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9년 10월 14일 |
---|---|
쪽수, 무게, 크기 | 288쪽 | 170*225*17mm |
ISBN13 | 9791188621712 |
ISBN10 | 1188621718 |
출간일 | 2019년 10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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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88쪽 | 170*225*17mm |
ISBN13 | 9791188621712 |
ISBN10 | 1188621718 |
효율적인 학습법, 정리법, 활용법을 배운다! 『코딩을 지탱하는 기술』의 저자가 알려주는 몸값을 올리는 공부법! 우리는 일을 할 때 생산적이면서 가치가 높아지는 방안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다. 이 책은 그 고민에 대한 해결책으로, 엔지니어의 프로그래밍과 글쓰기라는 예를 통해 지적 생산 기술을 제안한다. 아울러 다양한 지적 생산 기술의 특징과 공통점을 파악하고, 그중 어느 것이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또한, 저자가 평소에 자주 하는 구체적인 방법뿐만 아니라 시행착오 사례들도 공개하고 있다. 책에서 배운 내용을 자신의 환경에 맞게 적용한다면 일상과 업무에 놀라운 변화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현업에 종사 중인 지은이가 실무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했다. 따라서 문제가 불거지는 지점마다 책을 펼쳐 보면 적잖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사고(발상) → 발전 & 효율성 향상 → 습득’이라는 범용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으므로 IT와 상관없는 분들에게도 유용한 자기계발서가 될 것이다. |
제1장 새로운 것을 배우려면 1 학습 사이클 2 학습 사이클을 돌리는 원동력: 의욕 7 정보 수집의 세 가지 방법 16 추상이란 무엇인가? 30 추상화는 어떻게? 41 검증 46 정리 49 제2장 동기부여를 하려면 51 의욕이 없는 사람의 65%는 태스크를 하나로 추리지 못한다 52 ‘우선순위 정하기’는 그 자체가 어려운 태스크 58 하나의 태스크를 위한 동기부여 70 정리 78 제3장 기억력 단련하기 79 기억의 구조 80 기억과 근육의 공통점 84 반복해서 사용하면 강해진다 88 출력이 기억을 단련시킨다 90 지식을 오래 유지하는 간격 반복법 95 정리 106 제4장 효율적으로 읽으려면 107 ‘읽기’란 무엇인가? 108 보통 때 읽는 속도는? 112 1페이지 2초 이하로 정보를 찾는 읽기 기술 119 1페이지 3분 이상 ‘조합’하는 읽기 기술 130 읽기라는 태스크의 설계 137 정리 146 제5장 생각을 정리하려면 147 정보가 너무 많다? 너무 적다? 148 너무 많은 정보는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가 153 사회인을 위한 튜닝 175 반복하는 것이 중요 178 정리 182 제6장 아이디어를 떠올리려면 183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은 애매하면서도 큰 태스크 184 먼저 정보를 수집한다 192 갈고 닦기 214 정리 226 제7장 무엇을 배울지 결정하려면 229 무엇을 배우는 것이 맞는가? 230 자신 경영 전략 236 지식을 창조한다 251 |
일단 업무효율에 대해 고민이 많으신 분들, 수행한 일에 부족함을 느끼는 분들께 한번 읽어 보길 추천 드립니다.
일을 하다 보면 업무 진행중에 발생하는 많은 문제들이 기술외적인 부분들에서 생겨나며, 마땅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부족함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은 IT업무를 포함한 대부분 지적업무의 본질적인 통찰력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먼저 이 책은 일반 IT개발서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IT라는 타이틀을 책제목에 서두에 넣었지만 자기개발서에 더 가깝습니다. 약간의 IT적인 예시가 있지만 사전지식이 없더라고 내용을 이해하는데 별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270페이지 정도의 부담스럽지 않은 체급(A5보다 폭이 2cm정도 큼)에 출판사 정체성이라 할까 표지, 구성, 폰트, 종이질 모두 마음에 드네요. 또한 비교적 많은 삽화는 새로운 개념을 이해하는데 충분합니다.
책의 구성은 새로운 것에 대한 효율적인 학습방법과 생각을 정리하고 아이디어를 생산해 내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이와 유사한 구성 혹은 이 책의 한장에서 다루는 내용을 한권으로 구성한 책들은 많이 있지만, 본 책과 같이 전반적인 부분을 포함하는 도서는 흔치 않습니다.
단일 주제를 다루는 책들에서 핵심적 내용 외 부가적인 부분이나 장황한 예시로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데 본 책에서는 전체적인 내용을 어느정도 함축해서 구성한 것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물론 지나친 함축은 설득력이 감소되고 자연스러운 이해를 방해하지만, 풍부한 삽화나 적절한 인용으로 충분히 보충됩니다. 어쩌면 독창적이지 않은 이미 알려져 있는 방법들을 저자의 언어로 종합해 놓은 듯한 인상도 들지만 독자에겐 손해볼 사항은 아닌 듯합니다. 한가지 특징이 더 있다면 개념적이고 쉽지 않는 내용을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번역 또한 질 높게 평가합니다.
각 구성별로 개념의 정의와 설명, 실천방법 등이 군더더기 없이 서술되어 있으며, 때론 몇 가지 방법에서 보다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특히 6장(아이디어를 떠올리려면)에서 추상적인 주제라로 생각했는데 아이디어를 만들어지는 과정과 방법을 이렇게 체계적으로 언어화 할 수 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이장을 보면서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할 수 있었지만 설명할 수 없었던 것들에 대해 접근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은 기분입니다.
다른 장 역시 소개하는 도구(방법)는 충분히 실천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각 장들은 어느정도 연관이 되어 있지만 관심있는 챕터만 선택적으로 보는데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늘 뭔가 찾으시고 변화를 갈망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이름은 IT에 몸담은 이들을 위한 지적 생산 기술이지만, 생산성 개선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물론 생산성이라는 용어 자체가 3차 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긴 하다.
다만, IT가 아니라도 무언가 좀더 고민함으로서 더 나은 결과물을 얻고 싶은 사람 - 문서작업을 주로하든, 서비스업에 종사하든 - 이라면 한번씩은 읽어보면 좋은 내용들이 많다.
생각보다 다양한 생산성 관련 내용을 조목조목 담고 있는데, 다들 꽤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다.
이 책을 선택했던 이유 중 하나도 책 내용안에 내가 주로 사용하는 생산성 기법인 GTD와 뽀모도로가 함께 나와서기도 하고.
본문에 25분동안 해보자.라는 이야기를 보고 아, 뽀모도로 동료구나. 감이 왔달까.
일단 책은 모델과 추상화 등 프로그래머에 관련된 듯한 내용으로 시작하지만, 후반에는 기억을 어떻게 잘할지, 어떻게 학습을 빠르게 할지, 어떻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낼지 등, 전반적인 생산성에 대한 내용이 꽤 많은 편..
나야 생산성에 늘 목말라 있는 타입이고, 지금까지 했던 것들을 나름 최상의 생산성으로 뽑아내고 있다고 - 다르게 말하면 한계에 부딪쳤다고 - 생각했던차였는데, 의외로 내가 모르던 생산성 관련 기법들이 많아서 공부하는 맛이 났다. 더 성장할수 있다는 기대감이 물씬 들게 하는 책.
개인적으로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우선순위 책정하는 부분과 기억력을 높이는데 사용되는 기법과 앱 소개.
그외 아이디어를 내는 부분은 조금 고전적인 내용에 가까웠고, 마인드맵으로 치환해 처리하면 되는 것들이라, 잘하고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후 이 책을 기반으로 내가 부족한 부분을 좀더 체크하고, 관련 생산성을 좀더 올려볼 생각. 특히 원래 좀 약했던 장기암기 관련 된 부분을 개선할 생각이다.
생산성 향상을 좋아하는 타입이라면 한권쯤 구비해두면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지적생산 기술이란 책 제목에 어울리게 이 책에선 사고적인 발상의 전환보단 방법론적으로 많이 설명하고 있다. 동기부여를 하기위해 쓰는 방법, 기억력 단련하기 위해 쓰는 기록법, 책을 유용하게 읽는 독서법 등등 다양한 분야를 언급함과 동시에 그 분야를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책을 보면 볼수록 책 그대로만 따라해도 얻는 것이 엄청나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 소개된 동기부여의 방법을 예로 들어보겠다. 이 책에선 동기부여의 방법으로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었다. 언뜻보면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책에 소개된 방법대로 정리하자 자연스레 타임 테이블이 완성이 되었고, 그 테이블대로 일을 진행하니 하나하나 완수하며 성공하는 것의 기쁨도 늘어나서 절로 일의 효율도 많이 늘어났다. 그래선지 지금도 저 방법을 자주 이용하고 있다. 이렇게 유용한 점을 많이 받아서인지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게 읽은 페이지로 기억에 남는다.
제목에 IT를 몸담은 이들을 위한 책이라고 적혀있지만 IT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봐도 좋을 것 같다. 실제로 해보니 따라만 해도 많이 효율적으로 바뀌게 되었고, 책 내용도 IT와 관련된 어려운 지식도 없고 오히려 득이 되는 지식도 많다고 생각되니, 누구나 편하게 읽어도 부담없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밀린 업무로 고통받고 있는 직장인이나 일반인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도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