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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버리기 기술

희망 버리기 기술

: 엉망진창인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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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454g | 140*207*22mm
ISBN13 9788901235158
ISBN10 890123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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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계 역사상 가장 안전한 시대를 사는 가장 번영한 인류다. 그런데 그 어느 때보다 더 절망적이다. 우리는 상황이 좋아질수록 더욱 절망하는 것 같다. 이것이 진보의 역설이다. 지난 몇백 년 동안 보건과 안전, 물질적 부가 믿기 힘들 만큼 진보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이것은 미래가 아니라 과거에 대한 통계다. 우리가 희망을 찾아야 하는 곳은 필연적으로 미래다. 희망은 통계에 기초하지 않는다. 희망은 총기 관련 사망자나 자동차 사고 사망자가 감소하는 추세와 무관하다.
--- p.19

영웅의 자질에는 철학적인 요소가 있다. 영웅은 우리에게 ‘이유’를 제시한다. 어떤 일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는 대의명분이나 믿음 말이다. 오늘날 우리 문화가 영웅을 그렇게 간절히 원하는 건 그 때문이다. 상황이 몹시 나쁘기 때문이 아니라, 이전 세대에 추진력을 제공하던 분명한 ‘이유’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우리 문화는 평화나 번영, 전기차를 위한 새 엠블럼이 필요하지 않다. 우리에겐 그 모든 것이 있다. 우리 문화는 훨씬 더 불확실한 것이 필요하다. 사람들에게는 희망이 필요하다.
--- p.27

사람들이 ‘삶의 목적’을 찾아야 한다고 지껄일 때 그 말이 실제로 의미하는 바는, 무엇이 중요한지, 이 지구에서의 한정된 시간을 어떻게 해야 가치 있게 사용할 수 있는지 더는 잘 모르겠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무엇을 바라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기 삶의 전과 후과 어때야 하는지 알기 위해 몸부림치는 것이다.
--- p.34

희망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 자신을 바꾸겠다고 완전히 새롭고 전혀 다른 누군가가 돼야겠다고 결심한다. 자신을 변화시키겠다는 이 욕망은 우리를 다시 희망을 채운다. 우리가 이런 이야기에 매달리는 이유는 자신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다는 믿음이 희망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신이 운명의 주인이고, 꿈꾸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성으로 감정을 통제해야 한다는 믿음이 수백 년간 지속된 이유다. 하지만 그 통설은 틀렸다.
--- p.53

이번 생에서 변화나 더 나은 삶을 전혀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다음 생에 더 나은 삶이 기다리고 있다는 영적인 약속을 믿었다. 그것이 희망이었다. 영적 종교가 번창하고 일상을 모두 지배했다. 오직 신만이 구원이나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할 수 있었다. 그때 과학이 나타났고, 세상이 미쳐 버렸다. 현미경, 인쇄기, 내연기관, 조면기, 온도계, 그리고 마지막으로 실제로 효과가 있는 약이 나타났다. 갑자기 삶이 나아졌다. 이제 자신의 운명을 개선하기 위해 죽을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었다. 지금 여기서 운명을 개선할 수 있었다.
--- p.173

판도라의 상자에 관한 해석 중 덜 알려진 것이 여기 있다. 희망이 그저 또 다른 형태의 악이라면? 희망은 필레츠키의 영웅적 행위에만 영감을 준 게 아니기 때문이다. 희망은 공산주의 혁명과 나치의 집단 학살에도 영감을 줬다. 히틀러는 진화적으로 우월한 인류를 만들기 위해 유대인을 몰살하기를 희망했다. 그리고 지난 100년 동안 서구 자본주의 사회가 저지른 잔혹 행위의 대부분이 희망이라는 이름 아래 자행됐다. 전 세계적인 경제적 자유와 부를 확대하겠다는 희망 말이다. 외과 의사의 수술칼처럼 희망은 생명을 살릴 수도, 앗아 갈 수도 있다. 우리를 고무할 수도, 파괴할 수도 있다.
--- p.179

우리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흥정을 통해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아버지와 사랑을 흥정하거나 친구와 우정을, 또는 상사와 존중을 흥정하고 싶지는 않다. 누군가를 설득해서 나를 사랑하게 해야 한다면, 그는 나를 사랑하지 않을 것이다. 삶에서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것은 당연히 흥정과는 무관하다. 희망의 문제는 그것이 근본적으로 거래라는 사실이다. 즉 어떤 상상 속의 즐거운 미래를 대가로 놓고 현재의 행동을 흥정하는 것이다. 이걸 먹지 않으면 천국에 갈 것이다. 그 사람을 죽이지 않으면 곤경에 처할 것이다. 열심히 일하고 돈을 모으면 행복해질 것이다. 희망이라는 거래의 영역을 초월하려면 반드시 무조건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 p.206~218

2011년, 나심 탈레브는 ‘안티프래질’이라는 개념에 관한 글을 썼다. 취약한 시스템이 무너지고 튼튼한 시스템이 변화에 견디는 반면, 안티프래질 시스템은 스트레스 요인과 외부 압력으로부터 이익을 얻는다. 스타트업은 안티프래질 사업이다. 그들은 빨리 실패하고 그 실패로부터 뭔가를 얻을 방법을 찾는다.
하지만 고통을 피하면, 스트레스와 혼란과 비극과 무질서를 피하면, 우리는 프래질하게 된다. 일상적인 좌절을 받아들이는 능력이 줄어들고, 우리가 한 번에 다룰 수 있는 세상의 작은 부분에만 관여함으로써 삶은 오그라든다. 왜냐하면 고통은 보편 상수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삶이 아무리 ‘좋아’지건 또는 아무리 ‘나빠’지건 고통은 존재한다. 그리고 결국엔 감당할 수 있다고 느껴질 것이다. 그렇다면 유일한 질문은 다음과 같은 것이다. 고통을 받아들일 것인가, 아니면 피할 것인가?
--- p.258-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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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맨슨은 사람들의 생각을 일깨우고 직관에 반하는 통찰을 제시하는 데 달인이다. 쉽게 읽히는 문체 덕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장을 넘기게 될 것이다.”
- 제임스 클리어 (베스트셀러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저자)
“마크는 우리에게 필요한 웃음과 실용적 조언, 철학적 지혜를 던져 준다. 정신적 불안의 시대에 해독제를 제공한다.”
- 에릭 바커 (『세상에서 가장 발칙한 성공법칙』 저자)
“희망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의심하고 뒤엎는다. 인간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자신을 어떻게 돌볼 것인가. 이 심오한 질문을 놀라울 만큼 쉽게 다루고,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해소한다.”
- 스콧 배리 카우프만 (박사, 컬럼비아 대학교 심리학 교수, 『불가능을 이겨낸 아이들』 저자)
“더 나은 삶과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투쟁하라. 이보다 더 시의적절한 책은 없다.”
- 라이언 홀리데이 (『돌파력』, 『에고라는 적』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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