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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무지개 원리

어린이를 위한 무지개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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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9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99쪽 | 500g | 184*240*20mm
ISBN13 9788994749464
ISBN10 8994749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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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그림 : 이화
그린이 이화는 부산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 메타디자인 학부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였다. 그림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에 매력을 느껴 전문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좋은 동화를 쓰고 그리며 광고, 웹, 카툰 등 많은 장르의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하고 있다. 작업물로는 아동 도서 『떠나요 별난 우주 탐험』, 『야채별 외계인의 모험』, 『싸이의 과학대모험』, 『에스더의 싸이언스데이트』, 『판타지 수학원정대』, 『개념잡는 수학동화』 탐정편 시리즈 전5권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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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데도 칭찬을 한 바가지씩 퍼부어 주시는 선생님을 보며 상욱이는 속으로 친구들마다 비웃었다. 말도 안 되는 꿈이 뭐 그리 대단하다고 선생님은 칭찬을 하는지, 참 기가 막히다. 친구들이 발표를 다 하고 났을 때 선생님은 상욱이를 쳐다보셨다. 상욱이는 저절로 오른손이 뒤통수로 돌아갔다. ---p.22

민희는 공부 시간만 되면 가슴이 답답했다. 국어 시간엔 글자가 얼른 얼른 생각이 나지 않아 대충 만들어 읽기 때문에 친구들이 책상을 두드리며 웃는다. 수학문제는 어떻게 풀어야 하는 것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사회, 과학 시간 어느 하나 자신 있는 시간이 없다. 음악 시간에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노래가 불러지지 않는다. 체육 시간엔 몸이 무거워서 말을 듣지 않는다. 특수반으로 가는 현성이도 그림은 잘 그리는데, 그림조차도 잘 그려지지 않는다. ---p.44

수호가 교실 문을 나서며 은서를 위로하였다. 오늘따라 아무것도 써지지 않는 것이 은서는 스스로 야속하기만 했다. 요즘 들어 쓰는 일에 영 자신이 없다. 동시 쓰기 시간에 친구들이 칭찬을 받으면 받을수록 은서는 더욱 자신감이 쪼그라들었다.
요즘엔 민희도 시를 지을 때마다 칭찬을 받는다. 그런데 은서는 오늘 본 수학 쪽지 시험도 다섯 개 중 한 개밖에 못 맞췄다. 반에서 가장 꼴찌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p.65

친구들은 다 아는 노래를 혼자서 모르고 있었던 것이 부끄러워서 오줌이 마렵지도 않은데 공연히 화장실로 갓다.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 옷을 입은 채 변기에 그냥 앉았다. 현성이가 마음이 싱숭할 때 취하는 태도다. 변기를 의자로 생각하고 그냥 편한 자세로 앉는 것이다. 화장실에서 안으로 문을 걸고 그렇게 앉아있으면 아무에게도 방해를 받지 않고 혼자 이런저런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p.83

곰팡이 이야기를 읽은 윤석이는 가슴이 뜨끔했다. 평소에 좋은 말보다 나쁜 말을 더 많이 했는데, 친구를 칭찬하는 말보다 욕을 하거나 흉을 보거나 올리는 것을 훨씬 많이 했는데, 나쁜 말들은 나쁜 기운을 가지고 모든 것을 상하게 한다는 것을 생각하니 온몸에 소름이 쭉 끼쳤다. 동생한테도 늘 ‘나쁜 자식’이라고 했는데 동생이 정말 나쁜 사람이 되면 어떻게 하지? ---p.109

지혜는 아무것도 모르고 꽃을 한 송이 머리에 인 채로 열심히 설명을 듣고 있었다. 지혜 뒤쪽의 친구들이 킥킥 웃었다. 앞에서 선생님이 그 모습을 보고 태구에게 다가오셨다. 태구는 얼른 지혜 머리 위의 꽃을 집었다. 그런데 황급히 집느라고 머리카락 몇 올을 같이 잡았나보다. 지혜는 태구가 일부러 머리칼을 잡아당기는 줄 알고 뒤돌아보며 눈을 흘겼다. ---p.133

집으로 돌아온 지혜는 가방에서 단소를 꺼냈다. 또 다시 30분 정도 단소와 씨름을 하던 지혜는 머리가 아파서 더 이상 단소를 불 수가 없었다. 지혜는 양쪽 관자놀이를 누른 채 책상 앞에 턱을 고이고 생각에 잠겼다.
‘이렇게 노력해도 안 되는데, 골치만 이렇게 아픈데 차라리 단소를 포기하고 다른 것을 더 열심히 하면 안 될까?’
---p.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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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차동엽 신부님은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양의 책을 읽고 또 성공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왔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자신의 꿈을 이룬 사람들에게 일곱 가지 공통적인 특성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일곱 가지의 특성을 무지개와 연결시킨 것이 바로 무지개 원리입니다.
어른들을 위한 무지개 원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사랑받게 되면서 저 또한 어린이들에게도 꿈을 이룰 수 있는 마법의 주문인 무지개 원리를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지를 고민하던 중에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 재탄생한 『어린이를 위한 무지개 원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학교와 교실을 배경으로 친구들과의 관계, 선생님과의 관계 등 다양한 일상 속의 이야기들로 구성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각각의 에피소드에 녹아 있는 무지개 원리를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습니다.
책 속에 나오는 일곱 명의 아이들은 작지만 따뜻한 선생님의 메일과 편지를 받은 뒤 자신의 잘못된 점을 알고 반성하며, 나아가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에서 무지개 원리를 배우고 행동합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저절로 자신의 꿈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되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깨닫게 됩니다.
각각의 무지개 원리마다 딱 맞는 실제 사례가 곁들여져서 무지개 원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합니다. 한번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무지개 원리를 완전한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한 워크북에서 또 한 번 저자와 출판사의 자상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무지개 원리』는 자녀 교육에 정성이 지극한 부모님들에게 ‘한국의 탈무드’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정택(서울중학교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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