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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말 의학 전문용어 만들기

아름다운 우리말 의학 전문용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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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70쪽 | 153*224*30mm
ISBN13 9788966801404
ISBN10 89668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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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은희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전임강사, 서울대학교 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를 거쳐 현재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93년 대한의사협회 용어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문용어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알기 쉬운 의학용어를 수록한 것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는 『의학용어집』 4판을 발간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대한피부과학회 용어집편찬위원장을 맡아 『피부과용어집』을 발간했다. 또한 『의학용어집』 5판의 토대가 된 『필수의학용어집』 발간에도 기여했으며 현재까지 약 20년 동안 쉬운 우리말 의학용어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자 : 송영빈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와세다대학교 문학연구과에서 석사를 마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나고야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과학기술원 전문용어언어공학연구센터에서 전문용어를 연구하였다.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부 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를 거쳐 현재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된 연구는 한국어 전문용어이며, 한국어에 미친 일본어 전문용어의 문제점을 규명하는 데 관심이 있다. 대표 저서로 『다국어 어휘의미망』(공저), 『한자의 미래』(번역), 『전문용어학』(공역) 등이 있고, 논문은 “전문용어의 난해함에 대해: 물리학 용어를 중심으로”, “자음어기의 품사 구성에서 본 물리학 전문용어”, “알기 쉬운 전문용어 만들기의 가능성”(일문), “한자전문용어의 고유어화에 대해”, “한영일 의학 전문용어의 특징” 등이 있다.
저자 : 정인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가톨릭대학교 응용해부연구소에서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92년 대한의사협회 남북의학용어비교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고 대한해부학회 용어심의위원장을 맡아 알기 쉬운 해부학용어 만들기를 추진하여 난해한 일본어 전문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꾼 『해부학용어』를 발간했다. 나아가 대한의사협회 의학용어 실무 위원장을 맡아 의학용어 전체를 포괄하는 『의학용어집』 4판을 발간해 쉬운 우리말 용어를 만듦과 동시에 전문용어 고유어화의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우리말 용어 만들기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2004년 외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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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들은 그동안 의학용어를 대상으로 알기 쉬운 전문용어를 만드는 일을 해 왔다. 알기 쉬운 전문용어 만들기가 시대적 요청이자 학문 발전을 위한 초석이라는 믿음으로 짧게는 10여 년, 길게는 20여 년 동안 적지 않은 세월을 전문용어에 대해 고민하면서 왜 전문용어가 쉬워져야 하는지, 왜 이러한 작업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나아가 왜 반대하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 이 책은 이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하는 데서 출발한 것이다. ---「머리말」

고유어로 바꾸는 것은 동음이의어 문제를 해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단골보다는 짧은뼈가 소리 차원에서 명확한 것은 분명하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고유어를 사용한다는 것이 한자어를 없애는 것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고유어로 용어를 많이 만든 해부학용어에서도 한자어는 여전히 42.92%를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서 사라진 한자어와 살아남은 한자어가 어떤 성격을 갖고 있는가를 비교해 보면 쉬운 전문용어 만들기가 어떤 성격이었는지가 명확해진다. ---「2장 쉬운 전문용어를 위한 언어학적 논의」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듣는 즉시 알기 쉬운 한자어와 고유어는 편견 없이 선택에서 최우선 지표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 저자뿐 아니라 많은 국어학자들의 생각이다. 왜냐하면 이들 두 가지는 모두 우리말의 실질적인 중추가 되기 때문이다. 용어를 새로 만드는 것보다 기존 용어를 순화하여 최종적으로 정착시키는 것이 훨씬 어렵다는 것을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은 기억해 주길 바란다.
---「8장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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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막연한 당위론에서 벗어나, 바로 ‘언어 현실’ 속에서 전문용어가 무슨 일을 하는지, 또 어떤 문제들을 찾아내어 바로잡아야 하는지에 대해 실천적으로 고민하고 경험해 온 모든 것을 부어 넣은 것이다. 또한 서로 다른 영역에서 서로 다른 일을 해 온 전문가들이 공동의 고민을 어떻게 풀어내 가야 할지를 모색해 놓은 기록물이기도 하다. 내가 아는 언어가 아니라, 우리가 아는 언어가 아니라면 그 학문적 성과는 근본적으로 문제 해결의 결과가 아니라 의문의 대상일 뿐이라는 성찰을 드러낸다. 더 나아가 전문용어가 구체적으로 밟아 나가야 할 미래의 모습을 진지하게 보여 준다.
김하수(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이 책은 완성되지 않은 의학용어의 정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오랜 경험에서 온 소중한 기준을 제시한다. 용어 순화 과정에서 소홀히 해서는 안 될 언어학적인 형태론, 구문론을 귀띔해 주는 건전한 학문적 방향 제시도 담고 있어 이런 일을 할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읽기를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의학의 전문용어를 쉽고 아름다운 한글로 만드는 과정에서 인식이 다른 집단 사이에 있었던 갈등의 흔적도 주목할 만하다.
백상호 (가천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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