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예쁘게 말을 하니 좋은 사람들이 왔다

예쁘게 말을 하니 좋은 사람들이 왔다

: 나를 더 좋은 곳으로 이끌어 줄 ‘예쁜 말’의 법칙

리뷰 총점8.0 리뷰 8건 | 판매지수 1,464
베스트
자기계발 top100 9주
정가
16,000
판매가
14,4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58g | 140*205*18mm
ISBN13 9791189183073
ISBN10 1189183072

이 상품의 태그

가장 아끼는 너에게 주고 싶은 말

가장 아끼는 너에게 주고 싶은 말

14,400 (10%)

'가장 아끼는 너에게 주고 싶은 말' 상세페이지 이동

사랑 수업

사랑 수업

14,400 (10%)

'사랑 수업' 상세페이지 이동

나에게 고맙다 (30만 부 기념 전면개정판)

나에게 고맙다 (30만 부 기념 전면개정판)

14,400 (10%)

'나에게 고맙다 (30만 부 기념 전면개정판)' 상세페이지 이동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13,500 (10%)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세페이지 이동

2인조

2인조

13,320 (10%)

'2인조' 상세페이지 이동

ㄹ 먹는 하마

ㄹ 먹는 하마

9,900 (10%)

'ㄹ 먹는 하마 ' 상세페이지 이동

오늘부터 마음챙김!

오늘부터 마음챙김!

13,320 (10%)

'오늘부터 마음챙김!' 상세페이지 이동

예쁘게 말을 하니 좋은 사람들이 왔다

예쁘게 말을 하니 좋은 사람들이 왔다

14,400 (10%)

'예쁘게 말을 하니 좋은 사람들이 왔다' 상세페이지 이동

밤 10시, 나를 돌보는 시간

밤 10시, 나를 돌보는 시간

12,600 (10%)

'밤 10시, 나를 돌보는 시간' 상세페이지 이동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나에게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나에게

13,050 (10%)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나에게' 상세페이지 이동

술웨

술웨

14,400 (10%)

'술웨' 상세페이지 이동

난 그저 미치도록 내가 좋을 뿐

난 그저 미치도록 내가 좋을 뿐

12,600 (10%)

'난 그저 미치도록 내가 좋을 뿐' 상세페이지 이동

스무디 파라다이스에서 만나

스무디 파라다이스에서 만나

12,150 (10%)

'스무디 파라다이스에서 만나' 상세페이지 이동

환갑은 나를 한번쯤 돌아보기 좋은 나이다

환갑은 나를 한번쯤 돌아보기 좋은 나이다

15,300 (10%)

'환갑은 나를 한번쯤 돌아보기 좋은 나이다' 상세페이지 이동

아무리 바빠도 마음은 챙기고 싶어

아무리 바빠도 마음은 챙기고 싶어

13,050 (10%)

'아무리 바빠도 마음은 챙기고 싶어' 상세페이지 이동

당신이 어떻게 내게로 왔을까 1

당신이 어떻게 내게로 왔을까 1

14,850 (10%)

'당신이 어떻게 내게로 왔을까 1' 상세페이지 이동

뭘 하고 싶은지 뭘 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뭘 하고 싶은지 뭘 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11,970 (10%)

'뭘 하고 싶은지 뭘 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상세페이지 이동

기꺼이 오늘을 살다

기꺼이 오늘을 살다

12,420 (10%)

'기꺼이 오늘을 살다' 상세페이지 이동

이토록 일방적 아픔이라니

이토록 일방적 아픔이라니

13,500 (10%)

'이토록 일방적 아픔이라니' 상세페이지 이동

나에게도 좋은 사람이 될게요

나에게도 좋은 사람이 될게요

13,050 (10%)

'나에게도 좋은 사람이 될게요'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중 잘 풀리는 사람, 인정받는 사람, 사랑받는 사람, 장수하는 사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 성공을 이룬 이들을 지켜봤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운이 좋은 줄, 금수저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성공한 1%의 그들에게는 남다른 공통점이 있더군요. 얕보일까 빼앗길까 뾰족한 가시를 세우고, 까칠하면 강인해 보일까 언어와 행동을 무장해온 나와는 달리 그들은 본연의 타고난 유연함과 부드러움을 해치지 않고도 충분히 강했습니다. --- p.5

상처받지 않기 위해 강하게 어필하면서 까칠한 척해왔던 저는 그제서야 멈추고 스스로를 돌아봤습니다. 행여 쉽게 보일까, 빼앗길까, 손해 볼까… 라푼젤의 성탑처럼 가시를 세워 철벽을 쌓아온 나는 밖으로 향하던 시선을 내 안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내면의 힘,‘ 이너월드(Inner World ’에 집중했습니다. 그 누구도 아닌 나와 잘 지내는, 나에게 친절해지는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 p.6-7

우리는 의사소통하는‘ 언어’는 배웠지만 정작‘ 말하는 법’을 배운 적은 없습니다. ‘예쁜 말’은 부지불식간에 적을 부르는 대화가 만연한 이 시대에 가장 힘 있는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상대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하고 싶은 말은 다하는 것입니다. 내가 다치지 않고 무안하지 않는 기술이며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대처하는 법입니다. 진심 어린 공감을 통해 상대를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강력한 설득의 기술입니다. 원망 받지 않고 비판하며 유쾌하게 거절하는 센스이며 큰 노력 없이 나를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만드는 가장 쉬운 길입니다. 예쁜 말은 친절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테크닉이 아닌 나 스스로 가진 본연의 가치를 지키는 것입니다. --- p.7-8

이제 스스로 돋운 가시에 찔려 상처를 입는 나를 더 이상 만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예의 없는 사람들에겐“ 당신, 지금 선 밟았어요”를 웃으면서 여유 있게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싸우지 않고도 이기는 양보의 대화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예쁜 말을 하려면 쑥스럽지요. 타고난 나의 성정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해 보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외국어를 평생 배우고 익히듯이 예쁜 말도 노력해야 입에 붙습니다. 내뱉을수록 더 탄력을 받습니다. 궤도에 오르면 재미도 붙습니다. 듣는 사람이 더 익숙해지며, 들을수록 더 듣고 싶어합니다. --- p.9

세상 그 누구도 나 자신만큼 소중하지 않다는 평범한 진실을 자각한 뒤로 굳이 나를 지키려고 남에게 날을 세울 필요가 없어졌다. 남에게 인정받기 위해 과장된 친절을 보일 이유도 없었다. 남을 의식해‘ 변해야 해, 잘해야 해, 더 나아져야 해’ 하며 스스로 다그치던 말을 거두고 나 자신을 존중하다 보니 자연히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 --- p.19-20

말의 힘은 밖으로 향하는 동시에 안으로도 작용한다. 누가 그랬다. 인간의 말은 나름의 귀소 본능을 가지고 있어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 말도 내가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려는 본능을 지니고 있다고. 결국 말의 표적은 항상 나를 향해 있다고 생각하면 내가 쓰는 단어와 내용의 엄중함을 깨달을 수밖에 없다. 내가 하는 말은 항상 내가 제일 먼저 듣고 있으니까. 그래서 좋은 말은 내 오감이 듣도록 내뱉고 나쁜 말은 변기통에 넣어 물을 내리는 상상력을 동원해 폐기해 버리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겠다. --- p.20-21

‘독한 놈이 성공한다’라는 일반적인 상식을 거슬러‘ 이기는 양보’를 통해 더 큰 성공을 거둔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강압적으로 사람을 대하지 않으며 진심 어린 공감을 통해 상대 스스로를 움직이게 하는 강력한 설득의 기술을 발휘한다. 상대의 기분을 해치지 않고 유쾌하게 거절하는 센스를 지니고 있고, 원망 받지 않고 비판하며, 큰 노력 없이 좋은 인상을 주는 기지를 발휘한다. 무엇보다 언제 어느 상황에서든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내 생각을 전달하는 자기표현이 뛰어나다. 대화가 유쾌하니 늘 사람들이 모이고 상대로 하여금 스스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도록 만든다. 한마디로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을 아는 것이다. --- p.21

정말 나 자신을 소중히 하고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람은 거칠고 험한 말로 스스로를 다치게 하는 우를 범하지 않는다. 스스로 상처받지도, 남에게 상처를 주지도 않고 함께 상생하는 법을 안다. 서로를 존중하면서 나를 정확히 전달하다 보면 의사소통도 한결 수월해지고, 어느덧 자연스럽게 당신 주변에 사람이 모이고 모든 문제가 이전보다 매끄럽게 풀려가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p.23

솔직함을 방패 삼아 내 욕구를 드러내는 데 급급한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사회생활에서 여과되지 않은 솔직한 표현은 상대의 감정이나 상황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입장만 밝히는 것으로 오해를 살 여지가 다분하다. 내 뜻을 전하면서 동시에 상대의 마음과 권리에 위협이 되지 않게 하는 반짝이는 지혜가 필요하다. 어차피 해야 할 말이라면 최소한 내 앞 길에 장애가 되지 않게, 이왕이면 내 길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준다면 좋지 않을까. --- p.26-27

“실력이 중요하지, 말 따위가 무슨…”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가 자기 브랜드가 되는 세상에서 나를 어떻게 표현하는가 역시 중요한 실력이다. 나를 표현하는 것과 나의 능력이 별개가 아니라는 말이다. 한번 자문해 보자. 나는 나 자신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가?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나는 어떤 말을 쓰고 있는가? 나는 말로 사람을 얻는 쪽인가 말로 사람을 잃는 쪽인가? --- p.28

‘이렇게 하면 내 뜻이 제대로 전해지는구나’ ‘이런 말을 하면 나도 좋고 상대도 좋구나’ 하는 경험이 쌓이면서 내 입을 통해 나간 좋은 말, 예쁜 말들이 몇 배의 선물로 되돌아온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또 하나, 깊은 관계를 맺고 인생에 도움이 되는 좋은 대화가 꼭 유창한 말솜씨가 있어야만 되는 게 아니라는 것도 깨달았다. 할 말을 찾지 못할 땐 그저 입을 다물고 상대의 말을 되풀이해서 공감을 표현하는 걸로 충분했다. --- p.33

세상이 아무리 급변한다 해도 결국 원하는 위치에 오르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려면 실력만으로는 역부족이라는 얘기다. 아니 실력보다 우선인 것이 사람됨, 인성과 태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앞서 언급한 CEO의 말처럼 실력이 뛰어난 사람은 차고 넘쳐도 따뜻한 성품으로 사람을 우선시하는 사람, 사람의 마음을 다룰 줄 아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이다. --- p.38

뼈저린 후회 끝에 나는 인생 노선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중요도 순위에서 가장 마지막이었던 ‘내 마음’을 0순위로 끌어다 놓고 내 세계를 구축하는 데 몰입하기 시작한 것이다. 현재 내 슬로건은 애니웨이(Anyway , 즉 ‘그러든지 말든지’다. 진작 깨달았더라면 좋았겠지만 더 늦기 전에 지금이라도 다시 시작해 보자는 마음이었다. 내게 주어진 시간 중 바로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 아닌가. 그것은 기억조차 나지 않는 아주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것이기도 했다. --- p.42

내면의 힘인 ‘이너월드(Inner World)’를 탄탄히 구축해 자존감으로 무장한 사람은 즐겁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다. 타인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고 항상 당당하기 때문에 나를 돋보이기 위해 과장할 필요가 없으니 솔직하다는 공통점도 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내 가치는 오직 내가 결정하는 것이고 어느 누구에게 인정받을 필요가 없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존재라는 자체만으로 족할 뿐, 내 행동이나 실수와는 무관하다. 가혹한 자기 잣대를 내려놓고 지금부터라도 나를 사랑하는 연습, 내게 집중하는 연습에 몰입해 보자. 오직 그것만이 어제보다 행복한 오늘을 맞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 p.45

시선을 나 자신에게 돌리면 내 눈에 내가 어떻게 비치는지가 더 중요해지기 때문에 남의 관심을 끌기 위해 과장할 필요도 없고 남의 평가에 따라 기분이 좌우되지도 않는다. 외부의 자극에 예민하지 않을뿐더러 상처를 받아도 스스로 치유하는 법을 알고 있다. 세상에서 내가 가장 귀한 존재임을 깨닫고 나 자신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당연히 스스로에게 좋은 말, 긍정적인 표현을 하게 된다--- p.49

나는 나에게 가장 좋은 것만 주고 싶다. 예쁜 말이란 결국 타인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 시대가 원하는 예쁜 말이란 결국 상대의 마음을 상하지 하지 않으면서 나는 다치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은 다하면서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 내는 기술이다. 얕보이지 않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대처하는 그런 기술이다. --- p.51-52

예쁜 말을 하는 가장 큰 목적은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진정한 예쁜 말은 자신의 무능이나 나약함을 숨기는 포장지가 아니다. 나만이 아닌 타인에게도 이로운 말을 전할 때 비로소 강력한 힘이 발휘된다. 흔히들 남을 생각해 배려하는 말을 하다 보면 내 정신적 에너지가 바닥이 나지 않을지, 또 남에게 이용만 당하게 되지 않을지 의심한다. 하지만 현명한 베풂, 남과 나 자신을 동시에 배려하는 예쁜 말은 오히려 내게 더 큰 활력을 주고 구체적인 이득을 가져다 준다. --- p.52-53

나는 예쁜 말을 권할 때 ‘나 100%의 법칙’을 기억하라고 말한다. 관심을 남과 세상에 두지 않고 오직 나 스스로에게 100% 집중해 나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말을 골라 보라는 것이다. 남에게로 향하던 화살을 거두고 관심의 대상을 오직 나 한 사람으로 국한시켜 보라는 것. 내가 나를 귀하게 여기자는 결심을 하게 되면 말부터 예쁘게 하게 된다.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을 가장 먼저 듣게 되는 건 나 자신인데, 소중하고 귀한 나에게 내가 먼저 거칠고 험한 말을 들려줄 수는 없으니까. --- p.54

나 자신을 학대하고 부정할수록 내 입에서 나오는 말도 거칠고 부정적이게 마련이다. 스스로에게 따뜻한 말을 전할 수 있는 사람만이 남에게도 좋은 말을 전할 수 있으며, 남에게 좋은 말을 하려는 노력을 거듭할수록 그런 나 자신에게 애정이 샘솟고 자부심도 커지게 마련이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예쁜 말, 힘을 가진 예쁜 말이 가져다 주는 선순환인 셈이다. --- p.55

가족이나 친구가 아닌 다음에야 득실도 따지지 않고 남 도울 생각을 한다는 게 요즘 시대에 미련하게 보일지 모른다. 그렇지 않아도 바쁜 마당에 남 챙길 여유를 낸다는 게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하지만 실제 우리 삶은 경쟁 논리로만 돌아가지 않는다. 그리고 잠시 짬을 내 남의 손을 먼저 잡는 것이 내게 이로울 때가 훨씬 많다. --- p.63

많은 사람들이 타인을 돕는 것을 귀찮아하거나 소용없는 것으로 여기는 이유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무언가 베풀어 신뢰와 신용을 쌓는 데는 분명 시간과 노력이 들지만, 결과적으로는 베푼 호의가 그 몇 배 높게 돌아온다. --- p.63-64

내가 내뱉는 말을 다시 보자. 내가 늘 머릿속에 담고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하나다.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다. 그저 ‘내가 내뱉는 말에 주의하자’는 것이다. 말은 잠재의식에 뿌리를 내려 내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나를 지배하고 보이지 않는 작용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 p.72-73

나는 누구를 만나든 그가 가진 좋은 점, 숨은 재능을 찾아내고 이를 구체적인 말로 전하려고 노력한다. 상대가 깨닫지 못한 장점을 말로 일깨워 주는 순간, 무한대의 성장 가능성이 열리기 때문이다. 공적인 관계든 사적인 관계든 상관없이 내 곁의 사람들이 내 말에 자극을 받아 성장하는 것을 지켜 보는 일이란 꽤나 즐겁다. 또한 그것은 현실적으로도 내게 도움이 된다. 나와 함께하는 사람들이 제갈공명처럼 성장한다면 그 수혜자는 다름 아닌 내가 되지 않겠는가. --- p.82

신기한 것은 거울을 볼 때마다 예쁘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더니 어느 순간 정말 내 눈에 내가 괜찮아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점차 “나 오늘 이거 잘 어울리지?” “오늘따라 나 좋아 보이지 않니”라는 농담 섞인 물음도 스스럼없이 던질 수 있었고, 상대가 예의상으로라도 “괜찮아요” “멋져요”라고 말해 주면 기분 좋게 ‘믿어 버렸다’ --- p.95-96

생각하는 그 즉시 칭찬해야 한다. 행동이 아닌 그 사람을 칭찬하는 것이 중요한데, 큰 것보다는 작은 것을, 두루뭉술이 아닌 구체적으로 짚어내어 말해야 한다. 이것이 가능하려면 당연히 상대에 대한 관찰과 관심이 필수다. --- p.111

‘플리즈 헬프 미(Please help me)’. 이 말에 마음이 약해지지 않는 사람들을 사실 못 봤다. 너무 남발해서는 안 되겠지만 진심이 담긴 ‘도와 주세요’에는 이상하게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생존투쟁이니 약육강식이니 하는 경쟁 논리가 팽배한 세상이지만, 사실 사람은 드러내지 않을 뿐 경쟁만큼이나 공존과 배려의 DNA를 지니고 있다. --- p.115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할 때는 눈을 마주 보며 솔직한 마음을 전해야 한다. 전화나 메시지로 전하는 도움 요청은 자칫 상대로 하여금 이용당한다는 불쾌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눈을 보면 마음이 흔들린다. 모른다고, 부족하다고 실토하면서 진심으로 당신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청하라. 사람들은 완벽하게 갖춘 사람보다 뭔가 불완전하고 부족해 보이는 사람에게 더 편히 다가서는 법이다. 필요할 때 솔직히 도움을 청할 줄 아는 것. 오히려 그것이 나의 인간적 매력이 될 수 있다는 걸 잊지 말자. --- p.117

지위와 능력은 얼마 동안은 사람들을 움직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오래가지 않는다. 겸손 없이 능력만 있으면 자만으로 비쳐 나를 돕던 자마저 떠나가게 해 결국 홀로 남을 수밖에 없다. 널뛰기를 할 때 높이 오르려면 우선 나를 낮춰 상대를 힘껏 띄워야 한다. 높이 오른 상대의 동력으로 나는 더 높게 오르게 된다. 그저 요지부동인 채 나 좀 띄워달라고 해봤자 널판은 움직이지 않는다. 자신을 과신한 나머지 내 할 말만 하고 상대를 무시하는 그 순간 바로 성장을 멈추고 추락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 p.121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 일이 직업인 내가 까다로운 사람을 만날 때 잘 쓰는 방법도 다르지 않다. 일명 ‘어머 어머 전략’. 상대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 주며 마치 자신의 이야기처럼 맞장구쳐 줄 때 얼굴을 찌푸리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 p.131

식사 모임이나 약속 등에 대해 당장 응할 수 없을 때 다음 기회로 미루자는 뜻으로도 널리 쓰이는데, 불가피하게 거절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레인 티켓(Rain Ticket)은 아주 효과적이다. 곤란한 내 상황을 솔직하게 설명한 후, 내가 그 요청을 받아들일 수 있는 조건을 역으로 제시하는 거다. --- p.137

말로 인한 오해 때문에 힘들어하는 나를 지켜보던 한 선배가 어느 날 내게 이런 말을 해주었다. “하고 싶은 말을 일단 좀 참아 봐. 영어로 말한다는 기분으로 말이야.” --- p.140

우선, 하려던 말을 멈추는 연습부터 해 보자. 두 마디 할 걸 한 마디로 줄이고 상대의 반응에 집중하면서 말하고 싶은 욕구를 참아 보는 거다. 영어를 처음 배울 때 우리는 말하는 법보다 듣는 능력을 먼저 키운다. 귀가 열린 후에야 말문도 트인다. --- p.143

나는 후배들에게 종종 말한다. 내가 남에게 듣고 싶은 말, 따뜻하고 친절한 말들을 열심히 연습해 먼저 써 보라고. 망치처럼 남의 가슴에 대못 박는 말 대신 솜털처럼 따뜻한 말, 듣자마자 에너지가 솟는 비타민 같은 말을 먼저 던져 보라고 말이다. --- p.152

인생이 뜻대로 풀리지 않는다면 가장 먼저 내가 가진 말의 연장을 점검해 보자. 돈이 드는 것도 시간이 드는 것도 아니다. 찰나의 순간 어떻게 말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향방이 바뀔 수도 있는 세상이다. 그 찰나의 순간은 언제 어느 때 찾아올지 모른다. 내가 가진 말 그릇에 과연 어떤 단어, 어떤 표현들이 담겨 있는지 생각해 보라. 마뜩지 않다면 지금부터라도 그릇을 엎고 우물물을 길어 올리듯 좋은 말, 아름다운 표현을 가려 담아야 한다. 세상엔 딱 두 부류의 사람이 존재한다. 말 때문에 외로운 사람, 말 때문에 행복한 사람이다. 어느 쪽을 택할지는 오로지 내 선택에 달렸다. 지금이라도 당장 휴대전화의 카톡 창에 고르고 고른 예쁜 말을 담아보면 어떨까. 잊지 말자. 내 입에서 나간 말 한마디가 곧 내 삶이 된다. 어떤 CEO가 그랬다. 카톡 사진과 문구만 봐도 그 사람의 인생을 엿볼 수 있다고. 그리고 실제로 그의 인생은 그가 설정한 그대로 이뤄질 것이라고.--- p.155

언젠가 후배가 내게 물었다. “선배 주변에는 늘 좋은 사람들이 넘쳐나는데, 그 비결이 뭐예요?” 내 대답은 단순했다. “상대의 장점을 믿어서 아닐까.” 정말 그렇다. 누군가 “아무도 신뢰하지 않는 자는 누구의 신뢰도 받지 못한다”라고 했다. 누군가를 믿는다는 건 큰 용기를 필요로 하지만, 그 용기 없이는 어느 누구의 마음도 얻을 수 없다. 그래서 나는 사람을 만날 때 어떻게든 그 사람의 좋은 점을 발견하려고 애쓴다. 쉽게 말해 믿을 만한 구석, 이 사람과 관계를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내적 동인을 스스로 찾는 거다. 신기한 것은 믿고자 마음먹은 순간 상대의 좋은 점이 너무 잘 보인다는 것이다. 자연히 만남이 유쾌해지고 관계는 서로 힘이 되어 주는 모습으로 발전해간다.--- p.168-169

대가를 바라지 않는 호의일수록 상대에게 더 오래 강하게 지속되고, 강력한 미래의 의무감으로 작용하는 법이다. 내 주변에 잘 되는 사람들을 보면 하나같이 돌아올 것을 생각하지 않고 베푸는 특징을 지녔다. 이왕 도울 거면 ‘테이크’는 접어두고 ‘기브’만 기억하자. --- p.180

나에 대한 투자는 투자 가치가 제일 높다. 주식이나 부동산 따위는 변동성과 리스크가 있지만 나에 대한 투자는 무조건 사라지지 않고 내게 평생 남는 것이니 이보다 더 수익률이 보장되는 것이 있을까. 또 하나 기억할 것은 자신에게 투자할수록 열등감이나 질투, 시기심이 저절로 사라진다는 것이다. 스스로 멋진 모습으로 거듭나는 것에 집중하느라 다른 사람을 쳐다볼 틈이 없다. 오히려 내 성장을 위해 남이 잘 되는 것을 진심으로 기뻐하고 서로 상생을 추구하게 된다.
--- p.20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5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0점 8.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4,4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