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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

: 나를 변화시키는 조용한 기적

[ 양장 ] 위대한 개인 시리즈-03이동
리뷰 총점9.4 리뷰 74건 | 판매지수 10,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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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9년 09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18g | 135*195*24mm
ISBN13 9788950982676
ISBN10 8950982676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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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정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하루 10분, 고요하게 나를 지켜내는 힘 인문 에세이의 새로운 지평을 연 베스트셀러 『심연』, 『수련』에 이은 세 번째 책 『정적』은 삶을 방해하는 것들로부터 나를 고요하게 지켜내는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완벽, 의도, 스타일, 인과, 무위, 절제 등 28개의 단어에 숨겨진 의미와 고전문헌학자 배철현이 풀어내는 아포리즘이 어우러진 이 책을 통해 나를 유혹하는 외부의 소리가 아닌 내면의 소리에 ‘경청’하는 삶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하루 10분, 나를 다스리는 짧고 깊은 생각

1부 평정, 마음의 소용돌이를 잠재우는 시간

완벽, 가능의 한계를 시험하는 것
간격, 사이의 침묵
명심, 심장에 새긴 생각
의도, 내 마음의 지도
사소, 신은 디테일 안에 있다
스타일, 나를 정의하는 문법
인과, 지혜보다 지혜롭고 정의보다 정의로운 것

2부 부동, 움직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

준비, 아무도 모르게 갈아놓은 도끼날처럼
디자인, 나만의 무늬를 수놓는 일
고유, 만물을 움직이는 원동력
중심, 나와 세상을 잇는 끈
내성, 나를 보호해주는 요새
무위, 삶을 장악하는 원칙
안정장치, 나만의 ‘패’는 무엇인가

3부 포부, 내가 나에게 바라는 간절한 부탁

대오, 나의 세계가 불완전함을 깨닫는 것
자발, 개성은 즉흥적이며 자발적이다
재능, 영혼을 다스리는 능력
의무, 해야 할 일을 아는 지혜
위험, 나를 겸손하게 하는 무언의 신호
교육, 어제의 세계로부터 탈출하는 훈련
경쟁, 나와의 싸움에서 승복할 용기

4부 개벽, 나를 깨우는 고요한 울림

눈물, 울음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소리다
정복, 숭고한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
부사,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
절제, 시간 앞에 겸허하게 사는 것
중간, 시작과 끝이 하나 되는 결정적 지금
우직, 굳은 길과 지름길
회복, 내 안의 그릇을 깨뜨릴 시간

에필로그 오늘, 나는 무엇에 귀 기울일 것인가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인간은 배움을 통해 과거라는 현상 유지의 단계에서 자신이 열망하는 미래의 단계로 진입한다. 배움은 과거의 자신에게 안주하려는 이기심에 대한 체계적인 공격이며, 더 나은 자신을 만들기 위한 자기혁신의 분투다.
--- p.38, 「명심, 심장에 새긴 생각」중에서

일 년이 순간의 연속이듯, 나의 운명과 개성은 내가 지금 떠올리는 생각의 결과물이다. 이 엄연한 사실을 깨닫는다면 모든 것이 거룩하고 모든 행동이 영적이다. 진리는 셀 수 없는 사소함으로 둘러싸여 있다.
--- p.60, 「사소, 신은 디테일 안에 있다」중에서

‘악’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라(ra)?’는 ‘질서가 깨진/억지스런’이라는 의미다. 악은 미움, 시기, 경멸, 불의와 같은 감정에 사로잡혀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하는 혼돈이다. 더 나아가 자신의 부족함을 남의 탓으로 돌리는 비겁함이다.
--- p.83, 「인과, 지혜보다 지혜롭고 정의보다 정의로운 것」중에서

‘디자인(de-sign)’은 두 개의 단어가 합쳐진 말이다. 하나는 전치사 ‘데(de)’이고, 다른 하나는 라틴어 동사 ‘시그나레(signare)’에서 파생한 ‘사인(sign)’이다. 디자인은 내가 이미 지니고 있는 어떤 것을 밖으로 꺼내는 작업이다. 나만이 갖고 있는 어떤 것을 표현할 때, 그 디자인은 독창적이고 독보적일 수밖에 없다.
--- p.108, 「디자인, 나만의 무늬를 수놓는 일」중에서

삶은 생계를 위한 노동이 아니라 내 중심의 소명에 부응하는 의무다. 그리고 자신에게 감동적인 것을 선별해 헌신하는 의연함이다. 나는 내 심장의 두근거림을 경청한 적이 있는가? 그것을 내
것이라는 이유로 무시하지는 않았는가? 나의 심장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가?
--- p.132, 「중심, 나와 세상을 잇는 끈」중에서

저녁노을을 보며 눈물이 나는 이유는 말로 다할 수 없는 신비한 아름다움에 압도되어서다. 그 노을이 나에게 묻는다. “왜 너는 감동을 주는 삶을 살지 않는가?” 어머님 얼굴에 깊게 파인 주름살이 나에게 묻는다. “왜 너는 헌신적인 삶을 살지 않는가?”
--- p.238, 「눈물, 울음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소리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나를 유혹하는 외부의 소리에 복종할 것인가!
내 안의 미세한 소리에 전율할 것인가!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삶을 괴롭히는 외부의 자극에 시달린다. 타인의 시선, 인관관계에서의 스트레스 등 삶의 기준을 흔드는 온갖 유혹이 일상을 지배한다. 최근 현대인들이 마음챙김이나 명상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잡념이나 우울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고 오로지 나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갖기를 원하기 때문일 것이다.

『정적』은 마음의 평정심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제목 ‘정적’은 잔잔한 호수와 같은 마음의 상태로, 겉으로 보기엔 고요하지만 그 속에 부단한 움직임을 지닌 ‘정중동(靜中動)’을 뜻한다. 이때 필요한 움직임이 바로 ‘경청’이다. 저자가 말하는 ‘경청’의 핵심은 타인의 소리가 아니라 나 자신의 소리를 듣는 것이다.

정적을 마음에 품은 사람은 나를 유혹하는 외부의 소리를 거부하고, 내면에서 흘러나오는 미세한 소리를 듣기 위해 일부러 침묵을 유지한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나를 나답게 만들어주는 개성이 발현된다.

“침묵은 스스로 물 속 깊이 침잠하는 능력이다.
마음속에 정적을 품은 사람은
내 안의 울림을 듣기 위해 오늘도 기꺼이 입을 다문다.”

내가 바라는 내가 되기 위한 주문
“오늘, 나는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

우리의 일상은 대부분 ‘하기’로 이루어진다. 알람이 울리면 아침에 일어나기, 때가 되면 식사하기, 아무 생각 없이 SNS나 유튜브 보기 등 무의식적인 행동들이 하루를 지배한다. 저자는 삶을 성찰할 수 있는 쉬운 방법으로 ‘안 하기’를 권한다. 습관적으로 하던 일들을 하나하나 관찰하고, 매일 아침 “오늘 나는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삶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한다.

“몇 년 전부터 내 삶의 원칙은 ‘안 하기’다.
안 하기 위해서는 나도 모르게 하는 생각과 행동을 관찰할 수 있어야 한다.
‘안 하기’를 할 때 내가 장악하지 못할 것은 없다.”

하루 10분, 마음의 소용돌이를 잠재우고
호수 같은 마음을 갖는 시간

이 책의 저자인 고전문헌학자 배철현은 ‘위대한 개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단계를 전작 『심연』과 『수련』을 통해 설명한 바 있다. 『심연』은 고독의 가치에 주목했고, 『수련』은 삶의 군더더기를 버리는 훈련을 강조했다. 신간 『정적』에서는 4가지 단계를 통해 평정심을 얻는 법을 설명한다.

- 평정, 마음의 소용돌이를 잠재우는 시간
- 부동, 움직이지 않는 것을 보는 힘
- 포부, 내가 나에게 바라는 간절한 부탁
- 개벽, 나를 깨우는 고요한 울림

이 책에서 제시하는 완벽, 의도, 스타일, 인과, 절제 등 28개의 단어는 자기 자신을 위한 길잡이이자 도우미다. 일상적으로 쓰는 단어 속에 숨은 의미를 라틴어, 히브리어, 수메르어 등 고대 언어로부터 찾아 생각할 거리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짧은 문장으로 이루어진 인생에 대한 아포리즘은 저자의 인문학적 통찰이 더해져 깊은 여운을 느끼게 한다. 이 책을 통해 자기 자신이 변화하는 고요한 울림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회원리뷰 (74건) 리뷰 총점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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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크고 작은 정적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d********2 | 2020.03.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완벽이란 완벽 그 자체가 아니라 완벽을 향한 열정과 노력이다"-배철현"나는 다른 사람의 칭찬이나 비난에 신경쓰지 않는다. 나는 내 감성에 충실할 뿐이다."- 모차르트친절의 가치를 다시 보는 시간이다. 상대의 희로애락을 느끼려는 공감이 친절이다.친절은 인류 진화를 통해 축적된 최고의 가치라고 한다.인간은 진화과정에서 이족보행으로 좁아진 어머니의 산도를 무사히 통과하기;
리뷰제목

"완벽이란 완벽 그 자체가 아니라 완벽을 향한 열정과 노력이다"

-배철현


"나는 다른 사람의 칭찬이나 비난에 신경쓰지 않는다.

나는 내 감성에 충실할 뿐이다."

- 모차르트


친절의 가치를 다시 보는 시간이다.

상대의 희로애락을 느끼려는 공감이 친절이다.

친절은 인류 진화를 통해 축적된 최고의 가치라고 한다.

인간은 진화과정에서 이족보행으로 좁아진 어머니의 산도를 무사히 통과하기 위해 10개월의 미성숙한 상태로 태어난다.

이러한 원리가 있구나.

그래서 다른 동물과 달리 인간은 3년정도는 부모의 극진한 보살핌이 있어야하고 그 시간이 합리적인 육아휴직기간임을 들은적이 있다.

어머니의 사랑이 상징하는 친절의 DNA는 인간 생존의 핵심이다.

배움은 인간의 심연에 존재하는 친절의 유전자를 체계적으로 자극해, 그 사람의 언행으로 전환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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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심연과 수련에서 정적으로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d****o | 2019.11.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인문학계의 스타로 떠오른 배철현 교수님이 연초 표절시비에 휘말려 아무 이야기 없이 서울대를 사직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놀랐다. 사실 배철현 교수님의 강의를 TV에서 많이 접해보았지만 책을 사서 읽어본 적은 없기에 서울대를 사직한 이후 신간이 나왔다 길래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사실 이 책은 위대한 개인이 획득해야 할 가치들을 네 권의 시리즈로 만들기로 기획한 일환으로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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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계의 스타로 떠오른 배철현 교수님이 연초 표절시비에 휘말려 아무 이야기 없이 서울대를 사직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놀랐다. 사실 배철현 교수님의 강의를 TV에서 많이 접해보았지만 책을 사서 읽어본 적은 없기에 서울대를 사직한 이후 신간이 나왔다 길래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사실 이 책은 위대한 개인이 획득해야 할 가치들을 네 권의 시리즈로 만들기로 기획한 일환으로 나온 것이다. 이미 "심연"과 "수련"이 나왔고, 이 책 "정적"에 이어 "승화"가 준비중인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심연으로부터 흘러나오는 미세한 소리를 감지하고, 삶의 군더더기를 버리는 수련을 거친 사람은 정적을 통해 자기 자신이 변화하는 고요한 울림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이러한 정적은 잡념으로 인해 흔들리는 마음의 소용돌이를 잠재우고 고요하며 의연한 나로 성숙하는 시간을 의미한다. 그러한 고요한 마음을 유지하려면 그 안에 부단한 움직임을 품고 있어야 한다면서 정적의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움직임은 경청이라 언급한다. 자신의 사소한 생각에도 주의 깊게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나로서는 이 책에서도 언급하고 있는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같은 느낌이었다.



저자는 완벽 그 자체보다 완벽을 향한 열정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관계의 핵심은 간격이라면서 간격이 존중될 때 관계가 온전해지고, 비로소 나는 독립적인 나로 존재한다고 말한다. 배움은 더 나은 자신을 만들기 위한 고독한 수련이고, 내가 스스로 고요한 중에 나의 마음을 수련하지 않으면 친절과 진실이 나를 떠난다고 말한다. 그리고 위대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사소한 일을 위대하게 처리한다면서 나의 사소한 생각과 무심코 내뱉은 말, 그리고 생각 없이 하는 행동들이 내 삶의 격을 결정하는 원인이라 말한다. 마음의 수련을 거치지 않는 진보는 없다던가 삶은 생계를 위한 노동이 아니라 내 중심의 소명에 부응하는 의무이고 자신에게 감동적인 것을 선별해 헌신하는 의연함이라 말하고 있다. 한편 무위는 정교한 인위라고 언급하며, 무위는 오랜 연습과 훈련, 시행 착오와 수정, 혹독한 자기점검과 자기변화를 거쳐 도달하는 세렌디피티라고 말한다. 자유로운 인간이란 자신에게 중요한 가치를 선별하고, 그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이며, 우리가 일상을 통해 마주치는 크고 작은 일들의 경중을 알고 그것을 잘 처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삶의 지혜라고 언급하고 있다. 내가 나의 길을 지키는 실질적인 방법은 내 혀를 지키는 것이며 침묵을 수련하는 것이라는 책 뒷부분 언급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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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나를 변화시키는 조용한 기적 '정적'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s****y | 2019.11.06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독서 시간: 8시 30분 ~ 8시 55분읽은 페이지: 56~111[하루 10분, 나를 변화시키는 조용한 기적 '정적']출근 후 책읽기 시작 둘째날 부터 조금 늦은 출근.오늘 첫 페이지는 사소였는데, [사소한 것을 무시하는 행위는 사소한 것들의 집합체인 우주를 무시하는 행위다.]라는 멘트가 눈에 들어왔다.사소한 1분, 5분 무시하지 말아야지.-일 초는 어느새 일 분이 되고일 분은 금세 한 시;
리뷰제목

독서 시간: 8시 30분 ~ 8시 55분

읽은 페이지: 56~111


[하루 10분, 나를 변화시키는 조용한 기적 '정적']

출근 후 책읽기 시작 둘째날 부터 조금 늦은 출근.

오늘 첫 페이지는 사소였는데, 

[사소한 것을 무시하는 행위는 사소한 것들의 집합체인 우주를 무시하는 행위다.]

라는 멘트가 눈에 들어왔다.

사소한 1분, 5분 무시하지 말아야지.


-

일 초는 어느새 일 분이 되고

일 분은 금세 한 시간이 된다.

아침이면 저녁이 되어 하루가 끝나고,

좀 전에 새해를 맞이했는데,

벌써 12월 31일이다.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초등학교 시절이

반 세기 전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내가 이 세상을 떠나는 날의 시점도

눈 깜짝할 시간에 나를 엄습할 것이다,

순간이 일생이며

- 일생이 순간이다.

(p.62)


-


내가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란, 나와 상관없는 무언가에 연연해하는 것이다

남들이 나에게 부과한 기대, 혹은 타인의 기준에 나를 억지로 맞추려는 눈치,

혹은 과거의 습관에 무의식적으로 매달리려는 구태의연함을 버려야 한다. (p.94~95)


-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이벤트'에 참여하며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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