내 경험으로는 독자와 저자, 그리고 자신의 관점을 순차적으로 적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었다. 3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 물론 더 다양한 관점으로 작성해도 된다. 이 책을 통해 어떤 방법으로 노트를 작성해도 상관없다. 다만 3시선으로 적는 방향만은 지켜주길 바란다. 책을 제대로 소화해서 자기 것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진행방향이기 때문이다. --- p.75

노트에 기록하고 나서 가장 선명하게 떠오르고 오래 기억되는 것은 나만의 재해석을 한 문장이다. 문장이라기보다 저자의 시선으로 주제를 찾는 것처럼 내가 책을 소화하고 떠올린 제목이라고 할 수 있다. 재해석은 책이 미치는 영향으로 자신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해보는 것이다. 노트 작성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독자 관점에서 초서하고 저자 관점에서 요약하며 주제를 찾고 마무리했다. 그런데 항상 무언가 놓친 듯이 허전함이 남았다. 맛있는 음식을 차려놓고 먹지 못해 허기진 느낌이었다. 내 것으로 만드는 재해석이 일어나지 않아 소화를 시키지 못한 것이다. 나만의 재해석을 도와준 방법은 ‘7 Words Rule’과 ‘책 제목 바꿔보기’다. --- p.123

노트를 다시 읽어보는 데는 잠시 짬만 내면 된다. 전철에서도 좋고, 점심식사 후 휴식시간에 보아도 된다. 독서할 때처럼 장시간 집중하지 않고 한 문장씩 끊어 읽어도 된다. 노트는 자투리 시간에 독서하는 데 최상의 책이다. 나는 노트 재독을 ‘5분책’이라고 표현한다. 천천히 읽어도 5분이면 여유롭게 볼 수 있는 기록이기 때문이다. 노트 안에 책을 읽고 작성하는 시간과 노고도 담겨있다. 일단 작성해두고 나면 그후엔 5분 정도의 짧은 시간만 투자해도 큰 효과를 얻는다. 좋은 문장을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을 수 있고, 그 당시의 생각과 사색을 떠올릴 수 있다. 또 하나의 비밀이 있다. 그때 생각에 현재 생각을 더할 수 있다. 노트를 다시 읽을 때는 초서한 문장과 자기 생각을 어쩌면 책을 정독하거나 속독할 때보다 더 깊게 들여다볼 수 있다. --- p.142

랜디 포시는 책에서 죽음이 아니라 남은 삶에 관해 이야기한다. 노트를 검색해보니 이 문장을 4번이나 초서한 기록이 있다(노트에 초서한 문장을 보고 가끔 다시 적어보기도 한다). ‘이 지독한 진실이 나를 자유롭게 만들었다.’ 그가 교통 단속경찰관에게 수술한 흉터를 보여주며 한 생각. 누구나 죽음을 맞이한다. 다만 죽음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다가와 있다면 삶의 무게는 다를 것이다. 이 책을 읽을 때면 머릿속을 떠나지 않고 나오는 질문이 있다. ‘과연 삶을 가볍게 해주는 것은 무엇일까?’《마지막 강의》를 읽을 때마다 늘 반복되는 질문이다. 노트에 한마디로 압축한 내용은 이렇다. ‘진실만이 삶을 가볍게 한다.’
--- p.18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독자’ → ‘저자’ → ‘나’의 시선으로 만들어가는 독서노트

‘독서가 수박 겉핥기처럼 느껴진다.’ ‘책을 읽고 덮으면 기억이 바람처럼 날아간다.’ ‘사색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연하다.’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본 적이 있다. 책을 많이 읽기는 했는데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생각이 안 나서. 좋은 책들을 많이 봤더라도 기억을 못 하니 활용하기가 어렵다. 독서노트를 작성해보면 이런 고민을 많이 해소할 수 있다. 책의 밑줄 친 부분을 노트에 옮겨 적고 거기에 나만의 생각을 더해 적으면 책과 새롭게 만나고 기억할 수 있다.
생각을 글로 적으면 처음에는 속도가 느려 답답함을 느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느림은 발견하는 힘이 된다. 답답함은 막힌 생각을 뚫는 도구가 된다. 노트에 손끝으로 쓰면서 생각이 발전하고 성숙해진다. 서로 다른 생각이 충돌하거나 융합한다. 서로 다른 주제로 작성한 노트가 연결되고 결합되어 새로운 글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책을 기억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장점] 일책삼독(一冊三讀)의 효과
[시작] 처음엔 힘을 빼고 거칠게 써라
[저장] 사색의 도서관을 짓자
[독서] 어떤 경우라도 책 읽는 즐거움이 먼저
[시선] ‘독자’ ‘저자’ ‘자신’의 관점 디자인
[검색] 언제나 번호부터 적는다
[초서] 훔치고 싶은 문장
[주제] 저자의 머릿속으로 떠나는 여행
[재해석] 책 제목을 바꿔보자
[출력] 출력방법은 다양하게
[기록] 다양한 패턴으로 기록하기

책을 읽는 방법은 다양하다. 소설을 읽을 때와 자기계발서를 읽을 때도 서로 다르다. 그러므로 어느 하나의 독서법이 좋다고 말할 수 없다. 그래도 독서노트를 작성하면 여러 독서법을 따라 할 때 느껴지는 혼란함을 해소해준다. 특히, 노트를 쓰는 것 자체로 책을 세 번 읽게 해주는 효과가 나타난다. 1독(一讀), 한 권의 책을 읽는다. 2독(二讀), 읽은 책에 밑줄 친 부분을 초서한다. 3독(三讀), 초서한 내용을 읽으며 사색한 바를 글로 적는다. 어렴풋한 생각과 사색이 ‘반복’을 통해 더 깊고 명료해진다. 노트를 쓰는 것 자체가 강력한 독서법이다.
이 책은 독서초보자도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율적인 독서노트 작성 방식을 제안한다. “독자의 관점으로 감상하고, 초서한다.” “저자의 관점으로 요약하고 주제를 찾는다.” “자신의 관점으로 재해석한다.” 3관점의 시선을 활용하는 독서노트는 공장에서 똑같은 제품을 만들 듯이 독서노트를 정해진 틀에 끼워 맞춰 적는 게 아니라 각자의 개성과 취향을 살려 작성할 수 있으므로 그 과정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법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책을 편식하지 않고 여러 가지 분야의 책을 소화할 수 있게 해준다. 무엇보다 독자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책 제목을 바꿔보는 등 자신만의 재해석을 통해 글쓰기와 책쓰기로도 연결할 수 있다.

회원리뷰 (13건) 리뷰 총점8.9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포토리뷰 왜 읽었는데 기억나지 않을까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g*******a | 2020.10.1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1독, 한 권의 책을 읽는다. 2독, 읽은 책에 밑줄 친 부분을 초서한다. 3독, 초서한 내용을 읽으며 사색한 바를 글로 적는다. 3독은 자신의 관점으로 책을 재해석한 내용을 적는 모든 행위를 말한다.  책을 눈으로만 읽을 때는 시속 100km 넘게 엑셀을 밟고 고속도로를 달린 느낌이라면, 노트에 쓸 때는 자전거를 타고 고갯길을 올라가는 느낌이다. *** 세상에 공짜;
리뷰제목

 

1, 한 권의 책을 읽는다.

2, 읽은 책에 밑줄 친 부분을 초서한다.

3, 초서한 내용을 읽으며 사색한 바를 글로 적는다.

3독은 자신의 관점으로 책을 재해석한 내용을 적는 모든 행위를 말한다.

 

책을 눈으로만 읽을 때는 시속 100km 넘게 엑셀을 밟고 고속도로를 달린 느낌이라면, 노트에 쓸 때는 자전거를 타고 고갯길을 올라가는 느낌이다.

*** 세상에 공짜는 없다. 그냥 걸어서 가기도 힘든 고갯길을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오르기가 얼마나 힘든가. 그러나 그렇게 힘들게 오르면서 바라보는 경치는 얼마나 아름답고 좋을까. 노트 정리도 때론 힘들고 귀찮겠지만 그냥 눈으로 읽는 독서와는 많이 다를 것이다. 얻는 게 분명 많을 것이다.

- 생각이 나서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쓰다 보면 글감이 떠오른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왜 읽었는데 기억나지 않을까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l | 2020.06.03 | 추천4 | 댓글4 리뷰제목
소비하는 독서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읽게 된 도서 중 하나.전문적인 일을 하는 분이 아니라 아이들의 아빠로 맞벌이를 하는 평범한 가장이 늦은 나이에 독서에 빠져 책까지 쓰신 분의 독서에 대한 이야기.얼마전에 읽은 메모독서법과 같은 해에 출판되었기에 시기상 비교되던 도서이기도 하다.저자 역시 독서노트를 쓰자는 이야기를 하는데 저자가 노트를 통해 표현하고 싶은 것은,';
리뷰제목

소비하는 독서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읽게 된 도서 중 하나.

전문적인 일을 하는 분이 아니라 아이들의 아빠로 맞벌이를 하는 평범한 가장이 늦은 나이에 독서에 빠져 책까지 쓰신 분의 독서에 대한 이야기.

얼마전에 읽은 메모독서법과 같은 해에 출판되었기에 시기상 비교되던 도서이기도 하다.

저자 역시 독서노트를 쓰자는 이야기를 하는데 저자가 노트를 통해 표현하고 싶은 것은,

'독서를 통해 내가 글로 표현하고 싶은 모든 것'이라는 정의를 내린다.


一讀, 한 권의 책을 읽는다.

讀, 읽은 책의 밑 줄 친 부분을 초서한다.

讀, 초서한 내용을 읽으며 사색한 바를 글로 적는다.


핵심적인 내용은 위에 소개한 저자의 노트 쓰는 법이다.

속도가 아닌 깊이를 추구하는 독서법을 익히는 것이 노트를 적는 것이라고 한다.


어느 순간부터 많은 책을 읽고 싶다고 생각했고, 그것을 이루는 순간 머릿속이 더 복잡해졌다.

정리되지 않은 많은 정보를 읽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습득은 되지 않고 숫자만 늘려간 상태가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더군다나 한 분야보다는 다양한 분야를 읽고 싶은 마음에 뒤죽박죽이었고 어디서 읽은 듯한 기분만 드는 상태였다.

읽으면서도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정보의 습득과 수량이 목적이었나 싶을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그래서 독서에 관한 도서를 읽게 되었는데 공통된 것은 메모를 하면서 책을 음미하라는 것이었고, 읽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기억에 남게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이었다.

나름 동의는 하기에 나에게 맞는 방법을 조금씩 실천하고 있는데 초서하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시기를 보내면서 다음단계로 넘어갈 차례다.

유용하게 읽기 좋았고, 독서노트나 메모같은 내용을 읽고 파도에 생각없이 휩쓸려 가는 것보다는 나만의 방법을 고안하는 중이다.

앞으로도 계속 독서를 할 예정이고, 혹시라도 자신의 독서 방식에 회의가 든다면 관련 도서를 읽고 바꾸어 나가는 것이 더 이상 시간낭비가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해 본다.



댓글 4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리뷰] 왜 읽었는데 기억나지 않을까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포* | 2019.09.0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독서를 하게 된 계기는 우연히 시작되었다. 대학생 시절 놀러 갔던 친구 자취방에서 친구의 게임이 끝나길 기다리며 책을 읽었는데 그때부터 독서의 재미를 알게 되었다. 살면서 알던 책들은 교과서, 문제집, 전공서적이 전부였던 나였기에 그동안은 독서의 재미를 전혀 알지 못했었다. 그런데 세상에는 너무나도 재미있는 책이 많다는 걸 알았다. 벌써 9년이 흘렀는데 그동안 많은 분야;
리뷰제목

독서를 하게 된 계기는 우연히 시작되었다. 대학생 시절 놀러 갔던 친구 자취방에서 친구의 게임이 끝나길 기다리며 책을 읽었는데 그때부터 독서의 재미를 알게 되었다. 살면서 알던 책들은 교과서, 문제집, 전공서적이 전부였던 나였기에 그동안은 독서의 재미를 전혀 알지 못했었다. 그런데 세상에는 너무나도 재미있는 책이 많다는 걸 알았다. 벌써 9년이 흘렀는데 그동안 많은 분야의 책을 읽은 것 같다.


처음에는 책 한 권 한 권이 너무나도 소중해서 읽고 또 읽고 한 단어라도 놓칠까 봐 꼼꼼하게 읽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욕심이 나기 시작했다. 더 많은 책을 더 빠르게 읽고 싶은 욕심. 책을 읽는 속도는 나날이 늘었고 읽어나간 책 또한 빠르게 늘어났다. 그러던 어느 날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가 책에서 읽은 내용에 관해 이야기를 했는데 책의 저자는커녕 책의 제목조차 생각이 나질 않았다. 내용도 맞는 것인지 왜곡된 것인지도 확실치 않았다.

 

분명 감명 깊게 읽은 책인데 생각나질 않는 것일까? 단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기억력 감퇴인가? 아니면 책을 빠르게 읽어서 쉽게 기억이 휘발된 건가? 그런 의문이 들던 차에 남낙현 저자의 "왜 읽었는데 기억나지 않을까"를 알게 되었다.

 

 1. 노트 작성 불변의 법칙

'글로 바꿔놓은 생각과 사색의 흔적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2. 일책삼독의 효과

소설을 읽을 때와 자기계발서를 읽을 때도 서로 다르다. 그러므로 어느 하나의 독서법이 좋다고 말할 수 없다. 노트를 쓰는 것 자체가 강력한 독서법이다.

 

1독, 한권의 책을 읽는다.

2독, 읽은 책에 밑줄 친 부분을 초서한다.

3독, 초서한 내용을 읽으며 사색한 바를 글로 적는다.

 

3. 속도보다 깊이를 추구하는 노트

속독이냐, 정독이냐 하는 것보다 생각을 글로 풀어내면서 책을 잘 소화하고 사색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다. 즉, 노트 작성은 책을 읽는 속도가 아닌 깊이가 중요하다.

 

앞서 말한 대로 처음 독서를 시작하게 된 시기는 대학생이었다. 그 당시에는 전공서적 이외 책을 사는데 돈을 쓰는 게 쉽지 않았다. 도서관에서 대출하거나 신간의 경우 용돈의 일부로 구매해서 읽었다. 그러므로 한 권 한 권이 너무 소중했고 읽고 나면 집 앞 공원을 산책하며 다시 한 번 읽은 내용을 반복해서 되새겼다. 이 책에서 얻을 통찰은 무엇일지 사색하곤 했다.

지금은 내가 원하면 온/오프라인을 통해 언제든지 책을 구매할 수 있다. 퇴근하고 돌아오면 지친 몸을 치유하기 위해 책을 펼쳐 든다. 읽고 나서 사색할 시간도 없이 잠에 빠져든다. 무엇을 읽었는지 어떻게 읽었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가 아닌가 싶다. 책을 많이 읽었다고 스스로 지성인이 된 듯 내 삶은 풍요로워졌다가 아닌 초심으로 돌아가 책 한 권 한 권을 소중히 삼독해야 겠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한줄평 (7건) 한줄평 총점 9.8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4점
독서노트의 중요성과 활용법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c*********h | 2019.10.18
구매 평점5점
독자로 저자로 내 생각으로 읽고 쓰는 동안 독서노트가 독서 소화제 입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열* | 2019.09.22
구매 평점5점
독서 노트를 한 번 작성하고 마는게 아니라 다시 읽고 생각을 발전시킨다는 내용이 좋네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t******g | 2019.09.22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4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