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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진짜 속마음

: 강아지의 몸짓 언어와 표정으로 알 수 있는 카밍 시그널

리뷰 총점9.4 리뷰 15건 | 판매지수 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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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9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74쪽 | 338g | 152*200*20mm
ISBN13 9788925567815
ISBN10 8925567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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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물건을 물어뜯거나 삼킨다, 아무 곳에나 오줌을 싼다, 귀를 눕히고 벌벌 떤다…”
혹시 반려견이 이런 행동을 하지 않나요?

문제 행동이라고 생각하기 전에 반려견의 진짜 속마음을 헤아려보세요
반려견의 몸짓 언어인 카밍 시그널을 알면 반려견과의 일상이 좀 더 즐거워집니다


반려견은 또 하나의 가족으로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함께 생활하는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라면 일상에서 자주 마주하는 상황에서 그들의 속마음이 궁금해진다. 예를 들면 우리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반려견이 어디가 아픈 것은 아닌지, 우울해 보이는데 정말 그런 것인지, 그들과 진정으로 교감하고 싶은데 불편한 것은 없는지, 어떤 환경에서 생활해야 좋은지 등 말이다. 하지만 그들의 의사소통 방식은 우리와는 조금 다르다.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표정과 몸짓으로 언어를 전달하고 소통한다.

즉 반려견의 몸짓 언어만 제대로 알아도 우리 집 댕댕이와의 진정한 교감을 나눌 수 있다는 것. 신간 『반려견의 진짜 속마음』은 이런 반려인들의 답답함과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이다. 이 책에는 반려견의 몸짓 언어에 대한 상황별, 신체 부위별로 그림과 해석이 담겨 있어 반려인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Prologue
알아둬야 할 반려견 언어 카밍 시그널

1장 상황별 행동으로 알 수 있는 속마음

산책할 때 1 갑자기 멈춰 서서 버틴다
산책할 때 2 끊임없이 냄새를 맡는다
산책할 때 3 다른 개와 만나도 모른 척한다
산책할 때 4 다른 개의 냄새를 맡는다
산책할 때 5 다른 개에게 짖거나 으르렁댄다
산책할 때 6 모르는 사람에게 꼬리를 흔든다
산책할 때 7 자기보다 작은 동물을 향해 짖는다
반려견 놀이터에서 다른 개와 쫓고 쫓기며 논다
미용실에서 목욕이나 미용 중 하품을 한다
동물병원에서 진찰대 위에서 바들바들 떤다
반려견 카페에서 가만히 있지 못한다
차 안에서 차에 타면 산만해진다
집에서 식사할 때 1 식사 시간이 되면 ‘앉아’를 한다
집에서 식사할 때 2 밥을 먹지 않는다
집에서 장난칠 때 물건을 물어뜯거나 삼킨다
집에서 배변할 때 1 자기 오줌을 피한다
집에서 배변할 때 2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 배변을 한다
집에 손님이 왔을 때 1 손님을 보고 짖는다
집에 손님이 왔을 때 2 초인종이 울리면 격렬하게 짖는다
집에 손님이 왔을 때 3 손님을 환영하고 기뻐 날뛴다
집에서 창밖을 볼 때 바깥을 향해 짖어댄다
집에서 목욕할 때 귀를 뒤로 젖히고 몸이 경직된다
집에서 놀이를 할 때 놀아줄 때 너무 흥분한다
집에서 잠잘 때 자기 전 땅을 파는 동작을 한다
Special_반려견 사회화 교육

2장 신체 부위별 몸짓 언어로 알 수 있는 속마음

짖음 1 경쾌하게 짖으며 상반신을 숙인다
짖음 2 경쾌하게 짖으며 여기저기 뛰어다닌다
짖음 3 높은 톤으로 짖는다
낑낑댐 자기 집에서 낑낑댄다
으르렁거림 1 상대를 노려보고 으르렁대며 짖는다
으르렁거림 2 이빨을 드러내고 낮은 톤으로 으르렁댄다
꼬리의 움직임 1 꼬리를 좌우로 활발하게 흔든다
꼬리의 움직임 2 꼬리를 흔들며 하반신까지 흔든다
꼬리의 움직임 3 꼬리를 내린 채 부드럽게 흔든다
꼬리의 움직임 4 꼬리를 가랑이 사이에 말아 넣는다
꼬리의 움직임 5 꼬리를 위쪽으로 바짝 세운다
입 주변의 움직임 1 험악한 얼굴로 이빨을 드러낸다
입 주변의 움직임 2 살짝살짝 문다
입 주변의 움직임 3 천을 물고 잡아당긴다
입 주면의 움직임 4 혼이 나는 와중에 하품을 한다
혀의 움직임 1 입과 코를 혀로 핥는다
혀의 움직임 2 혀를 내밀고 헉헉댄다
혀의 움직임 3 자기 다리를 핥는다
혀의 움직임 4 보호자의 입 주변을 핥는다
귀의 움직임 1 귀를 세우고 한 방향을 주시한다
귀의 움직임 2 귀를 젖힌다
코의 움직임 코를 실룩대며 냄새를 맡는다
눈의 움직임 1 보호자와 아이콘택트를 한다
눈의 움직임 2 눈이 촉촉해진다
눈의 움직임 3 시선을 피해 눈을 돌린다
눈의 움직임 4 상대를 응시한다
다리의 움직임 1 한쪽 발만 살짝 든다
다리의 움직임 2 뒷다리를 접어 몸을 낮춘다
다리의 움직임 3 앞다리로 버티며 움직이려 하지 않는다
다리의 움직임 4 보호자를 앞발로 건드린다
몸의 움직임 1 몸을 웅크린 채 움직이지 않는다
몸의 움직임 2 점프해서 보호자에게 달려든다
몸의 움직임 3 자기 꼬리를 쫓아 빙빙 돈다
몸의 움직임 4 배를 보인다
몸의 움직임 5 불쌍한 표정으로 머리를 약간 숙인다
Special_여러 마리의 개를 키울 때

3장 조심해야 할 반려견의 질병과 홈케어

몸의 이상을 보여주는 사인
질병의 징후를 놓치지 말자
신체 부위 별 반려견의 상태를 살펴보자
질병 예방을 위한 예방 접종
발정·임신·출산
기분 좋은 생활을 위한 데일리 홈케어
몸의 청결함을 위한 홈케어

4장 반려견과 좀 더 좋은 관계 맺기

반려견과 좀 더 사이좋게 지내기 위한 Q&A
INDEX

저자 소개 (3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반려견의 진짜 속마음을 알 수 있도록 돕는
한눈에 보이는 카밍 시그널 가이드


이 책에서는 반려견의 몸짓 언어로 노르웨이의 반려견 전문가 투리드 루가스에 의해 제창된 카밍 시그널에 대해 다뤘다. 카밍 시그널에서 ‘캄’은 ‘차분하게 만들다’ ‘진정시키다’라는 뜻을 지닌 단어이다. 개는 ‘진정해’, ‘무서워’, ‘같이 놀자’ 등과 같은 의사를 상대방에게 표현하기 위해 귀와 입, 꼬리 등을 이용해 알기 쉬운 신호를 상대방에게 전달한다. 그들의 언어는 단순한 것 같으면서도 겉보기와 달리 다른 것을 말하고 있는 경우도 많아 보호자와 개 사이에 오해가 생기는 경우도 많다.

이 책의 저자는 반려견 훈련사이자 반려견 테라피스트로 반려견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보호자들이 반려견과의 관계가 좀 더 돈독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가 일상에서 자주 접했던 수많은 반려견들의 행동 심리 등을 파악하고, 정리했다. 우선 1장에서는 상황별로 알 수 있는 몸짓 언어를 소개한다. 2장에서는 신체 부위별로 파악할 수 있는 반려견의 진짜 속마음을 담았다. 3장에서는 반려견의 이상 징후를 파악할 수 있는 카밍 시그널과 함께 간단하게 집에서 케어할 수 있는 홈케어 방법을 담았으며, 마지막 장에서는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Q&A로 정리했다.

산책할 때, 밥 먹을 때, 잠잘 때…
상황별로 파악하는 반려견의 진짜 속마음


댕댕이와의 산책 중 갑자기 멈춰 서서 버티거나 끊임없이 냄새를 맡는 상황을 보호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것이다. 이때 보통은 ‘우리 댕댕이가 걷기 싫구나’, ‘왜 이렇게 냄새에 집착하지?’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몸짓 언어들은 생각보다 우리에게 많은 것을 말하고 있다. 산책 중 갑자기 멈춰 서서 버티는 경우 뭔가에 겁을 먹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쪽으로 가기 싫어’, ‘냄새를 맡고 싶어’ 등 자신의 요구 사항을 주장할 때도 걸음을 멈추고 버틴다. 끊임없이 냄새를 맡는 경우는 뭔가 신경 쓰이는 냄새가 있어서 확인하고 있는 행동이다. 1장에서는 우리 일상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다양한 상황을 정리하고, ‘이럴 때 이런 속마음’이라는 반려견의 몸짓 언어를 알기 쉽게 소개한다. 또한 이런 행동의 원인에 대한 해설을 덧붙여주어 상황별로 반려견이 보호자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꼬리의 움직임, 혀의 움직임, 몸의 움직임…
신체 부위별 몸짓 언어로 파악하는 반려견의 진짜 속마음


2장에서는 입, 코, 꼬리, 몸통 등 신체 부위별 몸짓 언어를 알기 쉽게 해설했다. 특히 보호자들이 오해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 부위별 몸짓 언어를 제대로 읽을 수 있도록 소개해 반려견과 보호자 사이의 오해로 인해 또 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안내한다.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다가오거나, 꼬리가 축 처져 있거나, 웃는 듯 보이지만 이빨을 드러내고 있거나 하는 등의 신체 부위별 몸짓 언어는 상황별 몸짓 언어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좀 더 많다.

예컨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 행동은 사실 보호자를 반기거나, 좋다는 의미의 행동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꼬리의 위치에 따라 그 의미가 다르다. 웃는 듯 보이는 몸짓 언어도 마찬가지다. 직관적으로 웃는 듯 보이지만 이빨을 어느 정도로 드러냈는지, 콧등의 주름은 어느 정도로 고양되어 있는지에 따라 기쁨과 편안함, 공격성을 띠는 양면을 갖고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런 양면을 갖고 있는 몸짓 언어를 다양하게 제시해 한눈에 반려견의 속마음을 파악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돕는다.

반려견과 더 좋은 관계를 이어가기를 꿈꾸는
보호자를 위한 홈케어와 Q&A


마지막 장에서는 반려견과 함께하며 아이를 키우는 마음으로 육아를 하는 보호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을 모아 Q&A로 정리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홈케어와 몸의 이상을 보여주는 사인, 산책을 매일 해야 하는지, 문제 행동을 했을 때 혼을 내는 게 맞는 것인지 등에 대한 상세한 답변을 볼 수 있다.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인덱스를 활용해 반려견의 몸짓 언어를 그림으로 모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하여 반려견의 속마음을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도왔다.

회원리뷰 (15건) 리뷰 총점9.4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일본인 저자가 쓴 이 책이 꽤 괜찮은 이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y**s | 2020.01.1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지금 키우는 개 중 첫째가 14년 되었어요. 소형견이고 몸과 마음의 건강에 힘쓰지만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지 약간 마음이 아릴 때가 있어요. 그런데 그녀석을 처음 키우던 시절로 돌아가면 너무 미안하고 서툴렀어요. 강아지를 키울때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많이 보는데. 책으로도 도움을 받고 주인이 생각과 연구 많이 해야 합니다. 절대 혼내면 안되죠. 이 책이 예전에 나왔더라면;
리뷰제목
지금 키우는 개 중 첫째가 14년 되었어요. 소형견이고 몸과 마음의 건강에 힘쓰지만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지 약간 마음이 아릴 때가 있어요. 그런데 그녀석을 처음 키우던 시절로 돌아가면 너무 미안하고 서툴렀어요. 강아지를 키울때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많이 보는데. 책으로도 도움을 받고 주인이 생각과 연구 많이 해야 합니다. 절대 혼내면 안되죠.

이 책이 예전에 나왔더라면 어려움이 훨씬 덜했을 겁니다. 일본인 저자가 쓴 책들의 공통점으로 말을 빙 돌리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어요. 서구문화의 책들은 비교적 어떤 주장을 하기보다 증거를 내밀고 검증하는데 치우친 반면 일본의 책들은 저자가 알고 있고 생각하는 바를 요점만 딱 알려주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각자의 장점이 있습니다.

책의 편집도 눈에 확 띄게 정리되어서 오래 찾고 고민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 와중에 정보전달의 비유와 요지가 아주 적절하고 선명해요.

예를 들자면. 개 산책시 다른 집 개를 만났을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 책에서는 서로 냄새 맡는 행위는 인사가 맞지만 개의 성격에 따라 원하지 않는 개들도 있고 특히 수컷끼리는 신중하라고 해요. 예전에 아무것도 모르고 인사라는 정보만 알고 억지로 인사시키려했던게 미안하더라구요.

또한 자꾸 마킹하는 개를 불꽃놀이 구경하러 여기저기 돗자리 까는 사람들에 비유해서 너무 웃었네요. 우리집 개는 실내마킹을 아예 안했지만 작년인가 가끔 실내마킹을 해서 속상했었는데 아무튼 돗자리같은 영역표시라니까 우리 인간과 다르지 않다는 동질감이 들더라구요.

이책은 복잡하지 않고 그림도 있고 또 의외로 비유나 묘사가 섬세하고 위트있어서 오래 오래 소장하고 봐도 꽤 괜찮은 책입니다. 유용하고 재미있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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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카밍시그널 배워보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깔**s | 2019.11.1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반려견의 몸짓과 표정으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는 가장 반가운 소식이었는데, 가끔은 답답하고, 속상하거나 기쁠때 반려견과 마음을 나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으로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강아지가 몸짓언어로 의사표현을 하는것을 카밍시그널이라고 했다. 캄은 차분하게 만들다라는 의미와 진정시킨다는 뜻으로 개의 의사 소통을 개의 몸;
리뷰제목
반려견의 몸짓과 표정으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는 가장 반가운 소식이었는데, 가끔은 답답하고, 속상하거나 기쁠때 반려견과 마음을 나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으로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강아지가 몸짓언어로 의사표현을 하는것을 카밍시그널이라고 했다. 캄은 차분하게 만들다라는 의미와 진정시킨다는 뜻으로 개의 의사 소통을 개의 몸짓을 통해 전달하는것을 의미하고 있었다.

강아지는 꼬리로 의사표현을 많이하고 있었는데, 공포나 불안감, 호감과 불호감을 나타내며 인간이 가장 알아채기 쉽게 행동으로 보여준다는걸 알 수 있었다. 산책이나 낯선 사람 낯선 강아지를 만났을때 꼬리를 가랑이 사이에 말아넣고 있는 다던지 하는것은 불안과 공포임을 책을 통해 알 수 있었고, 유독 산책나갔다온 주인의 온몸의 냄새를 확인하는것은 개들 사회에서 인사같은것으로 다양한 정보를 얻기위한 행동임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궁금했던것이 갑자기 밥을 먹지 않는 행동이었는데, 더 맛있는것을 원하거나 몸상태가 안좋을때 이런 행동을 보인다는걸 알게 되었고 우리집 강아지들에 대해 좀 더 관심갖고 지켜봐야함을 반성할 수 있었다.

생각보다 강아지들은 카밍시그널을 통해 인간과 의사소통을 하고 있었다는걸을 알 수 있었다. 충분히 표현하고 있었는데 내가 알아 보지 못했다는것에 반성하고 앞으로는 서로 충분한 소통을 약속하게 해준 책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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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개의 몸짓언어! 그것이 알고 싶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e********e | 2019.11.0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요즘 우리집 강아지 보리는 너무 부산스럽다. 물론 강아지들이 원래 활동적이고 개구쟁이인 이유도 있겠지만 이제 6개월에 들어선 우리 보리는 잠시도 가만히 있질 않는다. 거실 한 쪽 구석에 울타리를 쳐서 보리의 거주공간을 분리해 주었는데 틈만 나면 울타리를 붙잡고 서서 시종일관 깡충깡충 점프를 한다. 푸들답게 뒷다리의 근육 탄성력이 좋아 스프링 튕기듯 통통 튀;
리뷰제목



   요즘 우리집 강아지 보리는 너무 부산스럽다. 물론 강아지들이 원래 활동적이고 개구쟁이인 이유도 있겠지만 이제 6개월에 들어선 우리 보리는 잠시도 가만히 있질 않는다. 거실 한 쪽 구석에 울타리를 쳐서 보리의 거주공간을 분리해 주었는데 틈만 나면 울타리를 붙잡고 서서 시종일관 깡충깡충 점프를 한다. 푸들답게 뒷다리의 근육 탄성력이 좋아 스프링 튕기듯 통통 튀어오르듯 뛰는데 저러다 말로만 듣던 '슬개골 탈구'가 생기진 않을까 걱정이다. 가족들이 거실을 오고가기만 하면 그 때마다 울타리에 갇힌 자신을 구조라도 해달라는 듯 아주 열정적으로 앞다리를 든 채로 뒷다리로만 깡충깡충 뛰는 모습을 보면 마치 보리의 외침이 들리는 듯하다. "나 좀 구해줘요~!!!!   나 좀 꺼내달라구요~~!!  누가 나 좀 꺼내달라구요~~~!!!!! " 라고 말이다.

        온 집안을 뛰어다니면서 물어뜯을 수 있는 건 죄다 물어뜯기에 (신발, 티슈, 걸레, 책, 종이 등등....) 요즘은 어지간 해서는 울타리 밖으로 잘 안 꺼내주게 되다보니 온 가족들이 보리의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 같이 놀아줄 때가 많다. 나 역시 외출 후나 아침에 일어나서 격하게 나를 맞이해주는 보리의 모습이 예뻐서 울타리 안에 들어가 같이 놀아줄라치면 내 주변을 빠른 속도로 뱅뱅 돌거나 점프를 하며 나한테 올라타려고 한다. 다소 흥분한 보리를 진정시키려고 쓰다듬어주다보면 자꾸 내 손을 핥다가 결국은 제법 날카로운 이빨로 손 여기저기를 문다. 좀 더 아기일 때는 물어도 그렇게 아프지 않았기에 혼자 집에 있는 동안 심심했을 보리에게 마치 보상이라도 해주듯 내 손가락을 잘글잘근 깨물도록 둔 적도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이빨이 날카로워져서 보리가 몇 번 손을 물다보면 여기저기에 이빨자국이 남을 정도로 아프다. 왜 주인을 자꾸 깨무는지 모르겠다. "왜 이제 왔어? 나 혼자 얼마나 심심했는지 알아? 이렇게 늦게 오면 어떡해? 나 화났다구~!!!"하며 깨무는 건가?

         이렇듯 반려견을 키운지 이제 3개월이 조금 넘은 초보 견주(犬主)이다보니 강아지의 행동 하나하나가 궁금하고 지금 우리 강아지의 기분은 어떤 상태인지 주인인 나에게 어떤 말을 하려는지 알고 싶을 때가 참 많다. 나처럼 강아지의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부여가 되고 모든 것이 궁금한 초보 견주(犬主)들에게 이 책은 그야말로 육아(育兒) 아니 육견(育犬) 필독서이다. 아이를 처음 낳아 키울 때 모든 게 서툴고 어렵고 궁금해서 육아선배들에게 이것저것 묻던 것처럼 이 책은 내가 궁금한 것들을 물어볼 수 있을 정도로 다방면에 걸쳐 세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크게 4가지 주제로 나뉘어서 설명하고 있다.        

          1장 : 상활별 행동으로 알 수 있는 속마음

                ☞- 산책할 때, 반려견 놀이터에서, 미용실에서, 동물병원에서, 반려견 카페에서, 차 안에서, 집에서 식사할 때,

                     집에서 장난칠 때, 집에서 배변할 때, 집에 손님이 왔을 때, 집에서 창밖을 볼 때, 집에서 목욕할 때, 집에서 놀이를 할 때,

                     집에서 잠잘 때

          2장 : 신체 부위별 몸짓 언어로 알 수 있는 속마음

                ☞ 짖음, 낑낑댐, 으르렁거림, 꼬리의 움직임, 입 주변의 움직임, 혀의 움직임, 귀의 움직임, 눈의 움직임, 다리의 움직임,

                    몸의 움직임

          3장 : 조심해야 할 반려견의 질병과 홈케어

                 ☞ 몸의 이상을 보여주는 사인, 질병의 징후를 놓치지 말자, 신체 부위 별 반려겨의 상태를 살펴보자,

                     질병 예방을 위한 예방 접종,  발정.임신.출산 , 기분 좋은 생활을 위한 데일리 홈케어, 몸의 청결함을 위한 홈케어

           4장 : 반려견과 좀 더 좋은 관계 맺기

                 ☞ 반려견과 좀 더 사이좋게 지내기 위한 Q&A, INDEX

          개들의 몸짓언어를 각각의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는데, 이렇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개들의 몸짓 언어를 '카밍 시그널'이라고 한다. 카밍 시그널은 노르웨이의 반려견 전문가 투리드 루가스에 의해 생겨난 개념으로 이 책에는 다양한 카밍 시그널을 쉬운 그림과 함께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아주 요긴하게 사용될 것 같다. 실례로 책을 읽고 알게 된 게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개들이 앞다리를 접어 상반신은 땅으로 숙이고 허리는 높이 든 자세를 취하는 이유에 관한 것이었다. 우리집 보리도 마치 요가를 하듯 고양이 자세처럼 척추를 쭈욱 펴며 몸의 앞쪽과 머리는 땅과 가까이 숙이고 척추와 허리를 높이 들 때가 종종 있다. 나는 그게 기지개처럼 그냥 몸을 쭈욱 펴주는 것인줄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같이 놀고 싶을 때 하는 자세란다. "만나서 반가워~! 우리 같이 놀자~!!"라는 뜻인 것이다. 그동안 숱하게 봐 온 자세인데 나는 그 때마다 우리 보리가 스트레칭을 잘 한다고만 여겼는데, 보리는 나를 바라보며 얼마나 답답해 했을까 싶다.

          끝으로 INDEX가 참 인상적이다. 개들의 카밍 시그널들을 한 컷의 그림으로 그려두고 해당되는 내용의 페이지 수를 표기해두고 있다. 긴 설명이 없어도 그림만 봐도 어떤 상황인지 대번에 찾을 수 있게 말이다. 물론 저자의 말대로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카밍 시그널들이 절대적인 것만은 아닐 것이며 모든 개들에게 100% 적용되는 것만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15년간 2000 마리 이상의 개를 접하며 관찰하고 조사한 저자의 연구결과이니 충분히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반려동물 인구 천만의 시대에 특히나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犬主)들이 꼭 읽어보고 자신의 반려견을 제대로 이해하며 서로가 함께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책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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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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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키우고싶어하는 아이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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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j*****2 |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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