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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너를 생각해

리뷰 총점9.0 리뷰 81건 | 판매지수 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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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1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64쪽 | 388g | 128*188*24mm
ISBN13 9788950985424
ISBN10 89509854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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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안녕, 나의 마녀. 날 잊지 마.
반드시 네 곁에 돌아올 테니까.”

『너는 기억 못하겠지만』 작가의
마법 같은 감성 미스터리

『너는 기억 못하겠지만』으로 수많은 독자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던 후지마루의 감성 미스터리 신작 『가끔 너를 생각해』가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가끔 너를 생각해』는 힘을 숨기고 평범한 대학생인 척 살던 냉소적인 마녀가 어릴 적 친구와 다시 만나 행복을 되찾는 이야기다. 『너는 기억 못하겠지만』이 죽은 사람의 미련을 풀어주는 사신 아르바이트를 통해 삶과 죽음의 의미를 되짚어봤다면, 『가끔 너를 생각해』는 삶을 행복하게 가꾸는 데 꼭 필요한 ‘인간관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한다.

주인공 시즈쿠는 상처받는 게 무서워 모든 인간적 교류를 포기하고 혼자 지내던 대학생이다. 부모와의 사이는 좋지 않고, 친구는 아무도 없고, 사랑 같은 건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그녀에게 10년 전 헤어진 친구 소타가 찾아와 마녀의 사명을 도와주겠다고 한다. 소타는 그간의 모든 기억을 잃었지만 딱 하나, 시즈쿠만 뇌리에 남아 있다는 이상한 이야기를 한다. 시즈쿠는 소타를 거부하며 ‘요즘 같은 시대에 마녀는 필요 없다.’라고 말하지만, 어느샌가 상냥하고 강인한 그에게 이끌려 마법을 사용해 다른 사람들을 돕게 된다.

그리고 마녀의 사명을 완수했다고 생각한 날, 10년 동안 풀리지 않았던 비밀이 밝혀지기 시작한다. 전대 마녀였던 할머니의 죽음, 기억을 잃은 소타가 시즈쿠만은 기억하고 있는 이유, 어릴 적 외톨이인 자신에게 다가왔다 사라진 검은 고양이. 시즈쿠는 그 모든 과거의 슬픈 사건들이 사실 자신의 행복을 위해 일어났던 일들이라는 걸 깨닫고, 누군가를 도우려는 마음이 그 무엇보다 강력한 마법임을 알게 된다.

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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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지키러 왔어.”
“약속?”
“뭐야, 벌써 까먹었어?”
엎드려 있는 그와 눈이 마주쳤다. 마음을 훤히 꿰뚫어보는 듯한 고운 눈동자. 공연히 얼굴이 달아올랐다. 그 이유를,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마녀 일, 같이 하기로 약속했잖아”
--- p.16

마도구를 보고 이게 내 것이라는 걸 알게 된 그날 밤에는 설레는 마음에 잠이 오지 않았다. 할머니가 마녀였다니. 그리고 이제는 내가 마녀가 된다니!
마도구는 전부 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로맨틱한 디자인이었다. 검은빛의 뾰족한 모자와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 두터운 예언서. 그중에서도 빗자루에 붙이면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깃털에 유독 흥미가 느껴졌다. 그 도구들은 아홉 살 소녀를 유혹하기에 너무나도 충분했다.
--- p.21

“언제부터였을까. 그냥 어느 날 문득 양부모님과 살고 있었고, 그전의 기억은 없었지만 딱히 의문을 갖지는 않았어. 한 가지 기억나는 건 ‘마녀에게 힘이 될 것’, 그것뿐이야.” 소타는 정면을 똑바로 응시하며 말했다.
그의 눈에는 무엇이 보일까.
--- p.59

“히히, 사실 의뢰인은 이미 찾아뒀어.”
“네?”
“시즈쿠가 잠들었을 때 스마트폰을 빌렸거든. 대학교 인터넷 게시판에 모집 글을 올렸어.”
“마음대로 무슨 짓을 한 거예요!”
“어쩔 수 없잖아. 귀엽게 자는데 깨우기도 미안하고 말이지.”
“……그래서 뭐라고 적었어요?”
“‘마법소녀 호조 시즈쿠의 고민 상담☆ 어떤 고민이든 다 때려눕힐래♪’ 이런 느낌으로.”
“머리가 어떻게 된 거 아니에요?”
--- p.81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 아무것도 모르지만 생각난 게 하나 있어. 그건 내가 ‘사람이 지닌 가능성을 보기 위해 태어났다’는 거야.”
“사람이 지닌 가능성?”
소타는 어둠 속에서 나를 보며 끄덕였다.
“시즈쿠와 사나가 싸우는 모습을 봤을 때 내 가슴이 몹시 일렁였어. 사람이 이렇게도 빛날 수 있구나 싶었지. 평범한 세계에 갑자기 가슴 뛰는 무언가가 나타난 것 같은 느낌이었어. 그때 떠오른 거야. 난 아득한 기억 어딘가에서 이걸 원하고 있었다는 걸. 사람이 일으키는 기적이라고 해야 할까, 그걸 알기 위해 태어났다는 걸 깨달았어.”
--- p.131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모두 마법사란다. 마도구를 쓰지는 못하더라도 마음이 있는 한 다들 마법사야. 마음은 때때로 마법을 능가하지. 마음이야말로 진정한 마법이야. 마음이 행복을 느낄 때, 그 사람 주변에는 행복의 꽃이 피어난단다. 그건 무척이나 멋진 일이지. 사람은 모두가 누군가의 마법사야. 시즈쿠도 분명히 마법사를 만나게 될 거야.”
--- p.164

“가끔씩 생각해요. 사실, 나는…….”
정면을 바라본 채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걸 느끼며 그날 미처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소타에게 털어놓았다. 비를 피하던 그날을 그는 기억하고 있을까.
“나는, 내가 아니었어야 하는 것 같아. 이런 내가 아니라 더 순수한 아이였다면 부모님도 행복할 수 있지 않았을까,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마녀였다면 할머니도 더 기뻐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소타는 아무 말이 없었다. 그 다정함에 기대게 된다.
소타는 언제나 내가 원하는 게 뭔지 알고 있다.
--- p.200

“이 시간은 절대 도망가지 않아. 최강의 마법을 얻기 위한 소양 같은 거야. 이 산에서 갈고닦아서 강해진 얼굴을 엄마 아빠에게 보여주면 돼. 앞으로 살다 보면 괴로운 일, 슬픈 일, 온갖 일을 겪을 거야. 그걸 다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미소를 가꾸는 연습을 하는 거야. 그렇게 손에 넣은 미소를 보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단다. 행복해진 사람이 다른 사람을 구하고, 그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을 구하고. 시즈쿠의 미소에는 그런 힘이 있어. 그게 사람이 지닌 최강의 마법이지.”
--- p.233

어딘가 먼 세계에 전하듯 그는 말을 이었다.
“나도 내 정체를 모르지만 너와 함께하는 날들은 즐거워. 그래서 내 정체를 알게 됐을 때 내가 나일 수 없게 될까 봐 무서워. 지금도 기억이 돌아올 때마다 지금의 내가 가짜인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거든. 그러니까 이렇게 기원하는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시즈쿠 옆에서 웃고 있게 해달라고. 그렇게 기도하면 뭐랄까, 마음이 가벼워져. 나는 내가 꿈꾸는 미래에 편지를 보낼 거야. 이 편지는 내 바람이자 결의 같은 거지.”
--- p.242

“걱정하지 않아도 우리는 다시 만날 수 있어. 마녀는 죽으면 별이 된단다. 밤하늘에 빛나는 별빛은 몇억 광년이나 늦게 지구에 도착하지. 하지만 그 시간을 뛰어넘어서 반드시 도착하잖니. 그것과 마찬가지야. 약속하마. 꼭 널 만나러 갈게. 행복을 나르는 게 마녀의 삶이니까.”
--- p.298

사람은,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주면 자신도 행복해질 수 있는 마법사다.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마법사인 것이다.
누군가를 도와서 행복해지면 행복의 꽃이 피어난다. 그 꽃을 받은 사람이 또 누군가를 도와주면 행복해지고, 또다시 꽃이 핀다. 그렇게 점점 만발하는 꽃들이 세상을 행복하게 하는 거라면…… 할머니가 했던 말의 의미를 이제는 알겠다. 마녀로 태어난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들인가.
--- p.319

“약속대로 돕게 해줬다?”
“응. 돕게 해줘서 고마워.”
“우리는 최고의 콤비지?”
“당연하지. 우리는 최고의 마녀와 기사야.”
“꼭 다시 만날 수 있는 거지?”
“분명히 만날 수 있어. 날 기다려줘.”
“약속. 계속, 계속 기다릴 거야!”
폭풍우 속에서 눈부신 빛의 미소가 피어났다. 나의, 그의, 10년어치의 기적의 꽃.
--- p.331

회원리뷰 (81건) 리뷰 총점9.0

혜택 및 유의사항?
가끔 너를 생각해(후지마루)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위****이 | 2022.07.0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평범한 대학생(하지만 아주 미인인) 시즈쿠는 연애도 친구에도 관심이 없고, 매사에 냉소적인 인물이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큰 비밀이 있는데, 바로 이 시대의 마지막 마녀라는 것이다. 마녀는 대를 건너 나타나고, 전임 마녀가 가지고 있던 마도구(6개)를 후임 마녀에게 전수를 해 준다.   마도구에는 몇가지 규칙이 있다.  당대의 마녀만 쓸 수 있다는 것 자신이;
리뷰제목

평범한 대학생(하지만 아주 미인인) 시즈쿠는 연애도 친구에도 관심이 없고, 매사에 냉소적인 인물이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큰 비밀이 있는데, 바로 이 시대의 마지막 마녀라는 것이다.

마녀는 대를 건너 나타나고, 전임 마녀가 가지고 있던 마도구(6개)를 후임 마녀에게 전수를 해 준다.

 

마도구에는 몇가지 규칙이 있다. 

당대의 마녀만 쓸 수 있다는 것

자신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를 위해 써야 한다는 것

저마다 고유의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한 번씩 밖에 쓸 수 없다는 것

P.33

 

사랑했던 할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 그 죽음을 막지 못했다는 안타까움이 남아있던 시즈쿠.

할머니의 죽음과 함께 사라져버린 소꼽친구 소타.

시즈쿠는 그 이후 마녀이기를 포기하며 평범한 삶을 살아간다.

 

그러던 중, 갑자기 나타난 소꼽친구 소타.

자신이 얼마나 소타를 좋아하고 보고싶어했는지를 깨달은 시즈쿠는 철없어 보이는 소타와 함께 생활을 시작하기 시작한다.

 

마녀라는 게 그런 거거든.

어느 시대든 사람들에게 행복을 배달해 주는 존재야.

시즈쿠도 분명 그렇게 될 게다.

P.44


 

자신이 마녀인 것을 자랑스러워했던 할머니.

할머니는 어린 시즈쿠에게 마녀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고 싶어했다.

남의 고민을 들어주는 마녀가 되자는 소타의 제안.

요즘 시대에 누가 마녀가 필요할까 싶었지만, 어이없게도 마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몰래 짝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을 알고 싶다는 미우라씨, 아픈 몸으로 입양된 동생과 친해지고 싶다는 히카와씨, 먼 미래에서 할머니 시즈쿠를 만나러 온 손녀 고즈에..

마도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시즈쿠~

마도구를 사용하기 전에 마녀가 해야 하는 미션은 모두 할머니가 시즈쿠를 위해 만들어 놓았던 것이라는 반전까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모두 마법사란다.

마도구를 쓰지는 못하더라도 마음이 있는 한 다들 마법사야.

마음은 때때로 마법을 능가하지.

마음이야말로 진정한 마법이야.

마음이 행복을 느낄 때, 그 사람 주변에는 행복의 꽃이 피어난단다.

그건 무척이나 멋진 일이지.

사람은 모두 누군가의 마법사야.

시즈쿠도 분명히 마법사를  만나게 될 거야.

P. 164

 

할머니는 이미 알고 있으셨다.

시즈쿠가 소타를 만나 마음을 나누게 되고, 그 마음이 시즈쿠를 움직여서 여러 사람들의 마음에 행복을 느끼게 해 준다는 사실을!!

 

당신은 나를 계속 지켜보고 있었구나.

내가 도쿄에서 괴롭힘을 당하던 그때부터,

언제나 검은 고양이의 모습으로 날 지켜주었다.

그 후에도 사람의 모습으로, 계속.

P.301

 

짜짜잔!!!

소타는 시즈쿠가 할머니 댁에서 친구로 만나기 전부터 소타를 지켜주는 수호신이였다.

다양한 형태로, 시즈쿠가 필요할 때마다 옆에 있어주었던 소타..

시즈쿠가 여러 사람을 위해 마도구를 다 쓴 날..

소타는 행복한 미소를 보이며 사라지고, 오랜 시간 후 시즈쿠가 할머니가 되어, 손녀 고즈에 옆에 다시 소타가 나타났을 때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마녀라고 생각하면, 헨델과 그레텔이 나오는 아이들을 잡아 먹고 괴롭히는 마녀를 생각하기 쉽지만..

시즈쿠 같은 마녀라면 나도 한번 만나고 싶다.

그리고 대를 건너 나타나는 마녀의 가장 좋은 친구 소타. 그런 소타를 만날 수 있다면 손녀 고즈에도 시즈쿠처럼, 시즈쿠의 할머니처럼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마녀가 되지 않을까 싶다.

 

후지마루 소설이 좋아서 연속으로 읽어 본 책 두권.

'너는 기억 못하겠지만'에서는 죽었지만 추가 시간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는 사자라는 존재가,

'가끔 너를 생각해'에서는 이 시대의 마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둘 다 판타지한 요소라 쉽게 읽히면서도, 책 안에 담겨져 있는 따뜻함이 좋다!

가독성 좋으면서 따뜻함을 느끼고 싶다면 2권의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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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이야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김*면 | 2021.11.0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후지마루의 책을 집어든 것은, <너는 기억 못하겠지만>을 너무도 감명깊게 읽었기 때문이었다. 그때에도, 음, 그저 가볍게 읽기 좋은 소설이겠거니, 하고 집어든 책이 감동을 주었으니까. 그래서 이 책, <가끔 너를 생각해>도 감동을 받았다.   헤이세이 세대의 마녀, 시즈쿠가 마도구를 모두 사용하기 위해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즈쿠를 돕기 위해 어느;
리뷰제목

후지마루의 책을 집어든 것은, <너는 기억 못하겠지만>을 너무도 감명깊게 읽었기 때문이었다. 그때에도, 음, 그저 가볍게 읽기 좋은 소설이겠거니, 하고 집어든 책이 감동을 주었으니까.

그래서 이 책, <가끔 너를 생각해>도 감동을 받았다.

 

헤이세이 세대의 마녀, 시즈쿠가 마도구를 모두 사용하기 위해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즈쿠를 돕기 위해 어느 순간 나타난, 소타.

소타의 계략(?)으로 시즈쿠는 마도구를 사용하기 위한 시련을 수행하기 시작하는데...

 

참. 기대를 하지 않고 읽었는데, 소타와 시즈쿠의 감정이 와닿는 것 같아 좋았다.

아주 특별한 것은 없지만, 편안하게 글을 읽을 수 있었던.

 

잔잔하고 울림이 있는 이야기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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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너를 생각해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언*어 | 2021.02.14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일본감성이 담겨진 책이다. 마녀의 존재를 믿는 자와 마녀의 도움이 필요한 자 그리고 마녀의 이야기다. 마녀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는 어릴 적 친구 소타와의 이야기는 읽는내내 따뜻한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해줬다. 마녀의 도구를 이용해 마녀의 힘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에피들이 나오는데 '나자르의 쌍둥이 반지'를 통한 반지를 나눠끼는 동;
리뷰제목

일본감성이 담겨진 책이다. 마녀의 존재를 믿는 자와 마녀의 도움이 필요한 자 그리고 마녀의 이야기다. 마녀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는 어릴 적 친구 소타와의 이야기는 읽는내내 따뜻한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해줬다. 마녀의 도구를 이용해 마녀의 힘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에피들이 나오는데 '나자르의 쌍둥이 반지'를 통한 반지를 나눠끼는 동안 두 사람의 영혼을 바꿀 수 있는 도구, '류넷의 검은 모자'를 통한 투명인간, '아메르시브의 모래시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도구,'가루다의 깃털' 도구들의 활용도가 마녀에게는 성장하는 과정을 주었고, 의뢰인들에게는 문제를 해결하는 결과를 안겨줬다.

제일 기억에 남은 구절은 시즈쿠의 할머니가 시즈쿠에게 해준 말인데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모두 마법사란다. 마도구를 쓰지는 못하더라도 마음이 있는 한 다들 마법사야. 마음은 때때로 마법을 능가하지 마음이야말로 진정한 마법이야. 마음이 행복을 느낄 때, 그 사람 주변에는 행복의 꽃이 피어난단다. 그건 무척이나 멋진 일이지. 사람은 모두가 누군가의 마법사야 시즈쿠도 분명히 마법사를 만나게 될거야" 라는 글이다. 이 문구를 통해 이 책이 주는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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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1건) 한줄평 총점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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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재밌네요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김**기 | 2021.10.02
구매 평점4점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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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d*********5 | 2021.09.10
구매 평점5점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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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겸 | 202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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