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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30년 동안 미처 하지 못했던 그러나 꼭 해 주고 싶은 이야기들

[ 개정증보판 ]
리뷰 총점9.4 리뷰 46건 | 판매지수 47,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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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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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0년 0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427g | 140*203*22mm
ISBN13 9791190538015
ISBN10 1190538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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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40년간 20만 명을 치유해 온 정신분석 전문의가
자유롭고 당당한 삶을 꿈꾸는 딸에게 전하는 자기 돌봄의 심리학
“네 길을 걸어가면 그뿐, 지나가는 일과 사람에 너무 크게 흔들리지 말기를”


40년간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치유해 온 정신분석 전문의가 사랑하는 딸에게 보내는 37가지 심리학의 지혜를 담은 책. 저자는 딸이 공부를 위해 떠난 미국에서 직장을 구하고 남자 친구를 만나 결혼하겠다고 했을 때 문득 깨달았다. 오랫동안 진료실을 찾은 수많은 사람에게는 해 주었지만 가장 사랑하는 딸에게는 해 주지 못한 말들이 많다는 것을. 그는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하며 깨달은 통찰과 40년간 일하는 여자로 살면서 얻은 교훈, 그리고 엄마로서 딸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고르고 골라 이 책에 담았다.

그래서 이 책의 조언들은 경험하지 않은 채 지식만으로 풀어 쓴 어설픈 충고나 분석과 해법이 빠진 설익은 위로에 머물지 않는다. 여자로 사는 동안 부딪치게 되는 일, 사랑, 인간관계 문제에 대해 진정성과 현실성을 잃지 않으면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못된 딸이 되라’, ‘아무도 너에게 슈퍼우먼이 되라고 하지 않았다’, ‘내가 나를 돌보지 않을 때 벌어지는 일들’, ‘남자를 만날 때 꼭 기억해야 할 니체의 질문’, ‘지금 불안하다면 인생을 잘 살고 있다는 증거다’,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면 인생의 많은 문제가 해결된다’, ‘어설픈 이기주의자가 아닌 단단한 개인주의자로 살아갈 것’ 등 세상에 의해 쉽게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자기애를 가진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 견지해야 하는 삶의 태도들이 가득하다. 2013년에 출간되어 10만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주요 서점 인문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의 개정증보판.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스페셜 에디션을 펴내며
Prologue 30년 동안 미처 하지 못했던 그러나 꼭 해 주고 싶은 이야기들

Chapter 1. 세상에서 가장 아껴야 할 사람은 너 자신이다 - 세상과 자아에 대하여

-못된 딸이 되라
-울고 싶으면 울어라, 눈물샘이 마를 때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선택이란 없다
-조건 없는 사랑이 진정한 사랑이라는 말에 대하여
-내가 나를 돌보지 않을 때 벌어지는 일들
-상처투성이 세상에서 나를 보호하는 법: 잘 부탁하기, 잘 거절하기
-지나가는 일들에 너무 크게 흔들리지 말기를
-어설픈 이기주의자가 아닌 단단한 개인주의자로 살아갈 것

Chapter 2. 모든 일을 잘하려고 애쓰지 말 것 - 일과 인간관계에 대하여

-좋은 직장이 모든 걸 해결해 주지 않는다
-안전한 길이 가장 위험할 수도 있다
-아무도 너에게 슈퍼우먼이 되라고 하지 않았다
-내가 40년 동안 일하며 배운 것들
-소심해 보이지 않으려고 너무 애쓰지 마라
-완벽주의자보다 경험주의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
-회사라는 조직에서 여성이 성공한다는 것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면 인생의 많은 문제가 해결된다

Chapter 3. 어떤 삶을 살든 사랑만큼은 미루지 말 것 - 사랑에 대하여

-어떤 삶을 살든 사랑만큼은 미루지 마라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
-남자를 만날 때 꼭 기억해야 할 니체의 질문
-섹스를 하느냐 마느냐보다 중요한 문제는 따로 있다
-결혼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다
-SNS가 외로움까지 치유해 주지는 않는다
-존중과 예의로 대하는 사람만을 사랑할 것

Chapter 4. 마음대로 되지 않는 마음은 그냥 쉬게 둘 것 - 감정에 대하여

[자존감] 사랑받는 일에도 자격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우울] 우울은 무너진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라는 신호다
[불안] 지금 불안하다면 인생을 잘 살고 있다는 증거다
[시기심] 누군가 너를 시기한다면 그만큼 네가 성공했다는 뜻이다
[피로]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정신으로
[분노] 발끈하지 말고 더 우아하고 단호하게 표현할 것
[독립] 엄마를 떠나 어른으로 살아갈 너에게

Chapter 5. 너무 서두르지 말 것, 그리고 천천히 뜨겁게 살아갈 것 - 인생에 대하여

-더 이상 부모 탓하지 마라
-인생의 마지막에 덜 후회하고 싶다면
-오래 보고 싶은 친구가 된다는 것
-돈에 대한 철학이 없으면 돈 때문에 울게 되는 날이 온다
-마흔 이후의 아름다움은 라이프스타일로 결정된다
-삶의 뿌리를 단단하게 만드는 진짜 공부
-인생 별거 없다, 그냥 재미있게 살아라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딸아 사랑한다. 너는 누가 뭐래도 내게는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그 말은 곧 네가 어떤 선택을 하건 그 결과가 어떻건 간에 상관없이 나는 너를 지지한다는 뜻이다. 그러니 지금까지 네가 그랬듯 두려워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렴. 해 보고 안 되면 뭐 어떠니. 까짓것 쉬어 가면 그만이다. 최소한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바보는 아니니까 그것으로 된 것이다. 그러니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그냥 재미있게 살았으면 좋겠다. 나는 그런 너를 항상 응원할 것이다.
---「프롤로그」중에서

만약 누군가 너에게 여자의 미덕을 이야기하고 모성을 운운하면 귀를 닫아 버려라. 그리고 모든 것을 다 잘할 수 없다고 잘라 말해라. 만약 상대방이 “참 못됐다”라고 말하면 칭찬으로 들어라. 그래야 많은 역할을 하면서도 중심을 잃지 않을 수 있으며, 너 자신을 지킬 수 있다.
---「못된 딸이 되라」중에서

자기 마음을 돌본다는 것은 자기 안에 느껴지는 다양한 감정들을 허락한다는 뜻이다. 수치심, 죄책감, 불안, 시기심 등이 올라와도 “이런 느낌이 드는구나. 당연하지. 인정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게 사람이니까. 좀 잘해 보려고 그런 거잖아. 충분히 이해해” 하는 식으로 다독여 줘야 한다. 이것이 정서적 여유이고, 마음의 탄성이다.
---「내가 나를 돌보지 않을 때 벌어지는 일들」중에서

세상이 너를 함부로 대하도록 허락하지 마라. 진정한 이기주의자란 자신의 길을 갈 뿐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법이다. 그러니 사람들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그에 당당히 맞서라. 네가 스스로를 아끼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너를 존중해 주지 않는다는 사실만큼은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상처투성이 세상에서 나를 보호하는 법: 잘 부탁하기, 잘 거절하기」중에서

냉소가 정말 무서운 게 뭔지 아니?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든 좌절을 이겨 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언젠가 한 발자국이라도 앞으로 나아가게 되지만 냉소로 자신을 무장한 사람은 그저 제자리만 맴돌 뿐이라는 것이다. 나중에는 해 본 게 없어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인간이 되어 버리고 만다. 냉소야말로 절망에 빠진 인간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가 결국 스스로를 망치게 하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지나가는 일들에 너무 크게 흔들리지 말기를」중에서

중요한 것은 직업이 있느냐 없느냐, 주부냐 워킹맘이냐가 아니다. 내가 그 삶을 주도적으로 선택했느냐 하는 점이다. 어떤 것을 택해도 어려움은 있겠지만 그것조차 나의 선택이라고 여기는 태도와 누구 때문에 처한 상황이라며 억울해하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을 적극적으로 선택한 사람만이 그 어려움을 뚫고 나아갈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자기만의 내공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아무도 너에게 슈퍼우먼이 되라고 하지 않았다」중에서

이별을 ‘Good bye’라고 한다. 굿바이! 쉬운 말이지만 이보다 실천하기 힘든 말이 또 있을까. 그러나 아픈 사랑일수록 잘 떠나보내야 한다. 떠나보낸다는 것은 상실과 분노의 감정을 잘게 부수어 흘려보낸다는 뜻이다. 행복이 있으면 불행이 있고, 통증이 있으면 성장이 있는 이치를 아는 것이다. 그럼에도 사랑을 홀대하거나 회피하지 않고, 더 넉넉하게 품을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중에서

나와 안 맞는 상사나 동료는 어디에나 있기 마련이다. 지금 있는 직장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간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안 맞는 상사나 동료 때문에 고민이라면 나는 일단 견디라고 말하고 싶다. 죽어라 견디다 보면 알게 된다. 정말 그 사람과만 안 맞는 건지, 아니면 나의 태도를 고쳐야 하는 건지 말이다.
---「내가 40년 동안 일하며 배운 것들」중에서

분석철학자 토머스 나겔은 “당신의 삶이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전체’로서의 당신의 의미를 설명하는 해석이 없다는 것은 문제다. 성공과 실패, 분투와 실망은 전체로서의 삶의 ‘부분’들에 불과하다”고 했다. 우리가 타인의 행복, 일시적인 관심, 얻지 못한 욕망 등 부분에 일희일비하는 건 전체로서의 삶의 의미가 부재하기 때문이다. 비록 부분 때문에 흔들리더라도 전체로서의 ‘나’는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풍랑이 와도 배가 뒤집히지 않는 법이다.
---「지금 불안하다면 인생을 잘 살고 있다는 증거다」중에서

SNS로 외로움을 달래려 하지 마라. 정말 친밀한 관계를 맺고 싶다면 그냥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보여 주고, 때론 단점도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니까 스마트폰을 꺼내 피드를 훑기 전에 그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보면 어떨까. “밥은?” “건강은?” “무슨 일은 없고?” 어쩌면 우리가 가장 듣고 싶은 말은 항상 온라인 세상에서만 주고받느라 육성으로 들어 본 적 없는 서로의 안부인지도 모르겠다.
---「SNS가 외로움까지 치유해 주지는 않는다」중에서

철이 들어야 경제관념이 생기고 돈을 아는 게 아니라, 자기 밥값을 할 수 있을 때 철이 든다. 밥값을 한다는 건 돈의 절박함을 온몸으로 느끼고, 밥벌이의 지겨움도 고스란히 경험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스스로 번 돈은 아무리 적어도 누군가로부터 받은 돈과는 다르다.
---「돈에 대한 철학이 없으면 돈 때문에 울게 되는 날이 온다」중에서

인생에서 한 번 지나간 순간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그래서 그 소중한 시간을 불평이나 한탄으로 날려 버리는 것만큼 미련한 짓은 없다. 그리고 남들을 이기거나 남들에게 지려고 태어난 것이 아니기에 내 몫만큼 행복하게 살면 그만이다. 그러니 딸아, 삶 속에서 재미를 놓치지 말아라. 생각지도 못한 고난이 찾아와 너를 시험할 때, 누군가 옆에 있어도 외로움을 떨칠 수 없을 때, 사는 게 죽기보다 힘이 들 때 그 말을 떠올리면 분명 큰 힘이 될 것이다.
---「인생 별거 없다, 그냥 재미있게 살아라」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교보문고 12주 연속 인문 1위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인문 1위
10만 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2020년 개정증보판!

“너무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뜨겁게 살아가라, 나는 그런 너를 항상 응원할 것이다.”
30년간 미처 하지 못했던 그러나 꼭 해 주고 싶은 이야기들


40년간 20만 명을 치유해 온 정신분석가 한성희의 진료실에는 뜻하지 않은 시련 앞에서 좌절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그는 그들의 손을 잡아 주고, 그들이 마음 놓고 울게 해 주고, 그들의 상처를 따뜻하게 감싸 안아 주었다. 동시에 냉철한 언어로 내면의 문제를 대면하게 해 주어, 절망을 딛고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도록 도왔다. 그러나 그 역시 딸에게만큼은 평범하고 서툰 엄마였다. 여느 엄마들처럼 딸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아이로 보였고, 훌륭한 사람이 될 거라 믿었다. 그래서 딸이 기대와는 다른 길로 가려고 하면 잔소리를 하기도 하고, 진심으로 말리기도 하면서 속을 끓인 날도 많았다. 그러던 어느 날 딸이 공부를 위해 떠난 미국에서 직장을 구하고 남자 친구를 만나 결혼하겠다고 했을 때 깨달았다. 오랫동안 진료실을 찾은 수많은 사람에겐 해 주었지만, 정작 30년을 키워 온 딸에게는 미처 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많다는 것을. 그래서 책을 쓰기 시작했다. 정신과의사로 일하며 깨달은 것과 엄마로서 해 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고르고 골라 여자의 일, 사랑, 인간관계에 관한 통찰과 해법을 담았다. 그는 자신의 딸에게, 그리고 세상 모든 딸에게 엄마를 대신해 말한다.

“딸아 사랑한다. 너는 누가 뭐래도 내게는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그 말은 곧 네가 어떤 선택을 하건 그 결과가 어떻건 간에 상관없이 나는 너를 지지한다는 뜻이다. 그러니 지금까지 네가 그랬듯 두려워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렴. 해 보고 안 되면 뭐 어떠니. 까짓것 쉬어 가면 그만이다. 그러니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삶의 재미를 내려놓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그런 너를 항상 응원할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끼고 사랑해야 할 사람은 바로 너 자신이다.”
정신분석 전문의로서의 통찰, 여자로서의 직언, 엄마로서의 응원,
그동안 누구에게도 듣지 못했던 따뜻하고도 진솔한 37가지 인생 카운슬링


이 책에 담긴 37가지 인생 카운슬링은 경험하지 않은 채 지식만으로 풀어 쓴 어설픈 충고, 분석과 해법이 빠진 설익은 위로에 머물지 않는다. 정신분석 전문의로서의 날카로운 통찰, 40년간 일하는 여자로 살면서 쌓은 내공, 그리고 엄마로서 사랑하는 딸에게 보내는 따뜻한 응원이 모여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살아 있는 심리학적 조언들이 탄생했다. 여자로 사는 동안 부딪치게 되는 삶의 문제, 마음의 문제에 대해 진정성과 현실성을 모두 견지하면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는 어른이 되어 독립해야 하는 딸에게 과감하게 ‘못된 딸’이 될 것을 주문한다.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친구, 누군가의 아내, 어느 회사의 직장인 등 날이 갈수록 해야 할 역할들이 늘어나는데, 이를 모두 잘 해내려고 애쓰다가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기 때문이다. 그는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되기를 포기하고 뭐든지 잘하려는 욕심을 버릴 때 비로소 건강한 자기애를 가진 사람이 될 수 있다며 이렇게 말한다. “만약 누군가 너에게 여자의 미덕을 이야기하고 모성을 운운하며 우리네 어머니처럼 살아야 한다고 말하거든 귀를 닫아 버려라. 그리고 모든 것을 다 잘할 수 없다고 잘라 말해라. 만약 상대방이 “참 못됐다”라고 말하면 칭찬으로 들어라. 그래야 많은 역할을 하면서도 중심을 잃지 않을 수 있으며, 너 자신을 지킬 수 있다.”

또 불황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이미 검증된 안전한 선택지 외에 다른 것에 선뜻 도전하지 못하고 주저하는 딸에게 이렇게 말한다. “전문가란 자기 주제에 관해서 저지를 수 있는 모든 잘못을 이미 저지른 사람이다. 하고 싶은 게 뭔지 잘 모르겠고, 잘할 수 있는 일이 뭔지도 모르겠다면 일단 뭐든 해 봐야 결론이 나오지 않을까? ‘이건 내가 남들보다 더 잘하는 것 같은데?’, ‘이건 내가 잘 못하지만 그래도 재미있어’ 등등의 결론 말이다. 그처럼 경험치가 쌓이다 보면 어느 순간 선택을 하는 데도 유리해질 것이다.”

그가 이 책을 통틀어 딸들에게 권하는 삶의 태도는 어떤 일이 있어도 자기 자신을 사랑할 것, 그리고 무엇이든 경험해 보기를 꺼리지 말라는 것이다. 아이는 두 발로 걷기까지 수없이 넘어지고, 말을 제대로 할 때까지 쉴 새 없이 옹알댄다. 이처럼 수많은 실패가 쌓여 성공의 경험을 가져온다. 이때의 성공은 경제적 안정이나 높은 사회적 지위처럼 세상의 잣대에 따른 획일화된 성공이 아니다. 이것저것 시도해 보는 가운데 자기만의 것을 발견하고 키워 나간 결과 이룩한 자기 고유의 성공이다. 그런 사람에게는 누구도 함부로 할 수 없는 인생 내공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고민만 하면서 꾸물대지 말고, 안 될 것 같다며 미리 포기하지 말고, 일단 무엇이든 시도해 봐야 한다. 잘되고 못되고는 그 다음 문제다.

일, 사랑, 인간관계에서 쉽게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사람이 되는 법

2013년에 출간되어 10만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주요 서점 인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던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가 2020년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일, 사랑, 인간관계에서 쉽게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사람으로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구체적인 방법이 궁금하다는 독자들의 의견에 따라 ‘내가 나를 돌보지 않을 때 벌어지는 일들’, ‘상처투성이 세상에서 나를 보호하는 법’, ‘어설픈 이기주의자가 아닌 단단한 개인주의자로 살아갈 것’ 등의 원고를 더해 1장을 새롭게 구성했다. 더불어 자존감, 우울, 분노 등 정신분석의 고유 주제에 대해서도 더 깊이 알고 싶다는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4장에 ‘감정 편’을 추가로 구성했다. 인생을 자유롭고 당당하게 살아가겠다고 결심한 이 세상 모든 딸을 응원하는 엄마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다.

유튜브 [닥터 프렌즈] 오진승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추천
올리브TV [밥 블레스 유] 방송인 최화정이 읽은 책

회원리뷰 (46건) 리뷰 총점9.4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몽* | 2022.03.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엄마가 딸에기 보내는 편지이지만 성별관 관계 없이 읽어 봤으면 하는 책이다 . 참 읽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딸에게 자식에게만 관환 책인줄 알았는데 자기 자신이 대한 얘기들도 있어서 삶을 돌아 보기도 했고 행복에 대해서도 생각도 들게 해주는책 ..!! 꼭 ㅠㅠ 읽어봤으면 하는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 꼭 부모가 아니라도 딸이라도 한번쯤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
리뷰제목
엄마가 딸에기 보내는 편지이지만 성별관 관계 없이 읽어 봤으면 하는 책이다 . 참 읽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딸에게 자식에게만 관환 책인줄 알았는데 자기 자신이 대한 얘기들도 있어서 삶을 돌아 보기도 했고 행복에 대해서도 생각도 들게 해주는책 ..!! 꼭 ㅠㅠ 읽어봤으면 하는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 꼭 부모가 아니라도 딸이라도 한번쯤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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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내 딸을 떠올리며 읽으려 했는데, 우리 엄마가 떠올랐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r******l | 2022.03.1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딸이 있으니 읽어보고 싶었던 책.그런데 읽으면서 깨달았다. 엄마이기 전에 나도 딸이라는 것을.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내 딸에게 해줘야 하는 말을 가르치기보다책을 읽고 있는 '나'를 위한 말을 한다.책조차도 내 딸을 위해서만 읽으려는 나에게'나는 내 딸인 네가 더 소중해'라고 말하는 엄마의 마음이 느껴졌다.이건 딸이 있는 엄마들이 읽는 책이 아니라,매순간 딸이자 엄마인, 혹은;
리뷰제목
딸이 있으니 읽어보고 싶었던 책.
그런데 읽으면서 깨달았다. 엄마이기 전에 나도 딸이라는 것을.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내 딸에게 해줘야 하는 말을 가르치기보다
책을 읽고 있는 '나'를 위한 말을 한다.
책조차도 내 딸을 위해서만 읽으려는 나에게
'나는 내 딸인 네가 더 소중해'라고 말하는 엄마의 마음이 느껴졌다.
이건 딸이 있는 엄마들이 읽는 책이 아니라,
매순간 딸이자 엄마인, 혹은 직장인이거나 학생인 내가 읽는 책이었다.


정신과 의사로서 40년을 일한 저자의 경험 덕분에 어떤 이유로 인간이 무너지는지 인생의 수많은 가시덩쿨을 보았다. 나의 책 엄마는 가시덩쿨을 피하는 법 뿐만 아니라 받아들이는 법, 상처를 회복하는 법을 알려주었다.

여느 힐링 에세이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요즘에 그야말로 '쏟아져 나오는' 에세이는 더이상 남에게 상처받지 않기 위한 방어기제가 가득하다. 하지만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는 나를 지키는 방법은 물론, 이왕이면 주변과 함께하는 행복, 일에 몰두하는 행복을 알려주고자 하는 마음이 한가득이다.

마치 내 아이는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고난없이 꽃길만 걷길 바라면서도, 때로는 타인을 수용할 줄도 알아야 하고 좌절도 해봐야 딛고 서는 법을 배운다며, 언젠가 부모없이 사회를 살아가야 하는 자식을 위한 부모의 마음처럼 말이다. 아이가 미움받을 용기를 갖길 바라지만 굳이 미움받지 않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이랄까.


그 어떤 책보다 남기고 싶은 문구가 많았다.
한 문장 한 문장이 삶의 통찰과 깨달음을 담고 있었기 때문이다.
남녀사이에서의 여자, 사회인으로서의 여자, 그리고 워킹맘으로서의 여자까지 모두 겪어본 엄마로서 딸에게 보낼 수 있는 가장 값진 편지였다.

그리고 어려웠다.
책 내용이 아니라, 엄마로서의 저자 마음을 모두 헤아리는 것이 어려웠다.
하지만 굳이 더 깊이 헤아리지 않아도 될 정도로
일목요연한 소주제와 응집된 전달력이 있어 다행이었다.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뒤죽박죽이었는데
책 덕분에 아주 멋지게 정리해서 말해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그보다 더 진귀한 사실은,
나 또한 딸이니, 딸인 내 자신을 보듬어주는 소중한 책 엄마를 만났다는 것이다. 엄마의 역할과 며느리, 와이프의 역할에 집중하다가 딸로서 엄마를 만나고 오니 마음 한켠이 든든하다.

이 세상의 모든 딸들, 그러니까 모든 여자들이 이 책을 읽고,
기쁨이든 좌절이든 온 몸으로 받아내고 생동감있는 삶을 살기을 간절히 바라본다.


<밀리의서재의 제공도서를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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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특**게 | 2022.02.0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딸아 사랑한다. 너는 누가 뭐래도 내게는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그 말은 곧 네가 어떤 선택을 하건 그 결과가 어떻건 간에 상관없이 나는 너를 지지한다는 뜻이다. 그러니 지금까지 네가 그랬듯 두려워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렴. 해 보고 안 되면 뭐 어떠니. 까짓것 쉬어 가면 그만이다. 최소한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바보는 아니니까 그것으로 된 것이다. 그러니 어떤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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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 사랑한다. 너는 누가 뭐래도 내게는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그 말은 곧 네가 어떤 선택을 하건 그 결과가 어떻건 간에 상관없이 나는 너를 지지한다는 뜻이다. 그러니 지금까지 네가 그랬듯 두려워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렴. 해 보고 안 되면 뭐 어떠니. 까짓것 쉬어 가면 그만이다. 최소한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바보는 아니니까 그것으로 된 것이다. 그러니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삶의 재미를 내려놓지 않았으면 좋겠다. 재미있게 사는 방법이 잘 안 떠오르고, 자꾸만 화가 날 때는 이 책을 참고하렴. 실수투성이이고 부족하지만 재미있게 살고자 했던 엄마의 인생을 보며 힘을 내라. 우리 딸, 그리고 세상의 모든 딸들아, 파이팅이다. _11


?20만 부 기념 에바 알머슨 스페셜 에디션?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궁금했고, 엄마가 딸에게 전해주는 말에 위로를 받고 싶어 읽게 되었다. 
이 책은 40년 간 20만 명 환자를 치료해 온 정신분석 전문의이며, 딸 아이의 엄마인 저자가 30년 간 딸에게 미쳐 하지 못한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쓴 글이다. 

딸에게 보내는 사랑 고백과 함께 마음을 돌보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굳이 딸이 아니여도,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엄마의 인생 조언이 담겨있다.
살다 외로울 때, 힘들 때, 어려울 때, 여러 일들을 겪을 딸에게 다정하게 이야기해주는 엄마의 마음이 들어있다.

프롤로그부터 뭉클했고, 딸이 자라면서 엄마도 함께 성장하는 느낌이 있어, 그 과정에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듯한 위안을 받았다.
내가 듣고 싶은 말이, 언젠가 나도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가득했다.

엄마의 지혜, 엄마의 위로, 엄마의 품, 엄마의 조언이 필요할 때 아무데나 펼쳐서 한 편씩 읽으면 마음이 절로 편안해질 것 같다. 
그 때 그 때 마주하는 나의 상황에 따라 마음에 와닿는 문장은 계속 바뀔 것이다. 

"딸아." 하며 해주는 문장들이 왠지 우리 엄마 목소리로 음성 지원이 되는 듯 했다. 
다정했고, 위로되고, 사랑받고, 따스했다.

좀 더 단단해진 내가 되고 싶다. 그 과정에서 마주치는 힘든 일이 생길 때 또 다시 펼쳐 읽게 될 것 같다.  


딸아, 아무것도 안 하면 실패는 없겠지만 대신 성공도 없다. 그리고 사람들이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것은 실패한 일보다는 해 보지 못한 일이라고 한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뭐든 시도해보는 네가 되었으면 좋겠구나. 나중에 후회를 덜하기 위해서라도 인생이라는 그림에 다양한 색깔을 칠해 보아야 하지 않겠니. _142

그래도 어느 날 문득 외로움이 찾아와 견디기 힘들면 전화해라. 늘 그렇듯 엄마는 웃으며 너에게 농담을 건넬 테니. _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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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47건) 한줄평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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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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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s******0 | 2022.05.05
구매 평점5점
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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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l****l | 2022.04.06
구매 평점4점
좋아요 추천해요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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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l******4 |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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