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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우리 사이가 이렇게 됐을까

어쩌다 우리 사이가 이렇게 됐을까

: 힘든 관계와 작별하고 홀가분해지는 심리 수업

리뷰 총점9.4 리뷰 43건 | 판매지수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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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20g | 140*210*16mm
ISBN13 9791189995348
ISBN10 118999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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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아버지에게 화가 난 게 아니에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저는 머리를 세게 얻어맞은 것처럼 그대로 얼어붙었습니다. 그러곤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때 저는 오랫동안 미워하고 멀리했던 아버지를, 사실은 얼마나 그리워하고 있었는지 깨달았습니다. 분노는 그저 제가 내세운 방패일 뿐이었고, 그 아래에는 사랑과 친밀감, 단란함을 원하는 강렬한 감정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저는 어렸을 적에 아버지와 주고받았던 친밀함을 아주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아버지와 피상적인 대화만 나누는 상황을 견디기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아버지와 친밀했던 기억은 세월이 지나면서 채울 수 없는 갈망이 되었고, 그 갈망으로 인한 상처가 아버지를 내 마음에서 밀어냈던 것입니다.
---「프롤로그」중에서

때때로 우리는 아무런 잘못도 없는 사람에게 분노를 쏟아냅니다. 직장에서도 ‘분노 전이’ 현상은 자주 일어납니다. 가령 분노의 원인이 상사에게 있지만, 그 상사가 지나치게 권위적이거나 폭력적인 경우 선뜻 화를 내지 못하고, 대신 다른 동료들에게 분노와 좌절을 표출하는 것입니다. 이때 화풀이 대상이 되는 희생양은 대개 온순하거나 공격해도 위험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입니다. 분노 전이가 위험한 이유는 그로 인해 문제 해결의 열쇠가 가려지기 때문입니다.
---「1장. 마음점검」중에서

상대가 감춰두었던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기를 바란다면, 당신이 먼저 자신의 잘못을 드러냄으로써 상대의 부정적 감정을 ‘인정’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상대의 감정을 먼저 ‘인정’해주는 표현법의 예시입니다.
. 나처럼 성격이 까다로운 사람과 함께 사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는 건 나도 잘 알아.
. 내가 너를 두고 혼자 외출했을 때 네가 슬펐을 거라는 점을 이해해.
. 내가 이직하느라 지쳐서 오랫동안 너와 제대로 시간을 보내지 못해 힘들었을 거야.
. 내가 너무 독단적이고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걸 알아. 이런 점이 너를 화나게 했을 거야.
이처럼 상대가 어떤 일로 힘들어했는지 알아봐주고 그로 인한 부정적 감정들을 인정해줌으로써, 상대가 하지 못하고 쌓아두었던 솔직한 이야기를 꺼내도록 격려할 수 있습니다.
---「2장. 대화하기」중에서

울릭의 어머니는 울릭을 키우는 동안 알코올 중독 상태였습니다. 울릭이 10대 초반이었던 어느 날, 만취 상태였던 어머니는 울릭이 까다로운 아이라서 자기가 술을 마신다며 울릭을 비난했습니다. 어머니는 딱 한 번 언급했을 뿐이지만 그 말은 울릭의 온몸에 새겨져서 열등의식을 부추겼습니다. (…) 울릭은 “어머니가 제게 해주셨으면 하는 말이 있어요. 그 말을 해주시면 제 기분이 나아질 것 같아요.”라며 어머니와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어머니는 처음에는 힘들어했지만 결국에는 울릭이 듣고 싶었던 말을 거듭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울릭, 넌 까다로운 아이가 아니었어. 잘 도와주는 아이였어.” 울릭은 마치 오래된 정원에서 잡초를 뽑은 듯 상쾌한 기분으로 대화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3장. 문제해결」중에서

우리는 나와 비슷한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마음이 놓이고 편안함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런 편안한 상태가 깨어지는 것이 싫어서 서로 다른 부분을 억누르고 살아간다면 관계가 지루해집니다. 젠스와 카리나는 결혼한 지 몇 년 된 부부입니다. 두 사람은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었고, 모든 일에 의견이 일치했습니다. 예컨대 두 사람은 카리나의 동료가 불쾌한 사람이라는 데 의견이 일치했습니다. 젠스는 때때로 카리나의 동료가 사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자기가 실은 그 동료를 괜찮은 사람이라고 느낀다는 사실을 카리나가 알게 됐을 때 그녀가 얼마나 상처받을지 생각만 해도 불안했습니다. 두 사람은 휴가를 갈 때 언제나 캠핑카로 다녔습니다. 젠스는 비행기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카리나는 젠스에게 자기도 딱히 비행기를 타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가족들은 다들 당연히 두 사람이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것을 원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족 전체가 그런 생각에 익숙해졌습니다.
---「3장. 문제해결」중에서

이별을 선택했다면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장례식을 훌륭하게 치르고 나면 슬픔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처럼, 인생의 한 부분을 차지했던 소중한 사람과 헤어지는 순간에 뜻있는 작별 인사를 나눈다면 그 사람을 떠나보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형태로든 화해와 용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설사 더 이상 연락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당신에게 두 사람의 관계로 인한 괴로움이 여전히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4장. 떠나보내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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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누구나 겪는 관계 문제에 대한 명쾌한 진단과 탁월한 처방이 담겨 있다. 이 책의 지침을 따른다면 엉망으로 뒤엉켜 절대 풀리지 않을 것 같은 관계의 매듭도 쉽게 풀어낼 수 있을 것이다.
- 리네 크룸프 호르스테드 (심리치료사)
일자 샌드는 완전히 망가져 희망조차 보이지 않는 관계에서도 화해와 안정의 실마리를 찾아내는 ‘관계의 변호사’다.
- 크리스텔릭트 다그블라드 (덴마크 일간지)
소중했던 관계가 깨지면 우리는 깊은 고통을 느낀다. 그러나 저자는 왜 어떤 관계는 시들고 어떤 관계는 새롭게 꽃피는지, 그 과정에서 덜 아프고 더 성숙해지는 방법은 무엇인지 현명한 조언을 전한다. 인간관계에 관한 심리서로서 10점 만점에 10점을 줄 수 있는 매우 탁월한 책.
- Bogsyn.dk (덴마크 서평 전문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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