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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해 운명을 바꾸는 법

도해 운명을 바꾸는 법

: 그림과 도표로 터득하는 일생일대의 인생 변화를 위한 운명 관리술

리뷰 총점9.8 리뷰 5건 | 판매지수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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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 top20 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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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456쪽 | 998g | 170*240*27mm
ISBN13 9788974796785
ISBN10 8974796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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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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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일생은 무수한 재산과 부(富)를 쌓아 가는 과정이다. 건강, 지혜, 감정, 금전, 신분, 지위……, 이러한 모든 것들이 다 재산이자 부이며, 이것들은 우리의 삶을 즐겁고 행복하도록 보장해 준다. 다만 사람마다 그것을 보유하고 있는 정도는 다르다. 그래서 운명의 다양한 격차가 나타나는 것이다. --- p. 6

행운은 어떤 신선이 하늘에서 내려와 주는 게 아니다. 우리 자신의 노력을 통해서 얻게 되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이른바 ‘행운아’들은 하는 일마다 뜻대로 되고 번뇌가 없는 것 같지만, 그들의 행운은 순전히 그들 자신의 좋은 마음가짐 덕분이다. --- p. 6

불교는 마음이 행위의 근본이며, 고통과 즐거움의 근원이라고 여긴다. 사람들은 모두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나는’ 이치를 알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경작하는 밭에 설사 똑같이 따뜻한 햇볕과 비와 이슬이 내려도 뿌린 씨가 콩인지 팥인지 분별되므로 다른 결실을 맺게 되는 것에 비유될 수 있다. 우리의 마음은 각종 행위를 유발하는 씨앗이다. 어떤 마음인가에 따라 그에 따른 어떠한 행위를 일으키고, 어떤 인생의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 p. 20

불법은 연기(緣起)로 세계를 보며 세상에 홀로 존재하고 변하지 않는 인(因)이 있다는 것을 부정하기 때문에 무상(無常)과 무아(無我)의 사상을 제기하였다. 불법은 외부세계이든 내부의 마음이든 모두 항상 변하지 않는 실체는 없다고 여긴다. 결국 마음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게 아니므로 변화될 가능성이 있다. --- p. 21

범부의 마음[凡心]을 진상과 진리로 향하게 하고, 불법의 지혜를 자신의 일상생활 속에서 운용하여 인품과 덕성을 수양하고, 마음을 정화하며, 언행을 미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지금 당장 즐거울 뿐만 아니라 복과 지혜도 갖추게 되며, 이로써 운명도 바뀌게 된다. --- p. 24

운명의 좋고 나쁨은 자신이 한 행위에 의해 결정되며, 운명의 카드는 자신의 손에 쥐어져 있으니 우리 자신을 제외한 어느 누구도 우리를 대신해서 받아 줄 수 없으며, 누구도 우리를 도와 바꿔줄 수 없다. 불법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깨우쳐 준다. “마음을 일으켜 생각을 하고, 입을 열어 말을 하고, 손을 들고 발을 내딛는 것이 업 아닌 게 없다.” --- p. 26

운명이란 말이 거론되면 봉건적인 미신이 연상될 수밖에 없다. 사실 불교는 무신론이자 이성의 종교이다. 불교의 무신론은 주로 모든 법이 인연에서 발생하는 현상에 기초하며, 이것은 곧 사람은 모두 업력으로 조성되는 과보를 받는다는 것을 말한다. --- p. 29

우리의 마음속에는 헤아릴 수 없는 삶의 경험이 저장되어 있다. 다만 심리적인 각종 요소를 인식해야만 우리는 효율적인 관리를 할 수 있고, 착한 마음의 힘을 강화하며, 삿된 각종 유혹을 거절할 수 있다. (…) 느낌에 있어서 인연의 경계가 순응하고 거스르는 변화로 인해 고통[苦]·즐거움[樂]·근심[憂]·기쁨[喜]의 감정이 일어난다. 우리는 마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선(善)을 더하고 소중히 여기며 효율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 p. 40

옛사람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범부는 운명에 조종당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운명을 조종한다.” 또한 “사람은 명(命)을 운용해야 하고, 운에 명령받지 않아야 한다.”라고 말이다. 즉 운명은 진실로 존재하는 것이며, 또한 우리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운명의 끈은 우리 자신의 손안에서 조종되는 것임을 알려준다. --- p. 41

『반야심경(般若心經)』에서 “색이 바로 공이고, 공이 바로 색이다[色卽是空, 空卽是空].”, “모든 법은 공한 모습을 나타낸다[諸法空相].”라고 말한 것처럼 사람의 마음은 담지 못하는 것이 없으며, 고요하게 텅 빈 성품[寂靜空性]을 지녔다. 불교에 따르면 사람은 마음속에 있는 망령된 생각[妄念]과 집착을 버려야 극락의 커다란 자유를 얻을 수 있다. --- p. 52

불교를 배운다는 것은 일반인이 생각하는 출가를 말하는 게 아니다. 사람이 난잡하고 저속한 세상사 속에서 벗어나 물욕의 함정에 유혹되지 않고, 선입견과 편견,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않으며, 모든 색상(色相)에 장애되지 않을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 p. 58

가행(加行), 즉 전행(前行), 도전(道前)의 기초는 정식으로 수행하기 전에 필요한 준비를 가리킨다. 행군하기 전에 군량과 장비를 준비하고, 차를 운전하기 전에 기름을 넣거나 타이어에 공기를 넣는 것과 같이 정식으로 수도하기 전에 수행하는 모든 행동을 가행한다고 할 수 있다. 불교의 각종 수행도(修行道)는 모두 전제와 근거가 되는 가행이 있다. 마치 집을 지으려면 반드시 먼저 기초를 잘 다져야 하며, 기초가 부실하면 집이 무너지는 것을 면하기 어려운 것과 같다. 대승의 많은 경론에서 모두 가행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가행의 내용과 관수(觀修)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 p. 64

‘연기’란 세간에는 홀로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없으며, 항상 머물며 변하지 않는 것도 없고, 모든 것이 다 인연 화합하여 생기는 것임을 말한다. ‘성공(性空)’이란 인연 화합하여 생기는 것은 임시로 있는 것[假有]이어서 본성은 빈 것[空]임을 말한다. (…) 산, 강, 대지, 화초, 나무, 한 사람, 한 사물, 미세한 먼지와 모래 등과 같은 세간의 삼라만상이 모두 인연 화합해서 생긴 것이며 인연이 분산됨에 따라 소멸되기도 한다. 따라서 우리 눈에 보여 ‘존재하는[有]’ 모든 현상은 다 연기로 인해 존재하는 것이며, 그러므로 그것의 본성은 ‘빈 것[空]’이다. --- p. 79

중생에겐 모두 불성이 있어서 누구든 부처가 될 수 있으나 번뇌와 어리석음에 가려 있어 깨달을 수 없는 것이며, 어리석음[無明]을 끊어 없애고, 먼지를 털어 때를 없애면 불성이 열려서 스스로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될 수 있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부처님은 이미 깨달은 중생이고, 중생은 아직 깨닫지 못한 부처이다.”라고 하는 것이다. 『대승이취육바라밀다경(大乘理趣六波羅蜜多經)』 권1에서 “모든 유정(有情)이 불지(佛智)에 들어가는 것은 성품이 깨끗하여 차별이 없는 까닭이며, 부처님과 중생의 성품은 차별이 없으나 범부는 차별해 보며 성인은 차별이 없이 본다.”라고 하였다. 이것이 바로 ‘부처는 사람이 성불한 것’이라는 가장 좋은 증거이다. --- p. 84

불교에서는 인간은 인연이 화합해서 이루어진 산물이며, 금생에 인간의 몸을 얻어서 세상에 나온 것을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여긴다. 또한 얻기는 쉽지 않지만 그것을 잃는 것은 대단히 쉬워 “생명은 숨 쉬는 사이에 있다.”라고 한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쉽지 않은 기연(機緣)의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 --- p. 120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배워야 하는 건 생명 자체에 대한 숭상과 소중함에서 기원한다. 그것은 우리의 생명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더욱 건강하게 하며, 우리의 영혼을 더욱 자유롭게 한다. 또한 더욱 소탈하게 하며, 우리가 자기의 정신적 고향의 주인이 되게 할 수 있다. --- p. 162

일반 사람들은 대부분 관념적으로 무상함을 싫어한다. 인생이 무상하다는 것은 사람을 두렵게 하고, 인정(人情)이 무상하다는 것은 사람을 슬프게 하기 때문이다. (…) 무상은 우리들의 인생을 위하여 더 넓은 공간을 개척하게 하고, 많은 고난도 무상으로 무한한 희망이 타오르게 한다. 그러므로 무상해야 진보할 수 있고 새로워질 수 있으며, 쉬지 않고 생장하여 번성할 수 있다. 무상은 무한한 희망과 생명의 기틀을 담고 있어 가장 실재(實在)하고 가장 친절한 진리이다. --- p. 176~178

무상은 우주와 인생의 모든 현상을 설명하는 진리이다. 물리학에 근거하여 말하면 우주 세간의 모든 사물 중 똑같은 상태로 정지되어 있는 것은 없다. 움직이는 이상 바로 ‘무상’한 것이다. --- p. 183

부처님께서는 “마땅히 머무름 없이 그 마음을 내라!”라고 말씀하셨다. 여기에서 ‘머무름 없음’은 집착하지 않음을 말한다. 상을 떠남[離相]은 우주의 만상과 만법에 미혹되는 것이 아니다. 깨끗한 본성을 지키고, 초탈하여 집착하지 않기 때문에 상을 떠남은 곧 ‘머무름 없음[無住]’이다. --- p. 210

불가에서는 항상 “지금 이 자리에서 살아라.”고 말한다. 밥 먹을 때는 밥 먹고, 잠잘 때는 잠자고, 과거의 번뇌를 내려놓으며, 미래에 대한 우려를 버리는, 온몸과 온 마음을 현재의 이 순간에 전념하는 것이 생활의 지혜인 것이다. 매 순간 현재는 유일무이하다.
--- p.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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