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0년 01월 29일 |
---|---|
쪽수, 무게, 크기 | 206쪽 | 434g | 140*214*16mm |
ISBN13 | 9791165340506 |
ISBN10 | 116534050X |
출간일 | 2020년 01월 29일 |
---|---|
쪽수, 무게, 크기 | 206쪽 | 434g | 140*214*16mm |
ISBN13 | 9791165340506 |
ISBN10 | 116534050X |
국내 최고 필적 전문가 구본진 박사가 들려주는 글씨와 운명 “글씨를 보면 운명이 보인다!” 필체를 보면 그 사람의 현재와 미래가 보인다!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부터 김정은 위원장, 트럼프 미국 대통령까지 필체를 보고 성격, 취향, 욕망을 분석하는 구본진 박사의 책이 나왔다. 『필체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는 저자가 15년의 필적 연구와 20년의 글씨 수집을 바탕으로 만든 결정체다. ‘글씨체로 사람의 내면을 읽는 기술’과 필체를 바꿔 성공적인 삶을 이끄는 방법이 담겨 있다. 독립운동가, 친일파 같은 역사적 인물, 유명인의 필체 40점과 그들의 운명 이야기가 담겨 있다. |
프롤로그_글씨에는 ‘뇌의 흔적’이 담겨 있다! 1부 3,000년의 내공이 담긴 ‘최고의 나를 만드는 법’ 한석봉은 왜 어둠 속에서 글을 썼을까? 서명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이 보인다 |Check| 글씨 분석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돈 버는 글씨체가 따로 있다고? 아주 작은 글씨 연습의 힘 어떻게, 얼마나 연습하면 될까? |Check| 하루 20분, 6주 습관 만들기 2부 글씨를 보면 운명이 보인다. 운명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내 글씨를 어떻게 분석할까? 큰 글씨 vs. 작은 글씨 둥근 글씨 vs. 각진 글씨 필압이 강한 글씨 vs. 필압이 약한 글씨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글씨 vs.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글씨 한 획으로 이어 쓰는 글씨 vs. 여러 획으로 쓰는 글씨 획 사이가 여유 있는 글씨 vs. 획이 가까이 붙어 있는 글씨 글자 간격이 넓은 글씨 vs. 글자 간격이 촘촘한 글씨 행의 간격이 넓은 글씨 vs. 행의 간격이 좁은 글씨 규칙적인 글씨 vs. 불규칙한 글씨 속도가 빠른 글씨 vs. 속도가 느린 글씨 |Check| 한눈에 보는 글씨 분석표 3부 쓰기만 해도 이루어지는 손글씨의 마법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연예인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면 스포츠 스타가 되고 싶다면 당당하고 대범해지고 싶다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고 싶다면 일 잘해서 인정받고 싶다면 단단하고 단호해지고 싶다면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쌓고 싶다면 강한 추진력을 가지고 싶다면 적극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면 인내심을 키우고 싶다면 창의력을 기르고 싶다면 타인에게 신뢰를 얻고 싶다면 침착하고 신중해지고 싶다면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Check| 성공한 사람들의 글씨는 공통점이 있다 4부 인품을 쌓고 싶으면 인격자의 필체를 써라 부자의 글씨, 정주영 인품이 훌륭한 글씨, 김구 강인하고 기품 있는 글씨, 안중근 감성이 풍부하고 창의적인 글씨, 윤동주 단정하고 흐트러짐 없는 글씨, 박정희 존경받는 학자의 글씨, 김준엽 에너지가 강한 유명인의 글씨, 장동건 분석력과 상상력을 겸비한 예술가의 글씨, 백남준 지조와 결기가 있는 글씨, 한용운 논리적이고 세련된 학자의 글씨, 유진오 인내심 있고 대범한 글씨, 김연아 |Check| 이런 글씨체는 피해라 5부 이름을 남기는 글씨는 따로 있다 매국노의 필체에 무슨 향기가 있을까 이승만부터 트럼프까지 역대 대통령의 글씨 한 시대를 풍미한 예술가들의 진짜 성격 세계적인 스타들의 서명 속 숨겨진 욕망 에필로그_글씨 분석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저자 소개 |
필적학자 구본진 저자의 [필체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책을 예스24통해 구입하게 되어 후기 남겨 봅니다.책 사이즈를 우선 보자면, 가로가 약 14.4cm, 세로가 약 21.5cm, 두께가 약 1.6cm 정도 되었습니다. 총 207페이지 분량으로, 종이질감도 좋았고, 편집 구성도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여러 인물들의 글씨도 엿볼 수 있었고, 글씨체의 중요성을 느껴볼 수 있어서 참고가 되었습니다.
중학생때부터 한창 한자 펜글씨에 빠져서 안철 펜글씨 교본을 사서 도서관에서 공부하기 전에 한시간씩 펜글씨를 썼던 기억이 있다 내 글씨체가 나빠서 교정해보겠다는 생각도 있었는데 실은 초등학교 2학년때 학교 대표로 경필대회를 나간적이 있다
내 글씨체가 정자체에 가까워 학교대표로 뽑혀 하필이면 소풍가는날인데, 친구들과 떨어져 어린이대공원에서 경필대회를 참가하게 되었다 한참을 쓰고있다가 다른 친구들 글씨를 보았는데 나보다 훨씬 예쁘게 잘 쓰는 아이들이 있었다 아! 애초에 글렀구나 생각하고는 얼른 써서 제출하고 대공원 놀러가기에 마음이 바빴다
그러고나서 휘갈겨댄 글씨체가 중학교가서 아주 악필이 되어 있었다 그래서 시작한 한자 펜글씨연습이었는데 지금도 가끔 그 교본을 꺼내 쓰다만 펜글씨를 써보곤 한다
건축사시험때도 레터링때문에 걱정없이 시험준비를 했던걸 생각하면 애초부터 나는 글씨체에 관심이 많았다 예전부터 글씨는 자신의 얼굴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책을보니 필체가 인생을 바꾼다는게 그렇게 틀린 이야기는 아닌듯 하다
특히 정주영, 김구, 안중근의 글씨체를 보면 저자의 말처럼 인품이 느껴지는 것 같다
게다가 붓글씨를 써본적없는 내가 볼때 잘쓴것처럼 보이는 매국노의 필체를 보고있으니
이렇게 근사한 글씨를 쓸수 있는 사람이 나라를 팔아먹고 잇속만 챙겼다는 생각에 미치니 울화가 치민다
글씨체에서 그 사람의 야망을 읽어낼 수 있다니 신기하기도 하지만, 유명인들의 사인과 필체를 엿볼수 있어 흥미로운 부분이다
TV에서 아주 잘생긴 연예인이 퀴즈를 풀거나 하면서 쓴 필체를 볼때면 글씨를 잘 쓰면 그사람이 더 멋있어 보이고 필체가 엉망이면 외모가 반감되기도 한다
다시금 언젠가는 붓글씨를 배우겠노라 했지만 아직 실천을 못하고 있다
그러나 그 시간이 머지 않았음을 느낀다 시간이 생겨서 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시간이 되면 꼭 붓글씨를 배울것이다
도널드 트럼프의 선이 굵은 사인을 보면서 참 트럼프 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글씨체는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그 또한 비교해 두었으면 재미있었을 듯 싶다
요즘은 글씨를 많이 쓰지 않아서 악필이 무척 많다 그것이 부끄러운지 모르고 사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우리가 몸으로 할 수 있는 기술들을 손으로 꼽으라면 몇개나 꼽을수 있을까?
걷고, 달리고, 수영하고 운동 몇가지 이외에 연주를 하거나 요리를 하거나 글을 쓰는 등이 있겠다
그러나 아무것도 없이 연필한자루만으로 소설을 써내는 작가가 있고 미술가도 있다
그 얼마나 근사한가!
필체(筆體) 사전에는 글씨의 모양새라고 나오는데 한자는 몸체자이다
곧 글씨를 우리의 몸으로 빗대어 본 것이다
글씨에 대한 관심이 적어진 세상, 멋진 글씨를 쓰는 사람에게 남다른 품격을 엿볼수 있는사람은 그만큼 풍부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