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에 성공하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은 역시 주식을 잘 사고 잘 파는 일이다. 그중에서도 매도를 잘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주식투자자 누구나가 겪는 일이지만 매수보다 매도시점을 잡는 일이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매수시점을 잘 잡는 사람은 주식 1단이라 하고, 매도시점을 잘 잡는 사람은 그것보다 높은 주식 3단, 그리고 매도 이후 쉴 때 쉴 줄 아는 사람을 주식 9단이라 한다.
그렇다면 왜이리도 매도타이밍 포착이 어려운 것일까?
그것은 사람의 심리 때문이다. 주식을 매수해서 이익이 발생하면 일단 돈을 벌었다는 생각 때문에 대충 위로 상승할 때 매도를 하기 쉽다.
특히 일반투자자들이 매도의 유혹을 가장 느낄 때는 이익이 발생한 시점에서 주가가 상승하다가 조정을 받을 때 즉, 이익폭이 줄어들 때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주가가 한참 상승해야 할 종목을 짧게 단타로 끝내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매수한 이후 매입단가 즉, 본전 가격보다 하락을 하게 되면 사람의 심리상 손절매를 하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매도하는 순간 완전히 손실이 확정되고 손해난 것을 인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이익은 빨리 끊어 버리고 손실은 키우는 결과가 된다. 결과적으로는 주식투자로 손실을 보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거꾸로 된 매도 습성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은 오로지 매도의 기법을 익혀서 매도신호가 나올 때 기계적으로 던지는 습관이 정답이다.
매도의 방법에는 크게 2가지가 있다. 하나는 가격상의 손절매이고, 다른 하나는 매도신호를 주가 흐름으로 분석하여 매도하는 방법이다.
일단 먼저 가격상의 손절매 기법으로는 통상 1~2% 손절매 기법이 사용된다. 예를 들어, 3천만원의 투자금액으로 매매를 한다면 2%의 손절매선을 정해놓을 때 종목당 60만원 이상 손해가 나면 자동으로 손절매를 하는 방법이다.
다른 또 하나는 이익이 발생하거나 아니면 설령 손절매라고 하더라도 현 주가보다 추가적으로 주가가 내려갈 가능성이 높을 때이다.
이 책에서는 매도의 급소만을 엄선하여 5단락(캔들 매도법, 이동평균선 매도법, 추세 매도법, 시초가 기준점 매도법, 특수 패턴 매도법)으로 분류하였다.
꼭 필요한 매도법만을 정리하였기 때문에, 주식투자자들이 예전에 보유한 종목 중 매도시점을 놓친 종목들을 기준으로 익히면 더욱 효율적으로 매도법을 완성하게 될 것이다.
특히, 각각의 매도법에서 중요한 것은 그 매도신호가 나온 시츄에이션 즉 상황인데, 어떤 경우에는 잘 맞는 매도법이 어떤 때는 속임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그 매도신호가 적용되는 상황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각각의 상황을 최대한 고려하여 매도신호로서의 적중력이 높은 것을 뽑아 놓았고, 책 이름도 1 : 1 매도법이라 정하였다. 또한, 1 : 1로 맞춤형 교육하듯이 공부할 수 있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끝으로 매도기법 책이 나오도록 격려해 준 우리 KJC STOCK 증시전망대 회원님들과 3단계 과정 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해 준 새빛증권아카데미 KJC 3단계 수강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 머리말
주식투자에 성공하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은 역시 주식을 잘 사고 잘 파는 일이다. 그중에서도 매도를 잘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주식투자자 누구나가 겪는 일이지만 매수보다 매도시점을 잡는 일이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매수시점을 잘 잡는 사람은 주식 1단이라 하고, 매도시점을 잘 잡는 사람은 그것보다 높은 주식 3단, 그리고 매도 이후 쉴 때 쉴 줄 아는 사람을 주식 9단이라 한다.
그렇다면 왜이리도 매도타이밍 포착이 어려운 것일까?
그것은 사람의 심리 때문이다. 주식을 매수해서 이익이 발생하면 일단 돈을 벌었다는 생각 때문에 대충 위로 상승할 때 매도를 하기 쉽다.
특히 일반투자자들이 매도의 유혹을 가장 느낄 때는 이익이 발생한 시점에서 주가가 상승하다가 조정을 받을 때 즉, 이익폭이 줄어들 때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주가가 한참 상승해야 할 종목을 짧게 단타로 끝내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매수한 이후 매입단가 즉, 본전 가격보다 하락을 하게 되면 사람의 심리상 손절매를 하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매도하는 순간 완전히 손실이 확정되고 손해난 것을 인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이익은 빨리 끊어 버리고 손실은 키우는 결과가 된다. 결과적으로는 주식투자로 손실을 보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거꾸로 된 매도 습성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은 오로지 매도의 기법을 익혀서 매도신호가 나올 때 기계적으로 던지는 습관이 정답이다.
매도의 방법에는 크게 2가지가 있다. 하나는 가격상의 손절매이고, 다른 하나는 매도신호를 주가 흐름으로 분석하여 매도하는 방법이다.
일단 먼저 가격상의 손절매 기법으로는 통상 1~2% 손절매 기법이 사용된다. 예를 들어, 3천만원의 투자금액으로 매매를 한다면 2%의 손절매선을 정해놓을 때 종목당 60만원 이상 손해가 나면 자동으로 손절매를 하는 방법이다.
다른 또 하나는 이익이 발생하거나 아니면 설령 손절매라고 하더라도 현 주가보다 추가적으로 주가가 내려갈 가능성이 높을 때이다.
이 책에서는 매도의 급소만을 엄선하여 5단락(캔들 매도법, 이동평균선 매도법, 추세 매도법, 시초가 기준점 매도법, 특수 패턴 매도법)으로 분류하였다.
꼭 필요한 매도법만을 정리하였기 때문에, 주식투자자들이 예전에 보유한 종목 중 매도시점을 놓친 종목들을 기준으로 익히면 더욱 효율적으로 매도법을 완성하게 될 것이다.
특히, 각각의 매도법에서 중요한 것은 그 매도신호가 나온 시츄에이션 즉 상황인데, 어떤 경우에는 잘 맞는 매도법이 어떤 때는 속임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그 매도신호가 적용되는 상황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각각의 상황을 최대한 고려하여 매도신호로서의 적중력이 높은 것을 뽑아 놓았고, 책 이름도 1 : 1 매도법이라 정하였다. 또한, 1 : 1로 맞춤형 교육하듯이 공부할 수 있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끝으로 매도기법 책이 나오도록 격려해 준 우리 KJC STOCK 증시전망대 회원님들과 3단계 과정 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해 준 새빛증권아카데미 KJC 3단계 수강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