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나를 살리는 말

나를 살리는 말

: 어려울 때 도움이 되는 격려의 말, 지혜의 말

리뷰 총점9.0 리뷰 2건
베스트
천주교 top20 6주
정가
10,000
판매가
9,0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331g | 127*188*30mm
ISBN13 9788932112961
ISBN10 893211296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하레사쿠 마사히데
1957년 일본 도쿄 출생.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부모 아래에서 성장했다. 조치上智 대학교 신학부를 졸업하고, 1987년 사제품을 받았다. 가시와柏(현 도요시키豊四季) 성당 보좌 신부를 시작으로 여러 성당을 거쳐 2009년부터는 다마多摩 성당 주임 신부로 사목 중이다. 가톨릭교회뿐만 아니라, 개신교 및 대학교, 일반 강연회 등에서도 강의와 강연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를 살리는 말》, 《인연을 엮는 엽서》, 《복음 선언福音宣言》, 《은혜의 때惠みのとき》, 《행복의 책幸いの書》, 《이리 와おいでよ》, 《당신에게 말하고 싶어あなたに話したい》, 《희망은 여기에 있다希望はここにある》 등이 있다.
역자 : 신병철
1961년 대구 출생. 한국외국어대학교 스웨덴어과를 졸업한 후, 일본 조치上智 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 관계론을 전공했다. 현재 연무기획 대표로서, 다양한 일본 서적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역서로는 《나를 살리는 말》, 《지는 것을 모르면 이길수도 없다》,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세계는 이렇게 변한다》, 《우리 아이 똑소리 나게 키우기》, 《좋아하는 일을 하며 나이 든다는 것》, 《돈 주고 살 수 없는 7가지 선물》, 《사람을 성장시키는 칭찬 화법》, 《관계로부터 편안해지는 법》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전혀 없다. 평소 쓰는 말로도 충분하다. 예를 들면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같은 일상의 대화 속에도 아름다움과 진실이 담겨 있다.
누구나 태어나 처음 접하는 말은 아버지나 어머니의 말이다. 친구나 연인의 말이 가슴에 찡하게 와 닿을 때도 있다. 나에게 건네진 소박하고 따뜻한 한마디 안에는 엄청난 힘이 담겨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 한마디의 효력과 가치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소중한 말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필요한 말을 분명하게 알아듣지 못한다. 상대가 지금 그 한마디를 애타게 기다리고, 나는 그 한마디로 큰 도움을 받는데도 말이다! ---「들어가는 말」

그렇게 인류는 우주에까지 발자취를 남기게 되었다. 이 정도면 모험 본능은 인류의 유전자 속에 이미 포함되어 있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우주복을 입고 “다녀올게요.”라며 자랑스럽게 손을 흔들며 우주선에 오르는 모습은, 언뜻 보기에는 매우 특별한 것 같지만, 실은 매우 인간적이다.
이미 익숙해진 일상을 벗어나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여러 가지 위험도 감수해야 한다. 그러나 나는 안다. 아직 탐험해 보지 않은 또 하나의 공터에 가장 소중한 무언가가 숨겨져 있다는 것을, 또 “다녀올게요.”라고 외칠 때야말로 내가 가장 나다워진다는 것을! ---「뭔가를 시작할 때 도움이 되는 한마디」

“여보세요.”라고 불렀을 때, “네.”라고 대답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인류의 본성에 뿌리를 둔 것이다. 거대한 안테나를 우주를 향해 세우고 다른 별에서 누군가가 들어줄 것을 믿으며 전파 신호를 계속 보내고 있는 과학자가 있었다. 끝없는 암흑의 우주를 향해 언제, 누가 들어준다는 보장도 없이 계속 보내는 신호는 정말이지 고독한 인류가 속절없이 하는 손짓이었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분명 우리는 대답을 듣길 바란다. “네, 여기 있습니다. 듣고 있어요.”라고 말하는 다정한 목소리를! “그래! 왜 그러니? 무얼 그리 외로워하는 거야? 자, 이젠 괜찮아. 엄마가 여기 있으니까!”라고 말해 주는 그리운 목소리를! 인간의 영혼은 그런 천상의 소리를 들을 때까지 언제까지고 부르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누군가를 만날 때 도움이 되는 한마디」

“배 아파 낳은 자식”이란 말이 있다. 이 말에는 자기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이 잘 나타난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부모가 얼마나 자신의 고통을 짊어 주었느냐에 따라 자식은 부모의 사랑을 깨닫게 된다. 사랑이란 상대의 고통을 짊어지는 것이다. 십자가의 예수님이 고통을 짊어지는 모습에서 우리는 진정한 부모의 사랑을 눈으로 확인하고 생명을 얻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 자신의 고통 또한 다른 누군가를 살리고 그를 위해 바치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하게 된다.
고통 그 자체는 무의미해도, 인간이 누군가를 위해 희생할 때 그 고통은 이 세상에서 가장 의미가 있으며 아름다운 빛을 발하게 된다. 그리하여 “아파!” 하며 소리치며 눈물짓더라도 인간은 여전히 살아간다. 사랑하기 위해서! ---「누군가를 사랑할 때 도움이 되는 한마디」

인간의 “말도 안 돼.”라는 말만큼 신뢰할 수 없는 말은 없다. 천재지변으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으면 “하느님은 왜 이렇게 잔인할까?”라고 하느님을 탓한다. 그러나 사정을 꼼꼼히 듣다 보면, 모두 인재人災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 많은 비가 한꺼번에 내리다니 말도 안 돼!”, “그런 큰 해일이 밀려오다니 말도 안 돼!”라며 인간은 교만하게도 대책을 세우지도 않고, 대비도 하지 않고, 과거의 경험에서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런 재앙을 막기 위해 하느님은 인간에게 사랑과 지혜를 주셨음에도 말이다!
사실 이 별에서 생긴 사건에 대해 “말도 안 돼!”라고 딱 잘라 말할 수 있는 것은 이 별을 만든 그분뿐이다. ---「깨달음을 구할 때 도움이 되는 한마디」

이 세상은 정말이지 모르는 것투성이다. 또 모르기 때문에 답답하다. 왜 자신이 이렇게 고통스러운 병에 걸렸는지, 왜 우리 아이가 이런 힘든 장애를 짊어져야 하는지, 왜 그토록 착하던 사람이 사고로 목숨을 잃어야 했는지. 누구 하나 납득할 만한 설명을 해 주지 못하며, 설령 어떤 이유를 댄다 해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모르는 것을 받아들이고 살아가기에 위대하다. 사람은 모른다고 해도 믿는 것이 가능한 존재다. 사람은 “분명 이번 일에는 깊은 의미가 있을 거야.”, “이번 일은 분명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준비일 거야.”, “분명 이 세상은 완전하고 영원한 세계와 연결되어 있을 거야.”라고 말할 수 있는 존재다. 얼마나 고귀한 일인가!
용기를 가지고 “몰라요.”라고 말해 보자. 그리고 더 큰 용기를 가지고 말해 보자. “그래도 나는 믿어.”라고!
---「믿음을 구할 때 도움이 되는 한마디」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