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지성인들의 모임, 옥스포드와 하버드에서의 강의와 토론을 책으로 엮다. 삶의 의미를 찾고 싶었던 이들의 본질적인 물음과 예수님이 주시는 혜안의 답을 함께 들어보자. 예수 그리스도를 직접 대면했던 사람들도 오늘의 우리와 똑같이 삶의 커다란 의문들에 부딪쳤다. 우리처럼 그들에게 전수되어 온 답도 현실 세계에 통하지 않는 것만 같았다. 그런데 예수님을 만나면서부터 모든 게 즉시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분은 해답을 주실 뿐 아니라 자신이 해답이 되셨다. 이 책에서 팀 켈러는 예수님 생애의 여러 중요한 사건과 만남이 어떻게 우리 자신의 삶까지 영원히 바꾸어 놓을 수 있는지를 보여 준다. 팀 켈러는 지성인의 집단인 옥스포드대학과 하버드클럽에서 이 주제를 놓고 강연과 토론을 할 기회를 얻었다고 한다. 이 책은 그때 강연을 기초로 했다. 그들은 누구보다 이성적이고 종교에 대해 회의적이었으며 마음의 공허를 채우고 싶어 했고 무엇보다 삶의 의미에 대한 질문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들은 함께 성경에서, 예수님의 삶과 죽음과 사역에서 답을 얻었고 마침내 그것은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그후 팀 켈러는 자신의 부족한 말 주변으로는 다 설명할 수 없었던 질문의 답을 다년간의 강의와 연구로 채워 이 책을 완성했다. |
프롤로그 1부. 예수와의 조우, 인생의 답을 얻다 1. 회의론자: 나다나엘 “기독교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는가” 2. 인사이더와 아웃사이더: 니고데모와 사마리아 여인 “기득층과 소외층이 있는 현 세상, 뭔가 잘못된 거 아닌가” 3. 슬퍼하는 자매들: 마르다와 마리아 “신이신 예수가 인간의 슬픔을 알겠는가” 4. 혼인잔치: 예수의 어머니 “답을 주러 온 것이 아니라 예수가 진짜 답인가” 5. 최초의 그리스도인: 막달라 마리아 “정말 부활이 가능한가” 2부. 영원한 삶을 위해 당신의 구주 예수를 만나라 6. 궁극의 적: 사탄과 맞서심 “요즘 세상에 사탄의 존재는 너무 터무니없지 않는가” 7. 두 분의 대언자: 성령을 보내심 “교양 있고 괜찮은 사람인 나에게 굳이 대언자가 필요한가” 8. 순종하시는 주님: 십자가에 죽으심 “왜 신이 죽어야만 했는가” 9. 아버지의 오른편: 승천의 의미 “승천하지 말고 우리 곁에 계속 계시면 안 되었는가” 10. 마리아의 용기: 미리 만나지 못해도 순종함 “그리스도인이 되는 데 따르는 대가가 필요한가” 감사의 말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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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을 하는 이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내용을 다루어주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책으로 여겨집니다.
신앙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하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중요한 주제에 대해서 다루어주고 있으며,
중요한 주제임에도 내용상 이해하기 쉽게 잘 되어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팀 켈러 목사님의 책은 이 시대 지성인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 여겨집니다.
첫째 아담에게는 “나무에 대한 내 말에 순종하라. 그러면 복을 주리라”고 하셨는데 아담이 순종하지 않았다
그러나 두번째 아담에게는 “나무에 대한 내 말에 순종하라. 그러면 네가 죽으리라”고 하셨다
그런데 놀랍게도 예수님은 말씀에 순종하신다. 예수님은 순종의 결과로 저주받은 처음이자 마지막 인간이다.
아버지는 사실상 “나에게 순종하고 충성하면 내가 너를 버리고 외면하여 네 영혼을 지옥으로 보내리라”고
말씀하신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순종하셨다. 아버지께 버림받고 죽어가실 때도 예수님은 그분을 “나의 하나님”이라고 부르셨다.
성경에서 이는 친밀함을 나타나는 언약의 어법이다. 그분은 버림받는 중에도 순종하셨다.
p. 214
이미 이전에 '베가북스'라는 출판사에서 '팀 켈러의 예수를 만나다'라는 제목의 책으로 나왔음을 기억한다.
그리고 그 출판사에서 절판이 되고 두란노 출판사에서 바뀐 제목으로 제 출판 되었다.
잠시 터키에서 2년정도 머무를 때가 있었다. 당연히 너무나도 다른 나라, 문화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지만
그중에 손에 꼽으라면 당시 한국 책을 구할 수 없던 상황에 Ebook으로 보게 된 앞서 말한 '팀 켈러의 예수를 만나다'
라는 책을 본것이 너무나 큰 축복이고 은혜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그마만큼 나에게 있어서 소중한 책이였으며 다시 구매를 할지에 대한 고민끝에 절판된 예수를 만나다는 떠나 보내고
두란노에서 재 출판된 인생질문을 구입하게 된 것이다.
'팀 켈러의 인생질문'이라는 책은 우리가 크리스챤으로서 살아갈 때 어쩌면 해야만 하는 고민들에 마주하게 해준다.
지금 우리세대는 막연히 믿어라 라는 말로는 삶의 이유를 가져다줄 수 없기에 우리가 살아내는 상황에 대해서
우리가 적립되지 않은 채 혼자 하고 있는 생각들에 대해서 팀 켈러는 그의 인간에 대한 통찰력으로 마주하게 해준다.
그리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그러한 문제들에 대해서 성경에 나와있는, 예수님과 만났던 사람들로서 대면하게 해준다.
예수님과 대면하면 들 수 밖에 없는 10가지의 고민들에 대해서 예수님의 구속사를 통해 팀 켈러는 답을 하고 있는데
물론 팀 켈러의 성경에 대한 해석이 완전한 답은 될 수 없지만 우리가 해야만 하는 고민을 클리어하게 던져주고
예수님을 통해 답에 다가갈 수 있도록 제시해주는 팀 켈러의 생각의 스펙트럼에 감탄하게 하는 것이다.
물론 팀 켈러도 책 안에서 자신이 한 말이 진리라고 단정 짓지는 않는다. 분명한 것은 그만큼에 고민거리를 던져주고
제시해주는 예수님의 모습은 우리를 끔찍하게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서 묘사하고 그것을 마주하게 될 때
마음을 요동하게 하는 무언가가 있으며 이렇게 나타난 무언가에 대해서 이것이 복음이구나 생각하게 도와준다.
팀켈러의 인생질문, 원제목은 Encounters with Jesus이다.
강의를 하면서 제기되었던 질문들로 만든 책이다.
이 책에 대해서 두 가지로 말 해주세요. 누가 질문한다면
첫째, p167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게 하라(골3:16)이다.
어떻게 하면 말씀이 내 속에 풍성히 거하게 하는 것인가? 질문하고 찾아야한다. 말씀이 내안에 충분히 스며들때 우리는 곤고함, 누추함, 어리석음, 눌림을 이겨낼 수
있다. 어떻게? 내 안에 계신 말씀이 살아 역사하기 때문이다.그래서 말씀을 신뢰할 뿐만 아니라 말씀하신 주님을 신뢰해야한다.
말씀을 늘 가까이 읽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비결이다. 또한 하나님이 하신 일들, 구원의 경륜들을 믿을 수 있는 근거가된다. 그러므로 말씀을 가까이하라.
둘째, p189 성령에 대한 온전한 믿음과 이해이다. 성령은 그리스도가 사랑으로 이루신 일과 그 결과에 합당하게 살도록 우리를 설득하고 훈계하고 권고하고 간청한다.
우리는 성령이 아니고서는 예수를 주라 할 수 없다. 그것은 성령이 아니고서는 예수의 나심과 죽으심과 부활과 승천, 그리고 다시 오심을 믿을 수 있는 유일한 근거는 성령이다.
성령을 사모하라. 지혜와 총명을 우리가운데 부으시고 하나님을 알 만한 지식을 주시는 분이시다.
이 책을 읽어면서 기억에 남는 문장은 위의 2가지와 함께 하나를 더 추구한다면
p256 "주님, 주님이 제게 무엇을 요구하실지 다는 모르지만 좋든 싫든 주님의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이해되지 않더라도 주님이 제 삶에 허락하시는 일이라면 다 참고 받아들이겠습니다"
주님, 이 고백이 저의 남은 삶의 여정의 고백이길 원합니다. 주님,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이 책은 대학교 신입생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새로운 삶의 출발을 하는 20대초반의 형제. 자매들이 이 책을 통해서 encounter with Jesus의 기쁨을 누리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