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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한 삼국지 세트

김경한 삼국지 세트

[ 전1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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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804쪽 | 150*225*70mm
ISBN13 9788994166193
ISBN10 89941661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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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경한
1958년 서울 출생. 경성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버클리대학교, 듀크대학교 비지팅 스클라에서 공부했다. 제 32회 행정고시에 합격했고 청와대행정관, 서울시국장, 수도권교통본부장을 지냈다. 현재 서울시 마포구 부구청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경한은 바쁜 공직생활 중에서도 ‘학인관료’의 뜻을 두어 늘 학문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았으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연수 시절에는 명문인 버클리대학과 듀크대학에서 ‘자유주의 정치철학과 안보론’을 공부했다.

필자가 지난 3년여 동안 24史 등 정사의 자료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삼국지에는 일선 행정기관에서 최고 권부에 이르기까지 직접 체험한 필자의 현장 경험과 그동안 연구해 온 정치철학과 조직이론이 깊이 용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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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12-11-14
삼국지에 일가견을 지닌 한 저명한 목사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90년대에 대입논술과 관련해 삼국지연의를 읽었던 세대의 가치관이 심히 왜곡되어 있고, 지금의 극한대립 중심의 정치풍토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요.
지금까지 나온 삼국지들은 다 나관중 또는 모종강의 삼국지연의입니다. 역자에 따라 약간의 의견을 가미하거나 해석을 달리했을 뿐이지요. 그런데 기존의 나관중삼국지는 심각한 문제점이 있습니다. 한족중심의 소위 정통왕조에 대한 체제옹호논리로 개발된 주자학적 명분론을 기반으로 철저하게 내용이 왜곡되었지요. 소위 촉한정통론이라는 것입니다. 유비가 한나라 황실인 유씨였고, 겉으로는 후한왕실을 중흥하겠다는 것을 표방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실을 분석해 보면 후한왕조는 스스로 망했습니다. 아니 망할 수밖에 없는 왕조였습니다.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인 안보와 질서유지에 실패했을 뿐더러 백성들을 무한착취해 생존조차 불가능하게 했지요. 이런 왕조를 계승한다는 것이 무슨 가치가 있을까요? 사마광은 국가의 정통성은 인민의 고락과 휴척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설파했습니다. 이런 시각에서 본다면 조조나 유비, 손권 등은 후한왕조가 스스로 붕괴한 후 기회를 보아 권력을 쟁취하려 했던 여러 군벌들의 하나였을 뿐입니다. 누가 보다 능력이 있었고 없었느냐의 차이가 있었을 뿐이었습니다. 정사관이라는 이분법적 사고가 적용될 여지가 없지요. 기존의 삼국지는 권력을 너무 매력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패권만 잡으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를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요.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적합하지 않은 관점입니다. 또 이소능대라 해서 권모술수를 지나치게 강조합니다. 적은 세력으로도 꼼수만 잘 부리면 권력을 쟁취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다수결의 원칙에 반하는 주장입니다. 여기에 반민중적 영웅주의, 소아병적 도덕관까지 결합하여 내편은 무조건 옳고 네편은 무조건 그르다는 잘못된 인식과 논변을 낳고 있습니다. 소위 식자라는 사람들 사이에서조차 말이지요.
진짜 삼국지를 읽어보세요. 여러분이 알고 계시던 것들과 전혀 다른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훨씬 더 현실에도 잘 부합하고요. 지금까지의 엉터리 삼국지연의에서 기인된 잘못된 인식을 시원하게 바로잡아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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