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0년 12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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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12쪽 | 364g | 120*182*19mm |
ISBN13 | 9791196764685 |
ISBN10 | 1196764689 |
출간일 | 2020년 12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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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12쪽 | 364g | 120*182*19mm |
ISBN13 | 9791196764685 |
ISBN10 | 1196764689 |
인간관계 에세이의 열풍을 일으킨 20만 부 판매작 스테디셀러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어』 작가의 일상 힐링 도서 “고민하던 밤도, 걱정의 한숨도 모두 잘하고 있다는 뜻일 테니.” 괜찮은 척하는 게 익숙해진 삶이다.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언젠가부터 자신에게 부담이 되고, 무너지지 말아야 한다는 다짐을 되풀이하는 당신을 안다. 지금 단단하게 잘 버텨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책 『애쓰고 있다는 걸 알아』는 당신의 모든 순간을 진심으로 위로한다. 지치더라도 주저앉지는 않을 것이고 누구보다 소중한 당신을 더 아낄 수 있는 용기를 선물하는 책이다. 작은 실수는 담대하게 넘어가도 괜찮고, 무조건 남을 위해서만 맞춰줄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따뜻한 이야기들과 함께 담아 놓았다. 잘 살아가고 있다고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열심히 살아내는 삶은 아니라는 걸 알지만, 유난히 마음이 힘에 부치는 날이 있다. 그런 순간이 찾아왔을 때 책 『애쓰고 있다는 걸 알아』는 한 마디를 전해준다. “그동안 참 많이도 애썼어요, 소중한 당신아.” |
1장 불안함을, 불안해하지 마. “고민하던 밤도, 걱정의 한숨도, 모두 잘하고 있다는 뜻일 테니.” 오늘도 애썼으니까, 투정 부려도 돼.|살아감 그리고 나아감|타인에게 관대한 만큼만|나의 순간이 피어오를 때|지친날의 당신에게|한숨의 의미|나아가고 싶다면|말의 온기|오늘이 그날이 될 때쯤|이것만은 믿어야 해|나의 위로가아프지 않게|출발과 도착, 도착과 출발.|갈 길이 멀다면|나를 망가트리지 않는 법|특별한 당신|두 발 자전거|삶이 버겁게 느껴질 때|오늘 하루도 잘 지냈어?|부정적인 생각을 멈추려면|지금이 어두울지라도|불안함을 불안해하지 마|남에게 맡기지 말아야 하는 것들|대견해서 애틋한|쉼에 대하여|잘하고 있는 걸까?|흐르는 시간과 쌓이는 시간|당신이 무너지지 않게|놓쳐버린 작고 소중한 것들에 대하여|걸어온 길, 가지 않은 길|지나가는 바람|주저할 것 없는 걱정|어떤 일이 잘 풀리지 않았을 때|오늘도 사랑이야|멈추어야 하는 걱정|오늘은 엄격하지 않아도 돼|나의 어느 가을날|더 잘하지 않아도 돼|삶에 정해진 법칙 같은 건 없어|지금 가고 있는 길이 틀렸을까 봐 무서워|괜찮은 용기|평범한 삶은 없다|오늘도 외롭지 않게 2장 너의 밤에도, 내가 있을까. - “고마움을 당연함에 묻어두지 말고, 편안함을 지루함으로 착각하지 않기를.” 인연의 길이|지나간 인연에 대한 미련|견뎌낼 수밖에 없는 시간|아픈 사랑에 익숙해지지 말 것|나를 더 잃어가기 전에|지나가는 바람에게 전하는 말|인연의 끝을 생각하지 말 것|흐르는 시간, 흐릿해지는 기억.|꼭 행복해야해|너의 밤에도 내가 있을까|당연한 사랑은 없어|나의 오랜 연인에게|사랑에 정답이 있을까|인간관계의 모양|사랑하고 사랑받기를|그래도 사랑으로 기억되려 한다.|지난 사랑에 의구심이 들 때|필요 없는 노력|그리운 시간들|고장나버린 연애|놓아야 하는 줄다리기|흩어질 인연|사랑의 도착지점에 관해서|익숙해질 수 없는 일|후회와 함께 알게 되는 것|기억은 흐려지는 데에 멈춤이 없다.|포기하는 게 편하다는 말|사랑에 지쳐버린 사람아|기다림|내가 어리석었어|한 줌의 기억|우연과 필연|잘 자요 사랑스런 사람아. 3장 애썼던 만큼 행복이 찾아오기를. - “소중한 나날을 열심히 걸어가며 애쓰느라 고생했던 당신의 노력을 소중히 여기기를.” 걱정이 늘어만 갈 때|보수해야 하는 우정|혼자가 될 수 있는 용기|시간이 지나야만 들을 수 있는 대답|힘듦에 관하여|삶의 유연함|사람을 사귈 때 조건이 생기는 이유|사람 때문에 아프지 않게|‘나’라는 이유면 충분해|같은 실수는 없어|기억 속에 오래도록 머물기를|친구라면|잘 해낼 당신이다.|그리움도 괜찮아질 거야|마음속의 담벼락|나를 닮은 누군가에게|잘 이겨낼 것이라는 믿음으로|가장 기본적인 질문|주저할 것 없고, 멈칫하지 않아도 된다.|제자리걸음이라 느껴진다면|나도 많이 보고 싶어|동생|어른이 될 때|스스로 해야만 하는 일|당연히 행복해야만 하는 당신|숫자의 연연하지 말 것|지난 기억과 지난 감정에서 벗어날 것|말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결혼에 관해서|괜찮아질 거야|무의미한 사람, 무의미한 관계.|언어의 무게|괜찮은 후회|모든 흙에서 꽃이 피지는 않는다.|희생은 당연한 게 아니야|행복한 역할|선명하고 또렷한 인연|사랑의 다짐|응원의 진짜 의미|조용하고 애틋한 관계|나를 위한 위로|위험한 착각에서 멀어질 것|애썼던 만큼 행복이 찾아오기를 |
거칠고 냉혹한 현실에 살면서 때로는 답답하고 힘들었던 지나간 삶을 돌이켜 보면, 그 동안 많이 애썼는데 제대로 이뤄 놓은 것이 없는 거 같아요. 이 책 제목이 꼭 저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것처럼 "애쓰고 있다는 걸 알아"라서 선뜻 구매해서 읽었는데, 읽는 시간 내내 가슴이 콩콩뛰고 마음이 뭉클하고, 한편으론 공감이 가면서 따뜻한 위로를 받는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아주 많이 재미난 단편소설을 읽는 기분으로 읽다보니 책을 놓을 수가 없어서 너무 빨리 본 거 같아요. 친구들과 회사 동료들에게 읽어보라고 선물하고 싶은 아주 좋은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