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9년 12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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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75쪽 | 406g | 148*215*17mm |
ISBN13 | 9788974188276 |
ISBN10 | 8974188279 |
발행일 | 2019년 12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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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75쪽 | 406g | 148*215*17mm |
ISBN13 | 9788974188276 |
ISBN10 | 8974188279 |
Prologue 8 1장 1인 기업 라이프 1인 기업가란? 15 1인 기업가의 명암 18 1인 기업을 선택한 이유 22 1인 기업은 트렌드다 38 2장 나만의 “업”만들기 업의 시스템 45 자기탐색 47 콘텐츠 54 강의로 비즈니스모델 구축하기 84 3장 브랜딩 구축하기 1인 기업가에게 브랜딩이란? 107 브랜딩의 핵심 포인트, 두 가지만 기억하자 112 퍼스널 브랜딩을 만드는 3가지 요소 115 내 몸값이 오르지 않는 이유가 브랜딩 때문이라고? 120 고객이 아니라 팬층의 시대 125 팔지 말고 과정을 공유하라 130 유능한 홍보실장인 블로그로 브랜딩하자 135 나에게 맞는 플랫폼을 찾는 것이 먼저! 138 1인 기업가로서의 블로그 운영 팁 143 4장 수익 시스템 만들기 1인 기업가는 어떻게 수익을 만드는가? 155 시간의 가치 161 수익모델의 다각화 164 수익 시스템 관리능력 키우기 168 5장 1인 기업가 생존노하우 가치관리 177 ?내면관리 180 시간관리 184 체력관리 204 수익관리 210 6장 예비 1인 기업가를 위한 10가지 질문 1) 1인 기업을 시작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225 2) 불안하지 않으셨나요? 232 3) 직장에서의 경험이 1인 기업 시작이나 창업에 도움이 되나요? 236 4) 슬럼프에 빠졌을 때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240 5) 브랜드 네이밍은 어떻게 만드셨나요? 248 6) 강의하는 장소(자체 개설 강좌)는 어떻게 검색하고 가격은 보통 어떻게 되나요? 255 7) 일상 블로그에서 비즈니스 블로그로 전환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노하우는 무엇인가요? 262 8) 가치성장연구소의 콘텐츠(시간관리, 독서, 글쓰기, 퍼스널 브랜딩, 블로그 글쓰기, 1인기업강좌 등)는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모객을 창출할 수 있었나요? 264 9) 콘텐츠의 가격은 어떻게 정해야 할까요? 266 10) 사무실을 구하는 노하우는 무엇인가요? 268 Epilogue 272 |
책의 내용은 상당히 심플합니다. 지식크리에이터로 사는 법이자 '본인의 전
문성과 브랜딩을 바탕으로 나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1인 기업가의 지침
서'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심플해서 감동이 적었을까요? 놉! 간결하지만 허세
가 없고 알고 싶은 내용이 농축되어 있었습니다.
요즘 드라마 '스토브 리그'를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백승수 단장이 승부처를
만나 고심할 때, 떡하니 해법을 제시 또는 제시받는 것처럼 궁금했던 내용에 대
한 답을 들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목차 설명과 '부자의우주'에게 필
요했던 내용 위주로 리뷰하겠습니다.
1인 기업가란?, 나만의 "업" 만들기, 브랜딩 구축하기, 수익 시스템 만들기, 1인
기업가 생존 노하우, 예비 1인 기업가를 위한 10가지 질문.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야기 중 2020년 1월에 중요한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금은 속도의 시대이다. 규모가 아니라 속도로 경쟁하는 시대가 왔다. 덩치 큰 기업들도 유연하게 팀을 꾸려 재빠르게 프로젝트에 착 수하고 진행해서 완료하는 시스템을 도입했고, 구글마저도 "철저한 계획 대신 재빠른 실험"을 토대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대 기업에서 일했던 것처럼 60년을 내다보고 제품을 생산하는 시대는 이제 끝났다. 아이디어의 유효기간이 3주도 채 되지 않는 분야가 있 을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이다. 그리고 이것은 부인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 최근 스타트업과 1인 기업과 프리랜서가 기하급수적 으로 성장하고 확장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41쪽 1장 1인 기업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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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의 시대이자 본질을 중시하는 시대라는 점은 다음에 나옵니다. 고
객의 원츠와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어야만 고객이 계속 찾는 선순환을 만
들 수 있다는 것을 서지은 저자는 그 누구보다 절실하게 몸으로 체험한 것
으로 보았습니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겠지만 자신의 분야에서
좋은 성과물을 낸 사람은 뭐가 달라도 다르지 싶습니다. 저 역시 좀 다른
부자의우주가 되고 싶네요.
나만의 업을 만들고 싶다면 가장 먼저 업의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필자와 같이 지식분야에 있는 1인 기업가라면 기본적으로 세 가지 시스템을 자기만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첫째, 자기탐색이다. 둘째, 콘텐츠 구축이다. 셋째,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는 것이다. 자기탐색 과 차별화된 콘텐츠, 이 두 가지 기둥을 탄탄하게 세워 비즈니스모델 을 확장하는 것이 1인 기업의 시스템이다. 45쪽 2장 나만의 "업" 만들기
|
<지식 크리에이트로 사는 법>이기 때문에 더욱 더 자기탐색과 콘텐츠
구축이 중시되었지 싶습니다. 꼭 지식 크리에이터가 아니더라도 자기탐색
과 콘텐츠 구축은 자기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라는 점에서 크게 수
긍이 갑니다. 이 파트는 브랜딩과도 깊게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콘텐츠의 3가지 구성요소 등 내용이 알찬부분은 건너뛰겠습니다. 다음은
제게 절절한 파트입니다.
본질에 집중하자 블로그는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검색엔진이다. 따라서 제목, 본문, 키워드, 이미지, 영상 등의 복합적인 요소들이 조화를 이뤄 하나의 완 성된 형태의 글을 올리는 것이 가장 좋다. 그리고 이렇게 양질의 콘텐 츠를 지속적으로 올렸을 때 최적화가 된다. 누군가 검색했을 때 가장 먼저, 가장 위에 노출이 되는 것이다. 내용을 탄탄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 다른 블로그나 투데이 수에 연연해하지 말고, 우직하게 본연의 길을 걸어간다면, 본인만의 콘텐츠 는 차곡차곡 쌓일 것이고, 그 과정으로 인해 충성도 높은 블로그 이 웃과 팬층은 자연스레 생겨날 것이다. 147쪽 3장 브랜딩 구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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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서민갑부를 보면 당연한 일을 당연하게 잘 합니다. 블로그를 잘 하다
가 1인 기업가가 된 저자의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는 제 심장을 찌르는 느낌이었
습니다. 선택되고 안 되는 것은 저의 리뷰가 부실한 때문이었지 싶었습니다. 오
늘 '멜로가 체질'(드라마)에서 "미워하지 않는 용기를 내야해요"라는 대사가 가
슴을 파고들었는데,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올렸을 때 최적화가 된다" 이
문장 또한 의미심장하고 반성을 하게 만드네요. 반성합니다.
블로그에 칼럼을 작성하거나, 유튜브에 올릴 영상 을 편집하는 일이 지금 당장은 수익으로 연결되지 않지만, 이 과정이 쌓이면 브랜딩이 되기 때문에 내 몸값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과정이 될 수 있다. 즉, 1인 기업가에게 있어서 시간관리는 곧 수익관리로 귀결된다. 강 의로 가장 많은 수익을 얻지만, 그 강의를 개설하기 위해선 브랜딩이 되어 있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블로그가 최적화가 되어 있어야 하 고, 나만의 탄탄한 콘텐츠가 있어야 한다. 결국 1인 기업가의 수익적 인 측면에서도 본질이 우선이다. 훌륭한 콘텐츠, 남과 다른 차별성, 수많은 강사들 중에서도 군계일학이 될 수 있는 퍼스널 브랜딩, 그리 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균형을 잡을 수 있는 안목, 이 모든 것들이 더 해지면 성장하는 수익시스템을 가질 수 있다. 163쪽 4장 수익 시스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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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할 말이 넘쳐났을 때 비로소 제대로 된 말을 할 수 있다'에 딱
맞는 경험이 있습니다. 정말 하고픈 말이 넘쳐나는데 주어진 시간이 짧았
을 때 멋진 강의나 제대로된 의사소통이 가능했던 그 순간이 떠오릅니다.
1인 기업가에게 시간관리는 곧 자기관리이며 브랜딩 관리이자 수익시
스템의 완성인 것이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보는 견지에서 우리 모두
는 대기업에 다니든 자영업을 하든 모두 1인 기업가이자 나자신의 운영자
입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자기 업그레이드를 위해 항상 날이 서있고 의
욕과 행동이 넘쳐나야하지 않을까요?
1인 기업가는 에너지가 최대의 자원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이 에너지를 비축해서 본질에 투자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 에너지는 본질에 집중해야 하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유지하기 위해 서 업의 가치와 철학을 미리 세우는 것이다. 178쪽 가치 관리 세상 자체가 불안하고 불확실한데, 조직이라고 안전 하겠는가? 오히려 아무런 위기의식 없이, 아무런 준비 없이 나이만 먹 고 사회에 나오기보다 1인 기업에 뛰어 들어 남들보다 먼저 준비하고 대비하는 것이 어쩌면 가장 불확실한 이 시대를 생존하는 방법이 아 닐까 생각해본다. 181쪽 불확실함을 받아들여라 타인과의 교류가 상대적으로 적은 분야에 있는 1인 기업가라면 긍 정적인 자극을 주는 모임에 정기적으로 참여해 본인의 성장에 도움 이 될 수 있는 관계망을 형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85쪽 공허함 을 다루자 2020년 12월 31일 안으로 출간목표를 잡았다면, 상반기와 하반 기로 나눠서 상반기는 초고 완성, 하반기는 퇴고 및 출판사 투고, 출 판 등으로 큰 덩어리를 나눈 다음, 1월에는 주제잡기, 목차잡기, 자료 수집하기, 2,3,4,5,6월에는 초고 작성하기 등으로 다시 월간계획으 로 나눈다. 그리고 그 월간계획을 다시 '주' 단위로 쪼개서 이번 달 첫 째 주에는 3장 원고 집필, 둘째 주에는 4장 원고 집필, 셋째 주에는 5 장 원고 집필, 넷째 주에는 6장 원고 집필과 같은 식으로 주간계획을 만든다. 190쪽 큰일은 작게 쪼개서 데일리로 만든다 1줄 쓰기와 1시간 쓰기는 마음의 부담이 현저히 다르다. 목표를 작 게 만들어서 부담은 없애고,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끔 환경을 만 들었더니 두 번째 영역에 대한 부담 없이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데드라인을 설정하라 193쪽 시간관리 = 휴대폰 관리 1. 핸드폰을 다른 공간에 두고 충전하는 것 2. 비행기 모드로 설정하는 것 3. 시간을 정해놓고 SNS를 하는 것. 203쪽 1인 기업가 생존 노하우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면서 좋아하는 일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영역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 209쪽 업에 대한 나의 태도가 분명하고, 고객의 원츠와 니즈를 채워주는 일 이라면 당연히 성장한다. 어떤 일을 하든 본질에 집중하고, 고객의 입장 을 생각해서 그들의 니즈와 원츠를 만족시키는 것, 그것이 사업을 하는 사람의 기본적인 마인드이다. 214쪽 우리 회사의 대표는 나 자신이다. 각 파트의 전문가를 찾아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요구하는 것, 그리고 그 최종결정 권한을 내가 갖 는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일을 맡기는 것이다. 2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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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찬히 세어보면 8가지 이야기가 적혀있습니다. 모두 1인 기업가의 생
존 노하우라고 적혀있는데 그것도 맞지만 불확실한 이 시대를 살면서 나를
놓치지 않고 본질을 성장시킬 수 있는 노하우라고도 보입니다. 내가 원하는
정보를 요구하거나 찾는 것, 사업가 마인드를 키우는 것, 본질에 천착하는
것 모두 이 세상에 내가 온 사명을 달성하기 위한 몸부림이자 처절한 생존
본능으로 보입니다. 가볍게 읽었지만 결코 작지 않은 울림이 있는 <지식 크
리에이터로 사는 법>이었습니다.
'인간사랑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증정받아 즐겁게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지식 크리에이터로 사는 법》에서 발췌하여 필사한 내용입니다.
내 자리는 내가 만들기로 결심했다. 그때부터 나를 알아가기 시작했다. 나를 공부했고, 나와 만나는 여행을 떠났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또 어떤 일을 할 때 행복감을 느끼고 즐거움을 느끼는지 철저히 혼자가 되어 공부했다. 독서를 하고 글을 쓰고, 질문을 하며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만들었고, 그 결과 내가 원하는 삶의 방향과 업의 방향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지식분야에 있는 1인 기업가라면 기본적으로 세 가지 시스템을 자기만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첫째, 자기탐색이다. 둘째, 콘텐츠 구축이다. 셋째,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는 것이다. 자기탐색과 차별화된 콘텐츠, 이 두 가지 기둥을 탄탄하게 세워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는 것이 1인 기업이 스스템이다. 1~2년 하고 말 것이 아니라 평생 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자기탐색이 기본적인 전제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본인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기에 브랜딩이 구축되면 비즈니스 모델이 확장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1인 기업가의 독서방법은 전투적으로 독서를 해야 한다. 독서가 자기계발이 아니라 생계와도 직결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보자. 가장 기본적으로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어떤 부분을 내가 소화할 수 있을까? 내가 다르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끊임없이 질문하고 또 질문하면서 나의 생각과 논리를 만들어가야 하고, 그 논리를 뒷받침할 수 있는 증거들을 찾아야 한다. 책 한 권을 읽더라도 나만의 언어로 소화할 수 있어야 하며 그것들을 다시 다듬고 다듬어 "박용범화"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한 권, 두 권, 나만의 언어로 소화한 지식이 쌓이고 쌓이면 하나의 콘텐츠가 완성된다.
단순히 즐기는 독서가 아니라 써먹는 독서로 의식을 전환해야 한다. 모든 독서는 목적에 맞게 하는 것이 가장 옳다. 1인 기업가의 모드로 책을 읽을 때에는 색연필로 밑줄을 긋고, 펜으로 내 생각을 기록하며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추가하면서 그렇게 전투적으로 책을 읽는다. 이렇게 인풋의 시간을 만들어야 하는 게 왜 중요할까? 바로 아웃풋을 만들기 위해서다. 아웃풋을 위한 인풋의 시간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내 삶의 정체성을 찾는데 3년이 걸렸다. 그 시기 동안 나는 철저하게 혼자였다. 그 시간 동안 나는 치열하게 고민했고, 끊임없이 질문했고, 사색하며 계속해서 나를 찾았다. 내 삶의 이유와 목적에 대해 질문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던 나날들, 그리고 그렇게 살기 위해 내가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업에 대한 고민으로 연결되었던 시간들, 나는 그렇게 삶에 대한 정체성을 고민했고, 그 결과로 업의 정체성을 찾았다.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었고, 그 무게감 또한 이루 말할 수 없었지만 이 시간이 단단하게 쌓여야 나만의 업을 만들 수 있고 이 일을 지속할 수 있다. 시작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다. 그러나 1인 기업가의 성패는 시작이 아니라 지속성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그러니 단시간에 답이 나오지 않는다고 너무 걱정하지 말자. 그 시간들이 켜켜이 쌓여 훗날 내 업의 단단한 자양분이 되어있을 것이다. 인위적으로 그 시기를 단축시키지 말고 즐겨보라. 지금은 뿌리를 내리는 시간이다.
길을 걷다가도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음성녹음으로 아이디어를 녹음하고, 자다가도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벌떡벌떡 일어나 수첩에 메모를 하고, 샤워하다가도 아이디어가 떠올라 대충 물기를 닦고 나와 젖은 채로 수첩에 아이디어를 적던 일들이 비일비재했다. 불안함을 느꼈다면 결코 이러한 아이디어와 창의성은 발휘되지 못했을 것이다.
원래부터 시간관리와 독서, 글쓰기에 관해 관심이 많았고, 꾸준하게 습관을 만드는 훈련을 하면서 다양한 노하우들이 쌓이기 시작했는데 그 과정을 올리고 다른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시간관리에 효율적인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100일 동안 새벽기상을 하는 노하우는 무엇이었는지, 어떻게 하면 삶을 변화시키는 독서를 할 수 있는지, 이 모든 것을 포기하지 않고 수년간 꾸준하게 할 수 있는 지속력은 어디서 나오는지 등의 정보성 글을 많이 올렸다.
그랬더니 이 분야 관심을 갖는 분들이 내 블로그를 꾸준하게 찾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댓글로 질문이 많이 들어와서 알려드렸다. 그러다가 메일로 질문이 와서 답변을 해드렸고, 카톡으로 해드리기도 했다. 몇몇 분들은 직접 만나서 독서노트나 시간관리 바인더를 보고 싶다며 질문이 들어왔고 그때부터 강의는 하지 않느냐는 질문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 시기, 다양한 자기계발 모임에 참여하며 소소하게 팀을 이끌거나 이따금씩 요청이 들어오면 내가 아는 부분을 알려드리는 코칭을 하기도 했는데 이런 부분들이 결합되어 처음으로 블로그에 콘텐츠 개설(유료) 공지를 하고 첫 강의를 시작했다. 처음부터 사업을 목적으로 시작한 블로그가 아니었지만, 내가 좋아하고 연구하는 분야에 대한 정보를 나누다보니 자연스레 나와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블로그로 유입되었고, 포스팅이나 댓글로 충족되지 않는 정보를 강의로 듣고 싶어하는 수요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자체 개설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다.
블로그로 시작해 수익을 창출하는 1인 기업가로 가는 과정
[지식 크리에이터로 사는 법]
내 자리는 내가 만들기로 결심했다.
나를 공부했고, 나와 만나는 여행을 떠났다.
철저히 혼자가 되어 공부했다.
프리랜서는 통제권이 나에게 없는 형태이다.
1인 기업가가 된다면 내가 방송사를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이다.
1인 기업가가 되면, 포지션 자체가 달라지고, 컨트롤 할 수 있는 범주가 달라진다.
- 최종 결정권한이 누구에게 있는가 는
1인 기업가와 프리랜서를 구분하는 중요한 질문이 된다.
1인 기업을 선택한 이유..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자유가 있는 삶은 원했기 때문이다.
이 자유에 대한 가치가 모든 단점을 상쇄시켰다.
내가 아니면 안돼는 그런일을 하고 싶었다.
1인 기업으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일하는 방식일 것이다.
오픈형 구조이기 때문에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지금과 같은 디지털 시대에는 규모의 경제가 아니라, 속도의 경제가 주를 이루게 된다.
그의 맞는 속도가 필요하다.
실험하고 시도해서 빠른 피드백을 얻는게 지금 시대가 원하는 방식이다.
나만의 업을 만들고 싶다면 업의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 자기탐색
- 콘텐츠구축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
기본적으로 세가지 스스템을 자기만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의 교집합 지점이 있다.
시간가는 줄 몰랐던 좋아하는 일과 내가 잘하는 영역을 찾는 것이다.
이때 주의 할 점은 타인과 비교하지 않는 것이다.
비교하기 시작하면 아무일도 시작 할 수 없다.
콘텐츠의 3가지 구성요소 : 전문성, 차별성, 시장성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선 배움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평생 배워야 한다. 지속적으로 배우는 1인 기업가는 늘 앞서간다.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이다.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생각하게 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 일 수 있어야 한다.
아는 것과 설명할 수 있는 수준이 다르다.
설명하는 것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독자(고객)의 마음을 움직 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한다.
What : 관심 콘텐츠? / Why : 콘텐츠의 목적? / Who : 누구에게 유익한가?
How : 어떻게? / Where : 실행할 장소? / When : 언제까지 콘텐츠의 완성?
일단 시도하고 경험을 쌓고 피드백을 하면 서 보완하면 된다. 중요한 것은 계획보다 경험이다.
브랜딩의 핵심 포인트, 두가지만 기억하자.
- 브랜딩의 주체가 수면위로 올라가야 한다는 것이다.
- 추구하는 콘셉트와 일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 분야에서 Top이 될 수 있는 존재가 바로 브랜딩의 힘이다.
퍼스널 브랜딩을 만드는 3가지 요소
- 정체성, 진정성, 지속성
첫째, 정체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나다운게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차별화된, 본인만의 스타일, 나다움을 어필할 수 있는..
나다움, 정체성, 자기탐색, 자기정의는 1인 기업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질문이다.
둘째, 진정성이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을 바탕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진심을 다해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다.
좋아하는 마음을 숨길 수 없듯이, 싫어하는 일을 억지로 하는 것 또한 숨길 수 없다.
좋아하는 일을 발견했다면 에너지 레벨이 높을 수 밖에 없고, 자연스레 좋은 성과로 이어질 것이다.
셋째, 지속성이다.
계속 다듬고, 보완하면서 만들어나가는 과정이기때문에 지속성이 중요하다.
정체성, 진정성, 지속성을 바탕으로 브랜딩을 구축하면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더해진다. 축적이 되기 때문이다.
- 유능한 홍보실장인 블로그를 브랜딩하자..
우리에겐 유능한 홍보실장이 곁에 있다. 바로 블로그이다.
잘키운 블로그 하나가 나를 세상에 알리는 든든한 홍보실장이 되어 곁에 있다.
나라는 브랜딩을 잘 구축해 놓으면 알아서 나를 찾아온다.
[ 1인 기업가로서 블로그 운영 팁..]
- 신뢰도와 타당도를 높여라.
- 블로그 일일 방문자수에 너무 연연해하지 말자.
- 본질에 집중하자.
- 무엇을 적을 것인가?(전문성을 드러내라)
- 소통하는 블로거가 되라.
블로그를 활용하는 1인 기업가라면 양질의 포스팅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나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자. 내용을 탄탄히 만드는 것이 좋다.
그 과정으로 인해 블로그 이웃과 팬층은 자연스레 생겨날 것이다.
니즈와 원즈를 채울 수 있는 정보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통하는 블로거가 되는 것이다.
답변도 해주고, 먼저 찾아가기도 하면서 소통하는 블로거가 되자.
독자와 꾸준한 소통, 피드백을 받은 콘텐츠는 점점 더 견고해질 수 있다.
책을 읽은뒤, 책구경님 블로그의 글을 읽다 깜짝..
더 자세히.. 구체적으로 정리가 잘 되어있다..^^
http://blog.yes24.com/document/12625357
1인 기업을 꿈꾸고 있는 건 아니지만,
다른 책보다.. 이 책은 내게 담백하게 다가왔고,
저자의 무엇을 말하는지를 그대도 받아들 일 수 있었기에..
이 책을 읽으며.. 1인 기업을 꿈꾸고 있는 한 녀석에게 이 책을 권하기까지 하였다..
누군가.. 1인 기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난 이 책을 주저없이 추천할 것 같다..
... 소/라/향/기 ...
인간사랑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