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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 공감 이야기

성경 속 공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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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167*236*30mm
ISBN13 9791196341961
ISBN10 119634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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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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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애매모호한 것은 애매모호하게 두어야 하는 것이 옳다. 그것이 성경의 저작의도를 존중하는 것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성경이 분명하고 쉽게 전달한다. --- p.13

마침 성경의 그 분도 한국에 오셔서는 우리 민생들을 위해 자신을 낮추셨다. 우리 한국의 기독교가 잊지 말아야 할 유산이다. 교회가 더 낮아져 보자. --- p.23

예수께서도 생전에는 나사렛 예수였지만, 십자가 처형으로 돌아가시고 난 후에는 ‘그리스도 예수’라는 별칭으로 더 알려지게 되었다. 헬라어 ‘그리스도’는 기름 부음을 받고 지도자로 임명된 자를 가리키는 히브리어 ‘메시아’를 번역한 것이며, 이스라엘을 구해내실 ‘구원자’란 의미로 쓰였다. --- p.35

나중에 하나님은 여리고 사람들의 고통에 동참이라도 하듯 그 잔혹함 못지않은 폭력을 스스로에게 가하신다. 자기의 외아들 예수를 희생 제물로 내어주시고, 십자가의 끔찍한 형벌에 아들이 죽어가는 것을 지켜보셔야 했으며, 어찌하여 자기를 버리시냐는 아들의 눈물의 호소도 들으셔야만 했다. --- p.69

그런데 그들을 두고 우리 사회는 참으로 부끄러운 행각을 보여 왔다. 믿기 어려운 일이지만, 자식을 잃은 고통을 앞에 두고 정치적 이념을 따지기도 했다. 예수의 어리석은 제자나 예수와 늘 격하게 싸우던 바리새파의 행위와 다를 바 없던 일이다. 단식을 하던 세월호 희생자 유족들 앞에서 폭식 퍼포먼스를 하던 세기적 패륜도 우리 사회는 저질렀다. 자식을 잃었다는 억만년 같은 고통을 공감하며 다 같이 슬퍼해 줄 수는 없는걸까? --- p.154

하나님을 믿는다며 목소리 높여 찬송을 부르고, 자신의 죄를 뉘우친다고 눈물 흘리며 교회에서 간증하는 것이 참 회개가 아니다. 회개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삭개오처럼 행동으로 하는 것이다. --- p.243

도마에 대한 전승 하나도 그의 논리 실증주의를 비웃고 있다. 어느 위경에 보면, 그는 마리아가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그때 마리아가 그만 옷을 떨어뜨렸다고 한다. 그는 이 이야기를 제자들에게 했는데, 이번에는 동료들이 그를 믿지 않았다. 그래서 도마는 물증으로 그 옷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여전히 도마는 보이는 증거를 좋아했다. --- p.326

그리스도인, 어쩌면 이들은 하루하루 자신의 정체성만 잘 확인해도 그리스도인다울 것이다.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아닌 그리스도께 붙잡힌 인생이라는 것에 감격할 수 있는 이가, 그리스도인이다. 오늘 하루도, 그리스도를 본받아 과속을 하지 않고 안전 운전을 해서 이웃의 삶에 평화를 주었는지. 그리스도를 본받아 손님을 속이지 않고 정직하게 장사를 했는지. 그리스도를 본받아 싸우지 않고 내가 져 주었는지. 그리스도를 본받아 이기심보다는 희생을 선택했는지. 그래서 그리스도에게 잡힌바 된 사람인 것을 확인하는 것. 그것을 잡으려고 오늘도 내일도 살아가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다. --- p.388

그렇기 때문에 성경 읽기에서는, 많이 아는 것 보다 조금만 알아도 잘 행하는 것이 참 읽기다. 뿐만 아니라, 성경을 잘 알아야만 좋은 신앙인 된다는 것은 일종의 엘리트주의적인 발상이다. 머리 좋고 공부 많이 하여 성경을 잘 아는 사람이 훌륭한 신앙인이 되는 거라면, 전국 신학교들의 성서학 교수님은 거의 성자가 되어 있으셔야한다.
--- p.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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