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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63 1

: 미드 11.22.63 원작

리뷰 총점8.0 리뷰 35건 | 판매지수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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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2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512쪽 | 650g | 140*200*35mm
ISBN13 9788960174634
ISBN10 896017463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전 세계 3억 독자가 열광한 이야기의 제왕 스티븐 킹,
현대 정치, 사회, 대중문화를 창의적 상상력으로 아우른 최신작.


신작 출간과 동시에 전 세계의 베스트셀러 리스트를 바꾸어 놓는 작가, 스티븐 킹의 최신 대작 『11/22/63』이 출간되었다. 현대 미국인들의 가슴에 깊은 상처로 남은 존 F. 케네디 대통령 서거의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시간여행자 제이크 에핑을 주인공으로 하는 신작은 1958년과 현재를 오가며 스티븐 킹의 상상력과 필력을 펼쳐 보여준다. 2011년 LA 타임스 최고 미스터리 스릴러 도서상, 국제 스릴러 작가 최고의 소설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 또한 인정받은 『11/22/63』은 「양들의 침묵」조너선 드미 감독이 영화화 중이다.

주인공 제이크 에핑은 시간여행자이지만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어디든 이동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작품에서 시간여행은 오로지 1958년의 지정된 한 곳으로만 이동할 수 있다. 존 F.케네디 사건이 벌어진 건 1963년, 시간여행자는 무려 5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려야만 사건에 다가갈 수 있는 것이다. 과거 세계에서 미래에 영향을 주는 어떤 일도 하지 못한 채, 시종일관 외줄을 타는 듯 위태위태한 상황과 마주하는 제이크. 과거의 거센 위협과 기나긴 시간의 기다림을 뚫고 마침내 존 F.케네디 암살범 오스왈드의 뒤를 추적하며 역사의 진실에 한 발 다가서는데…. 과연 존 F.케네디가 서거하지 않고 살아있었다면, 세상은 더 나아졌을까? 소설적 상상력과 역사적 현장감을 흥미롭게 조합한 스티븐 킹의 신작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자.

저자 소개 (2명)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아르바이트로 대입 검정고시 준비반을 가르치는 서른다섯 살의 교사 제이크 에핑. 그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인생을 뒤바꾼 사건을 주제로 작문 리포트를 쓰라는 숙제를 내주었는데, 학교 경비를 맡고 있는 해리 더닝의 리포트를 읽고 충격에 빠진다. 그 리포트는 50여 년 전 퇴근을 한 아버지가 대형해머로 어머니와 여동생, 남동생을 살해한 사건에 대해 서술한 섬뜩하고 잔인한 이야기였다. 이 리포트를 기점으로 제이크의 인생 역시 해리처럼, 1963년의 미국처럼 180도 달라진다. 그로부터 얼마 안 있어 동네에서 음식점을 하는 그의 친구 앨이 제이크에게 비밀을 털어놓는다. 그의 가게 창고가 과거, 그러니까 1958년의 어떤 날로 이동하는 입구라고 말이다. 앨은 비밀을 털어놓으면서 지금까지 집념을 불사르던 임무를 그에게 맡기는데, 그것은 바로 케네디의 암살을 저지하는 것이다.
케네디를 살린다면, 베트남전이나 세상을 혼란스럽고 우울하게 만들었던 수많은 일들이 사라지고 세상은 더 나아질 거라는 앨의 말에, 제이크는 위험한 모험에 뛰어든다. 그리고 나비효과에 대한 첫 실험으로, 해리 더닝의 아버지가 그의 가족들을 살해했던 그날의 사건을 막기 위해 목숨을 건 여행을 시작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시간여행을 통해 서거한 대통령을 되살린다면?
기발한 상상력과 뛰어난 흡인력으로
전미 베스트셀러를 1년 동안 석권한 스티븐 킹의 최신작.


초판 100만 부를 인쇄하는 몇 안 되는 작가이자 신작 출간과 동시에 전 세계의 베스트셀러 리스트를 바꾸어 놓는 작가인 스티븐 킹의 최신 대작 『11/22/63』이 출간되었다. 『11/22/63』은 대통령 암살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시간여행자를 주인공으로 현대 미국인들의 가슴에 깊은 상처로 남은 존 F. 케네디 대통령 서거의 미스터리를 추적한다. 특히 스티븐 킹만의 개성넘치는 상상력과 탄탄한 필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서,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최신 화제작이자, 21세기 들어 출간된 스티븐 킹의 책 중 가장 오랫동안 베스트셀러를 유지한 작품이기도 하다. 작품성 또한 인정받아 2011년 LA 타임스 최고 미스터리 스릴러 도서 상, 국제 스릴러 작가 최고의 소설 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양들의 침묵」 조너선 드미 감독이 영화화 중이다. 결말을 담은 2권은 12월 첫 주에 출간된다.

“과거는 바뀌길 원치 않거든요. 바꾸려고 하면 저항을 해요. 변화의 가능성이 클수록 더 심하게 저항을 하죠.”-본문 중

역사적인 사건을 바꾼다면, 세상은 더 나아질까?

미국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이자 경제 불황과 냉전, 핵전쟁의 공포가 극에 치닫던 시기에 희망과 비전을 제시한 리더이지만 불운한 운명을 맞이한 존 F. 케네디. 50년이 지난 지금까지(2012년 11월 22일이 49주기이며, 암살 사건은 1963년 11월 22일 벌어졌다.) 미국인들의 가슴에 가장 큰 상처로 남은 사건이다. 하지만 반세기가 흐른 지금에도 여전히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다. 암살범인 오스왈드가 어떻게 암살을 시행하게 되었는지, 그의 배후가 누구인지…… 오스왈드가 교도소에서 의문의 살해를 당하면서(오스왈드를 살해한 범인 또한 의문의 교도소에서 의문의 죽임을 당한다) 사건의 진실은 미궁으로 빠지고 말았다. 스티븐 킹은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를 이용하여 암살범 오스왈드의 뒤를 추적하면서 쿠바와 핵 대치 등 냉전시대의 미국을 현장감 있게 묘사한다. 그리고 만약 존 F. 케네디가 서거하지 않고 살아있었다면, 세상은 과연 더 나아졌겠는가? 라는 궁금증의 해답을 소설적 상상력으로 흥미롭게 풀어간다.

시간여행자, 위태로운 함정에 빠지다.
읽는 이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글솜씨와 손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흡인력.


스티븐 킹은 신작에서 위태위태한 시간여행의 이야기를 창의적이면서도 흥미진진한 발상으로 풀어나간다. 『11/22/63』은 시간여행자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지만, 원하는 시간과 원하는 장소로 언제든 갈 수 있는 초능력은 부여하지 않는다. 이 작품에서 시간여행은 무조건 1958년의 지정된 한 곳으로만 이동할 수 있다. 존 F. 케네디 사건이 벌어진 건 1963년, 시간여행자는 무려 5년이라는 시간 동안 기다려야만 암살 사건에 다가갈 수 있는 것이다. 만일 그 긴 기다림 중에 실수라도 하게 되면, 모든 것이 리셋된 1958년의 원점부터 다시 시작해야만 한다. 때문에 주인공은 과거 세계에서 시종일관 외줄을 타는 듯 위태위태한 상황과 끊임없이 마주해야만 한다. 게다가 미래에 영향을 주는 작은 일이라도 바꾸려고 하면, 의문의 사건들이 끊임없이 터지며 방해한다. 그리하여 과거의 거센 위협과 기나긴 시간의 기다림을 뚫고 마침내 주인공은 존 J. 케네디 암살범 오스왈드의 뒤를 추적하며 역사의 진실에 한발 다가선다.

언론사 서평

『11/22/63』은 추억, 사랑, 상실, 자유의지, 숙명에 대한 묵상이다. 질문의 해답들로 가득한, 이를테면 나팔총과도 같은 작품이다. 한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역사는 바뀔 수 있을까 아니면 고무줄처럼 계속 제자리로 돌아올까? 사랑하면 모든 걸 극복할 수 있을까? 이 모든 게 뭉뚱그려진, H. G. 웰스 이래 가장 뛰어난 시간여행서다. 킹은 이 작품에 아주 놀라운 이야기를 담았다. 심연과도 같은 현실…… 다가갈수록 점점 더 신비로워지는 역사……. 이 작품은 아주 로맨틱하면서도 비관적이다. 사랑의 가능성에 있어서는 로맨틱하지만, 그 밖의 다른 모든 부분들에 있어서는 비관적이다. - 〈뉴욕타임스〉

기대했던 즐거움이 켜켜이 숨이 있는 작품. 마음씨 착하고 삶의 상처가 있는 인물들의 기상천외한 모험이 실감 나는 대화와 공간 속에서 펼쳐져 쉽사리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 우리는 킹의 이야기를 통해 (JFK도 했던 말이지만) “인생은 불공평하다.”는 증거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다. 그는 우리 시대를 통틀어 가장 유명하고 가장 부유한 작가, 그 이상의 존재다. 22세기로 건너간 시간여행자가 그 시대에도 사랑받는 우리 시대 작가들이 누가 있는지 찾아본다면 그 명단에 스티븐 킹도 들어갈 것이다. - 〈워싱턴 포스트〉, 제프 그린필드

킹의 직업란에 대체 역사학자가 추가되었나 싶었지만, 그렇게 말하면 어폐가 있겠다. 파급효과가 엄청날 수밖에 없는 시간여행을 꿋꿋하게 떠나다보니 역사가 바뀔 가능성이 대두됐을 뿐이니까. 우리는 이미 〈스타트렉〉을 통해 그러면 안 된다는 교훈을 얻었지만 상관없다. 킹은 사랑해마지 않는 메인 주에서 자기만의 규칙을 고수한다. 이 작품의 주인공이자 고등학교 영어선생님인 제이크 에핑은 어느 식당 창고에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통로를 발견하자, 저 세상에서는 정정하고 건강하지만 이 세상에서는 평생 필터도 없는 담배를 피운 대가로 암에 걸린 친구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하고 1958년으로 건너간다. 1958년은 진정 180도 다른 세상이다. 사람뿐 아니라 집에서 키우는 애완동물까지 담배를 피워대고, 첫 번째 세상에서는 요령 없는 멍청이 같았던 에핑이 두 번째 세상에서는 진정한 사랑을 발견하니 말이다. 그런가 하면 리 하비 오스왈드, 잭 루비, 군부와 산업계와 첩보국의 여러 대표들, JFK로 이루어진 1963년 가을 댈러스의 추악한 사건에 개입해 역사를 바꿀 수 있는 기회까지 포착한다. 하지만 두 번째 변화는 첫 번째 세상의 변화를 유발하기 마련이고, 오스왈드는 스스로 주장했던 것처럼 허수아비에 불과했을지 모른다. “재프루더 영상을 보면 정치적 극단주의의 결과를 알 수 있다.”고 후기에서 경고했다시피 킹은 케네디가 암살되지 않았더라면 우리가 지금보다 더 나은 현재를 살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엄밀히 말해서 현실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없지 않으면 킹의 상상력은 늘 그렇듯 독자의 기대치를 충족시킨다. - 〈커커스〉

2009년 『언더 더 돔』에 이어 처음으로 발표한 장편소설을 통해 SF에 도전한 호러물의 거장은 이 작품에서도 20세기 중반 미국을 완벽하게 재현하며 이야기꾼으로서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대체역사소설 팬이라면 마지막의 반전에 특히 열렬한 환호를 보낼 것이다. - 〈라이브러리 저널〉

회원리뷰 (35건) 리뷰 총점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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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리프의 끝판왕! 11/22/63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gils84 | 2016.02.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내가 최근까지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중 하나를 꼽는다면 단연 '어바웃 타임'이다. 타임리프를 소재로 시간의 소중함을 느끼게하는 걸작이었다. 적어도 나에게는~ 이런 타임리프 소재의 영화와 책이 너무나 많이 등장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인간들이 순간순간을 후회하고 '그랬더라면~'이라는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는 불안전함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11/22/63'은 내가 읽
리뷰제목

내가 최근까지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중 하나를 꼽는다면 단연 '어바웃 타임'이다.

타임리프를 소재로 시간의 소중함을 느끼게하는 걸작이었다. 적어도 나에게는~

이런 타임리프 소재의 영화와 책이 너무나 많이 등장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인간들이 순간순간을 후회하고 '그랬더라면~'이라는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는 불안전함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11/22/63'은 내가 읽은 타임리프 소설중 하나다. 과거로 돌아가 '케네디' 대통령을 살리겠다는 상상, 그런 소재 자체가 황당하지만 흥미로운 부분이었다. 정말 대단한 능력처럼 몇일, 몇시간 전으로 돌아가 가벼운 상황을 바꾸는 타임리프가 아닌 '케네디'를 살리기 위해 무려 5년이란 시간을 준비하고, 기다리는... 내가 알던 타임리프와는 차이가 있었다.  

과연 한 사람으로 인해 역사가 바뀌는 것이 가능할 것인가? 기발한 상상 만으로 이 책의 몰입도는 엄청나다.

'스티븐 킹'이라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필력 위에 기막힌 설정, 탄탄한 구성은 '스티븐 킹'의 팬들에게 또 하나의 명작을 남기는 느낌이다. 2월 15일에 미국 드라마로 재탄생한다는데 필히 시청하고 싶다. 책과 드라마는 또 어떤 부분이 다를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읽는 내내 한 사람이 생각나게 한 이 소설은 앞으로도 내 감명 리스트에 꾸준히 담길 듯하다.

 

“과거는 바뀌길 원치 않거든요. 바꾸려고 하면 저항을 해요. 변화의 가능성이 클수록 더 심하게 저항을 하죠.”-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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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11.22.63 원작 !!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km7823 | 2016.02.12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우선, 미국인들 가슴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던 역사적인 사건?인 1963.11.22 JFK 암살사건을 소설로 옮겼다는것에 놀라웠고 작가가 현장을 숱하게 답사하고, 저격사건에 관해 다방면으로 조사한 노고가 돋보인다. 또한 그 동안 출간되었던 스티분 킹 소설중에 가장 흥미롭게 읽은 책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간여행을 소재로 했고, 몰입도 또한 굉장하다. 이번에 미드로 개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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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미국인들 가슴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던 역사적인 사건?인 1963.11.22 JFK 암살사건을 소설로 옮겼다는것에 놀라웠고 작가가 현장을 숱하게 답사하고, 저격사건에 관해 다방면으로 조사한 노고가 돋보인다. 또한 그 동안 출간되었던 스티분 킹 소설중에 가장 흥미롭게 읽은 책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간여행을 소재로 했고, 몰입도 또한 굉장하다. 이번에 미드로 개봉한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드라마와는 다른 원작소설의 깊이를 느껴보고 싶은 분들게 강력 추천한다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종이가 아까운 책 내용 평점2점   편집/디자인 평점2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동그라미 | 2015.03.30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이 분이, 내가 가장 감명 깊게 본 영화 중 한 편인 '쇼생크 탈출'의 원작자가 아니었다면, 나를 괴롭히는 이 실망감이 조금이라도 덜했을텐데...  방학 때 시골집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벽장 속에 숨게 되었는데, 들어가보니 나니아 왕국이었고, 사자왕 아슬란과 말 하는 동물 친구들과 환상적인 모험을 즐기다 오게 되었다는, 초등학생용 판타지임을 선포하고 쓴 작품이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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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이, 내가 가장 감명 깊게 본 영화 중 한 편인 '쇼생크 탈출'의 원작자가 아니었다면, 나를 괴롭히는 이 실망감이 조금이라도 덜했을텐데...  

방학 때 시골집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벽장 속에 숨게 되었는데, 들어가보니 나니아 왕국이었고, 사자왕 아슬란과 말 하는 동물 친구들과 환상적인 모험을 즐기다 오게 되었다는, 초등학생용 판타지임을 선포하고 쓴 작품이라면 모를까, 불혹을 앞둔 영어 선생님이 창고에 들어가보니 웜홀이 있었고, 거기를 통해 50여 년 전으로 돌아가 케네디 대통령 암살을 막는 모험을 즐긴다니, 이게 무슨 개 풀 뜯는 소리냐? 

꾸며낸 이야기이긴 하지만 소설을 즐기는 이유가 '개연성'일진데, 전혀 일어날 수 없는 망상을 소제로 하고, 그렇다고 SF는 전혀 아닌 이런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어달라고?

더 열 받는 것은 1권, 2권 합해서 1,200여 쪽이 넘는 대작인데, 케네디 암살이 일어난 1963년보다 정확히 5년 전인 1958년의 특정일로만 워프를 할 수 있는 웜홀이기에, 이 판타스틱 어드밴쳐의 주인공은 50여 년 전 과거로 돌아가 5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바로 그 제약조건 때문에 주제와 별 상관도 없는 지리멸렬한 이야기로 5년이라는 시간을 떼우고 있는데, 이런 허접한 모노드라마를 천 쪽 넘게 읽고 있으려니 졸음만 오고 짜증만 날 뿐이다.

아직 2권을 다 읽지 않았지만, 이 책은 아무리 길어도 350쪽 정도면 충분할 내러티브를 1,200여 쪽이나 늘어놓고 있는, 시간은 남아돌아 죽겠는데 할 일은 더럽게 없는 백수들을 위한 무협지가 아닌가 한다. 종이가 아까운 책은 처음 읽어본다. 


댓글 0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10.0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잘 보겠습니다 ~~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제3세계악마 | 2017.06.28
구매 평점5점
잼!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qsæ | 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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