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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서 미안하지 않아

: 너에게 상처받지 않고 나에게 당당하게!

리뷰 총점9.5 리뷰 27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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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뮤지컬 미니 에디션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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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9년 12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08g | 145*218*18mm
ISBN13 9791188941360
ISBN10 118894136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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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혼자라서 너에게 미안하지 않아!
혼자라서 마주치는 낯섦과 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변화의 여정에서 꼭 필요한 것들

어느 날 내 뜻과 상관없이, 또는 어쩌다 보니 혼자 살게 되었다. 이제는 독립적인 현실! 곁에 누군가가 있을 때는 아무렇지도 않게 느끼고 말하고 기대했던 것들이 자꾸만 신경을 건드린다. 나 혼자 산다는 것이 아직은 낯설기만 한데…… 하루하루가 도전의 연속이고, 넘어야 할 사회적 편견도 만만치 않다. 1인분 요리하기, 휴일 시간 보내기, 혼자 외식하기, 돈 관리, 홈쇼핑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기, 게임이나 영화에 빠져들지 않기, 외로워하거나 우울해하지 않기, 그리고 가까운 친구들의 동정 어린 눈빛까지 혼자서 감당해내야 한다. 이 책은 혼자 살아가는 이들이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즐겁고 만족스런 삶의 모습을 발견하도록 도와주고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조언과 유용한 팁, 나아가 새로운 변화를 통해 나의 정체성과 자존감을 세우는 길로 안내한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서문

제1장 나 혼자 산다는 것

나는 무엇을 갖고 있을까?|기대치를 조정하고 편견을 뛰어넘어라|우리의 세상으로 바뀌고 있다|나홀로인가, 나와 함께인가

제2장 뭐, 이 정도쯤이야!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일까?│어떻게 대응할지는 내가 결정한다│외로움과의 한바탕 눈싸움│‘외로움’에서 ‘즐거운 고독’으로│의도된 행복│토템과 함께 강해져라│솔로 인생의 모험을 프로젝트로 변환하라│자신에게 관대하라│나만의 이키가이를 찾아라│나 자신의 친구가 되어라│부정의 면전에 쾅 하고 문 닫기│마치 그런 것처럼 행동하라

제3장 나보다 소중한 사람은 없다

‘나’를 찾고 긍정적으로 다가가라│가족은 어떤 존재일까?│동정하지 않고 공감하는 친구를 만들어라│혼자서 더 자유롭고 로맨틱하게!│내 이웃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사람인가, 동물인가

제4장 내 몸과 마음을 어떻게 관리할까?

나를 위한 건강 습관 들이기
솔직하게 평가하고 작성하라│모든 것은 마음에서 시작된다│잘 골라서 먹어라│내 몸은 지금이 봄이다!│뇌의 활동력을 높여라│사실대로 받아들이고 수치를 무시하지 마라
혼자라서 더 우울해진다고?
다양하게 교류하라│불리함을 극복하려고 결혼할 필요는 없다│혼자 산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다

제5장 1인분을 요리하다

귀찮다│마트 상품은 죄다 가족 맞춤이다│세상의 레시피는 모두 4인용이다│건강하게 먹는 것보다 건강하지 않게 먹는 게 더 쉽다│아이디어가 바닥났다│내게 맞는 용품을 구비하라│레시피가 필요 없는 1인분 식사│아침은 간편하게!│조금만 바꿔도 남다른 점심│저녁은 입맛 따라 응용한다

제6장 내 돈에 누가 신경 쓰겠는가

싱글의 핸디캡│나도 돈에 신경 쓰고 싶지 않다
돈 관리, 이제부터 시작이다
돈을 대하는 태도는 나 자신의 반영이다│나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돈을 어떻게 생각하는가│마음가짐을 바꿔라│공부하라│예산 짜기│내 돈은 얼마나 오래갈까?│현명하게 관리하는 방법│저축과 투자│재무팀을 구성하라│꼭 필요한 서류와 백업│당장 실행하라

제7장 나의 집, 나의 행복 공간

나는 어떤 집에서 살고 싶은가│내 집을 소개합니다!│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집 안의 ‘희망로’를 찾아라│집 꾸미기│어떤 색깔을 선택할까?│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것들을 가까이에!│한 번에 조금씩 정리하라│꼼꼼하게 체크하고 강화하라│도움 받을 생각은 미뤄두어라

제8장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긴다

나를 위한, 나만의 이벤트
나홀로 여행│떠나기 전에│오늘을 만끽하라│나의 크리스마스로 재구성하라│혼밥족은 외롭지 않다│혼자서 영화 보는 것이 왜 어색할까?
나만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내 인생의 상자를 더 크게 만들어라│곁눈질하지 말고, 나를 위해│테크놀로지의 명암│익숙한 관심사와 새로운 아이디어│읽고 성장하라│창의성은 고독의 산물이다│권태를 받아들이고 나에겐 휴식을!

제9장 나의 내면을 들여다본다

내면의 삶이 왜 필요할까?│내가 원하는 것을 찾는 여정│답은 내 안에 있다!

제10장 머뭇거리지 말고 행동하라

한 가지 일과 시간의 덩어리 쪼개기│작은 발걸음이 중요하다│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라│액션 보드 큐레이션│나만 볼 수 있도록 기록한다│의식을 계발하라│이것은 내 인생이다!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저자 추천 도서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머릿속에 머무는 생각은 반드시 결과를 낳는다. 부정적인 생각은 해악을 동반한다. 악마는 ‘나이 들고 매력 없는 실패자. 게다가 뚱뚱해. 누가 널 사랑해주겠어? 넌 세상에 뭘 기여했니?’라고 속삭인다. 태생적으로 강인한 우리 여성들이 이런 목소리에 휘둘린다는 사실이 우스울 뿐이다. 역동적인 힘으로 이를 저지하고 격퇴하자. 그 세력을 약화시키지 않으면 적은 이내 거점을 구축한다. 불평하는 습관을 들여선 안 된다. 그 마음속의 막다른 골목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머리카락을 적신 파멸의 물을 짜내고 앞으로 나아가자. 내 머릿속에 맴도는 생각은 내가 선택한다.
--- 「제2장 뭐, 이 정도쯤이야!」중에서

싱글로 살면서 자신에게 만족하기란 그리 쉽지도 않고 저절로 되는 일도 아니다. 사회는 우리에게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하기를 요구한다. ‘결혼반지를 끼기 싫다면 실패의 훈장을 다시오. 호감 가고 매력 있는 사람이라면 혼자 살지 않을 텐데?’ 말하자면 이런 느낌이다. 다행히 내 자존감은 이런 생각에 동의할 만큼 비루하지 않다. 하지만 나는 평생 혼자 살지도 모른다는 현실적인 가능성을 받아들인다. 이건 나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혼한 내 친구들만 보더라도, 전남편들은 모두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짝을 찾아갔지만 여자들은 아니었다. 상황은 우리에게 그다지 유리하지 않다. 한동안 혼자 지내다 보면 모든 게 하나둘 제자리를 찾아가기 시작한다. 당신은 갈수록 이 상황이 흡족하고 과연 싱글의 혜택을 포기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에 이른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내가 원하는 사람들과 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특권이다.
--- 「제3장 나보다 소중한 사람은 없다」중에서

목표는 원하는 대로 살면서(합리적인 선 안에서), 결과적으로 일하지 않아도 되는(또는 일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도 경제적으로 자립하여 안정적으로 사는 것이다. 이를 달성하려면 수입에 맞게 생활하면서 투자할 여유자금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는 모두 어느 정도의 안락함과 사치를 기대하도록 길들여졌고, 우리 세대의 많은 이들이 스스로 그런 인생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휴대전화, 옷, 자동차, 집, 휴가 등 우리는 친구들과 똑같은 ‘장난감’을 갖는 데 익숙해져 있다. 하지만 이 문제만큼은 친구 따라 강남 가는 식이어서는 곤란하다. 혼자 살 때는 돈의 의미가 더욱 중요하고 우리는 남들보다 취약한 상황이므로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다. 필요는 없지만 원하는 것을 살 때는 다시 생각해야 한다. 저축도 최대한 많이 해두어야 한다. 오늘 생각 없이 쓰는 한 푼 두 푼으로 미래에 우리가 살고 싶은 인생은 조금씩 멀어지고 있다.
--- 「제6장 내 돈에 누가 신경 쓰겠는가」중에서

현장 경험을 공유할 사람이 없어서 아쉽다면 그날의 인상을 틈틈이 공책에 적거나 저녁에 일기를 쓴다. 셰익스피어 작품일 필요도 없고, 심지어 완성된 문장이 아니어도 좋다. 그저 자기 생각과 느낌의 흔적을 남겨서 집에 돌아가 감회에 젖을 수 있으면 된다. 추억을 기록과 공유하는 것이다. 같은 의미에서 나는 작은 통에 든 휴대용 수채 물감을 갖고 다니며 엽서 크기의 종이에 풍경을 몇 장씩 스케치한다. 호텔 창문으로 보이는 전망 같은 것들이다. 나는 이런 드로잉과 페인팅 과정만으로도 눈앞의 대상을 진심으로 바라보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심지어 내 서툴고 조악한 붓질마저도 시간과 장소를 상기시키는 강력한 힘이다. 나는 또 반쪽이 떼어내진 티켓과 현지 음악 CD, 현지 플레잉 카드, 그 지역의 요리 기구와 요리책, 현지 맥주 라벨, 가게와 식당에서 받은 명암을 수집하고 휴대전화에 거리의 소리를 녹음한다. 이 모든 것이 멋진 추억이 되고 보통 콜라주로 만들어 액자에 넣는다. 나는 며칠마다 페이스북에 올리는 것보다 이것이 더 좋다. 게다가 내가 집에 없다는 사실을 온 세상에 알리고 싶지도 않다.
--- 「제8장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긴다」중에서

당신에게는 자신의 인생을 관리할 책임이 있다. 책임지는 사람은 포기하지 않는다. 그들은 도로에서 장애물을 만나면 돌아가는 길을 찾아낸다. 때로는 자신이 얼마나 강한지 상기시키는 물건을 갖는 것도 도움이 된다. 내 경우에는 내 이름을 새긴 장신구를 착용하는 것이 그 사실을 기억나게 한다. 정확히 말할 수는 없지만 혼자 살게 된 이후로 성을 뺀 내 이름의 의미가 더욱 커진 것 같다. 이것이 내가 가진 전부이며, 한 단어로 집약된 나다. 내 명함이자 내 본질이다. 이것은 내 독립의 전형이다. 나는 ‘제인’이라고 새긴 은제 인식표를 매일 차고 다닌다. 우리는 작아지기 위해 이 땅에 오지 않았다. 자기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크게 생각하라. 세트 메뉴를 주문하지 마라. 자신의 음정 주파수를 높이고, 전류를 흘려보내고, 거기에 러닝 스파이크화를 신겨라. 자신에게 도전하고 대망의 꿈을 꾸자.
--- 「제10장 머뭇거리지 말고 행동하라」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다들 혼자 잘 사는데, 난 왜 이렇게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을까?
혼자 사는 게 뭐가 힘드냐고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였지만 막상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혼자 사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구체적인 통계수치를 들여다보지 않더라도 누구나 알고 있으며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사회 현상이자 세계적인 추세이다. 그럼에도 건강하고 만족스럽게 나 혼자 살아가기란 결코 쉽지 않은 현실이다. 넘어야 할 장애물이 곳곳에 널려 있다. 상실감과 결핍, 외로움, 사회적 편견과 교류 단절, 고독사 등과 같은 것들은 혼자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필연적으로 맞닥뜨리는 문제이자 감내하거나 이겨내야 하는 과제이다.

이 책은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어느 날 갑자기 혼자 살게 된 저자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그 변화의 과정에서 벌어지는 현실적인 문제를 냉철하게 진단하고 당장 실행 가능한 해결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각 장별로 나 혼자 산다는 현실 인식부터 인간관계, 건강, 요리, 돈 관리, 취향 등 삶의 단면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좀 더 나은 혼자만의 삶에 꼭 필요한 조언을 해주고 그 방향을 알려준다. 특히 이 책에서 저자가 공유하고자 하는 유용한 도구와 방법들은 이미 즐겁고 신나고 만족스러운 혼자만의 삶을 누리고 있는 이들이 직접 경험하거나 시행착오를 통해 깨달은 것들이다. 따라서 혼자인 사람들에게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감정이 이입되면서 동지애를 갖게 해준다.

너에게 기대고 싶지 않아, 나만 바라보며 살게!
뒷단추 달린 상의는 벗어버리고 대각선으로 잘 수 있는 자유를 만끽하라

혼자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내 주변을 한번 돌아보자. 혼자 사는 사람이라고 연애는 젬병이고, 회사에서는 트러블 메이커이고, 친구들에겐 왕따인가? 그렇지 않다. 누구에게나 다정다감하고 능력자에 호감형인 사람도 혼자 사는 경우가 많다. 각자의 사정은 다르겠지만, 어쩌다 보니 혼자 살고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혼자 살게 되었더라도 스스로 좌절하거나 절망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이전에 누군가와 함께 살 때는 잊고 있던 나를 똑똑히 발견하자. 자꾸만 투정 부리며 기대고 뭔가를 바라기만 한 나,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무기력해진 나, 인생의 목표가 흐릿해져버린 나……. 하지만 이제부터는 그러했던 나를 말끔히 지워버리고 새롭게 변화하는 나만 바라보면 된다. 모든 초점을 나에게 맞춰라. 나의 행복과 내 삶의 기쁨을 책임지고 좌우할 사람은 오직 나뿐이다.

혼자라서, 빠져드는 몇몇 함정이 있다. 그중 첫 번째로 떠오르는 것이 ‘외로움’이다. 하지만 혼자라고 꼭 외로운 건 아니다. 외로움을 만들어내는 건 우리의 마음이고 그것은 슬픔, 무관심, 무기력, 거부반응, 피로, 우울 등과 같은 가면을 쓰고 나타난다. 그렇다면 어떻게 혼자라는 외로움을 이겨낼 수 있을까? 비판과 고립이 따르는 외로움은 내치고 선택과 자부심이 가득한 ‘즐거운 고독’을 마주하자. 자신을 소중한 존재로 여기고 인터넷이나 SNS에 떠도는 조언은 무시하자. 그리고 부정적인 감정들이 부추기는 외로움에 속아 넘어가지 말라고 이 책은 조언한다.

혼자 살면 건강이 우선순위 목록의 맨 꼭대기를 차지한다. 한밤중에 열이 펄펄 나서 끙끙 앓아도 곁에서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 아프고 서글프지만 현실이다. 그러므로 평소에 안전망을 구축하고, 건강 계획표를 작성하고, 자신의 몸과 정신 상태를 면밀하게 들여다보아야 한다. ‘오늘은 뭘 먹을까?’도 혼자 사는 사람이 자주 맞닥뜨리는 고민거리다. ‘아, 귀찮다’, ‘에잇, 대충 먹고 말지 뭐’, ‘왜 1인분 레시피는 없는 거야?’라는 핑계를 대며 얼렁뚱땅 끼니를 때우지 말자. 누군가의 변덕이나 입맛에 맞춰 요리하느라 그동안 너무 힘들지 않았던가. 이제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내 입맛에 맞춰 마음껏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나를 위한 요리를 찾아내고 새로운 식재료와 조리법을 개발하자.

정말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즐겁게, 만족스럽게 살 수 있을까?
다른 사람 눈치 보지 말고 나를 위한 이벤트에 집중, 이것은 그 누구도 아닌 나만의 인생!

의심하지 마라, 온전히 나 혼자 산다는 현실을. 다른 사람과 함께할 때 맛보지 못했던 자유와 행복, 즐거움을 마음껏 계획하고 실행하자. 물론 갑자기 달라진 환경 앞에서 당황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하염없이 주저앉아 있다고 누군가가 다가와 손 내밀어주지 않는다. 새로운 나만의 인생이 시작되었다.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즐겁게, 만족스럽게 살 수 있는 길을 찾아라. 당장 해야 할 일은 많다. 누군가와 분담하거나 도움을 요청할 수 없다. 그런 만큼 남의 눈치를 살피지 않아도 되고 내 취향에 맞춰,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그만이다.

혼자 살아서 무엇이든 하고 싶은 걸 못한다는 건 핑계가 되지 않는다. 그것들을 해냈을 때의 만족감은 오히려 더 달콤하다. 그것은 문을 열어젖히고 자신만의 모험을 떠나는 문제다. 그렇다면 어떻게 혼자서 휴가를 가고, 콘서트에 가고, 영화를 보고, 식당에서 밥을 먹을 수 있을까?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려면 일단 뭔가를 혼자 하는 것을 겁내지 말아야 한다. 늘 자신과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나만의 이벤트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행을 하거나 크리스마스 보내기, 외식하기, 영화 관람 등을 할 때는 타인의 동정 어린 눈빛에 신경 쓰지 않는 나만의 전략과 전술을 수립하자. 지금 이 순간은 그 누구도 아닌 나만의 인생임을 다시 한 번 마음속에 되새겨라.

혼자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나만의 현실이 아니다. 혼자만의 삶은 아직 제대로 경험해보지 않았기에 조금 낯설어 보이는 것일 뿐이다. 세상에는 혼자라서 더 즐겁고 만족스럽고 유익한 것이 많다. 나에게 맞는 기대치로 조정하고 변화에 대한 두려움 없이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생각하고 실행하면 새로운 인생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 책에 나오는 다양한 실행 도구와 팁을 적극적으로, 주도적으로 일상생활에 적용해보자.

이 책은 크게 10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별로 중요 키워드를 제시하고 본문 내용을 한눈에 보여주는 핵심 포인트를 다시 한 번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준다. 또한 본문 페이지 하단에 인용한 명언과 경구들은 함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관련 내용의 깊이를 한껏 더해준다.

제1~3장은 혼자 살게 되었다는 현실을 냉철하게 인식하고, 나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다. 혼자 산다는 것을 변화의 기회로 받아들이고, 삶에 대한 기대치를 조정하고, 나 혼자가 아니라 나와 함께 산다고 생각하라. 외로움, 우울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 내가 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 목표를 향해 자신 있게 나아가라. 또한 나의 본모습을 되찾고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 이웃과 어떤 관계를 맺고 유지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제4~6장은 혼자라서 더욱더 신경 쓰고 직접 감당해야 하는 문제, 즉 건강, 식사, 돈 관리 등 자기 관리에 관한 내용이다.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재점검한 뒤 건강에 좋은 습관을 들이고 혼자라서 불쑥불쑥 고개를 내미는 불청객들을 물리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만의 레시피를 개발하여 더 알차고 영양가 높은 식사를 하려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 돈을 대하는 생각을 바꾸고 효율적으로 돈 관리를 하려면 어떤 것을 꼼꼼히 챙겨야 할까?

제7~9장은 나의 취향에 맞는 공간 꾸미기와 혼자 있는 시간 즐기기, 그리고 내면의 삶 들여다보기에 관한 내용이다. 집 안의 모든 공간을 하나씩 살펴본 뒤 내가 살고 싶은 집, 나만의 행복 공간으로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와 일상적인 정리정돈을 요령 있게 해내는 방법을 찾아보자. 여행, 크리스마스와 같은 특별한 날, 영화 관람 등과 같은 시간을 나만의 이벤트로 설계하자. 그리고 자신의 내면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명상의 시간을 갖고 영적인 자아와 접속해보자.

제10장은 앞서 언급한 사고의 전환과 구체적인 방안을 실행하고 습관화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를 이야기한다. 아무리 굳세게 각오하고 다짐하더라도 오늘 당장 용기 있게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하루하루가 새로운 시작임을 온몸으로 느끼고 부딪쳐야만 나 자신이 변화할 수 있다.

회원리뷰 (27건) 리뷰 총점9.5

혜택 및 유의사항?
혼자라서 미안하지 않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아***스 | 2020.05.05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아이들이 다 커서 독립을 하고 남편과는 이혼을 한다거나 졸혼을 하고 50대 후반이라면 아직은 젊은 나이에 혼자 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오십대에 취업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평소 관심이 있었던 곳에서 취업을 할 수도 있다. 혼자라서 홀가분하면서도 문득 문득 찾아오는 외로움 자괴감 사회에서의 눈치 등이 보이는 홀로 사는 여자들을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었다. 이 책은;
리뷰제목

아이들이 다 커서 독립을 하고 남편과는 이혼을 한다거나 졸혼을 하고 50대 후반이라면 아직은 젊은 나이에 혼자 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오십대에 취업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평소 관심이 있었던 곳에서 취업을 할 수도 있다. 혼자라서 홀가분하면서도 문득 문득 찾아오는 외로움 자괴감 사회에서의 눈치 등이 보이는 홀로 사는 여자들을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었다. 이 책은 꼭 혼자가 아니더라도 아이들이 커가고 혼자만의 시간이 많아지는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는 중년들에게도 좋은 책이었다.


바로 저자가 그런 위치에 딱 그런 일을 당하고 혼자 살게 되었다. 혼자살기의 실전이 강하고 마케팅 업무로 해외 여러곳을 다닌 저자지만 막상 오십대의 나이에 혼자가 되니 괜히 혼자 생각에 초라함이 느껴질 때도 있었던 것이다. 그간 여러 경험과 자신이 쌓아올렸던 생각과 가치관으로 무장했기에 혼자가 된 사람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줄 내용을 구상하게 되었고 그렇기에 공감이 가는 구절이 아주 많았다.


이번에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유튜브에 무료로 Pantom of the Opera 라는 뮤지컬을 올렸다. 바로 25주년 기념 공연이었는데 라민 카림루와 시에라 보게스라는 스타를 배출해 낸 유명한 공연이어서 시에라 보게스의 이름을 알게 되었는데 이 책에도 시에라 보게스의 이 말이 실려있어서 너무 반가웠다. 바로 "난 충분해, 정말 충분해. 믿을 수 없을만큼 충분해." 그 공연에서 그 많은 사람앞에서도 연기에 몰입했던 그녀였고 그 이후로도 정말 뮤지컬 스타가 되었다. 자신에게 자신감과 할 수 있다는 최면을 늘 걸었기에 최고의 연기가 가능했던 것이다. 만약 그 자리에서 긴장을 많이 했더라면 그처럼 위대한 공연을 할 수 있었을까. 이처럼 스스로에게 용기를 주고 머리속의 부정적인 사운드트랙을 멈추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싱글임을 받아들이고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지 어떤 식단을 유지할지 어떤 공연을 보고 혼자 즐길지 이웃과는 어떻게 지낼지 특히 불어날 수 있는 내몸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친절하게도 잘 알려주고 있다. 그럼으로 놓칠 수 있는 여러 부분들을 혼자 사는 사람들이 체크하고 챙길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은 무엇보다 실전보다 생각이나 정신적인 면에서 혼자 살기의 진수를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이 아주 매력적이다. 혼자산다고 우울증이 심해지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혼자만의 시간을 공부하면서 보내거나 내가 갖고 싶은 집을 상상하며 우울하기보다 젊은 시절에 상상하길 좋아하던 사람도 자녀를 키우며 정신없이 살면서 꿈을 잃어버렸던 것처럼 이젠 늘어난 시간에 원하는 것을 절실히 꿈꾸고 상상하길 유도한다. 내내 용기를 주고 다 읽은 후에도 언젠간 꼭 다시 읽어야지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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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서 미안하지 않아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콩* | 2020.04.07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어떤 내용의 책일지 책을 읽지 않아도 짐작이 될 것 같지만, 이런 류의 책에는 계속해서 눈이 간다. 아무래도 확인받고 싶은 마음 반, 또는 동지애를 느끼고 싶은 것인지도... 뉴스만 봐도 우리나라의 1인 가구의 수는 전체 가구의 30퍼센트나 차지하는데도 여전히 혼자 산다고 하면 이상한 눈으로 쳐다 본다. 무엇이 norm인지, 우리나라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정상적인 삶'을 만들어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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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내용의 책일지 책을 읽지 않아도 짐작이 될 것 같지만, 이런 류의 책에는 계속해서 눈이 간다. 아무래도 확인받고 싶은 마음 반, 또는 동지애를 느끼고 싶은 것인지도... 뉴스만 봐도 우리나라의 1인 가구의 수는 전체 가구의 30퍼센트나 차지하는데도 여전히 혼자 산다고 하면 이상한 눈으로 쳐다 본다. 무엇이 norm인지, 우리나라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정상적인 삶'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기준으로 다른 형태의 삶을 재단한다. 그런데, 이 책을 읽어보면 비단 우리나라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닌 듯하다. 아주 개방적이고 자유로울 것 같은 서구 사회에서도 혼자 사는 여성은 왠지 애물단지 취급을 받는 듯한 느낌을 준다. 그럴 필요 없다. 더 이상 눈치 보며 살지 말자.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는지에 신경 쓰며 살 정도로 나는 여유롭지 않다. 내게 남은 삶을 즐기며 사는 데에만도 시간이 빠듯하다.

 

벌써 책을 읽은지 1주일이 지나서 책 내용이 가물거린다. 그래서 내가 포스트잇으로 표시해 둔 부분만 다시 한번 읽어보려고 한다. 책을 읽을 당시 참고하고픈, 기억하고픈 구절들 말이다. 그것들만 잘 기억을 해 둔다면 이 책을 읽은 보람은 100%이다.

 

1. 우리는 그 누구보다 자기 자신과 보내는 시간이 많다. 그러니 스스로 좋은 친구가 되어라. (다행히 나는 내가 좋다. 요즘 들어 혼자 지내는 시간이 정말 좋다.)

 

2.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것을 해보자. 외국어, 권투, 오페라 감상, 살사 댄스... 뭐라도 좋으니 1년에 한 가지만 새로운 걸 배워보자... 유튜브가 있으니 못한다는 핑계는 넣어두자. (외국어는 항상 리스트에 있는데, 올해 들어 태국어에 재도전 중이다. 시간은 그렇게 많이 쏟지 못하지만, 가끔이라도, 일주일에 10분이라도 유튜브 강의를 들으려고 하고 있다. 영어도 가능하면 매일 접하려고 하고 있고... 갑자기 어젯밤에 제빵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건강한 빵, 밥 대신 먹을 수 있는 빵, 천연효모빵 같은 것 말이다. 이 마음이 계속 된다면 어디서 배울 수 있는지 한번 알아봐야겠다.)

 

3. 탐험하자. 도시의 곳곳을 누비며 탐험하는 것도 좋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헬스장 대신 동네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다. 재밌는 곳이 생각보다 많다. 이 여행을 계속할 것 같다)

 

4. 해외에 사는 친구들이 있다면 휴가 일정에 포함시키자. (이건 싱글들의 특권이다. 작년 성지순례 여행을 갔을 때 drop over하는 곳에 사는 친구들을 방문한 적이 있다. 반응이 너무 좋았다. 멀리 해외가 아니라도, 지방에 사는 친구들을 연휴나 휴가 기간에 방문하는 것도 좋다. 사람들이 생각보다 좋아하고 반겨준다.)

 

5.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내가 원하는 사람들과 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특권이다.(이건 정말 동감이다. 이런 자유를 만끽하며 사는 사람은 아무 결혼하기 싫을 것이다. 친한 싱글 언니들이 있는데, 우리가 함께 이야기하면서 "결혼 안해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라는 말을 자주 한다. 이 자유는 아는 사람만 안다. ^^)

 

6, 수입을 늘리자. 할 수 있는 한 오래 일하고 할 수 있는 일은 다 한다. 직장에서 자신을 낮추지 마라.... 프리랜서로 당신이 잘하는 것을 해보자. (흠... 이건 생각 못했던 것인데, 수입은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 나이 들어서 돈 때문에 쭈글해지는 것은 적어도 면하고... 나는 적게 벌고 적게 쓰자는 주의인데, 그래도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지출이 있고, 나이가 들면 예상하지 않았던 지출이 생길 수도 있다. 특히 건강과 관련하여... 그리하여 생산이 가능한 나이 때까지는 어떠한 형태로든 일을 계속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그냥 쉬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완전히 쉬는 것은 금물. 일하다가 쉬는 게 정말 꿀맛이니까... ㅎㅎ)

 

7.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물질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자유 시간이 부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원하는 것이나 필요한 것이 적을수록 '더 부자'인 셈이다. (이 부분에서는 난 완전 부자다. ㅎㅎㅎ 미니멀리즘이 너무 좋고, 소박하고 아담하고 단출하게 사는 것이 편하다. 먹는 것이나 입는 것에 그다지 욕심이 없다. 지금의 삶이 충분히 행복하고 좋다.)

 

8. 내 인생의 상자를 더 크게 만들어라. 인생 최고의 경험은 대개 어렵다. 외국어 공부나 다른 도시로 이사하기, 새로운 스포츠 배우기처럼 뭔가 도전이 되고 적응을 강요하는 것들은 우리에게 긴장감을 주고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한다.

 

9. 현재의 직업에 도움이 되거나 디지털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강좌를 찾아보자. 직업을 바꿀 생각이 있다면 뭔가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자. 새로운 아이디어로 확장된 정신은 절대 원래 크기로 줄어들지 않는다. (도전 의식을 갖는 것은 참 좋은 것 같다. 앞으로 나에게 남은 삶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 항상 익숙한 것, 해왔던 것만 하다가 가기엔 내 인생이 좀 아쉬울 것 같다. 새로운 것을 경험해 보고, 지금까지 안 해본 것도 해 보고, 많이 경험하고 즐기고... 그렇게 살자!!!)

 

10. 전해 들은 것을 인정하지 말며, 전통을 인정하지 말며, 또한 그것이 너희의 믿음과 맞다 하여, 스승의 말이라 하여, 우리의 책에 나온 말을 인정하지 마라. 스스로 자신의 등불이 되어라. - 석가모니

(아마 지금까지 모든 것을 아우르는 말이 아닌지... 내 인생은 아무도 살아본 적이 없고, 나 외엔 아무도 주인이 될 수 없는 아주 고유하고 독자적인 삶이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사람도 없고, 나보다 내 삶을 더 잘 살 수 있는 사람도 없다. 내가 나의 삶의 주인공이다. 한번 부딪혀 보고, 제대로 살아보자. 인생의 한 순간, 한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무엇보다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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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혼자라서 미안하지 않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텍***랑 | 2020.01.1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나는 혼자 살아본 적이 없다. 그래서 늘 '나혼자 산다'를 즐겨보고 혼자 사는 삶에 관심이 많다. 내가 이루지 못한 로망인 것이다. 내가 진짜 혼자 살게 된다면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경제력일 것이다. 나 혼자 살 집을 유지하고 생활비를 댈 수 있는 능력이 제일 우선이다. 그다음에는 혼자서도 잘 살 수 있는 마음가짐일 것이다.(이건 자신있다.) 혼밥, 혼영 이런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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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혼자 살아본 적이 없다. 그래서 늘 '나혼자 산다'를 즐겨보고 혼자 사는 삶에 관심이 많다. 내가 이루지 못한 로망인 것이다.
내가 진짜 혼자 살게 된다면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경제력일 것이다. 나 혼자 살 집을 유지하고 생활비를 댈 수 있는 능력이 제일 우선이다. 그다음에는 혼자서도 잘 살 수 있는 마음가짐일 것이다.(이건 자신있다.) 혼밥, 혼영 이런건 가뿐히 할 수 있다.
그런데 내가 남은 평생을 혼자 살아야한다면? 이젠 더 중요한 걸 찾아야 한다. 건강-아파도 나를 돌봐주거나 병원을 데려가 줄 사람이 없다. 안 아프도록 노력해야 한다. 취미-친구가 없어도 나 혼자서도 시간을 보내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어야 한다.
최근에 여러가지 일로 지친 지인이 딱 한달이라도 혼자 살아보고 싶다고 했다.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해주고 돌봐주는 사람, 나 혼자서도 잘 살아나가는 사람이 다른 사람(가족)과도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책은 10장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전체적으로 살피자면

나 자신을 보살피는 방법에 대해

마음 살피기, 친구 만들기, 요리하기, 돈관리하기, 내 집 꾸미기, 혼자임을 즐기기 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혼자이기 때문에, 혼자라는 이유로 마냥 자신을 패배자로 여기고 그런 감정에 매몰되어 살지 않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드러난다.

인상깊은 부분은 친구 사귀는 부분에 대한 것이었다. 새 친구 만들기를 주저하지 말고 새로운 모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또한 친구들과 소원해지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메일을 보내고 친구를 불러 요리해 주고 고민을 들어줘야 한다. 이 부분이 당연하지만 마음을 울렸다. 혼자 살수록 함께 할 이들이 중요한 것이다. 또 이웃들에게도 마음을 열고 인사를 나누고 지내라는 것이다.

 

또한 혼자서 요리해 먹는 것에 대한 작가의 노하우가 있었는데, 레시피가 우리에게 익숙지 않은 레시피여서 봐도 잘 알수는 없었지만 간단한 조리법으로 건강하게 잘 먹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다.

 

싱글이어서 제일 좋은 점은 내 집을 내마음대로 내 취향대로 꾸밀 수 있다는 것이겠다. 깨끗하게 정리하고 마음에 드는 것들로 채워나가라고 그릇 하나도 엣지있는 것을 고르라고 조언한다.

 

책을 읽기 전에는 사실 혼자 살기 위한 100가지 방법 같은 구체적인 조언들을 기대했는데 책을 읽고 나서 생각한 것은 제일 중요한 것은 내 마음 다스리기라는 점이다. 나 혼자서도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마음으로 내 스스로를 사랑해 주어야 진짜 혼자라서 즐거운 인생이 될 것이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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