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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 미국 몰락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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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464쪽 | 552g | 138*215*25mm
ISBN13 9791160945164
ISBN10 116094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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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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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한 유라시아를 좌우에서 공략하는 전략에 따라 … 일본에서 오키나와를 거쳐 필리핀까지 3,000킬로미터에 걸친 군사기지를 확보한 워싱턴은 태평양 연안을 북미 대륙을 방어하고 유라시아 대륙을 통제하는 지정학적 거점으로 삼았다. … 그다음으로 미국의 외교관들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1949년), 중동조약기구(METO, 1955년), 동남아시아조약기구(SEATO, 1954년)를 결성하여 대륙 포위망을 한 겹 더했다. 이 가운데 북대서양조약기구는 28개국이 가입한 기구로 성장하여 유럽 안 미군기지를 지탱하는 가장 든든한 동맹으로 자리 잡았다. … 미국이 주도하는 강력한 다자 협정이 부재한 아시아에서 워싱턴의 입지는 태평양 연안국과 맺은 4개의 양자 협정, 즉 호주 및 뉴질랜드와의 태평양안전보장조약(앤저스ANZUS 조약, 1951년), 필리핀상호방위조약(1951년), 미일안전보장조약(1951년), 그리고 한미상호방위조약(1953년)에 달려 있었다. …
2003년 미국이 다시 이라크를 침공했을 때, 역사가 폴 케네디는 매킨더의 100년 전 논문을 다시 꺼내어 이 군사적 재난을 설명했다. “현재 유라시아 주변 지역에 배치된 수십만 명의 미군 병력으로 볼 때 워싱턴은 ‘역사의 지리적 추축’을 통제하라는 매킨더의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로부터 채 10년도 지나지 않아 이라크전쟁은 대담한 지정학적 전략이 아니라 소련의 심장 지역을 공격하기로 한 독일의 파멸적 결정에 더 가까워 보였다. 이후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전역으로 확산된 미군기지는 마치 영국제국이 북서변경주에 주둔지를 건설했듯이 유라시아 심장 지역의 가장자리에 거점을 마련하려는 미국의 제국주의적 시도를 가시적으로 보여주었다.--- p.57~61

미국은 민주주의 원칙을 보류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우리 편 지도자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지원하면서, 많은 경우 자국보다 워싱턴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지도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그리고 이것을 미국의 지배력을 키우고 세계의 향방을 좌우하는 지렛대로 삼았다. … 워싱턴은 전 세계에 막대한 군사 원조를 지원하면서 미국 고문과 각국 장교 사이에 끈끈한 유대를 형성했다. 종속국 지배층이 충분히 ‘종속적’이지 않다고 판단할 경우 미국 고문단은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할 만한 인물을 새로 점찍었다. 민정 대통령이 반기를 들면 CIA는 믿을 만한 군인에게 쿠데타를 사주하기도 했다. --- p.98

응오딘지엠(베트남)과 카르자이(아프가니스탄)의 사례에서 보듯 그때나 지금이나 워싱턴과 제3세계 독재자 사이의 동맹에는 자멸의 패턴이 내재되어 있다. 워싱턴과 자국민의 요구 사이에서 갈등하던 지도자들은 결국 어느 한쪽도 만족시키지 못했다. … 애초에 워싱턴은 고분고분 말을 잘 들을 인물을 종속국 지도자로 선택한다. 종속국 지도자는 정권을 획득하고 유지하는 데 강대국의 후원이 필수적이기에 워싱턴과 손을 잡는다. 정권을 잡은 종속국 지도자는 보잘것없는 정치자본을 총동원하여 워싱턴의 요구를 최우선시할 수밖에 없다. 정권이 미국의 눈치만 보다 대중의 지지를 확보하지 못한 결과, 응오딘지엠은 사이공 대통령궁에 고립되었고 카르자이는 카불에 갇혔다. 두 사람이 강력한 종주국의 요구와 국민의 요구 사이에서 진퇴양난에 빠진 사이 게릴라 세력이 베트남과 아프가니스탄의 시골 지역을 장악했다. --- p.117~118

워싱턴은 CIA를 투입하여 4개 대륙의 지배권을 다퉜다. … 냉전이 절정에 달했을 때,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직접적인 군사 개입을 지양하면서 48개국에서 벌어지는 170건의 CIA 비밀공작을 승인했다. 이는 미국 전투력의 중심축이 재래식 군사 작전에서 비밀공작으로 이동했음을 의미한다. 이탈리아에서 선거를 조작하고, 이란에서 국민의 지지를 받던 정권을 전복시키고, 인도네시아에서 공산주의자 100만 명을 학살하고, 과테말라에서 사회개혁가를 축출하고, 칠레에서 사회주의 정부를 무너뜨리는 등 수없이 많은 작전을 수행한 CIA 덕분에 워싱턴은 ‘자유 진영’에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킬 수 있었다. 이렇게 정부가 비밀작전에 의존함에 따라 정보기관은 국가 권력의 가장자리에서 국제 정치의 중추 세력으로 탈바꿈했다. --- p.123~124

그들은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이슬람 원리주의와 아편을 이용해 소련군을 몰아냈고, 니카라과에서는 콘트라 반군과 코카인 밀매를 조종해 정권을 교체했다. 하지만 이제 그 모든 것이 미국의 통제에서 벗어났다. 분홍색 양귀비꽃이 미군을 교착 상태에 빠뜨렸듯이, 쇠퇴하는 경제력을 군사력으로 대체하여 패권을 지키려는 워싱턴의 시도도 비슷한 운명을 맞이할 것이다. … 이 은밀한 영역은 앞으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강대국과 지정학적으로 대립할 때 계속 작동할 가능성이 높다. …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비밀공작의 영역은 지난 세기보다 이번 세기에 더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맛본 실패는 워싱턴이 비밀작전의 세계에서 통제력을 잃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패권을 상실해가고 있다는 지표이다.--- p.155~156

1907년 워싱턴이 최첨단의 감시국가 체제를 구축하여 필리핀을 평정하고 얻은 반자유주의적 교훈이 국내에 이식되어 미국 최초의 안보기구가 탄생했다. 그로부터 반세기가 흐른 후 베트남전쟁 반대 시위가 불붙자 CIA와 FBI는 이 체제를 확장하여 반전운동가와 급진주의 세력을 탄압하는 불법 방첩 활동을 전개했다. … 오바마는 한 세기 동안 지속된 초당적 규제를 깨뜨렸다. 그는 전임 대통령 시절에 구축된 국내 감시 체제를 축소하기는커녕 미국의 지배권을 유지하려는 확고한 의지를 내비치며 국내 반체제 인사를 사찰하고, 테러리스트를 추적하고, 동맹국을 원하는 대로 주무르고, 경쟁국을 감시하고, 적대적 사이버 공격을 막고, 국내 통신 시스템을 보호하고, 적국의 핵심 전산망을 파괴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강력한 글로벌 ‘파놉티콘’ 건설을 지지했다. …
100년간 동일한 과정이 세계 곳곳에서 반복되었다. 아시아 및 중동에서 한계에 부닥친 미군은 정보 자원을 총동원하여 전례 없이 막강한 힘을 가진 데이터 관리 체제를 구축했다. 혹독한 대게릴라전을 수행하며 탄생한 미군의 정보 인프라는 세 단계를 거치며 진화했다. 첫째는 필리핀전쟁 때의 수동 정보 수집, 둘째는 베트남전쟁의 전산화된 데이터 관리, 셋째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전쟁의 통합 로봇 시스템이다. --- p.159~161

소련이 사람의 의식을 조종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판단한 1951년의 워싱턴은 영국, 캐나다와 손잡고 연간 예산이 10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마인드 컨트롤’ 실험을 벌였다. 10년간 비밀 연구를 진행한 끝에 CIA는 백악관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을 때 동원할 수 있는 강압적 심문 정책을 개발했다. 1950년대에 소련과 위성국을 상대로, 이후 1960년대에는 남베트남, 1980년대에는 중앙아메리카, 그리고 2003년 이후 이라크에서 사용된 고문 기법은 시간과 장소를 막론하고 놀라운 유사성을 띤다.
고문은 지금은 대부분 잊힌 강압적 심문에 뿌리를 두고 있다. 미국은 제국으로 부상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민중항쟁을 3번 맞닥뜨렸고, 그때마다 예외 없이 고문을 사용했다. 필리핀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미군은 신출귀몰하는 게릴라에 관한 정보를 캐내기 위해 필리핀 농민을 ’물치료water cure’(물고문)했으며, 이로 인해 미국 내에서 반대 시위가 촉발되고 관련자들은 군법 회의에 회부되었다. 베트남전쟁 당시에도 게릴라의 저항에 직면한 CIA는 ‘피닉스 프로그램Phoenix Program’이라는 고문·암살 기구를 운영하면서 시골 지역 평정을 시도했으며, 이후 이 작전의 실상이 국내에 알려지며 전쟁의 명분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리고 2001년 9·11 테러 후 부시 행정부는 냉전 시대에 개발된 CIA 고문 기법을 부활시켜 알카에다 테러리스트를 추적했다. --- p.196쪽

미 공군은 인도차이나반도에서 전투를 치른 8년간 20종의 무인기를 운용하며 중국과 북베트남 상공을 정찰하고, 적군 통신을 감시하고, 하노이 방공망의 빈틈을 파악했다. … 베트남전쟁은 글로벌 정보 네트워크 구축의 분수령이 되었다. 미군이 라오스에서 도입한 자동화 폭격과 남베트남에서 시행한 데이터 전산화는 미래의 실패를 예고하는 전조다. 중기적으로는 5만 8,000명의 미군이 목숨을 잃고 1,000억 달러의 자금이 투입되었음에도 미국의 패배로 끝난 베트남전은 이후 수십 년간 국론을 분열시키고 워싱턴의 군사 태세를 약화시켜 미국의 영향력에 타격을 입혔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베트남전은 미래의 전자전장을 향한 기술 발전의 첫 획을 그은 사건이다. …
그로부터 한 세대가 흐른 후 워싱턴이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패배에 봉착했을 때, 펜타곤은 다시 한 번 전자기술 개발에서 돌파구를 모색했다. 이라크에서 6년간 지지부진한 대게릴라전을 이어가던 펜타곤은 생체 인식 신원 확인과 전자 감시가 미로 같은 도시에서 진압 작전을 수행하는 데 유용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2009년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한 후 아프가니스탄에 미군을 증파하여 군사 개입의 강도를 높이면서 이 나라는 생체 인식 장치뿐만 아니라 드론 전쟁을 테스트하고 완성하는 시험장이 되었다. --- p.242~244

“나는 미국이 모든 것을 다 해결할 수는 없다는 현실을 이해하는 대통령을 원합니다.” 오바마는 임기 말 『애틀랜틱매거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세계는 계속 좁아지고 있습니다. 고립주의는 유지될 수 없습니다. … 우리가 진정한 변화를 만들 수 있는 곳을 선택해야 합니다.” … 오바마는 9?11 테러 이후 부시 정권이 벌여놓은 사태를 수습해야 했다. 조지 W. 부시와 딕 체니는 과거에 그랬듯이 중동에 침략하면 미국 패권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 착각했다. 오바마는 취임 첫날부터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의 진창에서 발을 빼거나 적어도 상황을 개선하려고 노력했으며(비록 부분적 성공을 거두었을 뿐이나), 전쟁을 재개하라는 공화당의 끈질긴 압력에 저항했다. … 취임 후 6년간 TPP를 성사시키기 위해 외교적, 정치적 자본을 투자 … 농업, 데이터, 서비스산업 등의 분야를 총망라하여 전례 없는 수준의 통합을 이루고자 했다. …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는 취임 첫 주에 TPP 탈퇴를 공식 선언하면서 오바마가 세운 모든 계획을 쓰레기통으로 던져버렸다. --- p.293~301

미래가 지금까지 살펴본 시나리오만큼 극적으로 전개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모든 트렌드는 2030년경 미국 패권의 몰락을 시사한다. 고문과 사찰 폭로로 워싱턴의 도덕적 권위가 땅에 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충성스러운 종속국 지배층, 치명적인 비공개 작전, 기술 혁신, 그리고 유라시아에 대한 지정학적 우위를 잃어가고 있다. 전 세계 우방국이 중국이라는 신흥 강국의 등장에 적응해나가는 가운데 미국이 800개가 넘는 해외 군사기지를 유지하는 것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불가능해질 것이고, 머지않아 워싱턴은 단계적 철수를 시작하지 않을 수 없다. 미국과 중국이 우주와 사이버 공간에서 경쟁에 돌입하면서 양국의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을 감안하면, 2030년의 군사 갈등은 충분히 현실적인 시나리오다. 만약 최악의 사태가 벌어져 미국이 가파른 하향곡선을 그리며 추락한다면 미국인들은 한 세대 혹은 그 이상의 경제적 궁핍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나마 남은 시간조차도 낭비될 공산이 크다. 2016년 대선 이후 미국 지도부는 자신들의 대외 정책이 지난 70년간 미국의 패권을 지탱해온 섬세한 균형을 손상시키고, 심지어 해체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4년 내지 8년간 편협한 내부 지향적 시각을 고수할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초기에 미국 국무부의 한 중견급 관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영국 외무부 관리가 아마 이런 기분이었을 겁니다. ‘믿을 수 없다!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의 해가 지다니.’ … 미국은 끝났습니다. 내가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의 일부라는 사실이 괴롭습니다.”
--- p.36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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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그러나 가장 과소평가된 역사학자가 미국제국에 관한 진실을, 그 비밀스런 활동과 곧 시작될 몰락의 이유를 냉철한 눈으로 바라본다.
- 올리버 스톤 (영화감독)
맥코이는 미국이 지금보다 덜 강력하지만 더 관대하고 협력적인 중재자 역할로 이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일말의 희망을 제공한다. 그의 설득력 있는 주장을 미국인들이 귀담아듣기를 바란다.
- 비엣 타인 응우옌 (퓰리처상 수상 작가)
혁신적인 동시에 모순적이고, 잔혹하며 오만한 미국제국의 역사를 용의주도하게 파헤친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할 역사 비교 연구서’ 목록에 포함되어야 한다.
- 존 다우어 (퓰리처상 수상 작가)
“미국 제국의 성격은 무엇인가?” 저자는 이 도발적인 책의 서문에서 이렇게 묻는다. 이어서 그는 미국제국이 20세기에 거쳐온 궤적을 추적할 뿐만 아니라 이 제국의 앞날이 어두운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지금 이 순간 우리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역사다.
- 앤드루 J. 바세비치 (보스턴대학 역사학 및 국제관계학 교수)
맥코이는 담대한 인물이다. 바로 그 담대함이 나를 탐사보도 기자의 길로 이끌었다.
- 제러미 스카힐 (탐사 저널리즘 매체 ‘인터셉트Intercept’ 공동 설립자)
이 책은 1945년 이래 미국의 부상과 미국 패권의 임박한 ‘때 이른 종말’을 치밀하게 분석한다. 베일에 싸인 제국의 정치, 경제, 군사 전략에서 소외된 미국 국민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현실을 배우게 될 것이다.
- 앤 존스 (독립 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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