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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필로소퍼 NewPhilosopher (계간) : Vol.8 [2019]
잡지

뉴필로소퍼 NewPhilosopher (계간) : Vol.8 [2019]

: 균형 잡힌 삶을 산다는 것

편집부 저 | 바다출판사 | 2019년 10월 0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3 리뷰 15건 | 판매지수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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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420g | 180*245*20mm
ISBN13 25800806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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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이다 보니 고요한 순간을 동경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우리는 정신과 몸이 균형을 이루고 긍정적인 기운이 모든 부정적인 기운에 맞서 조화를 이루기를 바란다. 우리는 (긴장이 사라지는) 평형 상태에 이르면 자신과의 전쟁을 마치고 내면의 평화를 찾을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설령 내면의 평화를 찾는다고 해도 그런 아슬아슬한 균형은 단지 일시적이거나 환상에 불과하다. 어차피 세상만사는 끊임없이 유동적이기 때문이다. 삶은 계속 흘러가고, 상황은 바뀌고, 사람들 자신도 변하고, 더불어 그들이 원하는 바도 변한다.
---「균형에서 얼마나 벗어날지에 대한 균형 잡기 _ 마리나 벤저민」중에서

니체의 철학은 균형이나 조화가 아닌 창조적 파괴였다. 그는 정답이나 해결책을 거부했기에 그의 글들은 결론을 제시하기보다는 말 줄임표로 끝을 맺었다. 《이 사람을 보라》 서문에서 니체는 이렇게 썼다. “내가 이해하고 삶의 원리로 삼는 철학은 빙판과 고산에서 자발적으로 살아가는 삶이다. 그것은 낯설고 미심쩍은 모든 존재를, 지금까지 도덕 체계에 의해 추방되어왔던 모든 것을 찾는 삶이다.”
---「균형 잡힌 삶이 항상 좋다는 환상 _ 톰 챗필드」중에서

언론 보도에서 균형이 지니는 역할은 분명하다. 우리는 언론이 단순히 상황을 보여주는 대신 불확실한 부분까지 공정하게 드러내주기를 바란다. 세상의 모든 가치와 사실관계에 애매한 점이 하나도 없다면, 언론은 단순히 정보 전달자 이상의 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인간의 인식에는 한계가 있으며 세상은 도덕적, 정치적 이견으로 가득 차 있다. 따라서 언론은 정보 전달의 통로인 동시에 다양한 논쟁을 조명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어딘가 의견이 엇갈리는 지점이 있다면, 우리는 그와 관련된 모든 관점을 듣고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기를 원한다.
---「언론의 균형 잡기 _ 패트릭 스톡스」중에서

여성에게 특히 엄격히 적용되는 이상적 몸매 기준은 시대에 따라 변모했다. 오랫동안 중국에서는 작은 이목구비와 발을 가진 여성이 미인으로 인정받았다. 중국 여성은 작은 발을 만들기 위해 ‘전족’이라는 야만적 풍습을 견뎌야 했다. 그런가 하면 풍만한 몸매가 찬양받던 때도 있었다. 중국의 4대 미인으로 당나라 현종의 후궁이었던 양귀비는 통통한 체형으로 유명하다. 마오쩌둥은 여성이 하늘의 반쪽을 떠받들고 있으며 공산주의 사회 건설을 위해 여성의 노동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마오쩌둥 시절에 그려진 선전 포스터에는 혈색이 좋고 튼튼해 보이는 여성들이 다부진 어깨에 곡식 자루를 둘러메고 있는 모습이 심심찮게 등장한다.
---「뚱뚱함, 빼빼함, 당신의 선택은? _ 클라리사 시벡 몬테피오리」중에서

우리의 상상력이 부족하면 언제나 미래를 황폐하게 그린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우리에게 미래는 오로지 추상적 개념일 뿐이다. 우리는 각자 과거에 자기 자신이었던 존재가 미래에 부재한다는 사실을 남몰래 개탄한다. 하지만 내일의 인류는 그들의 육체와 의식적 자유 속에서 살아갈 것이다. 그러면 그 시대가 인류의 현재가 될 것이고, 인류는 그 시대를 과거보다 더 좋아할 것이다. 그리고 남성과 여성 사이에는 우리가 전혀 알지 못하는 새로운 육체적, 정서적 관계가 생겨날 것이다. 사실, 남성과 여성 사이에는 지나간 몇 세기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성관계 여부를 떠나서) 우정과 경쟁, 공모, 동료애가 벌써 나타났다. 한 가지 지적하자면, 새로운 세상이 획일해지고 결국 권태로워지는 운명을 맞이하리라는 주장보다 더 논란의 여지가 많은 의견은 없을 것이다. 나는 지금 이 세상에 권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자유가 획일한 세상을 만들어낸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고전 읽기 _ 남성과 여성의 차이 _ 시몬 드 보부아르」중에서

반드시 조용히 지내고 깨끗함을 지키십시오. 당신의 육신을 수고롭게 하지 말고, 당신의 생명의 정수를 혼란스럽게 하지도 마십시오. 그러면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눈으로 아무것도 보지 말고, 귀로 아무것도 듣지 않으며, 마음으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영혼이 육신 안에 머무를 것이고, 그로써 육신이 장수하게 될 것입니다. 육신 안에 있는 마음을 소중하게 여기고, 바깥세상을 향한 문은 닫으십시오. 아는 것이 많으면 몸을 망치게 되니까요.
---「고전 읽기 _ 관용에 대하여 _ 장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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