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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연구 상(上)

조선사연구 상(上)

: 오천년간 조선의 얼

[ 양장 ] 우리국학총서-03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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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0월 29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848쪽 | 1476g | 153*224*40mm
ISBN13 9788996197584
ISBN10 899619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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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더듬어 보라. 고조선이 다스리던 강역이 저토록 광대한 데다 대대로 이어진 정치제도 역시 군사를 훈련시키고 세제를 정비함에 있어 서로 다른 발전의 길을 걸었음에도 불구하고 풍속도 일치하고 언어도 같았다는 증거들이 이처럼 잘 갖추어져 있는 것이다. 지금 눈으로 그려 보고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에게는 당시의 광경들이 뇌리에 역력하게 되살아나리라.---제4장

숙신은 바로 조선이다. 숙신은 초기에 ‘조선’의 발음을 한자로 옮긴 것으로 고조선의 발상지 즉 고조선의 옛 도읍 일대를 가리키므로 웅심산과 압록수 즉 백두산과 송화강에 해당한다. ---제7장

(《한서》가 저술되던) 당시만 해도 요동만의 바다 면적이 그다지 넓지 않아 동쪽과 서쪽이 서로 마주보일 정도로 가까워서 번갈아 바다를 건너가 영유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중국의 역사가들은 이 같은 내막도 모르면서 진나라 장성의 기점까지 압록강 동쪽으로 끌어당기려고 헛수고를 한 셈이다. (제9장)

남의 말을 쉽게 믿는 우리 학자들은 근래에 평양, 봉산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철석같이 믿으면서도 고문헌 속의 수많은 증거들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것들을 통하여 그 진위를 구명하면 얼핏 진실처럼 보이는 부분들도 각문에 언급된 내용만 자세히 살펴도 ‘평양은 낙랑이고 봉산은 대방’이라는 식의 허튼 주장은 성립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제9장

백제의 요해 출병은 남북의 온 조선이 한나라에 공동으로 대적하고자 했던 우리 겨레의 유구한 역사에 비추어 볼 때 대단히 중대한 사건이었다. 백제는 이 출병이 있은 후로 한편으로는 요서를 점령하고 한편으로는 오월(吳越)을 공략하는 등, 반도의 본국에서 멀리 떨어진 중국 땅까지 영토로 개척하고 원격통치를 하였다. 그러니 이 얼마나 기특한 일인가? 그 같은 기백도 따지고 보면 바로 이 요해 출병에서 비롯된 셈이니 그것 하나만으로도 대서특필하고도 남음이 있다고 할 것이다. 물론 이처럼 훌륭한 백제의 기백은 저 ‘유구한 역사의 혈맥[久遠脈]’이 끊임없이 힘차게 약동한 결과이리라.
---제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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