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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란 글그림 | 사계절 | 2019년 11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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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9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4쪽 | 342g | 200*235*15mm
ISBN13 9791160945201
ISBN10 116094520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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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란 작가의 손끝에서 피어난 할머니들

색깔과 인물들의 특징을 담아 바느질로 표현한 조혜란 작가의 그림책 『빨강이들』이 출간되었습니다. 『빨강이들』은 유치원생의 소풍을 담은 『노랑이들』의 연작으로, 빨강과 할머니들을 매치한 그림책입니다. 회색빛 할머니들이 빨갛게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노년의 삶을 즐겁게 살아가려는 할머니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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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을 잘 넘겨야 해’
마음까지 따뜻하게 데워주는 빨강의 온도


할머니들이 단풍놀이 가는 이야기는 단순합니다. 빨간 버스를 타고 단풍놀이를 가서, 알록달록 물든 나무와 산을 구경하고 돌아오는 흐름입니다. 이웃의 한 할머니의 일상 같은데, 그 안에서 삶의 단면과 할머니들의 마음의 변화가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삶에 지쳤을 할머니들은 회색빛 옷을 입고 표정도 무심합니다. 그 회색빛 할머니들이 어떻게 ‘빨강이들’로 변화할 수 있었을까요? 할머니들의 변화는 엉뚱한 작가의 상상으로 드러납니다. 붉게 물든 산에 가서 실컷 단풍 구경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길, 바람에 나뭇잎들이 우수수 떨어집니다. 할머니들은 나무들이 걱정되지요. 생명이 있는 모든 것들을 안쓰러워하며 등 두드려주는 할머니들의 마음입니다. 할머니들은 나무들에게 자기 옷을 벗어줍니다. 그런데 나무들도 내복 바람으로 길을 나선 할머니들이 걱정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나무들은 할머니들 몰래 슬며시 나뭇잎을 보내주지요. 그 나뭇잎들이 겨우내 할머니 곁에 머물며, 할머니들의 옷가지를 온통 붉게 물들이는 것입니다.

조혜란 작가가 작업한 천들은 진짜 할머니들의 일바지처럼 화려합니다. 색깔이며 무늬를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최대한 눈에 띄는 게 목적처럼 보이지요. 묘하게 그런 할머니들에게 정이 가고, 장면들에서 따뜻한 기운을 받습니다. 어찌어찌 살아온 세월 속에서 은근한 향기를 피워낸 할머니들처럼, 조혜란 작가의 손끝에서 당차고 따뜻한 에너지가 전해집니다.

‘곱기도 하지 따사하고 폭신하다’
각박한 마음을 다독여주는 할머니 이야기


『빨강이들』은 할머니들을 내 옆으로 불러냅니다. 할머니들은 인생살이가 시큰둥해질 법한데, 환한 웃음으로 화사한 옷으로 지혜롭게 늙음을 받아들입니다. 할머니들의 따스한 마음, 늙음까지도 유쾌하게 넘기는 마음은, 각박하고 분주한 젊은이들의 마음을 다독여줍니다. 이 그림책이 자꾸 마음 한쪽에 맴도는 이유는 그림책 속 할머니와 꼭 닮은 우리 할머니가 자꾸 떠오르기 때문이 아닐까요.

회원리뷰 (1건) 리뷰 총점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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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시렁 206 빨강이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숲*래 | 2020.01.2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숲노래 그림책그림책시렁 206《빨강이들》 조혜란 사계절 2019.11.17.  빨강옷을 즐기는 할머니가 많습니다. 빨강옷을 즐기는 아이도 많아요. 가만 보면 할머니나 아이 모두 빨강이건 노랑이건 풀빛이건 하양이건 까망이건 모두 좋아합니다. 싫어하거나 꺼릴 만한 빛깔은 없달까요. 그런데 학교에서 맞추는 옷을 보면 하나같이 틀에 박혀요. 왜 노란 학교옷은 찾아보;
리뷰제목

숲노래 그림책

그림책시렁 206


《빨강이들》

 조혜란

 사계절

 2019.11.17.



  빨강옷을 즐기는 할머니가 많습니다. 빨강옷을 즐기는 아이도 많아요. 가만 보면 할머니나 아이 모두 빨강이건 노랑이건 풀빛이건 하양이건 까망이건 모두 좋아합니다. 싫어하거나 꺼릴 만한 빛깔은 없달까요. 그런데 학교에서 맞추는 옷을 보면 하나같이 틀에 박혀요. 왜 노란 학교옷은 찾아보기 어려울까요? 빨갛거나 푸르거나 파란 빛깔이 눈부신 학교옷을 맞추어도 아름답지 않을까요? 무엇보다도 학교옷을 따로 두기보다 모든 어린이하고 푸름이가 갖은 빛깔로 무지개가 되도록 이끌 적에 아름답겠지요. 《빨강이들》에 나오는 할머니는 ‘빨강순이’입니다. 할아버지 가운데 빨강돌이가 되는 분은 드문데요, 할아버지도 빨강돌이에 노랑돌이에 하양돌이가 된다면 우리 삶터가 사뭇 달라질 만하지 싶습니다. 대통령이나 시장·군수라든지, 여느 교사도 칙칙한 옷이 아닌 눈부신 옷을 걸치면 확 달라지겠지요. 에어컨은 끄고 창문을 활짝 열고서 노란 반바지에 민소매 차림으로 일하는 대통령이나 교사나 시장이 나올 수 있으면 얼마나 산뜻할까요. 가을빛을 옷에 담고, 가을내음을 마음에 담습니다. 겨울에 한결 붉은 찔레알처럼 그림책 빛결도 해사합니다. ㅅ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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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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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할머니어디가요'를 재미나게 봐서 샀어요. 서정적이고 따뜻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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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l*******o | 20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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