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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치운 막대기

[ 부록 : 독서지도안, 개정증보판 ] 어린이 독서왕 선정도서이동
문재갑 저 / 김상아 그림 | 세용 | 2013년 03월 0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0 리뷰 2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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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140쪽 | 165*240*20mm
ISBN13 9788993196351
ISBN10 899319635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똥막’이라 불리는 아이
2. 외가에서 보낸 여름방학
3. 강매마을 단짝 친구
4. 2학기 중간고사와 선생님의 오해
5. 억울함, 그리고 갈등
6. 아빠와 똥 이야기
7. 변해 가는 친구의 모습
8. 우리 이젠 친구 아닌 거야?
9. 남자답게 한판 붙자고!
10. 똥 치운 막대기와 오줌 싼 바지
11. 독서 지도안과 예상문제 출제유형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진저리를 치던 진수가 한쪽으로 치워 놓은 낙엽더미에 손을 닦으며 외쳤다.
“이런……! 누가 여기다 똥을 무지 많이 싸 놓고는 낙엽으로 덮어 놓았어!”
“뭐? 똥이라고?”
“그렇다니까!”
사태를 짐작한 형태가 애써 웃음을 참으며 물었다.
“그럼 너, 그 똥을 손으로 만진 거냐?”
진수가 울상이 되어 대답했다.
“만진 정도가 아니라, 물컹한 걸 한 움큼 쥐어 버렸다니까!”
“여긴 물도 없는데 어떡하냐?”
재빨리 도랑 있는 곳까지 내려온 진수가 손을 씻기 시작했다. 하지만 냄새는 쉬이 없어
지지 않았다. 손을 씻고 있던 진수를 한참 동안 지켜보고 있던 형태가 웃으며 말했다.
“너, 졸지에 똥 치운 막대기가 되어 버렸다야!”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책과 함께하는 KBS 어린이 독서왕 선정 도서!
KBS한국방송이 주최하고 KBS한국어진흥원에서 주관하며, 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하는 방송 프로그램입니다.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독서 골든벨 프로그램을 방송과 함께 융합한 공익적 독서 문화 캠페인 행사입니다.

책과 함께하는KBS 어린이 독서왕 관련 ‘독서지도안과 예상문제 출제유형’이 부록으로 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열두 살 소년들의 우정을 그린 동화 [똥 치운 막대기]

서울 외곽의 작은 마을에 사는 진수와 형태는 어렸을 때부터 단짝이다. 그런데 초등학교 4학년 여름방학 직전, 진수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을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진수는 방학을 외가에서 보내게 된다.
외가에서 사촌 형의 도움을 받아 공부에 재미를 느끼게 된 진수는 2학기 중간고사에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 반면, 형태는 감독선생님의 오해로 부정행위를 시도했다는 누명을 쓴다.
그 사건으로 비뚤어지기 시작한 형태는 단짝 진수를 본명 대신‘똥 치운 막대기’라는 별명을 부르며 괴롭히기 시작한다. 하지만 진수는 형태가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아오리라는 믿음을 갖고 끝까지 견디리라 다짐한다.
그러던 어느 날, 형태는 진수를 괴롭히기 위해 악착같이 따라붙다가 교통사고를 일으킨 차량에서 튕겨져 나온 타이어에 치어 팔을 크게 다친다. 응급실에서 형태는 만약 진수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목숨을 잃었을 것이라는 사람들의 말을 듣게 된다.
뒤늦게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형태는 진수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두 사람은 다시 예전의 단짝으로 되돌아간다.

어린이는 어린이답게 자라는 것이 최고의 미덕!

동화 [똥 치운 막대기]속에서 작가는 주인공 진수의 아버지로 등장해 두메산골 작은 마을에서 살았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추억하고 있다. 가을에는 아무 밭이나 들어가 고구마나 무를 캐먹고, 겨울과 함께 눈이 내리면 온 동네 아이들이 한데 어우러져 토끼몰이를 하던 시절을 아련하게 떠올린다.
그런 어린 시절을 보냈던 작가는 코흘리개 어린아이 때부터 공부나 성적에 대한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요즘 아이들이 안타깝기만 하다. 그래서 작품 속에 등장하는 아들 진수에게는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다.
작가는 또한 ‘자연이든 사람이든, 가만히 내버려 두면 결국 본래 제자리를 찾아간다.’는 평소의 생각을 동화 [똥 치운 막대기] 속에 반영하고 있다. 그런 작가의 생각은 아들에게 공부를 강요하지 않은 일상으로 나타나고, 익히 짐작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십 년을 하루같이 친하게 지내온 아이들의 갈등에 전혀 개입하지 않는다. 머지않아 본래의 자리를 되찾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회원리뷰 (2건) 리뷰 총점9.0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초3의 독서록] 똥 치운 막대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리**이 | 2022.10.07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작가 아빠가 말하는 초등학생 자녀 독서록 작성법>>   책을 완독하고 나면 독서록을 쓰기 전에 나와 먼저 책을 읽은 소감에 대해 이야기 한다.    특별한 순서는 없지만 소감의 진행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이 책은 ~~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라고 한 마디로 정의해 본다.    2. 책의 전체적인 내용을;
리뷰제목


 

 

<<작가 아빠가 말하는 초등학생 자녀 독서록 작성법>>

 

책을 완독하고 나면 독서록을 쓰기 전에 나와 먼저 책을 읽은 소감에 대해 이야기 한다. 

 

특별한 순서는 없지만 소감의 진행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이 책은 ~~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다'라고 한 마디로 정의해 본다. 

 

2. 책의 전체적인 내용을 이야기 해 본다. (이 부분이 초등학생에게는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스토리 전체를 말할 것인가, 아니면 기억나는 내용만 말할 것인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첫술에 배부르지 않는다. 그냥 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을 듣기만 한다. 부모가 먼저 읽으면 좋은 건 당연하다)

 

3. 이 책의 가장 인상적인 대목이 어디인지 이야기해 본다. 

주로 재미있는 장면이나, 사건의 하일라이트, 혹은 음식이나 동물의 행동 등을 꼽는데, 이 부분은 독자가 느낀 부분인 만큼 정답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대답은 늘 칭찬해야 한다.

 

4.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에 대해 이야기 해 본다. 

이 대목 역시 정답은 없다. 책이 전하고자 하는 주제와도 전혀 다를 수도 있다. 하지만 독서록은 계속될 것이기에 지적보다는 칭찬, 공감이 필요하다. 앞으로 살펴보겠지만 이 전 독서록은 더 형편없었다. 부모가 기대할 건 앞으로 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이다. 제 때 써준 게 어딘가.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세용]강매마을 열두 살 소년들의 우정 이야기 똥치운 막대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젼* | 2013.05.3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강매마을 열두 살 소년들의 우정 이야기 똥치운 막대기 지은이 문재갑 그린이 김상아 세용   똥치운 막대기 제목부터 키득키득 웃음이 전해집니다 이 책은 강매마을에 살고 있는 단짝 친구 진수와 형태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답니다 두 친구는 어릴적부터 둘도 없는 단짝친구예요 부모님역시 친분이 두터운지라 영락없는 단짝친구죠  ;
리뷰제목

 

 

강매마을 열두 살 소년들의 우정 이야기

똥치운 막대기

지은이 문재갑

그린이 김상아

세용

 

똥치운 막대기 제목부터 키득키득 웃음이 전해집니다

이 책은 강매마을에 살고 있는 단짝 친구 진수와 형태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답니다

두 친구는 어릴적부터 둘도 없는 단짝친구예요

부모님역시 친분이 두터운지라 영락없는 단짝친구죠

 

그런데 두 친구의 4학년 서로가 멀어지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요

진수 아빠가 사고를 당하면서 4학년 여름방학 두친구가 함께하지 못하는 시간이 오게 되죠

진수는 마석에 있는 외삼촌 집에서 생활하게 되고 그 기간 형태는 강매마을을 지키며 보낸 여름방학이란 기간....

서로 아지트도 만들고 늘상 학교가는길 하교길에 함께 벗이되었던 두친구였는데 말이죠

 

 

진수는 여름방학동안 사촌형에게서 공부방법과 재미를 알아가게 되며

 비슷비슷했던 둘의 모습이 조금씩 달라지게 되요

형태는 그 새 키가 훌쩍 자라있고 진수는 한층 성숙해지고 태도가 좋아졌다고 할까요???

 조금씩 미묘한 차이를 느끼기시작하며 형태는 알수없는 미움이 싹트게 됩니다

진수의 달라진 수업태도 조금 달라진듯한 모습 늘상 함께 놀지만 중간을 오고가며

 함께 성적을 유지하던 모습에서 어느새 진수는 치고 올라가고 자신은 뒤떨어지는 기분....

그렇게 억울한 컨닝사건까지 발생하며 형태의 미움의 화살은 오롯이 진수에게 향하게 되죠

 

거기다 지난 여름방학전 함께 아지트를 만들려다 낙엽더미 속

똥을 한가득 잡았던 진수의 모습을 떠올리며 놀리기 시작합니다

바로 똥치운 막대기의 줄임말인 똥막......

어느새 돌변한 친구의 모습 이해할 수 없는 모습에 진수역시 속앓이를 하지만

 우정이 깨질까봐 다시는 회복되지 못할까 참고 기다리는 진수와

알 수 없는 미움으로 진수를 괴롭히는 형태 두친구의 모습이 참 안타깝기 까지 했어요

 

사실 저역시 학창시절 이런 경험이 있던지라 참 빠져들며 읽어내려간거 같아요

 너무 잘 지내던친구와 사소한 오해로 인해 헐뜯고 괴롭히던 시절...

아~~진수의 맘이 십분이해가 되고 형태의 입장역시 이해가 되며 두 친구의 우정이 오래지속되길 빌게되더라구요

 

아이역시 읽는 내내 두 친구의 우정이 참 끈끈하고 좋다며 이런 친구가 자기에게도 있을까??

곰곰히 생각을 정리해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친구를 사귀게 될꺼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면서 좋은 관계가 오래 지속된 진정한 친구를 만들어간다란 의미를 생각해보게 했어요

 

오해가 풀리고 서로 웃음을 되찾아가며 정말 별일도 아닌걸로

서로를 다치게 하고 있었구나를 느끼며 화해하며 밝아진 두친구의 우정~!!

작은 오해로 인해 서로 맘이 다치고 아팠지만

그렇게 또 성숙하며 오랜 우정을 간직할 진수와 형태를 통해

 친구의 의미와 우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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