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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아크

포토 아크

: 사진으로 엮은 생명의 방주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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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8월 1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1978g | 250*250*30mm
ISBN13 9791189198572
ISBN10 1189198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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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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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죽음의 목록이 아니어야 한다
동강 댐 건설을 반대하며 쓴 최승호 시인의 「이것은 죽음의 목록이 아니다」라는 시에는 댐을 건설하면 사라질지 모를 동식물의 이름이 끝 모르게 달려 있다. “수달 멧돼지 오소리 너구리 …… 왕고들빼기 이고들빼기 고들빼기.”

조엘 사토리의 『포토 아크』에는 머지않아 우리 곁을 떠날 차비를 하는 동물들의 영정 사진이 줄줄이 걸려 있다. “말레이호랑이 붉은꼬리원숭이 안데스콘도르 …… 훔볼트펭귄 포사 삼색다람쥐.” 노아의 방주에는 그나마 살아 움직이는 동물들이 한 쌍씩 올라탔건만 사토리의 방주에는 사진들만 덩그러니 매달렸다. 영정 사진은 눈이 중심이다. 사토리의 동물 영정 사진을 바라보며 그 별처럼 영롱한 눈동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해 보시라. 차마 말을 잇지 못할 것이다.

지구의 역사에는 적어도 다섯 차례의 대절멸(mass extinction) 사건이 있었고 지금 제6의 대절멸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다섯 번의 대절멸은 모두 천재지변으로 인해 벌어졌지만 이번 대절멸은 다르다. 지구에 가장 막둥이로 태어난 철없는 영장류 한 종이 저지르는 일이다. 다 끝나고 나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란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것은 아닌 것 같다. 어떻게든 멈추어야 한다. ‘포토 아크’에 인간 영정 사진이 걸리기 전에.
- 최재천 (이화 여자 대학교 에코 과학부 석좌 교수, 전 국립 생태원 원장)
방주가 없다면 인간도 없다
우리는 인류세라는 여섯 번째 대멸종기에 살고 있다. 화석으로 확인하는 것보다 수천 배 빠른 속도로 생물들이 멸종하는 시대이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앞으로 100년 안에 지구 생물 가운데 절반이 멸종할 것이다. 우리 인류가 지구 역사상 가장 빠른 생명 멸종의 현장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대로 두면 지구에서 사라지고 말 동물들을 위한 초상화라도 남겨 놓아야 하지 않을까? 조엘 사토리가 그 일을 했다. 그는 우리가 오직 동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배경 없는 동물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사진을 모아 ‘포토 아크’, 즉 사진 방주(方舟)라고 이름 지었다.

우리는 방주 밖으로 날려 보낸 비둘기가 나뭇잎을 물고 오기만을 기다릴 수는 없다. 지구 자체를 안전한 거대한 방주로 만들어야 한다. 방주가 없으면 노아도 없다. 방주에 실린 동물들이 없으면 우리 인류도 없다. 책에는 말미잘에서 영장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명들의 초상화가 실려 있다. 초상화를 보고 연민을 느낀다면, 그리고 그들의 표정에서 우리 자신을 발견한다면 우리는 이미 방주를 함께 짓고 있는 것이다.
- 이정모 (서울 시립 과학관 관장)
한 배를 탄 운명 공동체로서
어릴 적 동물을 방주에 태워 구한 이야기는 내게 깊은 위안과 믿음을 주었다. 아, 사람들은 동물 하나하나를 잊지 않고 저렇게 헤아리는구나. 그렇다면 괜찮은 세상이라고 스스로를 안심시켰다. 어렸어도 그것이 만들어진 이야기임을 알았지만, 정말로 그런 세상이 오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지금 우리는 대멸종의 한가운데에 있다. ‘포토 아크’에 탑승한 이 모든 생명, 한 배를 탄 운명 공동체로서 끝까지 함께 항해해야 한다.
- 김산하 (생명 다양성 재단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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