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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가 만만해지는 이과식 독서법

책 읽기가 만만해지는 이과식 독서법

: 필요한 만큼 읽고 원하는 결과를 내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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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8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58g | 135*200*15mm
ISBN13 9788901234502
ISBN10 890123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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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인 내가 실천해온 아웃풋 우선의 기술 역시 과학자만의 것이 아니라 어느 분야에서건 효율적으로 학습하고 일하는 데 크게 도움을 주는 방법이다. 서적, 보고서, 논문을 읽기 위한 이과식 정보처리 기술은 누구나 활용할 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과의 학문적 전통에는 본질을 추출하기 위한 합리적인 지적 노하우가 있다고 생각한다. 개개의 현상을 미시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 구조를 거시적으로 파악하는 방법론으로, 나는 이것을 ‘이과식 구조주의’라 칭한다. 이 책은 말하자면 이과적인 구조주의와 정보처리 기술을 독서법에 응용한 것이라 하겠다. --- 「들어가며」 중에서

책은 착실하게 읽지 않아도 괜찮다. 독서란 책을 읽고 어떻게든 ‘의미’를 깨달으면 족한 것으로, 그 의미가 남들과 달라도 상관없다. 책을 읽는다는 행위는 그다지 딱딱한 게 아니다. 적당히 해도 좋으니 자신과 가장 어울리는 책 읽기를 하면 된다.
사람이건 책이건 궁합이라는 게 있다. 궁합이 나쁘면 초반에 관계 맺기를 멈추어야 한다. 아무리 기를 써도 진도가 나가지 않는 책은 궁합이 나빠서라고 결론 짓고 자신과 맞는 책으로 갈아타자. 내 경험상 나와 어울리는 책은 어딘가에서 꼭 나타난다. --- p.27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러한 고민의 해결책으로, 단시간에 집중력을 높이는 ‘15분 집중법’이 있다. 최소한의 시간 단위를 15분으로 정해 놓고 그동안에만 집중하는 방법이다. 날마다 15분만이라도 좋으니 독서를 일상으로 끌어들여 보자.
인간이 지닌 집중력의 한계가 15분 남짓이라고 한다. 거꾸로 말하면, 인간은 적어도 15분 동안에는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집중할 수 있다는 뜻이다. 괴로운 독서라도 15분이라면 시도해볼 만하다. 15분마다 읽는 책을 바꾸는 방식도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상당히 효과적이다. 15분마다 게임을 클리어하는 것과 같은 성취감을 맛보는 것이다. --- p.38

이미 책을 펼쳤다면 일단 덮고 띠지를 보자. 띠지는 책에서 제목과 마찬가지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책의 핵심 내용을 한 줄로 설명하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기 때문이다. 부제목도 중요하다. 제목을 보완할 뿐 아니라 저자의 의도가 짙게 반영된 경우가 많다.
우선 목차부터 읽자. 목차 읽기는 의외로 중요한 과정이다. 목차를 어떻게 읽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본문을 읽을 때의 효율이 달라진다. 이 작업을 해두면 책에서 필요한 부분을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 p.43

독서는 오래 참기 대회가 아니다. 세상에는 근성을 시험하기 위해 쓰였다고 볼 수밖에 없는 난해한 책이 있다. 그럴 때 자기 머리가 나빠서라고 탓하는 사람이 많은데, 오히려 저자의 설명 방식이 잘못되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대부분 저자의 머리가 나빠서이지 독자의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다.
백 보 양보해서 훌륭한 내용이 적힌 책이라 해도 글쓰기 방식이 나쁘고 초심자에 대한 배려가 없다면 저자의 책임감 부족이다. 그런 책을 만났다면 읽기를 당장 그만두는 게 좋다. 더욱 알기 쉽게 쓰인 책을 분명 찾아낼 수 있다. --- p.46

내가 추천하는 자기계발서 독서법은 책에서 머릿속에 넣고 싶은 지식을 세 가지로 한정한 후 그 목표를 달성하면 읽기를 그만두는 방식이다. 과도한 정보 입력을 막기 위해 자동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것이다. 모조리 읽으려 하는 시도 자체가 이 분야에는 맞지 않는다.
읽기 전에 목차를 훑어두면 어떤 부분을 집중해 읽어야 할지 머릿속으로 정리할 수 있다. 세 가지로 한정한 내용이 포함된 부분은 한 번 더 읽고, 새로 알게 된 내용을 머릿속에 완전히 정착시킨다. 이때 책에 밑줄을 긋거나 메모를 해도 좋다. --- p.55

책 읽기란 원래 90퍼센트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다듬는 행위다.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가치관이나 판단에 자신이 없었는데 그것이 틀리지 않았음을 저자에게 입증받는 작업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런 다음에야 새롭게 접하는 정보가 비로소 머릿속에 들어온다.
그러니 낯선 내용이 머릿속에 곧바로 들어오지 않는 게 당연하다. 인간이 새로운 지식을 획득할 때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에 10퍼센트만 추가될 뿐이다. 한 권의 책에서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지식이나 식견은 자신이 얼마만큼 바탕을 만들어 놓았는가에 따라 그 양이나 질이 달라진다. --- p.60

난해한 책은 권말에 있는 해설부터 읽어도 된다. 예를 들어 철학 서적에는 해설 페이지에 그 철학자의 생애와 철학자가 사상을 형성하게 된 계기, 과정 등이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이 부분만 읽어도 핵심 개념과 내용 상당 부분을 이해할 수 있고, 저자의 프레임워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저자에 대해 많이 알수록 그 사람의 가치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얼핏 어려워 보이는 문장이라도 글쓴이의 사람됨을 마중물로 삼아 독해하는 즐거움을 안다면 책을 보는 시선이 단숨에 넓어진다. --- p.80

미뤄두기는 두루 쓰이는 방법이다. 가령 어떤 작업을 할 때 30분 정도 조사했는데 실마리를 찾지 못한다면 다섯 시간을 더 쏟아부어도 답이 나올리 없다. 그러나 큰맘 먹고 옆으로 미뤄두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어느새 문제가 해결되어 있다. 전체 상이 보이면 다른 해결책을 찾아낼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수학에 비유한다면 방정식 안에 x나 y라는 변수를 두는 것과 같다. ‘대수’라는 용어 자체가 숫자 대신 변수를 대입시키는 미뤄두기 기법인 것이다. 특별히 시간을 들여서 전진하지 않을 거면 더 이상 얽매일 필요 없다.
--- p.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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