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9년 11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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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36쪽 | 544g | 145*210*21mm |
ISBN13 | 9791190179096 |
ISBN10 | 1190179091 |
출간일 | 2019년 11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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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36쪽 | 544g | 145*210*21mm |
ISBN13 | 9791190179096 |
ISBN10 | 1190179091 |
‘영알못’, ‘순수 국내파’, ‘무스펙’이었던 그녀는 100: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외국 항공사에 입사했다. 화려한 경력이나 스펙도 없이 어떻게 꿈을 이룰 수 있었을까? 『영알못, 외항사 승무원&1등 영어강사 된 공부법』은 취준생이었던 작가가 외국 항공사에 합격하기까지 겪었던 수많은 시행착오와 끈기를 가지고 취업에 도전했던 과정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또한 잘 알려지지 않은 승무원 직업에 관한 이야기와 비행기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겪은 흥미로운 에피소드도 담았다. 그리고 ‘영알못(영어를 알지 못하는 자)’이 외국 항공사 승무원과 영어회화 강사가 될 수 있었던 영어 공부법과 승무원 면접에 통과할 수 있었던 노하우들을 상세하게 담았다. 영어 공부법이 궁금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해외 항공사 승무원을 꿈꾸는 지원자,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인생의 성공 비법서가 될 것이다. |
프롤로그: 꿈을 꿀 수 있다면, 그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chapter 1. 스물다섯, 세상의 모든 하늘을 날다 스물둘, 항공 승무원이 되기로 결심하다 준비할 것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첫 면접 실패, 오기가 생기다 끝까지 발목 잡는 영어 울렁증 한국에서 어학연수를? 영어 통역 가이드가 되다 면접 보러 중국까지 날아간 사연 나만 알고 있는 진짜 합격 스토리 chapter 2. 5성급 항공사 승무원의 시크릿 다이어리 쌀라말레쿰 카타르! 인도 뉴델리 비행을 가다 Korean Prime Minister on board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외국 항공사 승무원에 대한 오해 7,000km 장거리 연애, 어떻게 가능할까? Emergency during the flight, 아찔했던 브라질 비행 최대의 위기, 내겐 오지 않을 것 같았던 슬럼프 chapter 3. 영알못인 내가 승무원 1등 영어 강사가 된 공부법 Output을 늘리려면 Input을 늘려라 젓가락질, 골프, 영어의 공통점 모국어를 잘해야 영어도 잘한다 영어는 실전이다 한국인 한 명도 없는 카타르에서 살아남기 첫 비행 ‘Pardon’만 백만 번 승무원 지망생들의 멘토가 되다 쉬지 않아야 영어 요요 현상이 없다 chapter 4. 나를 빛나게 하는 승무원 면접 스킬 8가지 승무원 면접 스킬 1. Be yourself Be natural 승무원 면접 스킬 2. 면접관의 마음을 움직여라 승무원 면접 스킬 3. 항공사의 특성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라 승무원 면접 스킬 4. 하려는 말을 정확하게 전달하라 승무원 면접 스킬 5. 알쏭달쏭 면접관의 말, 찰떡같이 알아듣기 승무원 면접 스킬 6. 내 눈에도 승무원 같게 외모를 가꿔라 승무원 면접 스킬 7. 비교하지 말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라 승무원 면접 스킬 8. 면접관처럼 생각하라 chapter 5. 30대, 나의 꿈은 현재진행형 굿바이, 카타르 4만 피트 하늘길 위에서 깨달은 내 삶의 가치 승무원의 경력 개발, 어떻게 해야 할까? 내 삶은 내가 디자인 한다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아무리 긴 밤도 새벽의 빛으로 끝나기 마련이다 부록 승무원 영어 면접. 이것만 알고 가자! 유용한 면접 영어 표현 해외 항공사 면접 기출 질문 알아두면 좋은 승무원 면접 항공 용어 항공사 별 지원 자격 및 절차 외국 항공사 합격 사례 [Q&A] 영어 공부, 너무 궁금해요! |
종강도 하고 시간이 있는 지금
영어공부를 제대로 할 때가 왔다.
영어가 지금 부족한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어쨌든 외국계 회사에 취업하고 싶은
마음이 매우 큰 사람으로서
이 책을 읽고 싶어졌다.
물론 난 외항사 승무원을 원하는 건 아니지만,
외국계 회사를 원하는 사람들도
얻을만한 정보가 많다고 느꼈다.
이 책에는 장정아 저자의 취준부터 일하는 순간과 새로운 시작까지
그리고 부록에는 아낌없는 비법과 조언까지 담겨져있었다.
여러 솔직한 마음들과 조언들이 진심으로 다가왔고
아직 시작도 안한 나에게 미리 위로를 주는 것 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정말 현실적으로 조언을 해줘서 좋았다.
흔히들 그렇게까지 안해도 된다면서 허황된 꿈을 심어주려는 것이 아니라
정말 열심히 해야하고 그 열심히 했던 저자의 과정과
팁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마지막 부록에 유용한 어플, 그리고 단골 영어 면접 질문,
영어 공부하기 좋은 영화 등 현실에서 바로 적용하고 공부하기 좋은
것들이 담겨져 있어서 매우 좋았다.
외국계, 영어면접에 대해 더 알고 싶고 조언을 얻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1.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나는 영어 강사다. 나름 대형 학원에서 이름 날리며 인기 있는 강사다.
승무원을 꿈꾸고 있지도 않다. 그런 내가 이 책을 펼친 이유는 “영알못” “공부법”이라는 이 두 키워드 때문이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의 직장 때문에 해외 생활을 오래 할 수 있었던 나는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웠다. 영알못이라는 키워드는 나와 어울리지 않는 단어이다.
그런 학생들을 가르치다보니 내가 “영포자”, “영알못” 학생들을 많이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영알못,” “영포자” 학생들을 이해하고자 이 책을 펼쳤다. 그들이 도대체 어떤 부분을 궁금해하고, 어떤 부분을 어려워하는지 알고 싶었다.
2. 영어공부 방법 : Output을 늘리려면 Input을 늘려라
저자는 참 ‘무식하게’ 공부한 것 같다. 이 ‘무식하게’라는 방법은 내가 우리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부분이다. 즉, 정석대로 제대로 공부했다는 생각이 든다. 쉬운 문장들을 외우고 말하기를 반복할 것, 영어공부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할 것 등등 뻔한 내용들이지만, 이게 정답일 것이다. 얼토당토 않는 허무맹랑한 방법들보다는 자신의 실제 경험에서 도움이 되었던 것들을 소개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영어를 공부할 때의 마음가짐이 마음에 와 닿았다. 첫 째, 영어를 완벽하게 하겠다는 생각을 버려라. 둘째, 결과만 보지 말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당장 실천하자. 셋 째, 시간이 없어서 영어공부 못한다는 핑계를 빨리 버려라. 이 마음가짐들은 비단 영어공부 뿐만 아니라 무엇이든 배울 때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이다. 당연한 말들 같지만 정답.
3. 인상 깊었던 구절이나 KEYWORD
첫 째, 30대, 나의 꿈은 현재진행형
둘 째, 내 삶은 내가 디자인한다
4. 끝맺음말
“영알못”을 이해하고자 펼쳤던 책. 그런데 오히려 professional한 강사로서 내가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앞으로 내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돌아보고 반성하게 해준 책. 승무원을 꿈꾸는 이들 뿐만 아니라 취준생, 슬럼프에 빠진 직장인들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새해를 시작하는 책으로 꼭 읽어봐야 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