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진짜 독서 실력을 키우고 싶다면 초등 시기에 브릭 독서법을 시작하자!지속 가능한 진짜 독서 실력은 책을 많이 읽는다고, 비싼 돈 들여 논술학원에 다닌다고 갑자기 생기는 게 아니다. 오히려 아이가 책 읽기를 포기하거나,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며 책을 읽게 될 가능성만 커진다. 저자는 ‘온전히 아이의 것이 된 독서’만이 진짜 독서이며 이를 위해서는 브릭 독서법이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브릭(BRICK) 독서법은 ‘책(Book)을 반복(Repeat)해서 읽고, 해석(Interpretation)하고, 대화와 소통(Coversation/Communication)을 통해 얼개(Knit)를 만드는 독서법’으로, 저자가 아들과 직접 실천하며 검증한 방법이고, 아이가 포기하지 않는 독서법, 아이의 재능을 찾아주는 독서법,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는 독서법이다. 팟캐스트 <그 집 아들 독서법>에서 아들 준서를 통해 그 모든 효과를 실제로 확인할 수 있다.『그 집 아들 독서법』은 브릭 독서를 위한 책 선정 가이드부터 효과적으로 반복 독서 하는 법, 아이가 주체가 되어 책을 해석하는 연습, 사고력을 키우는 독서 대화법, 생각의 얼개를 만들어 아웃풋을 탄생시키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취학 전 아이 첫 그림책부터 초등 연령대별로 꼭 익혀야 할 구체적인 브릭 독서 실천법, 추천 도서까지 안내해 책 읽기 싫어하던 아이도 실패하지 않고 독서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준다.브릭 독서를 하면 부록처럼 따라오는 학습능력!읽기, 쓰기, 말하기부터 중학 수행까지 완벽 대비요즘 공부와 독서,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독서법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그러나 공부만을 위한 독서법에는 한계가 있다. 아이가 책 읽는 즐거움을 알기도 전에 책을 싫어하게 될 수도 있고, 지식이나 정보력에만 집중해 통합적 사고나 비판적 사고 없이 남의 생각만 받아들이는 부작용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반면 책을 읽고 결과물을 만드는 연습을 꾸준히 하게 되는 브릭 독서로 진짜 독서 실력을 키우면, 기대하지 않아도 학습능력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읽기, 쓰기, 말하기 실력을 갖추는 것은 기본이고, 어려운 개념들이 등장하는 고학년이 되어도 아이가 사교육 없이 국어뿐 아니라 수학, 과학 등 전 과목을 공부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요즘은 중학교에 들어가면 시험 외에도 글쓰기, 토론, 발표, 기획, 영상 등 다양한 결과물을 요구하는 수행평가 준비로 눈코 뜰 새가 없다. 아이가 초등 시기 책 읽기에 실패하면, 중학교 수행평가는 그야말로 공포. 그래서 초등 책 읽기는 더 중요해졌다. 특히 초등 5~6학년 2년 동안 독서를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실력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격차가 벌어지고, 쉽게 따라잡기도 어렵다. 초등 6년, 브릭 독서만 잘 실천해도 수행평가는 물론, 2025학년도부터 실시하는 고교 학점제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