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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세 시대가 온다

200세 시대가 온다

: 실리콘밸리의 사상 초유 인체 혁명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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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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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년 09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484g | 152*215*20mm
ISBN13 9788901237206
ISBN10 890123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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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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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시장은 수십조 달러 규모에 이를 만큼 거대하다. 그만큼 사업 영역도 방대하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의료비는 국민총생산 GNP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국가 지출의 20퍼센트가 보건 시스템으로 흘러들어간다. 그래서 IT대기업들은 샌프란시스코와 시애틀의 기업 본사에서 기초적인 의학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누가 암을 정복할 것인가? 24시간 내내 혈당, 인슐린, 심장박동수를 어떻게 분석할 것인가? 환자의 정보, 임상 연구 결과 등을 어떻게 분석할 것인가?
--- p.12

mRNA 치료법이 적용되기까지 10년이 걸리든 15년이 걸리든, 최초로 치료제 개발에 성공한 기업이 모더나든 다른 기업이든 상관없다. 다만 질병 치료에 일대 혁명이 일어날 것만은 확실하다. 방셀은 말한다. “현재 의학계에서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에 비할 만한 대변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워크맨에서 아이팟으로의 도약에 견줄 만한 사건입니다.”
--- p.71

세바스찬 스런은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초인적인 능력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현대의 기술이 도입되고 유럽에서 미국으로 몇 시간 만에 날아갈 수 있게 되었듯이, 점점 똑똑해지는 인공지능 기계가 다음 발전 단계에서 인류가 새로운 잠재력을 펼치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IQ 1만인 사람만큼 일할 수도 있고 사무실에서 매일 틀에 박힌 일을 반복하는 대신 창의적인 일에 시간을 투자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날아다니는 트렁크, 스스로 바느질하는 셔츠, 기적의 암 치료제 등을 발명하는 것이다. 스런은 “기계가 우리에게 자유를 줄 것”이라고 믿는다.
--- p.111

디지털 도구를 이용해 우울증을 확인한다는 아이디어는 결국 예방의학의 비전을 따른 것이다.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극단적인 치료를 줄이고 신중한 치료를 하겠다는 것이다. 정신 질환이 늦게 발견된 경우 이미 중증으로 발전해 있어, 대부분의 환자는 입원 치료, 독한 약물 복용, 장기 치료를 받아야 한다. 커뮤니케이션의 감소 혹은 특정한 언어 패턴 등은 정신병적 사고로 이어진다. 이러한 정신사회학적 생체표지자를 통해 조기에 증상이 발견되면 입원 치료를 피할 수도 있다.
--- p.137~138

크리스퍼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지만 의학 분야에서 가장 획기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가 개발되면서 연구자들은 기존 유전자치료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었다. 의사들은 유전자 가위로 질병을 치료할 수 있었다. 단순히 DNA를 잘라내 질병의 원인을 아예 제거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겸형적혈구빈혈증을 유발하는 유전자나 HI 바이러스를 세포에 유입시키는 유전자를 비활성화하는 것이다.
--- p.171

2020년대 중반까지 기술이 발전할 수 있는 요인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이고, 발전 속도에도 가속이 붙을 것이다. 독일 암연구센터장 바우만은 “아직 배울 것이 많습니다”라고 말한다. 인체에는 박테리아나 균류 등 수조 개의 미생물이 살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마이크로비옴 연구 등의 전문 분야가 점점 각광받을 것이다. 종양에도 미생물이 살고 있기 때문에 현재 독일 암연구센터도 여러 부서에서 미생물을 연구하고 있다. 특정 치료법에 대한 암의 저항력을 입증하기 위한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듯이, 앞으로 미생물 연구는 유망할 것이다.
--- p.224~225

무에서 창조된 세포가 의학계에 엄청난 파급 효과를 일으켰다. 생명공학자들은 현재 오가노보 바이오프린팅 연구자들이 꿈꾸는 것보다 우수하고 효율적으로 생물학적 대체 물질과 테스트 조직을 만들 수 있다. 생명이란 무엇인가? 어쩌면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연구자들이 완전히 새로운 생명체, 지구상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인공 생명체를 창조하는 길을 열게 될지도 모른다.
--- p.246

먼저 나는 15분 동안 플라스틱관에 침을 뱉었고, 이것을 실리콘밸리의 실험실로 보냈다. 그리고 앱을 하나 다운받았다. 이 앱을 통해 3주 동안 84가지 유전정보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었다. 유전적 혈통과 관련해 다섯 가지, 생물학적 특징과 관련해 22가지, 유전적 건강 문제와 관련해 일곱 가지, 보편적인 유전적 특성과 관련해 42가지, ‘웰니스’와 관련해 여덟 가지였다. 이 모든 정보를 얻는 데 199달러가 들었고, 서비스는 온라인이나 약국에서 이용할 수 있었다.
--- p.289

현재 의학은 기하급수적 속도와 수준으로 발달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계층 간의 격차도 그만큼 벌어지고 있다. 경제적 여건이 되는 사보험 가입자들은 건강 센서를 착용하고 정기적으로 마이크로비옴 분석과 줄기세포 검사를 받는다. 그래서 이들은 병에 잘 걸리지 않고 암에 걸려도 유전자치료로 생명을 유지할 것이다. 반면 데이터 의학의 혜택을 누리거나 사보험에 가입할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는 환자는 구시대의 의료 서비스만 받을 수 있다. 디지털 의학의 발달에 따른 계층 양분화 현상에 대한 논의는 점점 격렬한 양상을 띨 것이다. 가난하면 일찍 죽는다는 극단적 주장이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
--- p.326

오래전부터 환자의 권리가 건강 서비스의 핵심 요소로 여겨져왔다. 다가올 의학 혁명에 대비해 환자의 권리는 보호받고 강화되어야 한다. 또한 디지털 의학이 ‘유리 환자’를 양산하는 계기가 되지 않으려면 환자는 정보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보장받아야 한다. 의사, 보험사, 제약사, 건강보험공단, 인터넷 기업 등 제2차 이용자들은 환자의 동의 하에만 환자의 개인 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 p.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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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융합의 시대다. 독자적으로 발전해온 IT, 바이오테크놀로지가 수렴하면서 인류 역사상 가장 복잡하고 가장 본질적인 산업이 태동하고 있다. 바로 자기 자신이 대상인 헬스케어 산업이다. 「슈피겔」의 토마스 슐츠 기자는 거대한 ‘기술 용광로’인 실리콘밸리의 뜨거운 현장 취재로, 그동안 단순히 ‘의약’이라 불려온 분야가 온 세상을 뒤흔들 것임을 생생히 전달한다. 윌리엄 깁슨의 말처럼 미래는 이미 우리 곁에 와있었다. 아직 널리 전달되지 않았을 뿐.”
- 김주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보의학실 교수)

“이것은 단순히 실리콘밸리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전 세계는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있고 우리는 지금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 몸을 담그며 살고 있다. 상상은 공유되고 공유된 상상은 가치가 된다. 가치는 인간을 보다 풍요롭고 윤택하게 만들기 위한 기술을 만들어낸다. 인간은 지금 영생을 얻기 위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데이터가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도 실리콘밸리의 그들과 함께 미래를 꿈꿔보는 건 어떨까? 아직은 우리에게 조금은 낯선 디지털 의학의 신세계를 이 책을 통해 경험해보기 바란다.”
- 한현욱 (차의과학대학교 정보의학교실 주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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