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9년 09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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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24쪽 | 414g | 152*215*18mm |
ISBN13 | 9788901235622 |
ISBN10 | 8901235625 |
출간일 | 2019년 09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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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24쪽 | 414g | 152*215*18mm |
ISBN13 | 9788901235622 |
ISBN10 | 8901235625 |
입시 루저가 하버드를 넘어 보스턴 최고의 수학 강사가 되기까지, 실패를 성공으로 바꿔준 진짜 수학의 세계 왜 수학은 이토록 어려울까? 문제 풀이와 공식 암기가 전부인 양 공부하기 때문이다. 맥락과 의미를 따라가면 수학 공부는 생각보다 쉽고 즐겁다. 『나의 하버드 수학 시간』은 시험만을 위한 수학에서 벗어나 진짜 수학의 세계를 독자 앞에 펼쳐 보인다. 개념 간 연결 고리를 따라 차근차근 따라갈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수학을 잘할 수 있다. 수많은 ‘수포자’들을 미국 명문대에 보내온 보스턴 최고의 수학 멘토와 함께, 다시 수학을 시작하자. 독자는 이 책에서 미국 학생들이 참고하는 교재와 웹사이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물론이고 보스턴 ‘최고의’ 수학 강의도 들을 수 있다. 삼각형의 내각의 합은 왜 180도인지, 방정식을 풀 때 왜 숫자를 넘기면 부호가 바뀌는지 아는가? 이에 대한 저자의 명쾌한 설명을 들으며 미처 생각지 못한 원리를 깨닫고 감탄하는 사이, 드디어 수학 공부에 즐거움이 깃들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동기를 부여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수학에서 출발해 마침내 삶의 무기가 되고 인생을 바꿔주는 수학까지, 그 여정을 걸어볼 용기를 얻을 것이다. |
프롤로그 수학, 누구나 잘할 수 있습니다 1부 지금은 수학 전성시대 1장 영재에서 둔재로 오직 풀기만 하는 바보│시험에 특화된 한국산 기계들│한국 수학, 뭐가 문제일까?│한국인에게 수학 유전자가 들어 있다는 착각│글로벌 둔재로 거듭나는 한국 아이들│컴퓨터 되는 법을 배우는 우리, 컴퓨터 쓰는 법을 배우는 그들 2장 좌충우돌 수학 인생 외울 수가 없어서│자꾸만 도형을 쪼개는 소년│입시판의 루저│내리막에도 끝은 있다│드디어 하버드 3장 미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어제와 분명 다르다│많을수록 만사형통│인간의 지능으로는 빅데이터를 감당할 수 없다│미래는 수학으로 쓰였다│수학으로 먹고사는 부부│차세대 문맹자를 양산하는 한국 교실│내일을 위한 필수 언어, 수학 2부 나의 하버드 수학 시간 4장 내가 간다 하버드 타고난 TMI 본능│잠깐, 하버드라고?│금요일 오후의 기적│하버드는 지금이 아니라 미래의 당신을 뽑는다│헬로 하버드 5장 전설의 코리안 하버드 올 A│난생처음 기립 박수를 받다│습관이 결과를 만든다: 성공을 낳는 작은 성취들 6장 삶의 무기가 되는 수학 4시간 자고 공부해도 불안한 이유│입시 교육에서 탈출하는 사람들│대세에 역행하는 한국 수학│우리에겐 삶의 무기가 되는 수학이 필요하다 3부 인생을 바꾸는 수학 공부의 정석 7장 착각의 세계 종족의 우상: ‘정의감’의 부재│동굴의 우상: 입시 환경이 좁힌 시야│시장의 우상: ‘솔루션’에 대한 오해│극장의 우상: 무비판적인 암기 습관│아는 것이 힘이다 8장 수학에 이기는 방법 하나, 수학 계통도를 보며 개념 간 연결 고리를 파악하라|둘, 기초 쌓기엔 개념서 다독보다 문제 풀이가 더 좋다|셋, 쉬운 문제 여럿보다 어려운 문제 하나를 붙들어라|넷, 매일 10분보다 하루를 제대로 투자하라|다섯, 무조건 암기하기보다 묻고 이해하며 공부하라|책을 마치며 부록 미적분은 처음이라 |
요즘은 초등학생도 정석을 한다
나는 정석을 고1에 시작했는데, 초등학생에게 정석을 알려주면서도 이게 맞는가 하는 생각도 가끔 든다
하지만 실력있는 초등학생도 있기에 또 잘 푼다
개인적인 생각은 실력이 있다면 초등학생도 대학문제를 풀면 되는 것이고, 아직 부족하다면 본인에 맞는 학년 것부터 열심히 해서 다음 과정을 준비하면 되는 것 같다
수학은 아이들이 제일 싫어하는 과목 중 하나이다
부모님의 성화에 못 이겨 와서 선행을 하는 아이들을 보면 안 스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게 친절히 설명을 하여 어려운 수학을 재미있고 쉽게 설명하려고 한다
수학은 왜 해요? 사칙연산만 하면 되죠? 하는 것이 아이들의 단골질문입니다
수학이 두뇌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답변은 아이들에게 통하지 않습니다
사실이긴 하지만 이미 수학에 질려버린 아이들에게 그런 먼 미래의 말은 통하지 않죠
수학을 잘하면 좋은 대학에 간다는 말도 아이들에게는 먼 미래이기에 수포자를 희망한다는 아이들에게는 설득이 참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책을 보면서 느끼는 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자는 미국에서 수학 강의로 성공하신 분입니다
백지수표까지 받을 정도라면 참 유명하신 분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삼수를 할 정도인데 나이를 드시면서 수학적 머리가 통달하셨는지 참 부럽습니다
하버드란 대학교에서 올에이를 받을 정도라니 얼마나 공부를 하셨을까요. 무려 하버드에서 말이죠
책 구성은 수학을 왜 공부해야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을 말하고 계십니다
수학은 참 여러분야에 쓰입니다
하지만 학창시절 막연하게 어렵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정말 싫어하는 과목 중 하나입니다
책 후반부에는 현재 한국 공교육 과정 변경에 대한 비판과 수학 공부는 이렇게 해야한다는 추천 방법이 있습니다
저도 동의하는 방법 중 하나는 어려운 문제를 오래 고민하는 방법입니다
쉬운 문제로 스킬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요리를 하는데 설거지만 주구장창 한다면 요리 솜씨가 올라갈까요?
고급 요리 만드는 것을 어깨 머너로 보고 혼자 고민해서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겠죠
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쉬운 문제 풀고 자기 만족하면 늘지 않습니다
어려운 문제 한두시간 고민해서 내 것을 만드는 것이 훨씬 더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수학에 대한 흐름을 머리속에 두어서 어떤 개념이 나오더라도 풀 수 있는 것도 참 중요하죠
분수이 통분은 하면서 인수분해 형식의 통분은 못 하는 경우가 마찬가지입니다
이 책은 처음에는 저자가 공부를 못 하였지만 결국 하버드에서 올에이를 받을 정도로 열심히 한 이야기에 수학 공부 비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봐도 좋겠지만, 실제로 공부를 할 아이들에게 주어서 읽어보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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