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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경찰의 밤

[ 양장 ]
리뷰 총점9.3 리뷰 57건 | 판매지수 2,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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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9년 11월 29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410g | 128*190*24mm
ISBN13 9791136216182
ISBN10 1136216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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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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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계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가
그려 내는 치열한 교통경찰의 밤


“이 시리즈가 반드시 성공할 거라고 확신한 것은
「천사의 귀」를 완성했을 때였다.”
히가시노 게이고 본인도 인정한 고품격 미스터리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 단편을 엮은 『교통경찰의 밤』은 지금 읽어도 전혀 위화감이 들지 않을 정도로 참신한 소재와 경쾌한 문체로 쓰여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교통 법규 위반이라는 일상적인 범죄에 그만이 낼 수 있는 독특한 상상력을 녹여 내어 시대를 초월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시리즈로 탄생시켰다.

‘교통경찰’이라는 소재를 중심에 두고 각 작품들이 반전 매력 가득한 엔딩을 맞는 『교통경찰의 밤』은 히가시노 게이고 필력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단편집이다. 더불어 작품 속에 녹아든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치밀한 트릭은 왜 그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저자 소개 (2명)

만든이 코멘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안녕하세요. 이책의 편집자 입니다.
2020-04-14
클래스는 영원하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강산이 자그마치 두 번이나 변하고도 남을 세월이 지난 지금 읽어도 탁월한 작가가 바로 히가시노 게이고입니다. "교통경찰의 밤"을 통해 교통사고라는 평범한 소재가 천재 작가를 만나면 이렇게까지 재밌게 비틀릴 수 있구나, 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읽는 넷플릭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흥미진진하고 참신한 미스터리가 가득한 "교통경찰의 밤"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집필 전에 나 스스로 맹세한 게 있었다. ‘아무리 소재거리가 궁하더라도 사람을 치고 뺑소니치는 사고는 다루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이 책에서 내가 묘사해야 할 것은 어떤 사람이라도 ‘사람을 칠’ 우려가 있다는 것일 뿐, ‘뺑소니를 친다’는 것은 애초에 인간으로서 할 짓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10년 만의 후기」중에서

물질의 풍요만큼 정신이 따라가지 못하고, 돈 놓고 돈 먹기가 횡행하면서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상대적 박탈감에 빠지는 사회, 흥청망청하는 분위기를 타고 출세와 돈에 집착하는 천박한 졸부의 시대로 진입한 때였는지도 모른다. 그 흐름을 타지 못하고 소외된 자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이 작가는 30년 넘게 일정한 보폭으로 작품을 써 낸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즉 매우 차분하고도 계획적인 방식으로, 통쾌한 해법을 보여 주고 있다.
--- 「옮긴이의 말」중에서

진나이는 고개를 번쩍 들었다. 그러자 서장의 입가가 파르르 떨리는 것이 보였다. 서장은 천천히 앞으로 나와 나호의 손을 잡았다.
“나도 이 노래, 아주 좋아해.” 그는 말했다. “훌륭하다. 정말 대단해. 그야말로 기적의 귀야.”
그러자 나호도 처음으로 하얀 이를 내보이며 미소를 지었다. 천사의 웃음이다,라고 진나이는 생각했다.
--- p.51~52

역시나 당황한 모양이다. 앞차가 속도를 올렸다. 차간 거리가 약간 벌어졌다. 그래서 그는 다시금 액셀을 밟았다. 속도계의 바늘이 올라가고 간격은 다시 줄어들었다.
바짝 붙은 채 양쪽 차의 속도는 점점 빨라져 갔다. 커브가 많아서 핸들 조작도 쉽지 않다. 초보운전 스티커를 붙인 운전자가 식은땀을 줄줄 흘리는 꼴을 한번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커브를 돌 때마다 앞차의 정지등이 깜빡거렸다. 그때마다 그도 브레이크를 밟지 않을 수 없었다.
‘굼벵이가 따로 없네.’
--- p.108

“생각보다 상처가 깊어요. 대체 뭐에 맞은 겁니까?”
“이거예요.” 후카자와는 손에 들고 있던 커피 캔 봉지를 내보였다.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이게 앞에서 날아왔어요.”
“어휴, 저런.”
의사는 미간에 주름을 잡으면서 두어 번 고개를 가로저었다.
“가끔 있어요, 자동차 창밖으로 물건을 버리는 멍청이들이. 하지만 고속도로에서 그랬다니, 나도 이런 경우는 처음 보는군요.”
“선생님, 그나저나 마치코의 눈은요?”
그러자 의사는 일단 시선을 피했다가 다시 후카자와의 얼굴을 보았다. 틀렸구나,라고 그 순간 후카자와는 깨달았다.
--- p.199~20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죽이고 싶다고 했었어.
죽이고 싶을 만큼 증오한다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필력을 통해
숨 막히는 미스터리 시리즈로 거듭나다!

『교통경찰의 밤』은 총 여섯 편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시각장애인 소녀의 기적 같은 청각이 밝혀낸 교통사고의 전말과 오싹한 반전을 그린 「천사의 귀」, 양날의 칼 같은 교통 법규에 처절하게 저항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 주는 「중앙분리대」, 앞서가는 초보운전 차를 재미로 위협한 뒤차 운전자에게 매섭게 불어닥친 후폭풍을 속 시원하게 전개하는 「위험한 초보운전」, 길을 건너지 못한 한 남자의 비극과 고통스러운 집념을 담은 「건너가세요」, 갑자기 차 안으로 날아든 커피 캔에서 비롯된 불의의 사고와 사랑의 힘이 불러온 의도치 않은 응징을 유쾌하게 풀어낸 「버리지 말아 줘」, 10년 무사고 운전자의 어이없는 사망사고와 진실을 마주한 교통경찰의 선택을 그린 「거울 속에서」 등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매력이 담긴 단편을 실었다.

회원리뷰 (57건) 리뷰 총점9.3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교통경찰의 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미* | 2021.12.13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히가시노 게이고님의 소설 중에서 초기작으로 아주 유명한 작품입니다. 사야지 사야지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사게 되었습니다!! 정말 상상 이상으로 재미있는 소설 이였습니다. 제목처럼 다 교통경찰에 관련된 이야기들이 모여져 있는 단편 소설 이였고 마지막 까지 결말을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흥미진진하고 정말 재밌었습니다. 재미를 원하시는 분들께 구매를 추천합니다.;
리뷰제목
히가시노 게이고님의 소설 중에서 초기작으로 아주 유명한 작품입니다. 사야지 사야지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사게 되었습니다!! 정말 상상 이상으로 재미있는 소설 이였습니다. 제목처럼 다 교통경찰에 관련된 이야기들이 모여져 있는 단편 소설 이였고 마지막 까지 결말을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흥미진진하고 정말 재밌었습니다. 재미를 원하시는 분들께 구매를 추천합니다.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작은 방심이 만들어낸 여섯 개의 큰 사건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구**방 | 2021.08.3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교통사고와 관련된 여섯 개의 단편을 모아 엮은 책이다. 미스터리물 쪽에는 일가견이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인데, 책 뒤에 ‘10년 만의 후기’라는 게 붙어 있어서 2010년도에 나온 책인가 싶지만, 실은 2010년도에 이 책이 처음 나올 때도 같은 이름의 후기가 붙어 있었다(내가 읽은 건 2019년에 나온 개정판이었다).&nbs;
리뷰제목

     교통사고와 관련된 여섯 개의 단편을 모아 엮은 책이다미스터리물 쪽에는 일가견이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인데책 뒤에 ‘10년 만의 후기라는 게 붙어 있어서 2010년도에 나온 책인가 싶지만실은 2010년도에 이 책이 처음 나올 때도 같은 이름의 후기가 붙어 있었다(내가 읽은 건 2019년에 나온 개정판이었다). 그러니 지금으로부터 20여 년 전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들이라는 것그 사이 출판사도번역자도 바뀌었는데몇 부분의 번역을 비교해 보니 어떤 건 이전 번역이또 어떤 건 새 번역이 나은 편인지라 크게 우열을 가리기는 어려울 듯.

 

 

     교통사고라고는 하지만 여섯 개에 실린 이야기는 다 각각 다른 소재를 바탕으로 한다앞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 여고생의 놀랄 만한 청력과 기억을 바탕으로 사고를 재구성하는 천사의 귀는 맨 앞에 실려 있는 작품인데기분전환으로 책장을 여는 순간 단숨에 눈이 문장을 쫓아가기 시작해서 앉은 자리에서 금세 다 읽어버렸다.

 

     무사고 트럭운전사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사고의 원인을 추적하는 중앙분리대와 좁은 도로에서 위협운전을 하다가 된통 얻어맞은 운전자의 이야기 위험한 초보운전’, 주택가 이면도로의 불법주차로 인해 벌어진 사고와 보복을 다룬 건너가세요’, 고속도로에서의 쓰레기 투척 문제를 다룬 버리지 말아 줘’, 일본 특유의 운전문화로 인해 벌어진 사고를 그린 거울 속에서’ 하나하나가 개성 있는 이야기들이다.

 

 

     소재도등장하는 인물도 모두 다른 이야기들이지만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작가는 청음부터 악한 마음을 먹고 누군가에게 해를 끼치려는 사람을 굳이 등장시키지 않는다(물론 그 비슷한 음모를 꾸미는 사람도 한 명 나오긴 하지만). 작가 후기에서도 밝히고 있듯애초에 뺑소니를 치는 것 같은 악한 일을 계획하는 건 인간답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물론 현실엔 그보다 더 인간 같지 않은 일들을 계획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다면 이제 남은 건 작은 위반이 점점 눈덩이처럼 굴러가며 커지는 이야기의 과정그리고 그 기발함과 트릭으로 보는 승부인데 히가시노 게이고는 이 부분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는 작가다단편이라 복잡한 기술이 들어가지는 않지만하나하나가 꼭 우리 주변 어딘가에서 실제로 있었을 것 같은 내용들로 만들어져있다재미있게 읽어볼 만한 작품이다.

 

     운전을 그리 즐겨 하지도 않지만우리가 저지르는 작은 위반들이 얼마나 큰 일이 될 수 있는지를 한 번쯤 생각해 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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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조금은 아쉬운.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p***s | 2021.03.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히가시노게이고 책은 거의 다 읽어보았습니다.히가시노게이고의 단편도 꽤 좋아하는 편이라 이 책도 많이 기대하고 구매하였습니다.예전에 쓴 책이라 조금 어색한 것을 감안하고 읽긴 했지만 조금 가벼운 느낌.추리소설이 아니라서 아쉬운 느낌입니다.히가시노 게이고 책은 몇번이고 반복해서 읽는편인데 이 책은 한번 읽고 손이 안가네요.크게 기억나는 책은 아닌것 같습니다.;
리뷰제목
히가시노게이고 책은 거의 다 읽어보았습니다.
히가시노게이고의 단편도 꽤 좋아하는 편이라 이 책도 많이 기대하고 구매하였습니다.
예전에 쓴 책이라 조금 어색한 것을 감안하고 읽긴 했지만 조금 가벼운 느낌.
추리소설이 아니라서 아쉬운 느낌입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책은 몇번이고 반복해서 읽는편인데 이 책은 한번 읽고 손이 안가네요.

크게 기억나는 책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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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51건) 한줄평 총점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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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히가시노의 역사가 일본 미스테리 스릴러 소설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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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y******1 | 2022.09.24
평점5점
내 손으로 범인을 잡고 싶은 이 기분, 간만에 짜릿하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오***삶 | 2022.04.23
평점4점
흐름이 완벽하진 않으나 그래도 잘 읽힌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라***드 | 202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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