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십대, 별과 우주를 사색해야 하는 이유

십대, 별과 우주를 사색해야 하는 이유

: 우주를 읽으면 인생이 달라진다

이광식 | 더숲 | 2013년 01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3 리뷰 18건 | 판매지수 1,398
베스트
청소년 top100 8주
정가
16,000
판매가
14,4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12g | 153*224*20mm
ISBN13 9788994418506
ISBN10 8994418504

이 상품의 태그

긴긴밤

긴긴밤

10,350 (10%)

'긴긴밤' 상세페이지 이동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

10,350 (10%)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11,250 (10%)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상세페이지 이동

친구의 전설

친구의 전설

15,120 (10%)

'친구의 전설' 상세페이지 이동

순례 주택

순례 주택

13,500 (10%)

'순례 주택' 상세페이지 이동

사과는 이렇게 하는 거야

사과는 이렇게 하는 거야

15,120 (10%)

'사과는 이렇게 하는 거야' 상세페이지 이동

오백 년째 열다섯

오백 년째 열다섯

11,250 (10%)

'오백 년째 열다섯' 상세페이지 이동

무기 팔지 마세요!

무기 팔지 마세요!

10,800 (10%)

'무기 팔지 마세요!' 상세페이지 이동

장수탕 선녀님

장수탕 선녀님

13,500 (10%)

'장수탕 선녀님' 상세페이지 이동

그들이 떨어뜨린 것

그들이 떨어뜨린 것

9,900 (10%)

'그들이 떨어뜨린 것' 상세페이지 이동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11,250 (10%)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상세페이지 이동

컬러 몬스터

컬러 몬스터

13,500 (10%)

'컬러 몬스터' 상세페이지 이동

맞아 언니 상담소

맞아 언니 상담소

13,500 (10%)

'맞아 언니 상담소' 상세페이지 이동

잘못 뽑은 반장

잘못 뽑은 반장

11,700 (10%)

'잘못 뽑은 반장' 상세페이지 이동

이게 정말 나일까?

이게 정말 나일까?

11,700 (10%)

'이게 정말 나일까?' 상세페이지 이동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11,700 (10%)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상세페이지 이동

식탁 위의 세계사

식탁 위의 세계사

12,600 (10%)

'식탁 위의 세계사' 상세페이지 이동

시간을 파는 상점

시간을 파는 상점

12,150 (10%)

'시간을 파는 상점' 상세페이지 이동

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

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

11,700 (10%)

'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 상세페이지 이동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11,700 (10%)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물질들로 물, 탄소, 암모니아, 석회, 인, 염분, 질산칼륨, 황, 불소, 철, 규소 등의 원소들은 모두 별에서 왔다는 것입니다. 수십억 년 전 초신성 폭발로 우주를 떠돌던 별의 물질들이 뭉쳐져 지구를 만들고, 이것을 재료삼아 모든 생명체들과 인간을 만든 것입니다. 우리 몸의 피 속에 있는 요오드, 철, 칼슘 등은 모두 별에서 온 것들입니다. (…) 우리 집은 산속에 있습니다. 밤이면 바로 집 밖에서 소쩍새 우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 소쩍새 몸에 들어 있는 산소 원자 하나는 초신성이 폭발하면서 우주에 뿌려놓은 것입니다. 이것이 수십억 년 우주 공간을 떠돌다가 이윽고 46억 년 전 지구에 들어왔고, 마침내 새의 몸속으로 흡수된 겁니다. 그리고 그 새의 지저귀는 소리를 별이 빛나는 밤하늘 아래서 내가 듣습니다. 별의 죽음이 없었다면 여러분이나 나, 그리고 새는 존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별의 죽음은 또 다른 환생임이 분명합니다. 별빛과 새소리도 그런 인연을 갖고 있는 거지요. 이게 바로 별과 인간의 관계, 우주와 나의 관계인 것입니다. 우리는 우주의 일부분입니다.--- 「별, 우리를 낳고 우주적 사랑으로 기르다 : 초신성 폭발과 우주의 탄생」

달은 오랫동안 인간에게 큰 벗이었다. 달이 없었으면 인류도 없었을지도 모른다. 모든 생명의 진화와 생체 리듬에까지 달은 깊은 영향을 미친다. 그만큼 달과 인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이다. 1년이 12달로 된 것도 달 때문이요, 바다의 썰물과 밀물도 달의 인력으로 빚어지는 현상이다. 그런데 확실한 것은 언제가 되든 달이 결국은 지구와 이별할 거란 사실이다. 그후 태양 쪽으로 날아가 태양에 부딪쳐 장렬한 최후를 맞을 것인지, 아니면 외부행성 쪽으로 날아가 광대한 우주 바깥을 헤맬 것인지, 그 행로야 알 수 없지만. 문제는 45억 년이란 장구한 세월 동안 지구와 같이 껴안고 돌던 달도 언제까지나 그렇게 있을 존재는 아니라는 얘기다.
오늘밤이라도 바깥에 나가 하늘의 달을 올려다보라. 우리 지구의 동생인 저 달도 언젠가는 형과 작별을 고할 것이다. 회자정리다. 그런 생각으로 달을 바라보면 더 유정하고 더 아름답게 느껴질 것이다. 달이 떠난 후에도 지구에 생명이 살 수 있을까? 고작 몇십 년 사는 수유(須臾) 인생이 몇십억, 몇백억 년 후의 일을 걱정한다는 것이 퍽이나 오지랖 넓은 노릇이지만…….--- 「달이 지구를 떠나고 있다 : 10억 년 후에 이별?」

별과 우주와의 관계는 무엇일까요? 별들이 수백억, 수천억 개 모여서 은하라는 별들의 부락을 만들고, 역시 수천억 은하들이 여기저기 무리를 만들면서 이 대우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별은 우주라는 집을 만드는 벽돌 같은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 이렇게 태어난 별들은 수십억 년, 수백억 년의 시간이 지나면 죽음을 맞습니다. 저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도 태어나서 찬란한 빛을 뿌리며 살다가 죽는 거지요. 이 점에서는 사람과 다를 게 없는 셈입니다. 하지만 수십억, 수백억 년을 사는 별에 비한다면 사람은 겨우 찰나를 살다가 가는 셈입니다. 별에 비하면, 하루살이지요.
인생은 짧습니다. 우리 모두는 짧은 인생을 살다갑니다. 그래서 이런 말이 있습니다.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는 라틴 말입니다. 영어로는 ‘Remember you must die’라 하지요. 이 말은 원래 고대 로마제국 시대에 개선장군의 뒤에서 노예들이 외치던 말이었다고 합니다.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모두의 환호를 받는 순간에도 잠시 살다가는 존재임을 잊지 말라는 뜻이죠. 마치 백년 천년 천세를 누릴 것처럼 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세상 아닙니까?
---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 별들로 태어나서 살다가 죽는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4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4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4,4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