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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J. 핀 저 / 부선희 | 비채 | 2019년 09월 0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8 리뷰 59건 | 판매지수 1,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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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9년 09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620쪽 | 736g | 140*210*37mm
ISBN13 9788934998952
ISBN10 8934998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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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그날 내가 본 것은 정말로 살인사건이었을까?] 광장공포증 때문에 집 밖으로 한 발짝도 나올 수 없는 애나. 그저 이웃의 일상을 훔쳐보려다가 살인사건을 목격하지만 경찰은 아무도 죽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믿을 수 없는 기억을 헤치고 진실을 찾을 수 있을까. 환상과 망상, 진실을 넘나드는, 놀라운 반전의 압도적인 스릴러. - 소설MD 김도훈

[뉴욕타임스] 1위, 40주 베스트셀러!
전세계를 홀린 초대형 스릴러, 드디어 한국 상륙!
“그날 내가 본 것은 정말로 살인사건이었을까?”

광장공포증 때문에 집 밖으로 한 발짝도 나올 수 없는 애나. 다양한 향정신성 약물과 술, 이웃들을 훔쳐보는 ‘떳떳하지 못한’ 취미로 이루어진 그녀의 일상은 건너편 집에 러셀 가족이 이사오면서 엉망진창이 된다. 바로 그 집에서, 애나가 지켜보는 가운데, 살인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애나는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지만 그 말을 믿어주는 사람은 없다. 경찰은 그 집에서 아무도 죽지 않았다고 말한다. 애나의 기억은 진실일까? 아니면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약물이 만들어낸 환각일까?

2018년, 출간과 동시에 [뉴욕타임스] 1위로 뛰어올라 지금도 40주째 베스트셀러 목록을 굳건히 지키는 소설 『우먼 인 윈도』가 출간되었다. 제한된 배경과 매혹적인 캐릭터, 고도의 긴장감, 적절하게 숨겨진 복선들과 겹겹의 반전까지… 좋은 스릴러의 요건을 고루 갖춘 『우먼 인 윈도』는 전세계 41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고, 미국은 물론 유럽과 북유럽,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연일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길리언 플린, 스티븐 킹, 루이즈 페니 등 선배 작가들이 먼저 알아보고 추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에이미 애덤스, 게리 올드먼, 줄리언 무어가 주연한 영화 [우먼 인 윈도]가 2020년 5월 개봉 예정이다.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싸우는 우리 중 대부분은 집에 묶여 있다. 밖에 있는 더럽고 복잡한 세상으로부터 숨어 있다. 나는 드넓은 하늘, 끝없는 수평선, 단순한 노출, 야외에 있다는 미칠 것 같은 스트레스로부터 숨어 있다.
--- p.46

의사로서, 나는 환자가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환경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병원에서도 마찬가지로 얘기한다. 환자로서의 나는 (이편이 맞는 말이리라) 광장공포증이 내 삶을 망가뜨렸다고 말하는 대신, 차라리 내 삶이 되었다고 말할 것이다.
--- p.46

지금과 똑같은 일이 지금과 똑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적이 있다는 사실을 뇌 한구석 어딘가가 기억해낸다. 낮은 파동의 목소리들이 기억난다. 머릿속에서 이상한 단어들이 맑고 선명하게 튀어오른다. ‘넘어졌어요, 동네 사람들, 아무도, 미쳤어’와 같은 단어들. 하지만 이번에는, 아무도 없다.
--- p.84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폭스 박사님.” 리틀 형사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한다. “아무에게도요.”
나는 그를 바라본다. “무슨 말이죠?”
그는 허벅지 부근의 바지를 끌어올리며 내 옆으로 와서 쪼그리고 앉는다. “제 생각에는” 그가 말한다. “박사님께서 마신 메를로 와인과 복용하신 약, 그리고 보고 계셨던 영화 때문에 조금 흥분하셔서 일어나지 않은 무언가를 목격하신 것 같군요.”
나는 그를 노려본다.
그는 눈을 껌뻑인다.
“내가 다 지어냈다는 거예요?” 파리한 목소리가 새어 나온다.
형사는 거대한 머리를 흔들어댄다. “아뇨, 부인. 자극제가 너무 많았고, 전부 머리에 작용했다는 겁니다.”
입이 떡 벌어진다.
“부작용은 없는 약물입니까?” 형사가 나를 압박한다.
“있어요.” 나는 대답한다. “하지만…….”
“환각이죠, 아마?”
“모르겠어요.” 나는 알고 있다. 그의 말이 사실이다.
--- p.26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기억해내야 해, 생각해내야 해!
나는 이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니까.


“당신들은 내가 상상한 거라 말하죠. 내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나는 미치지 않았어. 내가 본 게 무엇인지는 내가 알아.”

이웃을 엿보는 애나의 모습으로 소설은 시작된다. 한때 정신의학을 공부하고 아동심리상담사로 활약했지만, 지금 그녀는 극심한 광장공포증을 앓아 집 밖에 나갈 수 없는 신세다. 매일같이 이웃들의 일상을 훔쳐보고 촬영하고 구글링하는 애나의 또다른 일과는 비슷한 처지의 다른 환자들에게 채팅으로 상담을 해주는 것이다. 온라인으로 식품을 주문하고 의약품을 배달받을 수 있는 방법을 매뉴얼로 정리해 보내주기도 하고, 증상에 맞는 항우울제를 추천하기도 한다. 어느 날, 건너편 집에 러셀 가족이 이사오자 애나의 관심은 극대화된다. 엄마, 아빠, 아이로 구성된 러셀 가족은 지금은 별거 중이지만 한때 애나의 것이었던 완벽한 가족을 꼭 닮았다. 러셀 부인과 아들 이선에게 어렵사리 마음을 열기도 했다. 그 집에서 러셀 부인이 칼에 찔려 쓰러지기 전까지는. 애나는 살인사건을 목격했다고 주장하지만 경찰은 아무 일도 없었다고 말한다. 모든 게 그녀의 머릿속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그녀가 보고 있던 스릴러 영화와 복용하던 약물이 맞물려 일으킨 환각일 뿐이라고.

미국 뉴욕타임스, 아마존, 영국 선데이타임스 1위
21세기의 히치콕, 베스트셀러의 역사를 새로 쓰다!


《우먼 인 윈도》는 옛것과 새것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소설이다. 우선, 집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된 주인공이 이웃을 염탐한다는 시작부터가 히치콕의 영화 〈이창(Rear Window)〉을 연상케 한다. 주인공 애나가 종일 틀어놓는 영화들은 대부분 히치콕 혹은 히치콕을 모방하고 오마주한 옛 필름누아르이다. (‘애나 폭스의 영화들’을 권말부록으로 정리해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애나의 집과 러셀 가족의 집이라는 극도로 제한된 배경, 연극을 보는 듯 수직과 수평으로만 이동하는 시선 역시 히치콕적이다. 그러나 스티븐 킹이 지적한 바와 같이 히치콕과 필름누아르라는 토대 위에 쌓아올린 이 이야기는 온전히 작가 A. J. 핀만의 것이다.

자신의 눈으로 보았지만 믿을 수 없는 이웃집의 살인, 본 적은 없지만 마음을 열 수 있는 온라인상의 사람들, 애나가 집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된 계기인 ‘그 사건’…. 이렇게 오프라인(창문)의 풍경과 온라인의 삶, 애나의 시선으로 바라본 과거가 소설의 세 축을 이루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보물찾기를 하듯 작가가 곳곳에 숨겨둔 복선과 한 번의 놀람으로 그치지 않는 겹겹의 반전은 결말을 알고 나서도 몇 번이고 앞으로 돌아가 다시 읽게 한다. 서로 다른 이야기처럼 흘러가던 세 축이 소설 후반부에서 철컥, 하고 맞물리며 마지막을 향해 휘몰아칠 때의 속도감 역시 일품이다. 길리언 플린, 스티븐 킹, 루이즈 페니 등 쟁쟁한 선배 작가들의 찬사가 결코 아깝지 않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매혹적인 캐릭터, 놀라운 반전, 빼어난 문장으로 무장한 완벽한 소설. 주인공 애나에게 묻고 싶은 말이 너무나 많다!
- 길리언 플린

A. J. 핀은 필름누아르라는 거대한 배경 위에 온전히 자신만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토록 잘 읽히는 책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 스티븐 킹

환상과 망상, 진실을 넘나드는 역작을 만났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휘청거리고 심장이 쿵쾅거렸다.
- 루이즈 페니

엄청난 반전!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다. 21세기의 히치콕이라 부를 만하다.
- 발 맥더미드

어두움으로 속을 채운 달콤한 사탕처럼,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녔다. 히치콕이 이 소설을 읽었더라면 단숨에 영화 판권을 획득했으리라.
- 루스 웨어

《나를 찾아줘》 이후 나를 가장 사로잡은 소설! A. J. 핀은 대담하며 능수능란하다.
- 테스 게리첸

압도적인 스릴감에 나는 그저 나가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 조 힐

한자리에 앉은 채로 휘몰아치듯 읽었다. 히치콕의 스릴러와 누아르 영화를 떠올리며. 그만큼 어두웠고, 그만큼 우아했다.
- C. J. 튜더

회원리뷰 (59건) 리뷰 총점8.8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우먼 인 윈도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박* | 2021.02.05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창문으로 살인을 목격한 광장공포증 환자라는 소재가 굉장히 흥미로워서 구입하였습니다. 주인공의 심리변화와 그 묘사 위주로 흘러가는 전개입니다. 주인공 시점이니 당연하겠거니 싶지만 몰입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중간중간 다소 지루하고 루즈하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라인과 소재 몇개의 반전등은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
리뷰제목

창문으로 살인을 목격한 광장공포증 환자라는 소재가 굉장히 흥미로워서 구입하였습니다. 주인공의 심리변화와 그 묘사 위주로 흘러가는 전개입니다. 주인공 시점이니 당연하겠거니 싶지만 몰입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중간중간 다소 지루하고 루즈하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라인과 소재 몇개의 반전등은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댓글 0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구매 내가 목격한 것은 뭘까?!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포***스 | 2021.01.2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첫장부터 전개가 빠르다정말 오랜만에 밤새 읽은 책이다물론 장르소설이기에 약간은 타임킬링용이긴 하지만그래도 빠른 전개에 뒤가 궁금해져 손에서 놓을수 없는 재미있는 소설이었다한편으론 보통의 추리소설에서 느낄수 있는 각종 클리셰가 있어 금방 범인을 알수 있었지만 어떻게 풀어낼지가 너무 궁금해 손에서 책을 놓울수 없었다사건은 2가지다이 소설의 주된 사건 한가지와 주인;
리뷰제목
첫장부터 전개가 빠르다
정말 오랜만에 밤새 읽은 책이다
물론 장르소설이기에 약간은 타임킬링용이긴 하지만
그래도 빠른 전개에 뒤가 궁금해져 손에서 놓을수 없는 재미있는 소설이었다
한편으론 보통의 추리소설에서 느낄수 있는 각종 클리셰가 있어 금방 범인을 알수 있었지만 어떻게 풀어낼지가 너무 궁금해 손에서 책을 놓울수 없었다

사건은 2가지다
이 소설의 주된 사건 한가지와 주인공과 관련된 사건
주인공과 관련된 사건은 첫 부분에서 주인공 소개때 나오는 줄 알고 계속 기다렸다 언제 설명해주나하고 빨리 설명해주지 않아 지루하게까지 느껴졌다 근데 주된 사건을 풀어가며 함께 설명해나가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되었다 주된 사건은 클리셰로 인해 누구인지 책 초반에 바로 알았지만 주인공사건은 주인공 소개식으로 바로 알려주는지 알고 뒤늦게 사건의 전말을 깨닫게 되었다

광장공포증을 앓는 애나
집 밖으로 나갈수 없어 집 안에서만 생활하며 이웃들을 관찰하는걸 취미로 지낸다 그러던 어느날 이웃부인이 살해당하는걸 목격하고 도우려 나가다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경찰은 살인사건 따윈 없다고 얘기한다
어쩌다 애나는 광장공포증을 앓게 된것일까
그녀가 목격한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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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오랜만에 재미있는 스릴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d*****5 | 2020.11.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진짜 오랜만에 만난 재미있는 스릴러예요어떤책을 읽을지 한참 고민하다 뉴욕타임스 43주 베스트셀러, 영화화에 이끌려 구입했어요.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라는 문구 믿지 않는데 이번에는 아주 그럴만하다 싶었어요.읽으면서아....!!하고 몇번을 감탄했어요.반전에 반전. 뻔하지 않아서 좋았어요.책이 제법 두꺼운 편이지만 가독성이 좋아서 빠르게 읽을 수 있었어요.;
리뷰제목
진짜 오랜만에 만난 재미있는 스릴러예요
어떤책을 읽을지 한참 고민하다 뉴욕타임스 43주 베스트셀러, 영화화에 이끌려 구입했어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라는 문구 믿지 않는데 이번에는 아주 그럴만하다 싶었어요.

읽으면서
아....!!하고 몇번을 감탄했어요.

반전에 반전. 뻔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책이 제법 두꺼운 편이지만 가독성이 좋아서 빠르게 읽을 수 있었어요.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한줄평 (50건) 한줄평 총점 8.4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4점
잘읽었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스**밥 | 2021.02.12
구매 평점3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박* | 2021.02.05
구매 평점5점
영화화 된다고 하니 기대되네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미* |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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