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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당신들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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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와 오늘로 만드는 대한민국의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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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84쪽 | 680g | 153*224*30mm
ISBN13 9788974428617
ISBN10 89744286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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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장용성
mbn 대표이사 겸 부사장이다. 1981년 매일경제에 입사해 뉴욕과 워싱턴에서 특파원으로 활동했다. 경제부장, 금융부장, 증권부장, 문화부장을 거쳐 2002~2004년 편집국장을 지냈다. 이후 상무, 전무를 거쳐 매일경제 대표이사 겸 부사장을 역임했다. 2003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역서로 《월가의 황제 블룸버그 스토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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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다보면 실망스러운 일을 많이 본다. 신뢰가 클수록 실망도 크게 나타난다. 얼마 전 국내 신문에 몇 번 보도된 모 대형교회의 원로목사 및 그 가족과 장로들 간의 재산권 다툼은 기독교인이든 아니든 많은 사람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줬다. 종교인들도 사람이라지만 일반 사람들보다는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성직자이
기 때문이다. 한국 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이제 ‘목사 리스크’가 됐다는 말도 나온다. 다른 종교계도 크게 차이는 없을 것 같다. ---「Part 1. 지금, 대한민국에 고함」 중에서

안철수 돌풍은 국가를 망가뜨리고 있는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응징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판 재스민 혁명이다. 이명박 대통령도 “안철수 교수 모습을 보면서 올 것이 왔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국민의 변화 요구가 안 교수를 통해서 나온 게 아니겠느냐고도 했다. 이 대통령의 남은 과제는 국가 재정을 지키고 새로운 변화 요구는 적절히 수용하는 것일 수 있다. 여야 의원들은 이번 추석연휴 기간에 국민의 성난 민심을 생생하게 들었을 것이다. 향후 정국이 어디로 튈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정치권이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국익을 위해 나서지 않는다면 제2, 제3의 안철수가 계속 등장할 것이라는 점이다. --- 「Part 1. 지금, 대한민국에 고함」중에서

우리는 또 침묵의 미학을 배워야 한다. 천안함 같은 대형사건이 터진 경우 군이나 정부도 당황하고 국민의 슬픔이나 분노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클 수밖에 없다. 그러나 성숙한 국가와 국민일수록 당국의 조사를 지켜보고 자제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 주었다. 9·11 테러 때 미국 국방부 건물(펜타곤)이 공격을 당했지만 사고가 나자마자 국방부 장관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식의 비난은 없었다. 우리는 어땠는가. 사고 수습에 정신이 없는 군 수뇌부를 향해 ‘군기가 빠졌다’, ‘문책해야 한다’는 식의 질책이 터져 나왔다. 군 관계자들은 사태가 수습되면 한국적 정서상 당연히 물러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각오하고 있을 것이다. 하는 짓을 보면 화가 나고 당장이라도 파면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도 당분간 기다려 주고 침묵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흔들림 없는 사후 수습과 재발방지 대책을 제대로 강구할 수 있다. --- 「Part 2. 이명박 시대」 중에서

노 대통령은 해외순방길에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북한 붕괴 원치 않는 한국·중국과 정권교체해야 한다는 나라 사이에 손발이 안 맞게 돼 있다. 누구랑 얼굴 붉혀야 한다면 붉히지 않을 수 없다”는 발언으로 미국 매파들을 자극할 수 있는 발언을 던졌다. “양코배기 무서워서 할 말 못하는 시대는 지났다”는 노 대통령의 언급은 사람들의 귀에는 속 시원히 들릴 수 있는 말이지만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는 대목이다. --- 「Part 3. 노무현시대」 중에서

국정 최고 책임자인 김대중 대통령은 ‘50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끌어 낸 위대한 민주적 지도자, 한국의 만델라’라는 등의 평가에는 아예 눈을 감았으면 좋겠다. 지금 당장은 무슨 욕을 먹더라도 한국경제를 구하는 일에만 전념했으면 한다. 후세의 역사는 그런 대통령을 높이 평가할 것이다.
--- 「Part 4. 김대중시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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