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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친절한 경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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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446g | 148*210*17mm
ISBN13 9788959896110
ISBN10 89598961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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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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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사를 읽는 일은 ‘명절 때 막히지 않는 도로를 고르는 일’과 유사하다. 지난 명절들의 사례를 샅샅이 분석해본들 이번 명절에 사람들이 어떤 도로로 향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막히지 않을 듯한 도로를 고르기 위해 여러 정보들을 검토하더라도 결국 결정은 ‘나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진다. 이는 빅데이터가 활성화되고, 세상의 모든 정보가 공유된다고 해도 별로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모든 사람들의 판단을 강제할 수는 없지 않은가. 경제도 똑같다. 정부가 모든 것을 통제하지 않는 한 사람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러므로 경제 기사를 보면서 나만의 기준을 세우고 그에 따라 판단하며, 판단의 결과에 따라 기준을 계속해서 수정하는 것이 경제 지식 쌓기에 적합한 방법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사회 초년생을 비롯한 경제 입문자들에게 나는 경제 기사를 읽으면서 현황에 관심을 가지고, 돈을 모으라고 말하고 싶다. 사회 초년생은 아직 자신만의 틀이 잡혀 있지 않다. 제대로 된 틀을 갖출 기회가 남아 있다는 뜻이다. 이 시기에 틀만 잘 갖추면 대박까지는 몰라도 최소한 쪽박은 피할 수 있다. 지금 시간을 투자해서 자신만의 틀을 만들어야 한다. --- p.7

‘경기가 좋다’는 주변 사람들의 씀씀이가 커지는 것을 의미하고, ‘경기가 나쁘다’는 주변 사람들의 지갑이 닫히는 것을 의미한다. 조금 더 확장해보면 ‘경기가 좋다’는 것은 내가 가는 식당의 주인이 돈을 잘 번다는 뜻이다. 씀씀이가 커진 사람들이 식당에 가서 밥을 사 먹을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 p.23

전반적인 경기를 파악하려면 ‘공격’과 ‘수비’를 잘 가늠해야 한다. 공격 측면에서는 GDP를, 수비 측면에서는 부채를 확인하면 된다. 수비가 엉망이면 공격을 잘해도 이기기 어렵다. 아무리 득점해도 상대에게 점수를 계속 내주는 상황에서는 수비를 탄탄하게 만드는 것이 급선무다. 따라서 꾸준한 경제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부채를 줄여야 한다. --- p.35

한 나라의 경제는 가계, 기업, 정부라는 세 주체가 주인공이 되어 만드는 작품이라 볼 수 있다. 세 주체가 모두 주인공인 이유는 셋 중 어느 하나라도 들러리가 되면 훌륭한 작품을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 p.41

자전거를 빌려 탈 때 우리는 돈을 낸다. 이때 내는 돈을 사용료 또는 (대여)비용이라고 한다. 그 금액은 보통 ‘한 시간에 1,000원’과 같이 시간 단위로 매겨진다. 자, 여기서 자전거를 돈으로 바꿔보자. 돈을 빌릴 때도 자전거를 빌릴 때처럼 사용료를 지불한다. --- p.53

경기의 흐름을 자동차에 빗대어보면 시중금리는 자동차가 달리는 속도이고, 기준금리는 자동차의 속도를 조절하는 액셀과 브레이크다. 이 자동차의 운전대는 한국은행이 잡고 있다. 국민은 뒷좌석에 탄 승객이다. 승객은 운전자에게 목적지에 시간 맞춰 안전하게 도착하기를 요구한다. --- p.68

아파트의 가격이 한없이 오른다면 아파트를 가지고 있지 못한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부를 쌓을 수 없을뿐더러 부의 불균형이 심화되기만 한다. 그러므로 정부는 부의 확장 가능성을 어느 정도 보장하는 측면에서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자격을 제한해 기회를 최대한 공평하게 나눠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아파트 ‘청약’ 제도 역시 이런 정책 중의 하나다. --- p.113

아파트를 구매하는 방법은 크게 새 아파트를 구매하는 분양과 헌 아파트를 구매하는 매매로 나뉘는데, 어떤 방법으로 구매하든 대출은 거의 불가피하다. 따라서 주택담보대출의 증가 추이를 살펴보면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될지 침체될지 가늠할 수 있다. --- p.121

시장에서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바뀌는데 주식시장에서는 공급이 거의 한정되어 있다. 어떤 회사가 새롭게 상장되거나 상장폐지되는 등 공급에 변화가 생길 때도 있지만 대체로 수요에 따라 움직이는 시장이라고 봐도 큰 문제가 없다. --- p.160

외인과 기관은 최고 등급의 파티를 구성한 클랜이다. 최고 수준의 검사, 마법사, 치료사 등이 모여 던전(주식시장)에서 보스(수익률이 높은 종목)를 사냥한다. 수차례의 강화를 거친 막강한 무기와 방어 도구를 온몸에 두른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보스를 제압하고 대단한 아이템(이익)을 얻어간다. 반면 개미는 갓 게임을 시작해 단검 하나를 손에 든 채 용감히 던전을 누비는, 이른바 ‘쪼렙’들이다. --- p.167

우리나라의 수출과 수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정말 많다. 중국인 관광객이 줄었다거나 유가가 폭등한다거나 하는 사건 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난다. 그 과정을 일일이 분석하는 것은 굉장히 복잡한 일이라서 결과만 따로 숫자로 정리한 것이 경상수지다. --- p.199

무역도 시장 원리를 따라 움직인다. 이때 일부 나라들은 무역 때문에 손해를 본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럴 때 ‘무역 장벽’을 세운다. 무역 장벽을 세우는 대표적인 방법은 관세를 이용하는 것이다. --- p.205

실시간으로 기사를 올리고 읽는 모바일 시대가 되면서 기자와 미디어의 정제 기능이 현저히 떨어져버렸다. 어쩔 수 없이 읽는 이가 스스로 고르고 걸러서 읽어야 한다. --- p.220

첫 번째 헤드라인부터 함께 보자. 경기가 어렵다고 아우성치는 것은 누구일까? 가계나 기업일 것이다. 뒤에 나라 곳간, 다시 말해 정부만 풍년이라고 덧붙인 것을 보니 그렇다. 가계와 기업은 어려운 데 정부가 세금을 많이 걷었다는 제목이다. 여기서 한 가지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풍년’이란 단어다. 이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흉년이 들어 가계와 기업이 굶주리는데 정부는 자기 배만 불리는 듯한 인상을 준다. 
--- p.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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