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당신 생각은 사양합니다

당신 생각은 사양합니다

: 잘해주고 상처받는 착한 사람 탈출 프로젝트

리뷰 총점9.7 리뷰 26건 | 판매지수 318
베스트
인문 top100 8주
구매혜택

고성능 마스크 (선택 시 포인트차감)

정가
14,800
판매가
13,3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46g | 135*200*19mm
ISBN13 9791190382021
ISBN10 1190382024

이 상품의 태그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

13,500 (10%)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 상세페이지 이동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

10,800 (10%)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 상세페이지 이동

완벽한 사과는 없다

완벽한 사과는 없다

9,900 (10%)

'완벽한 사과는 없다' 상세페이지 이동

정의를 찾는 소녀

정의를 찾는 소녀

14,400 (10%)

'정의를 찾는 소녀' 상세페이지 이동

14살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진로 수업

14살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진로 수업

13,500 (10%)

'14살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진로 수업' 상세페이지 이동

IB를 말한다

IB를 말한다

17,100 (10%)

'IB를 말한다' 상세페이지 이동

우리말 어감사전

우리말 어감사전

15,300 (10%)

'우리말 어감사전' 상세페이지 이동

의사 어벤저스 1

의사 어벤저스 1

13,320 (10%)

'의사 어벤저스 1' 상세페이지 이동

느린 학습자의 공부

느린 학습자의 공부

13,500 (10%)

'느린 학습자의 공부' 상세페이지 이동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로 상위노출 하라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로 상위노출 하라

19,800 (10%)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로 상위노출 하라' 상세페이지 이동

디자이너의 일상과 실천

디자이너의 일상과 실천

16,650 (10%)

'디자이너의 일상과 실천' 상세페이지 이동

가짜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가짜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9,900 (10%)

'가짜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팀장 리더십 수업

팀장 리더십 수업

15,120 (10%)

'팀장 리더십 수업' 상세페이지 이동

모모와 토토

모모와 토토

13,500 (10%)

'모모와 토토' 상세페이지 이동

공감은 지능이다

공감은 지능이다

19,800 (10%)

'공감은 지능이다' 상세페이지 이동

빌트, 우리가 지어올린 모든 것들의 과학

빌트, 우리가 지어올린 모든 것들의 과학

15,750 (10%)

'빌트, 우리가 지어올린 모든 것들의 과학' 상세페이지 이동

식물학자의 노트

식물학자의 노트

17,820 (10%)

'식물학자의 노트' 상세페이지 이동

예술, 역사를 만들다

예술, 역사를 만들다

30,600 (10%)

'예술, 역사를 만들다' 상세페이지 이동

뜻밖의 계절

뜻밖의 계절

11,520 (10%)

'뜻밖의 계절' 상세페이지 이동

불안

불안

12,600 (10%)

'불안'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내가 원하는 것에는 옳고 그름이 없다. 그래도 되는 것과 그러면 안 되는 것도 없다. ‘내가 이런 걸 원해도 되나’, ‘이런 터무니없는 생각을 하다니, 미쳤어’라고 생각할 필요도 없다. 누구도 내가
원하는 것을 비난할 수 없다. 무언가를 원하는 데는 자격도 필요 없다.
--- p.44, 「1장 나를 위한 일이 세상을 위한 일이다」중에서

우리가 타인의 인정에 목매는 이유는 스스로를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가 이뤄낸 것, 이미 끝을 맺은 것, 여전히 해나가고 있는 것,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힘들었지만 지켜왔던 것,
일상을 살아내고 있는 것, 이런 것들을 내가 너무 몰라주고 있는 건 아닌가? 그러면서 나를 무시하지는 않았나? 나의 가치를 깎아내리면서 나의 존재의 이유를 외부에서만 찾고 있진 않은가? 그렇다면 실망과 공허만 거듭되고 너덜너덜 소진되며, 나의 자존감은 바닥을 치게 된다.
--- p.76, 「2장 나로 사는 데 누군가의 인정은 필요 없다」중에서

우리는 대개 감정에 휘둘리는 걸 미성숙하다고 생각한다. 여기서도 오해하지 말아야 할 부분이 있다. 어떠한 감정이 생겨나고 그것을 자연스럽고 적절하게 표현하는 일 자체는 감정에 휘둘리는 게 아니다. 오히려 감정을 외면하고 억압한 끝에 폭발적으로 드러내면서 자신과 타인에게 상처 입히는 행동이야말로 감정에 휘둘리는 것이다.
우리는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건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다. 무언가를 생겨나게 하고 사라지게 하는 일은 우리 능력 밖의 일이다. 존재하는 것
은 무엇이든 언젠가 자연스럽게 소멸되는 법이다.
--- p.87, 「3장 죽을 만큼 미안해하지 않아도 괜찮아」중에서

모든 생명체는 이기성이 있다. 그래야 밟히지 않고, 먹히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다. 유기체에게 이기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그러므로 이기적인 나를 허락하는 일은, 원래 있던 것을 그저 있도록 하는 거다. 내가 타인에게 부여한 과도한 힘을 되찾아오는 가장 빠른 길은 이기성을 회복하는 것이다. 이기주의는 나쁘고 이타주의는 좋은 것이라는 흑백사고는 우리를 경직시킨다. 남을 위해 반드시 배려하거나 희생해야 하는 사람은 없다. 그럴 필요도 없다. 경우에 따라 바람직한 선택이 있을 뿐이다. 우리는 너무 이타적으로 살았다. 좀 이기적이어도 괜찮다. 아니, 제대로 이기적이어야 한다.
--- p.149, 「4장 이제 눈치 좀 그만 봅시다」중에서

우리는 남에게 싫은 소리를 잘 못한다. 그러니 남이 나에게 하는 ‘듣기 싫은 말’은 모두 상처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보람 씨도 싫은 소리를 ‘하는 게’ 싫다기보다, 싫은 소리를 ‘듣는 게’ 싫은 거다. 내가 어른 노릇을 하는 사람들을 무조건 꼰대라고 무시하며 저항하고 있기 때문에 남들도 나를 그렇게 볼 것이라 여기는 것이다. 이 역시 투사 방어기제다. 싫은 소리 좀 한다고 사람들이 무조건 나를 불편하게 여기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일을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지는 것처럼 두려워할 때가 있다.
--- p.155, 「4장 이제 눈치 좀 그만 봅시다」중에서

당신 잘못이 아니다. 내가 가졌던 미성숙한 생각과 태도는 ‘그때의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는 것을 다시 기억하자. 그 당시 나의 부정적인 생각, 행동, 감정, 태도들은 모두 정서적인 위협으로부터 나를 보호하는 나름의 기능을 한 것이다. 실패와 버림받을 수 있는 가능성으로부터 나를 지키기 위한 노력들이었다.
--- p.202, 「6장 상처받는 게 두려운 당신에게」중에서

우리는 때로 결핍이 지나칠 때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것을 남의 삶을 통해 얻고자 한다. 그런 일은 거의 언제나 가족이나 연인처럼 아주 가까운 관계에서 일어난다.
-229, 「6장 상처받는 게 두려운 당신에게」중에서

우리는 원하는 것을 하기보다, 원하지 않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는 것 같을 때가 있다. 마치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생사 게임처럼 말이다. 내가 기대고 있는 벽은 원래 비스듬한데, 그걸 바로 세우겠다고 온 힘을 다해 벽을 밀어붙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완벽한 수평과 수직은 십자가가 될 뿐이다.
--- p.265, 「7장 너무 애쓸 필요 없습니다」중에서

나의 가치와 신념에 반할 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동의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는 것, 내가 원하지 않거나 좋아하지 않는 일에 “싫어요. 내가 원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미안하지만 사양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 거절의 형식을 취하는 자기표현이자 자기주장이다. 이는 나의 자존감을 지키는 일이며, 때로는 스스로의 안전 그리고 지켜야 할 소중한 것들을 보호한다.
--- p.279, 「8장 나를 지키는 법」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0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8점 9.8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3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