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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9년 10월 3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88쪽 | 188*235*16mm |
| ISBN13 | 9791161753645 |
| ISBN10 | 1161753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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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쯤 이 책의 저자 중 몇 명과 함께 업계에 혁신을 일으킬 만한 제품을 개발하는 IBM의 스타트업 팀을 이끌게 됐다. 이 제품은 지금 IBM 클라우드 제품군의 핵심인 IBM 블루믹스(Bluemix) PaaS의 전신이었다. 당시 제품을 혁신적이고 새로운 방식으로 개발해야 했기에 IBM 내부에서도 혁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제품 개발을 위해서는 기존 모델에서 벗어나야 했고,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개발 방법을 배워야 했다. 또한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업무 방식을 적용해야 했다.
고객은 모두 입을 모아 스스로 파괴적인 혁신을 일으키지 않으면 역으로 자신이 도태될 것이라 말했다. 고객이 직접 빠르게 혁신하지 않는다면 일부 프로그래머가 그들 대신 혁신에 나설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고객은 과거 비즈니스 모델에서 애자일(Agile) 조직이 혁신을 통해 업계를 혼란에 빠트리자 기존 시장 참여자가 뒤처지는 것을 경험한 바 있다. 고객은 업계의 혁신과 시장 변화의 이점을 누리려면 기업의 규모에 맞는 더 큰 혁신을 서둘러서 도입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점은 어느 기업에나 명백했다. 클라우드는 신규 디지털 비즈니스의 토대이며, 클라우드를 이용한 변화는 생존을 위한 필수요건이었다. 빠른 혁신의 핵심은 기존 기술에 클라우드를 어떻게 도입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지 이해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기업이 직면한 과제는 이를 현실화하는 것이었다. 기업이 어떻게 하면 스타트업 조직처럼 빠르게 혁신하고, 사용자를 항상 염두에 두며, 기업 규모에 맞게 혁신을 확장할 수 있을까? 고객들은 IBM의 변화를 보고 IBM이 어떻게 변화했으며, IBM처럼 변하려면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물었다. IBM은 애자일과 데브옵스(DevOps)를 폭넓게 도입해 속도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었는데, 고객은 바로 그 비결을 원했다.
기업이 변화해야 한다는 시장의 요구는 IBM이 (이 책의 저자들이 동참한) 또 다른 스타트업 팀을 구성하게 하는 원동력이 됐으며, 그렇게 구성된 팀은 IBM 고객과의 다양한 컨설팅 방법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 스타트업 팀이 바로 IBM 클라우드 개러지(IBM Cloud Garage) 팀이다.
개러지 팀은 검증된 방법과 견고한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디지털 경제의 핵심을 포착했다. 디지털 경제의 핵심은 고객 경험에 집중하고, 최소 단위로 빨리 반복할 수 있는 제품, 기존 시스템의 현대화, 조직 문화·프로세스·도구 모두에 중점을 두는 것이었다.
IBM 클라우드 개러지 팀은 업무를 시작하면서 기업 고객에게 IBM의 상황과 유사한 방식을 적용해 어떻게 스타트업 문화의 에너지를 이용하고 조직 규모에 맞게 적용하는지 보여줬다. IBM은 경영진과 개발자가 끊임없는 혁신의 문화를 달성하도록 도왔고, 그 결과 배포 및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IBM 클라우드 개러지 팀은 IBM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린 스타트업(Lean Startup), 애자일 개발 및 데브옵스를 다룬 업계 모범 사례를 결합해 기업 조직이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애플리케이션 설계, 개발, 배포에 이르는 라이프사이클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개러지 팀과 클라우드 아키텍처 및 솔루션 엔지니어링 팀의 비결을 한데 모아 기업에서 클라우드를 실제로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고객은 모두 입을 모아 스스로 파괴적인 혁신을 일으키지 않으면 역으로 자신이 도태될 것이라 말했다. 고객이 직접 빠르게 혁신하지 않는다면 일부 프로그래머가 그들 대신 혁신에 나설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고객은 과거 비즈니스 모델에서 애자일(Agile) 조직이 혁신을 통해 업계를 혼란에 빠트리자 기존 시장 참여자가 뒤처지는 것을 경험한 바 있다. 고객은 업계의 혁신과 시장 변화의 이점을 누리려면 기업의 규모에 맞는 더 큰 혁신을 서둘러서 도입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점은 어느 기업에나 명백했다. 클라우드는 신규 디지털 비즈니스의 토대이며, 클라우드를 이용한 변화는 생존을 위한 필수요건이었다. 빠른 혁신의 핵심은 기존 기술에 클라우드를 어떻게 도입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지 이해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기업이 직면한 과제는 이를 현실화하는 것이었다. 기업이 어떻게 하면 스타트업 조직처럼 빠르게 혁신하고, 사용자를 항상 염두에 두며, 기업 규모에 맞게 혁신을 확장할 수 있을까? 고객들은 IBM의 변화를 보고 IBM이 어떻게 변화했으며, IBM처럼 변하려면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물었다. IBM은 애자일과 데브옵스(DevOps)를 폭넓게 도입해 속도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었는데, 고객은 바로 그 비결을 원했다.
기업이 변화해야 한다는 시장의 요구는 IBM이 (이 책의 저자들이 동참한) 또 다른 스타트업 팀을 구성하게 하는 원동력이 됐으며, 그렇게 구성된 팀은 IBM 고객과의 다양한 컨설팅 방법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 스타트업 팀이 바로 IBM 클라우드 개러지(IBM Cloud Garage) 팀이다.
개러지 팀은 검증된 방법과 견고한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디지털 경제의 핵심을 포착했다. 디지털 경제의 핵심은 고객 경험에 집중하고, 최소 단위로 빨리 반복할 수 있는 제품, 기존 시스템의 현대화, 조직 문화·프로세스·도구 모두에 중점을 두는 것이었다.
IBM 클라우드 개러지 팀은 업무를 시작하면서 기업 고객에게 IBM의 상황과 유사한 방식을 적용해 어떻게 스타트업 문화의 에너지를 이용하고 조직 규모에 맞게 적용하는지 보여줬다. IBM은 경영진과 개발자가 끊임없는 혁신의 문화를 달성하도록 도왔고, 그 결과 배포 및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IBM 클라우드 개러지 팀은 IBM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린 스타트업(Lean Startup), 애자일 개발 및 데브옵스를 다룬 업계 모범 사례를 결합해 기업 조직이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애플리케이션 설계, 개발, 배포에 이르는 라이프사이클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개러지 팀과 클라우드 아키텍처 및 솔루션 엔지니어링 팀의 비결을 한데 모아 기업에서 클라우드를 실제로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 스티브 로빈슨(Steve Robinson) (IBM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부문 총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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