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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CAT

: 가톨릭 청년 교리서

[ 한국어 ]
리뷰 총점8.6 리뷰 5건 | 판매지수 1,932
베스트
천주교 14위 | 종교 top100 6주
얼리리더를 위한 3월의 책 : WOOF! WOOF! 책멍이 마그넷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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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0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431쪽 | 506g | 130*195*30mm
ISBN13 9788932112800
ISBN10 893211280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머리말 사랑하는 젊은 친구들! (베네딕토 16세 교황)
추천의 말 가톨릭 청년 교리서『YOUCAT』의 출간을 기뻐하며(조규만 주교)
추천의 말『YOUCAT』이 신앙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우창원 신부)

제1권 무엇을 믿고 있는가?
제1부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근거
제1장 하느님을 인식할 수 있는 인간
제2장 우리 인간에게 다가오시는 하느님
제3장 하느님께 응답하는 인간
제2부 그리스도교의 신앙 고백
제1장 한 분이신 하느님을 저는 믿나이다
제2장 하느님의 외아드님 예수 그리스도를 믿나이다
제3장 성령을 믿나이다

제2권 그리스도의 신비를 어떻게 거행하는가?
제1부 거룩한 표징들을 통해 우리에게 작용하시는 하느님
제1장 하느님과 거룩한 전례
제2장 우리는 그리스도의 신비를 어떻게 거행하는가?
제2부 교회의 일곱 성사
제1장 입문 성사(세례 · 견진 · 성체)
제2장 치유 성사(고해 · 병자)
제3장 공동체 및 파견을 위한 성사(성품 · 혼인)
제4장 그 밖의 전례 예식

제3권 그리스도를 통해 어떻게 생명을 얻는가?
제1부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목적은 무엇이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이고,
성령은 우리가 그 일을 행하는 것을 어떻게 도우시는가?
제1장 인간의 존엄성
제2장 인간 공동체
제3장 교회
제2부 십계명
제1장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제2장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제4권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제1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기도가 지니는 의미
제1장 기도: 하느님이 우리에게 당신의 친밀함을 선사하시는 통로
제2장 기도의 원천
제3장 기도하는 방법
제2부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부록 표제어 색인 | 용어 정의 |감사의 말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오스트리아 주교회의
오스트리아의 로마 가톨릭 교회는 오스트리아에 있는 그리스도교 교단 중 최대 교파로서, 오스트리아의 2001년 통계조사에 따르면, 현재 590만 명(전체 국민의 약 73.6%)이 가톨릭 신자다. 주교회의는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 특정한 영토 내에 있는 모든 주교들의 공식적인 회합을 의미하며, 교회의 다양한 공동 관심사들에 대처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해결책을 찾으려는 수단으로서 특수한 사목적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역자 : 최용호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대학교 신학대학에서 신약 성경을 전공했다. 이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독과를 졸업하고, 현재 통역사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21세기의 병원 사목》, 《박애 중심의 병원 사목》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오늘날 젊은이들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가볍지 않습니다. 그들은 인생에서 실제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합니다. 추리 소설은 우리 운명이 될 수도 있을 법한 타인의 운명으로 우리를 이끌기 때문에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하물며 이 책은 바로 우리 자신의 운명에 관해 이야기하므로 우리 각자와 밀접히 관련해 있어서 흥미진진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교리서를 공부하도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는 저의 염원이기도 합니다. 이 교리서를 통해 여러분의 삶이 수월해지거나 그 무게가 줄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 책은 여러분에게 새로운 삶을 살라고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머리말」중에서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세계를 열광시킬 만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최근 보이는‘한류 열풍’이 그렇습니다. 일찍이 한국 천주교회를 시작한 선조들도 그랬습니다. …… 젊은이들에게는 세상을 바꿀 힘이 있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진리를 알고 진리가 주는 자유를 누리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젊은이 여러분과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추천의 글」중에서

9. 당신의 아드님을 우리에게 보냄으로써 하느님은 당신의 어떤 모습을 드러내시나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느님은 당신의 자비로운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우리에게 보여 주십니다. ---p.65-66, 73 중에서

인간은 눈으로 볼 수 없었던 하느님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 되셨습니다. 그 사실을 통해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이 어디까지 이르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하느님은 우리의 모든 짐을 짊어지고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와 함께 모든 길을 걷고 계시며, 우리의 고독과 고통, 죽음에 대한 두려움 속에 함께 계십니다. 우리가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음을 느낄 때 그분은 우리에게 생명으로 가는 문을 열어 주십니다. ---p.29-30 중에서

40. 하느님은 전능하시며, 모든 일을 할 수 있으신가요?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루카 1,37) 하느님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p.268-278

어려움에 처해서 하느님을 부르는 사람은 그분의 전능하심을 믿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무無에서 이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분은 역사의 주인이시고, 모든 일을 주재하시며, 모든 일을 할 수 있으십니다. 그분이 자신의 전능을 어떻게 자유롭게 사용하시는지는 신비에 해당합니다. 때때로 “하느님은 어디에 계셨던 거야?”라고 묻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느님은 이사야 예언자를 통해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같지 않고 너희 길은 내 길과 같지 않다.”(이사 55,8) 하느님의 전능은 종종 사람들이 더 이상 그것을 기대하지 않는 순간에 드러납니다. 성금요일의 무력함이 부활의 전제 조건이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p.56 중에서

145. 예수님이 청빈, 정결, 순명의 삶을 영원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기를 바라시는 이유는 무엇인
가요?
하느님은 사랑이시며, 그분은 또한 우리의 사랑을 그리워하십니다. 예수님의 삶처럼 하느님을 사랑하는 헌신의 한 형태가 바로 청빈, 정결, 순명의 삶입니다. 이러한 삶을 사는 사람은 하느님과 인간을 위해 자신의 머리와 가슴, 두 손을 내어놓은 것입니다. ---p.914-933 중에서

사유 재산과 자기 결정권, 혼인과 같은 멋진 선물들을 비롯한 모든 것을 “하늘나라 때문에”(마태 19,12) 하느님에게 바칠 만큼, 예수님이 자신을 완전히 지배하도록 언제나 내맡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복음적 권고에 따라 청빈, 정결, 순명의 삶을 사는 이 사람들은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님을 모든 그리스도교 신자들에게 일깨워 줍니다. 인간은 신랑이신 하느님과‘얼굴을 마주 보게’될 때에야 비로소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p.134-136 중에서

406. 결혼한 사람도 정결하게 살도록 노력해야 하나요?
그렇습니다. 나이가 많든 적든, 독신자든 기혼자든 상관없이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정결한 사랑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p.2348-2349, 2394 중에서

우리가 모두 결혼 생활로 부르심을 받지는 않았지만, 사랑의 삶을 살라는 부르심은 모두 받았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삶을 내주게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결혼 생활을 통해, 또 어떤 사람들은 하늘나라를 위한 자발적인 독신 생활을 통해 자신의 삶을 내어 줍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독신이지만 다른 이들을 위해 자신의 삶을 내어 줍니다. 모든 삶은 사랑에서 그 의미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정결하게 산다는 것은 완전하게 사랑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결하지 못한 삶은 망가지고 자유롭지 못한 삶입니다. 참된 사랑을 하는 사람은 자유롭고 열렬하며 선합니다. 그는 사랑으로 헌신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도 그러하셨습니다. 그분은 전적으로 우리를 위해 헌신하셨습니다. 동시에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 당신 자신을 온전히 바치셨습니다. 그분은 강한 사랑의 원형이시기 때문에, 정결의 모범이십니다.
---p.320-321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가톨릭 청년 교리서

『YOUCAT』은 베네딕토 16세 교황님이 전 세계 청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신앙의 해’추천 도서로 정한, 공식‘가톨릭 청년 교리서’다 . 교리에 관한 527가지의 질문과 그에 답하는 형식의 대화체로 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가톨릭 교회의 교리를 알 수 있다. 현재 20개 언어로 출간되었고, 곧 30개 언어로 출간될 이 책은 오늘날 젊은이의 감각과 눈높이에 맞는 어휘와 표현을 사용하였다. 특히 컬러 사진에 감각적인 일러스트레이션이 들어 있고, 가장자리에 성경 구절, 성인이나 교부의 말씀, 유명 저자의 격언이나 저서의 인용문 등이 실려 있는 파격적이고 신선한 교리서다. 또한 이 교리서는 중· 고등부 학생부터 어르신 예비 신자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게 보고 이해할 수 있다.

『YOUCAT』이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과정

『YOUCAT』은 Youth Catechism of the Catholic Church, 즉‘가톨릭(교회) 청년 교리서’의 줄인 말이다. 2011년 세계 청년 대회에서부터 쓰이기 시작했는데, 베네딕토 16세 교황님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제24차 세계 청년 대회 참가자들에게 영어, 프랑스어, 독어 등 13개 언어로 출간된『YOUCAT』을 한 권씩 선물로 주셨다. 청년들에게 나눠 준 책이 총 70만 부였고, 이때부터 이 책의 판매도 시작되었다.

『YOUCAT』은 오랜 기간 동안 여러 과정을 거쳐 출간되었다. 이 책은『가톨릭 교회 교리서』(1997년 라틴어 표준판 출간)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 2006년 오스트리아 빈에서『가톨릭 교회 교리서 요약편』출간 기념으로 열린 기자 회견이 이 책의 출판 계기가 되었다. 그 자리에서 한 여성이 일어나,‘이 책은 젊은이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니 오늘날의 젊은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교리서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래서 그 필요성을 절감한 크리스토프 쇤보른 추기경님과 그분이 의장으로 계신 오스트리아 주교회의의 주도로 몇몇 작가들이 모여서『가톨릭 교회 교리서』를 바탕으로 한 기본 원고를 썼다. 그리고 두 차례에 걸쳐 여름 캠프를 하면서 그 원고를 두고 50여 명의 젊은이들이 매일 토론을 했다. 이렇게 젊은이들이 매일 모여서 작업하는 긴 과정을 거쳐 이 책이 출간되었다는 점은, 이 책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든다.

기존의 교리서들과 차별화된 신선한 교리서

『YOUCAT』은 『가톨릭 교회 교리서』를 바탕으로 하여 만들어진 만큼 기본 방향이나 노선은 『가톨릭 교회 교리서』를 따른다. 그러나『가톨릭 교회 교리서』는 가톨릭 교리를 완전하게 설명하여 교회가 일상생활에서 거행하며 기도하는 것을 모든 사람에게 알리려는 목적을 갖고,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적인 요소들을 현대인에게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제시하도록 만들어졌다.
반면에『YOUCAT』은 처음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교리를 알리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져서 교리를 설명하는 방식과 언어가 젊은이의 방식과 언어로 되어 있다는 점이 크게 다르다. 특히『YOUCAT』은 교리에 관한 질문과 그에 답하는 형식의 대화체로 교리를 설명해, 교리를 쉽게 이해하며 공부할 수 있다. 그리고 다른 교리서처럼 가톨릭 교회의 모든 문제를 다루는 게 아니라 청년들을 위해, 그들의 주요 관심사를 반영해 만들었다. 이처럼 이 책에는 청소년부터 청년에 이르기까지 젊은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리 내용과 가르침이 망라되었다.

또한『YOUCAT』은 기존 교리서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젊은이들의 감각에 맞는 파격적 디자인으로 구성되었다.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는, 청춘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수많은 컬러 사진들과 유머스럽고 감각적인 일러스트레이션이 수록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책장을 빨리 넘기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그림까지 배치하여 재미있게 편집해 놓았다.

72.‘예수’라는 이름은 어떤 뜻을 지녔나요?

히브리어로‘예수’는‘하느님이 구원하신다’는 뜻입니다. [430-435, 452]

사도행전에서 베드로 사도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사실 사람들에게 주어진 이름 가운데에서 우리가 구원받는 데에 필요한 이름은 하늘 아래 이 이름밖에 없습니다.”(사도 4,12) 모든 선교사들은 사람들에게 이 소식을 반드시 전했습니다.
- 79쪽‘제2장 하느님의 외아드님 예수 그리스도를 믿나이다’중에서

위에서 볼 수 있듯이, 내용 면에서는 질문 자체로도 이미 교리의 핵심 부분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고, 답을 통해 자신이 답이라고 생각한 것과 비교해 가며 교리를 알아 갈 수 있도록 짜여졌다. 특히 젊은이들이 평소에 의문을 가졌거나 알고 싶었을 법한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그리고 질문의 답에는 우선『가톨릭 교회 교리서』의 내용으로 답의 요점을 말한 후, 그와 관련된『가톨릭 교회 교리서』의 해당 항목 번호를 대괄호([ ]) 안에 표기하여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독자는 그 책을 참조할 수 있게 해 놓았다. 또한 각 면의 가장자리 공간에 그림, 주요 용어에 대한 요약 정의, 성경 구절, 성인이나 교부의 말씀, 유명 저자의 격언이나 저서의 인용문 등을 실어 놓아, 책에서 어느 한 구절만 봐도 깊은 묵상이나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이 책에는 청년 독자들을 위해 배려한, 세심한 구성이 드러나 있다.

이 책은 크게‘교의’, ‘성사’,‘윤리’,‘기도와 영성’의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제1권에서는 우리 신앙의 내용을 이해하게 하는‘교의’에 관해‘무엇을 믿고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다룬다. 제2권에서는 거룩한 전례와 교회의 일곱 성사들을 말해 주는‘성사’를 ‘그리스도의 신비를 어떻게 거행하는가?’라는 제목으로 다룬다. 제3권‘그리스도를 통해 어떻게 생명을 얻는가?’에서는 인간의 존엄성과 교회 그리고 십계명을 통해 현대의 젊은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려 주는‘윤리’에 대해 다룬다. 이 부분은 현대 사회와 젊은이들의 관심이 가장 많이 반영된 부분이기도 하다. 마지막 제4권에서는‘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기도의 원천과 방법 등을 설명하는‘기도와 영성’에 대해 다룬다.

격찬, 격찬, 격찬!『YOUCAT』에 쏟아지는 놀라운 반응

교황님은 처음부터 이 프로젝트를 크게 지지하셨다. 교황님은 머리말에서 청년들이‘이 가톨릭 청년 교리서를 공부하는 것’이 염원이라고까지 하시며 이렇게 당부하셨다.

“열정과 끈기를 갖고 이 교리서를 공부하십시오. 이 공부에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쓰십시오! 방에서 조용히 이 책을 읽거나, 친구와 함께 둘이서 읽거나, 스터디 그룹이나 네트워크를 만들고 인터넷을 이용해 여러분의 의견을 교환하십시오. 어떤 방식으로든 여러분의 신앙에 관해 계속 대화하십시오.”
- 베네딕토 16세 교황의‘머리말’중에서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도 올해를 신앙의 해로 선포하고,‘신앙의 해’추천 도서로『YOUCAT』을 선정했다. 이러한 사실은 이미 주교회의 소속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에서 발표한 「‘신앙의 해’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라는 문헌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이처럼 뜨거운 화제를 모은『YOUCAT』은 청소년과 청년 사목을 담당하는 관련 성직자들과 일반 신자들의 기대 속에 전국 각지에서 발간 전부터 문의 전화가 이어졌다. 그리고 드디어 한국어판이 발간된 것을 반가워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추천이 쏟아지고 있다.

가톨릭 청년들의 교리에 대한 목마름을 채워 줄 단 하나의 책!

청소년과 청년들은 앞으로 한국 교회를 책임질 미래임에도 불구하고, 미사 참여율이나 교회 활동 참여가 떨어지고 있어서 교회의 고민이 깊었다. 또한 그나마 미사에 참석하는 청년들조차 교리를 제대로 모르고, 재교육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결국 시간이 지나도 청년들은 가톨릭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여 신앙도 깊어지기가 어려웠다. 이런 악순환 속에 그들이 성인이 되어 가정을 이루어도 성가정이 꾸려지지 못하고, 부모의 영향을 받은 자녀들은 다시 교회와 멀어진 채로 자라는 악순환이 반복되었다. 이러한 어두운 상황에『YOUCAT』은 그 샛노란 표지 색 만큼이나 밝고 긍정적인 희망이 되어 청소년과 청년들을 하느님께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재미있고, 청년에게 가장 잘 맞추어져 있으며, 어려운 교리도 쉽게 이해되는 이 책을 통해 가톨릭 교리를 잘 알게 된다면 신앙은 더욱 깊어지고 하느님은 더욱 사랑하게 되는 길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청년들을 지켜 보며 그들이 교리를 잘 알고 있는지, 다른 종교의 사람들이 무엇인가를 물어보았을 때 망설임 없이 답할 수 있고 그만큼 자신감도 갖고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 교구에서 청년들을 담당하는 본당 보좌 신부님들도 저와 생각이 같은지 청년들에게 재교육 차원의 교리를 가르칠 수 있는 서적이나 자료 등이 있냐고 때때로 제게 문의하셨습니다.
- 우창원 아우구스티노 신부의‘추천의 글’중에서

회원리뷰 (5건) 리뷰 총점8.6

혜택 및 유의사항?
기독교에 대한 의문과 궁금증이 많다면..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s*******i | 2016.01.12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어릴때부터 천주교 집안이였으나 사춘기가 지나면서 종교란 나약한 인간들이 기댈대가 없어 만들어낸 허싱일뿐이라며 냉담으로 돌아선지 거의 15년이 넘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왜 종교가 이처럼 인간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내 뜻대로 살면되지 어째서 실체도 없는 신의 뜻에 살려고 노력인 것인지 궁금증은 쌓여만 갔다. 그렇기에 개신교이든 가톨릭이든 상관없;
리뷰제목
어릴때부터 천주교 집안이였으나 사춘기가 지나면서 종교란 나약한 인간들이 기댈대가 없어 만들어낸 허싱일뿐이라며 냉담으로 돌아선지 거의 15년이 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왜 종교가 이처럼 인간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내 뜻대로 살면되지 어째서 실체도 없는 신의 뜻에 살려고 노력인 것인지 궁금증은 쌓여만 갔다. 그렇기에 개신교이든 가톨릭이든 상관없이 믿음과 신앙이 독실한 친구들에게 묻고 물으며 배틀 아닌 배틀도 떠왔다. 나의 주된 주장은 증명해봐라였고, 그들은 이것은 증명이 아닌 믿음의 문제가했다. 그 말은 나에게 핑계처럼만 들렸고 역시..하며 믿지 않았다.
그런데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최근에 들어서 내가 그동안 가진 궁금증들을 해결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믿음이 나같은 인간에게도 생길 수 있을까부터 어째서 가톨릭은 이러저러할까?에 대한 질문들이 나를 괴롭혔다.
착번째 신앙과 믿음은 성당을 다님으로써 가져보려 노력중이다. 한 번에 되지는 않았다. 기도하는 내 모습이 우스웠고 입으로는 믿는다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정말?을 외쳤다.
그러나 주변인들 모두 이것은 어느 정도의 노력과 시간이 흘러야할 것이라기에 지속적으로 실천중이다.
문제는 두 번째였는데 따로 교리에 대한 공부를 받아야만 해결가능해보였다. 한 두가지 궁금한게 아닌데 그 많은 것을 신부님 수녀님 붙잡고 물어볼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리 교육의 기회는 흔치 않았고 시간이나 날짜가 맞지 않았다. 즉 나는 여전히 모르는 상태에서 일단 성당만 다녔다. 그러다보니 미사 중 의문과 의심이 자꾸 들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알게 되었다.
나같은 청년들, 믿음과 신앙에 의문이 많고 가톨릭에 대해 궁금증을 가질만한 것들을 다루었다. 상당히 많은 내용이 실렸거 덕분에 아하 이러이러하구나라고 깨달은 것도 많다.
물론 여전히 궁금한 것은 몇가지 있다. 이는 추후에 차차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스스로 해결해나가려한다.

그래서 나의 신앙이 굳건해졌나면..? 사실 잘 모르겠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어릴때 무조건적으로 믿으려했던 것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성인이 되어, 마치 때가 되고 준비가 된 상태에서 자발적으로 시작한 신앙 생활은 과거보다 더 충실하다는 것이다. 믿음은 강요로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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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진성사 때에 선물하기 좋은 책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2점 g*****l | 2014.02.24 | 추천0 | 댓글1 리뷰제목
딱 중1이 선물받아서 고딩이 될 때까지 차곡차곡 읽으면 좋을 책이다. 사진도 풍부하고 재질도 좋고 제본도 좋아서 나이가 어리다면 별 5개도 가능하다. 물론 어른에게 선물하기에는 선물 받을 사람이 어떤 수준인지를 잘 살펴서 주어야 하겠다.   그냥 교과서처럼 매우 기본적인 내용이고 주일학교에서 지도를 잘 받으면 유용할 책이다.   그런데 성 아우구스티노;
리뷰제목

딱 중1이 선물받아서 고딩이 될 때까지 차곡차곡 읽으면 좋을 책이다.

사진도 풍부하고 재질도 좋고 제본도 좋아서 나이가 어리다면 별 5개도 가능하다.

물론 어른에게 선물하기에는 선물 받을 사람이 어떤 수준인지를 잘 살펴서 주어야 하겠다.

 

그냥 교과서처럼 매우 기본적인 내용이고 주일학교에서 지도를 잘 받으면 유용할 책이다.

 

그런데 성 아우구스티노가 "내 영혼이 찹찹...."이라고 되어 있다. 잠잠...의 오타인가?

그래서 편집 별이 2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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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 새로운 교리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2013.08.1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가톨릭교회 교리서 책을 527가지 문답 형식으로 정리하고, 성경 말씀, 교부, 성인들 말씀을 책 옆에 두고, 색인까지 넣어 두어 교리에 대한 궁금증이 들 때마다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책입니다.  가정에 한 권 비치해 두고, 백과사전을 찾아 보듯, 필요할 때마다 간편하게 가톨릭교회 교리를 찾아보는 데에 아주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YOUCAT E-BOOK  도 나오면 좋겠습니;
리뷰제목

가톨릭교회 교리서 책을 527가지 문답 형식으로 정리하고, 성경 말씀, 교부, 성인들 말씀을 책 옆에 두고, 색인까지 넣어 두어 교리에 대한 궁금증이 들 때마다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책입니다. 

가정에 한 권 비치해 두고, 백과사전을 찾아 보듯, 필요할 때마다 간편하게 가톨릭교회 교리를 찾아보는 데에 아주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YOUCAT E-BOOK  도 나오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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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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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아주 귀한 책이예요 크리스찬이라면 꼭 보세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후**인 | 2020.03.29
평점5점
유용한 책 입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 | 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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