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9년 09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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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80쪽 | 524g | 152*225*20mm |
ISBN13 | 9791196178680 |
ISBN10 | 1196178682 |
발행일 | 2019년 09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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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80쪽 | 524g | 152*225*20mm |
ISBN13 | 9791196178680 |
ISBN10 | 1196178682 |
프롤로그 수학으로 알게 된 것들 1. 수학의 출발점으로 날아간 로봇[월-E] 우리가 알고 있는 수학의 출발점은 어디일까? 유클리드의 『원론』이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이유 하나의 세계가 종말은 고한 곳에서 새로운 세계가 시작된다 2. 기계 같은 인간, 인간 같은 기계 [이미테이션 게임] “때로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아무도 생각할 수 없는 일을 해내거든.” 암호해독 과정이 만들어낸 최초의 컴퓨터 기계는 생각할 수 있는가? 3. 수학으로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을까? [라이어 게임] 확률이론은 게임에서 시작됐다 당신은 게임 안에 있는가, 밖에 있는가 수학은 가치중립적일까? 4. 수학의 언어와 현실의 언어 [라이브] 수학은 애매한 정의를 사용하지 않는다 매뉴얼 안에서 다툼을 벌이는 사람들 수학은 역사와 동떨어진 채 존재할 수 있을까? 5. 종교와 수학은 양립 가능할까? [라이프 오브 파이] 무리수라는 말에는 감정이 들어 있다 수학과 종교는 진리를 갈구하는 사람들의 언어 존재하지만 증명하기 어려운 것들에 접근하는 방법 6. 세상을 지키려는 수학, 세상을 바꾸려는 수학 『장미의 이름』 “수학 없이는 미로를 만들 수 없다.” 질문이 필요 없는 사회에서 수학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과학적 방법론을 정식화한 알하이삼의 업적 수학의 본질은 자유로움에 있다 7. 대동여지도는 수학적으로 훌륭한 지도였을까? 지도에 담긴 수학적 사고 태양이 우물에 빠진 날 김정호는 뛰어난 데이터 수집분석가다 8. 가지 않기 위해 만들어진 지도 『신곡』 사후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중세의 지식을 총망라한 상상의 지도 신격화된 우주를 설명하는 단테의 방식 9. 직선을 벗어난 소녀와 킬러 [3개의 식탁, 3개의 담배] “모든 곡선은 직선이야.” 두 개의 세계는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까? 새로운 차원으로 이동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것 10. 쾌락을 숫자로 측정할 수 있을까? [21그램], [스모크] 영혼의 무게는 21그램 곡선이 구부러진 정도를 숫자로 바꾸는 세계 모든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해도 인생이다 11. 통계가 이야기하는 성별 임금격차의 진실 『82년생 김지영』 여성들은 왜 분노하는가 완전히 다른 두 개의 세계 여성의 경력단절은 어쩔 수 없는 문제인가? 12. 나이팅게일에게 왜 통계가 중요했을까? 백의의 천사 혹은 시대를 앞서간 통계학자 영국군을 살린 로즈 다이어그램 변화의 필요성을 숫자로 설명하는 법 13. 수학이 잘못된 편견을 강화할 수도 있을까? 『아주 친밀한 폭력』 여자보다 남자가 수학을 더 잘할까? 어떤 질문을 던지느냐가 행동을 결정한다 여성의 공간지각 능력이 발달하지 못하는 사회적 요인 |
문과생으로 수학의 눈으로 보는 세상을 읽는 건 쉽지 않아요 이 책은 쉽게 씌여진 수학책이지만 역시 읽고 또 읽어야 책장이 넘겨지긴 하네요 예전에 읽었던 장미의 이름이란 책과 연결지어 설명하는 내용도 개념이 쉬이 읽히지 않는건 수학적 사고 능력이 어느 정도 있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꼭 모든 개념을 완벽히 이해해야 한다는 욕심을 버리면 읽기 좋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