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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금하 글그림 | 사계절 | 2019년 09월 2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6 리뷰 7건 | 판매지수 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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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9년 09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64쪽 | 414g | 220*225*15mm
ISBN13 9791160945065
ISBN10 116094506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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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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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담쓰담, 입으로 소리를 내보면 그 단어 특유의 따스함이 전해집니다. 마치 누군가를 쓰다듬는 것처럼 부드럽게 말해야 할 것 같은 제목의 그림책입니다. 쓰담쓰담이 필요한 누군가를 만날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 책장을 열어보아도 좋습니다. 과연 어떤 모습의 주인공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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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힘겨운 날
함께 공감하고 마음을 알아주는 그림책


어쩐지 조금 답답하고, 머리도 아프며 울렁거리기까지 하는 그런 날. 이상하게도 그런 날은 꼭 이유 없이 어딘가 아프고 무엇인가 잘못되고 있는 것만 같다. 어깨가 축 처진 채 말을 이어가는 주인공의 모습은 무척이나 속이 상해 보인다. ‘그러지 말걸.’ 하며 후회하기도 하고, 일부러 그런 건 아니었다며 누군가를 향한 변명을 혼잣말로 내뱉는 모습을 보니 퍽 힘든 날인 것만 같다. 그 모습이 마냥 이상하게만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우리에게도 그런 순간들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때, 공감하는 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 주인공을 향해 다가오는 손길이 있다. 하지만 아직 혼자 있고 싶은 주인공은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얼굴로 내버려 달라고 말한다. 한바탕 울고 난 후, 누워 있는 주인공에게 또 다시 다가오는 조심스러운 손길. 쓰담쓰담, 쓰담쓰담. ‘네 맘 다 알아!’ 하고 공감해주며, 괜찮다고 위로해주는 것 같은 손길에 점점 기운이 난다. 힘들었던 마음까지 따듯하게 쓰다듬는 이야기이다.

그림이 전해주는 감정의 흐름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마주하는 이야기


이 그림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 인물에게만 집중한다. 다른 요소들을 절제하고 인물만 보여주는 화면 구성은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직 하나만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인물이 하는 말이나 아주 사소한 행동 변화까지도 섬세하게 포착된다. 특히 단순한 동작들이지만 하나하나 행동을 통해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도 그림을 보는 즐거움을 준다.

감정 변화가 주된 서사인 만큼 작가는 다양한 시각적 요소들을 이용해 주인공의 이야기를 전한다. 네모난 몸통은 기분에 따라 빨강, 노랑, 초록으로 색깔이 바뀌며 지금 주인공이 어떤 상태인지를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그저 배경인 줄 알았던 바닥도 감정 흐름에 맞춰 점점 차올라 장면을 가득 차지했다가 또 가라앉기도 하며 다양한 감정들을 직관적으로 드러내는 역할을 한다. 감각적인 이미지들을 따라 한 장씩 천천히 책장을 넘겨보길 권하고 싶다.

말로, 행동으로, 마음으로 쓰담쓰담
서로에게 건네는 기분 좋은 손길


필요한 순간마다 주인공에게 딱딱 나타나는 존재가 있다. 바로 ‘손’이다. 약속이라도 한 듯 손길이 필요할 때 나타나 도움을 주는 것 같지만, 사실 아주 능숙하게 누군가를 쓰다듬는 것 같지는 않다. 조금 섣부르게 다가오기도 하고, 주인공의 반응에 놀라 스윽 도망을 치기도 한다. 또 다시 나타나는 모습도 무척이나 조심스럽다. 어딘가 익숙한 이 상황은 우리 주위의 많은 관계들을 떠오르게 한다. 손의 역할은 그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소통인 셈이다. 꼭 손이 아니어도 우리의 마음을 쓰다듬는 것들은 많다. 다정한 말 한마디, 따뜻한 눈길, 때로는 혼자 있게 해주는 배려까지. 가끔은 타이밍이 어긋나기도 하고, 마음과 다른 말들이 나오기도 하지만 결국 우리는 소통하고 서로를 쓰다듬으며 살아가고 있다.

그림책을 다 읽고 나면 작가의 말처럼 누군가에게 다정한 말 한 마디를 건네고 싶어진다. 쓰담쓰담, 기분 좋은 손길 같은 따스하고 반가운 그림책이 나왔다.

회원리뷰 (7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우리를 위로해주는 따스한 손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d*****a | 2019.11.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아마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입에 올리는 단어 중의 하나가 스트레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개인의 성과를 강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같이 생활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도 인간적이기 보다는 사무적이고 형식적으로 변해버렸기 때문일 겁니다. 그건 아이들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아직 아장아장 걷는 아기들도 아침부터 엄마나 아빠, 조부모의 손을 잡고 노란 어린이집;
리뷰제목

 아마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입에 올리는 단어 중의 하나가 스트레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개인의 성과를 강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같이 생활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도 인간적이기 보다는 사무적이고 형식적으로 변해버렸기 때문일 겁니다. 그건 아이들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아직 아장아장 걷는 아기들도 아침부터 엄마나 아빠, 조부모의 손을 잡고 노란 어린이집 차를 타고 등원을 하고 어린이집 일과가 끝나고나면 여기저기 학원에 다니면서 하루를 바삐 보내니 맘껏 자연을 벗삼아 뛰놀 시간이 많이 부족하고 그만큼 마음의 여유도 없을 것 같습니다.

 

 

 

 

여기 한 어린이가 있습니다. 양팔을 벌리고 있는데 몸에 열이 있는건지 온몸이 빨갛게 물들어 있네요. 양팔을 들어올려 얘기를 시작합니다. 무언가 할 말이 있나봐요. 그리고는 왼손을 가슴에 대고 이상하다고 말을 합니다. 이내 팔을 내리고 답답함을 호소합니다. 이 아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머리도 아프다고 하고 울렁거림도 호소하다가 결국 주저앉아 ‘그러지 말걸, 일부러 그런건 아니야’라고 말하며 후회를 합니다.

 

 

 

 

 

 

 

 

 

 

 

 

 이때 어디선가에서 초록색 손이 하나 다가옵니다. 손이 아이의 어깨를 쓰다듬어 주자 처음에는 돌아앉아 ‘몰라’라고 얘기하며 외면하려 합니다. 그리고 멀리 가버리더니 울음을 터뜨립니다. 그래서일까요? 조금 마음이 진정되었는지 한숨을 내쉬며 드러누웠는데 몸이 노란색으로 바뀌었어요. 손은 이제 다리를 쓰다듬고 배도 어루만져줍니다. 따뜻함을 느낀 아이는 앉아 있다가 일어서서 손의 움직임에 몸을 맡기고 그 토닥거림에 기분이 회복됩니다. 몸도 초록색으로 바뀌고요. 그리고는 양팔을 벌려 폴짝뛰며 고맙다는 말을 외친 뒤 누구에게로 달려갑니다.

 

 

 


 

 

 

 

 

 

 

 쓰담쓰담은 뭔가를 쓰다듬어주는 행동을 묘사해주는 말이지만 듣기만 해도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사촌조카가 이제 여섯 살이 되면서 조금 의젓해지고 자기 의사표시가 명확해졌지만 장난꾸러기답게 가끔씩 엄마에게 혼이 납니다. 방이나 구석에 가서 엄마에게 꾸지람을 듣는 건데요, 제가 있을때는 혼나는게 끝이 나면 저에게 조르르 달려와 얼굴을 묻고 삼촌이라 외치며 울음을 터뜨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럴때마다 당혹스러워하면서도 머리를 쓰다듬어 주거나 등을 토닥거려주면 금새 울음을 그치고 다시 활기를 되찾곤 했는데요, 그런 위로와 사랑의 손길의 힘을 단순한 그림체와 색상을 사용해서 보여주는 책이 <쓰담쓰담>입니다. 많은 글이 쓰여있지는 않지만 그림을 바라보고 한 장 한 장 넘기는 것만으로도 감정의 회복을 느낄 수 있는 참 아름다운 책입니다.

 

 

※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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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317. 쓰담쓰담/전금하/사계절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박*주 | 2019.10.30 | 추천4 | 댓글6 리뷰제목
  이 책은 제목만 봐도 위로 받는 느낌이 든다. 쓰담쓰담 강해보이는 이들도 이 쓰담쓰담이 주는 위로에 녹아내리지 않을까? 6살 우리 아이는 강아지 흉내를 내기를 좋아한다. 그러다 꼭 요구하는 게 있다. '쓰담쓰담해 줘' 강아지 흉내를 내는 아이를  쓰다듬어 주면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그런 아이가 떠올라 읽기 시작한 책. &nb;
리뷰제목
 

이 책은 제목만 봐도 위로 받는 느낌이 든다.

 

쓰담쓰담

 

강해보이는 이들도 이 쓰담쓰담이 주는 위로에 녹아내리지 않을까?

 

6살 우리 아이는 강아지 흉내를 내기를 좋아한다. 그러다 꼭 요구하는 게 있다. '쓰담쓰담해 줘'

 

강아지 흉내를 내는 아이를  쓰다듬어 주면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그런 아이가 떠올라 읽기 시작한 책.  전금하 작가의 <쓰담쓰담>

 

글은 거의 없다. 하지만 캐릭터의 표정에서 많은 것이 읽힌다.

 

 

워낙 내용이 짧으니 내가 한 번 훅 훝어보고 아이와 같이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말을 전하기 보단 캐릭터의 표정과, 쓰다듬어 주는 손이 중요하겠다 싶어서

 

그림을 먼저 보도록 유도하고 이 아이는 어떤 것 같아? 하는 질문을 하며

 

함께 읽어 나갔다.

 

아이는 표지만 보고도 흥미를 느끼며 얘는 속상한가 봐, 슬픈가 봐 한다.

 

왜 그러지? 하며 그림을 보며 자기 생각을 표현한다.

 

그러다 나도 오늘 유치원에서 이런 표정이었어. 지난 번에 누가 어떤 이야기를 해서 이랬어 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러다 쓰담쓰담 손길을 거부하고 멀리가는 아이에겐

 

어 이렇게 혼자 울지 말고 얘기를 해야지 하며 책 속 아이에게 말도 건넨다.

 

그러면서 자기가 쓰다듬어 준다. 그 모습이 넘 사랑스러워서 한참을 바라보다

 

네 마음이 너무 예쁘다며 나도 아이를 쓰다듬어 준다.

 

책 마지막 부분의 글귀가 마음에 남는다.

 

 

많은 말이 아니더라도 사랑의 기운이 담긴 손길로

 

서로를 쓰담쓰담해 주는 날이 되길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 6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포토리뷰 쓰담쓰담- 네 맘 다 알아, 괜찮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l***e | 2019.10.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쓰담쓰담’이라는 책을 보니나도 모르게 얼마 전 종영했던 강식당3의 주제노래가 생각났어요. 쓰담쓰담 사랑으로~쓰담쓰담 행복으로~ ‘쓰담쓰담’ 이 말이 주문처럼 입안에서 맴돌기 시작한 것은 쓰담쓰담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힘이었을까요?  손으로 살살 달래어 어루만진다는  뜻의 ‘쓰담쓰담’ 오늘 나를 위로해줄 것 같은 이 기분은 뭘까요  &n;
리뷰제목

쓰담쓰담이라는 책을 보니

나도 모르게 얼마 전 종영했던 강식당3의 주제노래가 생각났어요.

 

쓰담쓰담 사랑으로~

쓰담쓰담 행복으로~

 

쓰담쓰담이 말이 주문처럼 입안에서 맴돌기 시작한 것은

쓰담쓰담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힘이었을까요?

 

손으로 살살 달래어 어루만진다는  뜻의 쓰담쓰담

오늘 나를 위로해줄 것 같은 이 기분은 뭘까요 

 

 

나 이상해 

 

그런 날이 있잖아요. 나도 내 감정을 잘 모르는 것 같은 날. 내가 이상한 날.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는 어지럽고 속도 울렁거리고 답답해서 미칠 것 같고

이런 감정이 무엇인지 나도 잘 몰라 나도 모르게 행동하고는

그러지 말 걸하고 후회하는 날 꼭 있잖아요.

 

어제 제가 그랬어요. 주말 내내 집안일에 개인적인 일까지 겹쳐

발만 동동거리다 머리가 터져버릴 것 같은 기분.

누가 내 마음을 알아줬음 했는데 책상위에 놓인 이 책이 조용히 말을 하는 것 같았어요.

쓰담쓰담 괜찮아. 내가 네 맘 알아.’ 하고

 

 

쓰담쓰담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은 첫 페이지를 넘기던 순간의 감정과 다른 감정의 변화를 느꼈어요.

쓰담쓰담~ 뭔가 꽉 채워진 느낌. 위로받고 괜찮아졌다는 생각. 마음이 따뜻해졌다는 느낌

아주 작은 행동에 지날 수 있지만 행동해 볼려구요.

마음을 건네듯 따듯한 위로의 손길을 건네듯

 쓰담쓰담~ 내가 널 알아줄게. 걱정마하고 먼저 다가가볼려구요.

이 책이 제게 전해준 위로의 마음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어 보는 것

제가 해야 할 일 같아요.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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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10.0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5점
아, 쓰담쓰담, 이 스산한 가을을 위로해 줍니다 ^^ 고마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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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기 | 2019.10.25
구매 평점5점
아이가 좋아합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생*림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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