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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 연담L | 2019년 12월 2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2 리뷰 44건 | 판매지수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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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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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9년 12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444g | 138*205*22mm
ISBN13 9791165090654
ISBN10 116509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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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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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을 둘러싼 엽기적인 살인사건
“이 책들요, 누가 반전만 싹 찢어갔어요”

“한국문학에 필요한 스토리텔러”라는 찬사를 받으며 세계문학상(12회)을 수상한 조영주 작가가 3년 만에 장편소설 『반전이 없다』로 돌아왔다. 『반전이 없다』는 CJ ENM과 카카오페이지가 주최하는 ‘제2회 추미스(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안면인식장애로 자신의 얼굴조차 알아보지 못하는 형사가 책에 깔려 압사하는 의문의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은 이 소설은 카카오페이지 연재 당시 추리소설 마니아들로부터 평점 10점 만점에 10점이라는 보기 드문 극찬을 받았다. 추리소설 집필로 기반을 다져온 조영주 작가만의 개성과 특징을 잘 드러내며, 또 한 편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심리 스릴러가 탄생했다.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안면인식장애.
언젠가부터 친전은 사람의 얼굴을 구분할 수 없었다. 이 생소한 병을 얻은 것은 1년 전의 일이었다. 이후 친전은 지금과 같은 훈련을 반복했다.
친전은 휴대전화의 사진을 다시 보며 생각했다. 아까 그 남자는 빈집털이범이 맞는 것 같다고, 역시 신분증을 보이고 붙잡았어야 했다고.
--- p.15

“한 달 전부터 흰머리가 성성한 할아버지가 어린이집에 매일 찾아오세요. 무슨 볼일이 있으시냐고 여쭤도 그런 거 아니라며 계속 오시더라고요. 그러더니 어제는 우비를 입고 오셨어요. 왜, 엄청 두꺼운 우비 있죠. 그걸 보고 애들이 겁을 먹었나 봐요.”
선생은 어지간히 우비 할배가 신경이 쓰였나 보다. 친전이 운을 떼자마자 이야기가 술술 나왔다.
“어제, 비가 왔던가요?”
친전은 그 말을 끝까지 듣고 나서 궁금한 점을 물었다.
“안 왔죠. 그러니 애들이 무서워했죠.”
--- p.25

친전이 형사 시절 내내 목격한 살인 사건 현장과 꼭 닮은꼴이었다. 살해당한 피해자, 악착같이 살려고 노력했던 피해자는 눈앞의 집처럼 죽음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다.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내고라도 살아남을 기세로 자신이 여기 있다고, 구해달라고 신호를 보내기 위해 발악했다. 이 집이 보낸 구조 요청은 쏟아낸 책더미였다.
--- p.29

이 책들 말이죠, 반전이 없는 거 아셨어요?”
친전은 그 말에 책장을 넘기던 손을 멈칫했다.
“누가 반전만 싹 찢어갔어요.”
나영의 말에 친전의 고개가 완벽하게 돌아갔다. 저도 모르게 책에 시선을 고정했다. 나영의 태도가 영 거슬려서 모른 척하고 싶으면서도 근질거리는 손은 막을 수 없었다. 바들바들 떨다가 나영이 테이블 위에 올려둔 책을 펴들었다. 한 권, 두 권, 뒤표지부터 거꾸로 책장을 넘겼다.
--- p.47

나영이 내민 일곱 번째 책은 애거사 크리스티의 『ABC 살인 사건』이었다.
“저희는 이게 메시지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어요.”
친전이 의아한 표정으로 책을 바라보자 나영이 덧붙였다.
“책으로 사람을 때려죽인 살인자가 살해 도구로 사용한 책의 반전을 몽땅 떼어간 걸로 어떤 메시지를 보내는 게 아닐까 하고 말이에요.”
왜 그런 짓을 한단 말인가.
--- p.48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정년퇴직을 앞둔 형사 친전은 사람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안면인식장애로 휴가를 낸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도 알아보지 못하는 난감한 나날이 계속되던 어느 날, 동네 독거노인이 자신의 집에서 무너진 천장에 깔려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간다.
난생처음 보는 기이한 광경. 책이 잔뜩 쌓인 집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진 피해자의 얼굴, 피가 묻어 있는 책뭉치와 찢겨 나간 추리소설의 반전 페이지들까지 친전은 노인의 죽음이 사고사가 아닌 살인임을 직감한다. 반전이 사라진 추리소설 속 단서를 쫓던 친전은 또 다른 살인 사건들과 맞닥뜨리고, 마침내 20년 전의 추악한 진실이 세상에 드러나는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리소설을 싫어하는 살인마와 안면인식장애를 앓고 있는 형사의
숨 막히는 심리 싸움이 시작된다!


★★★ 반전이 없다. 제목이 의미하는 게 너무나 많은 책!
★★★ 형사가 안면인식장애라니, 신선하다!
★★★ 흡입력이 대단하다. 멈추지 못하고 끝까지 읽어버렸다.
★★★ 지금까지 읽은 추리소설 중 제일 재밌게 읽었다.
★★★ 캐릭터들이 마음에 든다. 친전 형사의 다음 이야기가 벌써 궁금해진다.

『반전이 없다』는 등장하는 캐릭터부터가 추리소설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안면인식장애로 다른 사람의 얼굴은 물론 자신의 얼굴조차 알아보지 못하는 30년 경력의 베테랑 형사 친전, 조영주 작가의 전작 『붉은 소파』에 이어 또다시 등장하며 의문의 과거를 가진 형사 김나영, 그리고 책, 그것도 추리소설만을 골라서 살인도구로 삼는 연쇄살인범까지 모두가 궁금증을 자아내는 인물들이다.

또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사 크리스티의 대표작 『ABC 살인 사건』과 다양한 판본이 존재하는 애거사 크리스티 전집, 인천 배다리 헌책방거리, 파주 출판도시 등 실제로 존재하는 소재들을 『반전이 없다』 속 사건 해결의 소재로 사용하며 사건을 흥미롭게 풀어간다. 추리소설과 반전, 살인사건과 안면인식장애 형사 등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이라면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소재들로 이야기를 끌어가는 『반전이 없다』. 읽는 즐거움과 반전의 짜릿함을 안겨주는 책이 될 것이다.

회원리뷰 (44건) 리뷰 총점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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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 없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엔**맘 | 2021.01.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몽실북클럽 1월 장식용 책장 없애기 도서 아마도 출간된 순서로 생각해서였는지, 김나영 형사가 등장하는 이야기로 봤을때 이것이 두번째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작가님이 세번째라고 정정해 주셨다. 이렇게 쓰고나니 꽤 작가님과 친한거 같아 보이는데, 그건 아니구~ 글 내용상 강남서에 있던 나영이 전근을 간걸 보니 시간상으로 <붉은 소파>, <혐오자살> 그리고 이 <반전이 없;
리뷰제목

몽실북클럽 1월 장식용 책장 없애기 도서

아마도 출간된 순서로 생각해서였는지, 김나영 형사가 등장하는 이야기로 봤을때 이것이 두번째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작가님이 세번째라고 정정해 주셨다. 이렇게 쓰고나니 꽤 작가님과 친한거 같아 보이는데, 그건 아니구~ 글 내용상 강남서에 있던 나영이 전근을 간걸 보니 시간상으로 <붉은 소파>, <혐오자살> 그리고 이 <반전이 없다>가 맞는 순서인것 같다.(아! 그런데, <혐오자살> 리뷰를 쓸때도 이 이야기가 마지막 이야기라고 썼네. 어디선가 기억이 꼬였나보다.)

 

 

김나영형사는 <붉은소파>에서 과거 피해자였다가 형사가 되서 무척 불안해 보였고, <혐오 자살>에서는 성숙해 보인다고 생각했었다. 이 이야기속 김형사는 아직은 집에 들어가는 것을 좀 두려워 하고는 있지만, 일부러 그런 언급이 없다면 과거 트라우마를 다 떨쳐낸것처럼 보인다. 완전히는 될수 없지만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20년의 세월이 흐른 이야기이지만서도... 며칠전에 폭행피해자가 삶의 의욕을 잃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었다. 현실에서는 힘든일이겠지만, 사실 나는 잘 모른다. 아직 큰 사건에 연류된적이 없어서 피해자들의 마음을 어떻게 공감할수 있겠는가. 아마도 난 진심을 다해서 위로한다 하지만 당사자 입장에서는 가식이라 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어휴.. 이젠 고만 좀 하지... 라는 무책임한 생각을 하지 않도록 나를 경계하는 수밖에...

 

 

여기 등장하는 또 다른 형사, 이름이 꽤 특이하다. 친전. 소리내어 읽는 것도 아닌데도 이름을 제대로 발음하지를 못했다. 자꾸만 진천으로 되뇌이는 것 같다.친전은 안면인식장애를 가지고 있다. 1년전부터 사람들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했고, 범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니 아주 긴 휴가를 낼수 밖에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동네 독거노인이 자신의 집에서 무너진 천장에 깔려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간다. 참 기이한 일이다. 피해자는 얼굴을 알아볼수 없을 정도였고, 추리소설의 반전이 뜯겨져 나간채 흩어져 있었다. 그리고 연이어 비슷한 형태의 살인사건이 일어나게 되면서 친전은 나영과 공조수사를 해나가게 된다.

 

 

이 소설속에는 초이세라는 친전이 매우 좋아하는 천재적인 작가가 등장한다. 그의 작품으로 < 짐승의 문 >과 < 선과 점 >등이 나오게 된다. 우연히 들었던 < 점과 선 >이라는 제목이 생각나 검색을 했었다. 그런데 마쓰모토 세이초의 < 점과 선 >이라는 작품이 있었다. 세이초의 작품에 < 짐승의 길 >도 있는데, 일부러 작가님은 이런 패러디를 많이 숨겨두셨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고 만약 내가 < 점과 선 >이라는 책제목을 들어본적이 없었다면 모르고 그냥 넘어갈 뻔했었다. 친전이 추리소설 마니아이기 때문에 아마도 이렇게 사용하지 않으셨을까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들도 언급되는 것을 보면, '리문출판사'는 '해문'을 이야기하시는 것이 아닌지. 스토리도 참 재밌지만 무심코 지나치던 것들을 찾아보는 재미까지 있는 제목은 <반전이 없다>지만 반전이 있었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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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은 없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n**t | 2020.10.2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안면인식장애를 겪는 형사오인체포라는 불명예를 얻고 퇴직 반년전 유급휴가그러던 중 책에 깔려 죽은 것으로 위장된 살인 사건 발생범인은 우비를 입었고, 피해자에게 우비를 입히고, 얼굴 훼손하고, 범행도구는 책. 그 책들은 추리소설로 반전 부분들이 모두 사라졌고, "ABC 살인사건" 해적판이 남아있다사람들은 20년전 고의 부도를 내고 2억엔을 들고 사라진 출판사 대표를 범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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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인식장애를 겪는 형사
오인체포라는 불명예를 얻고 퇴직 반년전 유급휴가
그러던 중 책에 깔려 죽은 것으로 위장된 살인 사건 발생
범인은 우비를 입었고, 피해자에게 우비를 입히고, 얼굴 훼손하고, 범행도구는 책. 그 책들은 추리소설로 반전 부분들이 모두 사라졌고, "ABC 살인사건" 해적판이 남아있다
사람들은 20년전 고의 부도를 내고 2억엔을 들고 사라진 출판사 대표를 범인으로 지목하는데

매번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형사와 튼튼한 빽(?)이 있는 여형사의 콤비

반전이 없다는 이중적 의미인 듯. 현장에서 반전이 사라졌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범행에 반전이 있다는 역설

가독성은 최고
약간 심심한 느낌이 있음
여형사를 빽있게 설정한 것이 좀 진부하고
범행동기 설정에 동감을 살짝 못했으며
범행 수사 순으로 찬찬히 나열되어 있고
결말이 어느 정도 예상됨어서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나이든 형사 설정은 나쁘지 않음

#반전은없다 #조영주 #연담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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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도서] 반전이 없다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오****운 | 2020.09.14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도서] 반전이 없다 소재가 너무 특이해서 고르게 된 소설이었어요초반에 이야기도 흡입력도 좋고, 인문들도 흥미로웠는데 뒷힘이 좀 부족했던 소설 같아요."나영"이라는 인물이 조력자로 나오고 "왜?"라는 의문이 드는 부분들이 많은데끝까지 그 궁금증들은 풀리지가 않네요 정말 제목처럼 끝까지 반전이 없었어요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한 결말이었던 것 같아요.너무나도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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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반전이 없다

 

소재가 너무 특이해서 고르게 된 소설이었어요

초반에 이야기도 흡입력도 좋고, 인문들도 흥미로웠는데 뒷힘이 좀 부족했던 소설 같아요.

"나영"이라는 인물이 조력자로 나오고 "왜?"라는 의문이 드는 부분들이 많은데

끝까지 그 궁금증들은 풀리지가 않네요

 

정말 제목처럼 끝까지 반전이 없었어요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한 결말이었던 것 같아요.

너무나도 살인의 의도가 보이는 소설이었네요

좀 아쉬운 추리소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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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2건) 한줄평 총점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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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2점
범인의 정체를 블러핑으로 밝혀내다니. 장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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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m****t | 2022.03.15
평점1점
추리소설 읽다 포기하기 쉽지 않은데, 그걸 가능하게 함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n********a | 2020.10.08
구매 평점3점
괜찮았지만, 아쉬워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오****운 |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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