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9년 10월 18일 |
---|---|
쪽수, 무게, 크기 | 328쪽 | 480g | 150*220*20mm |
ISBN13 | 9788959528172 |
ISBN10 | 895952817X |
발행일 | 2019년 10월 18일 |
---|---|
쪽수, 무게, 크기 | 328쪽 | 480g | 150*220*20mm |
ISBN13 | 9788959528172 |
ISBN10 | 895952817X |
넷플릭스로 제작되자 다시 역상승을 맞이한 위쳐 시리즈. 제비의 탑이 국내 번역됐을 때 쯤에 넷플릭스 드라마 제작화되었으니 출판사도 이 점을 가지고 홍보하였다.
전작부터 제비의 탑까지의 스토리를 아주 요약하자면 시리는 아비규환으로부터 빠져나오고 여전히 생존의 위협을 당하며 추적을 당한다. 게롤트 일행 또한 전작 불의 세례에서 우여곡절한 에피소드들을 맞이하며 시리의 행방을 쫓고 있다.
제비의 탑은 이야기의 종장부 직전이기 때문에 모든 얽히고 엮인 스토리가 윤곽이 드러난다. 시리와 그 혈통이 왜 그렇게 중요한 것인지, 와일드 헌트라는 존재는 무엇인지 이야기 초반부 부터 강력하게 등장하기 때문에 읽다 보면 점입가경이될 것이다.
여전히 깊은 유럽 판타지 소설의 깊은 스토리의 맛을 내면서도 위쳐 시리즈 특유의 냉소적인 유머와 등장인물들 간의 톡톡 쏘아대는 말투는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